그럼 바로 초급편의 내용으로 들어가볼까요.

전 글에서 설명을 깜빡했는데, 돌아가기는 누르면 목차로 돌아가고, 떠나기는 산장을 나와서 맵으로 이동합니다.
-윳쿠리의 선별에 대해서-

이게임은 윳쿠리 육성게임으로, 일단 목표가 금뱃지 윳쿠리의 육성으로 정해져있습니다. (아직 금뱃지 윳쿠리가 있다고 뭐가 되는건 아니지만, 샵에 팔면 돈이 들어오죠.)
도구를 사려면 돈이 필요하다 → 돈을 모으려면 윳쿠리를 육성해서 팔아야한다. 의 흐름입니다.
윳쿠리 육성의 흐름은 친애도를 높힌다 → 지능을 살짝 높히면서 게스도를 낮춘다 → 지능과 친애도를 더욱높힌다 로 보시면 됩니다.(샵에서 뱃지는 이벤트나 실적용으로, 가격은 능력치로만 봅니다.)
윳쿠리를 사육하려면 일단 윳쿠리가 있어야겠죠. 하지만 브리더,오니이상레벨이0인 초기상태에서 게스도가 높은 개체를 키우려고 아무리 노력해봐야 이쪽말은 죽어도 안듣고, 때리면 반항하고, 결국엔 스트레스가 쌓여 비윳쿠리증을 일으키거나 죽어버리는 결말이 뻔히 보이지요.

[게임시작하고 처음받는 윳쿠리]
시작하고 처음 받는 윳쿠리의 경우에는 지능은 뭐 기대안하고 게스도도 뭐 봐줄만은 합니다만, 친애도가 그리 높진 않아서 조금은 친애도를 기르고 게스도를 낮춰야할 필요가 있지요.
책대로 살짝 체벌을 해봤습니다. (실험대상의 레이무는 처음받는 윳쿠리입니다.)

[어재져 이렁짓 하능거야!?!?]

[유와앙!!! 아푸다구!!]

[우와앙! 재성해여...!]
다채로운 반응을 보여주는군요. 사과도 제대로 하고있으니 게스개체는 아닙니다.
게스개체라면...(대충 산에서 주워온 마리사)

[망할 할아범! 무슨짓하는거제!]
보시다시피 친애도가 최악이고 게스도가 제법 되는 개체의 경우는 이렇게 반항하지요. 이런놈은 사육에 적합하지 않으니 학대나 해주시면 됩니다.
처음 시작할떄의 추천으로는, 게임시작이 겨울이니, 특수이벤트[자매윳쿠리]를 수행해서 윳쿠리2마리를 데려오는걸 추천합니다.

[이대로 샵에 팔아도 값을 쳐주는 레벨(단, 곰팡이는 빼고)]
이 이벤트를 거친 윳쿠리2마리는 화장실은 최소한 기억하고, 게스도도 낮은편이며, 죽을상황에서 구해진 은혜로 친애도가 조금 높게 설정됩니다. 곰팡이만 치료해주면 이대로 동뱃지까지 키우는것도 문제없을정도지요. 곰팡이치료는 브리더실적에도 들어가니 딱 좋지요.
곰팡이 처리비용이 아깝다. 그런거 없다! 고 하시면 또 한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만, 조금 준비물이 필요하죠.
1.게스도가 낮은 성체윳쿠리
2.윳쿠리샵2에서파는 줄기자르는가위

[어짜피 대부분 유전 안될테니, 게스도만 보면 됩니다.]
모체가 될 윳쿠리가 준비되면, 정자팥을 뿌려줍니다.

[자신의 운명을 모르고 마냥 좋아하는 마리사]
배양이 완료되면 수확합시다. 액션 - 줄기자르기(병속에넣기)를 실행해줍니다.

[설탕물속에 담긴 아이윳들]
이제 성체에 볼일은 없습니다. 있어도 곤란하니 수조에서 치워버립시다.
그리고 2주간 스킵해주면...

[천애고아 윳쿠리들]
무사히 태어났지만, 인사를 받아줄 어미가 없어 울부짖습니다. 여기서 액션 - 상냥한말로 말을 걸어주면 이 아이들은 브리더를 자신의 부모로 인식하게 됩니다. 브리더 실적[새로운 가족]이 달성되는건 덤.

[게스도'만'유전된 아이윳쿠리]
이렇게 탄생한 아이들은 게스도를 부모에게서 유전받아 모체의 게스도를 따르지만, 친애도만큼은 브리더를 부모로 인식하고있기 떄문에, 상당히 높은수치가 됩니다. 자매윳쿠리들과 다른점이 있다면 자매들은 무조건 2마리, 이경우는 3마리가 되고, 공포심은 자매들은 어느정도 가지고 있지만, 이경우는 갓태어났기때문에 전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두 경우 모두, 게스도가 낮고 친애도가 높기때문에 한결 육성이 쉬워집니다.
이런 아이들로 차츰 경험을 쌓아서 브리더/오니이상 레벨이 높아지면 조금 게스인 윳쿠리를 키워봐도 괜찮겠지요.
-윳쿠리와 친해지는법-

그럼, 윳쿠리를 마련했으면 본격적인 육성에 들어갈때입니다. 일단 처음으로는 윳쿠리의 친애도를 높히는게 좋습니다. 친애도가 높다면 윳쿠리는 브리더의 명령을 잘 듣게되어, 지능교육을 할때나 금지사항을 알려줄때도 잘 알아듣습니다.
마도서에서도 알려줬듯이 친애도를 올리는 방법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꼽아보자면
1.밥을 준다.(맛있는것일수록 좋음)
2.부비부비해준다.
3.상냥한말을 건다.(기상시에하면 효과좋음)
정도가 되겠네요. 그외에도 위기상황에서 구해줄때라던가 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이 행동들로 서서히 올려주는경우가 많습니다.

[아뺘야! 밥씨 고먑댜째!]
먼저 밥이네요. 이렇게 밥을 줬을때, 이 대사를 말한다면 친애도가 올라갑니다.

[아뺘야! 맛있는밥 고먑다째!]
이렇게 먹고난 후에도 감사인사를 하는데, 이때도 친애도가 오릅니다. (더 달라는 2마리를 무시하며)
달콤달콤을 주면 더욱 효과가 좋지만, 게스도도 따라서 올라가기때문에 적당히 줍시다.

[부-비 부-비 해댤라째!]
액션 - 부비부비를 해주면 윳쿠리가 기뻐하면서 친애도가 오릅니다. 부비부비해줄때는 마지막에 윳쿠리가 [행복!]할때까지 클릭해줍시다. 친애도가[조금 따르기 시작하는 모양이다]이상이면, 커서만 가져가대도 자동으로 부비부비합니다. 떄로는 윳쿠리쪽에서 부비부비해달라고 커서를 따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가만히 커서를 윳쿠리에게 가져가대주면 됩니다. 물론 윳쿠리가 [행복!]할때까지요.

[느긋하게 있으라째!]
윳쿠리에게 상냥한 말을 걸어주면 감격에 떨면서 [느긋하게 있으라구!]를 돌려줄때가 있는데, 이때도 친애도가 오릅니다. 단, 마도서에서도 설명했듯이 하루만에 계속 반복해도 별 효과는 없습니다.
효과적으로 말을 걸어줄려면, 교육이 끝나고나서 말을 걸어주면 윳쿠리가 좋아하면서 친애도가 오릅니다.

[태양씨 따-끈 따-끈 하다쨰!]
가장 효과가 좋은건 일어났을때라고 하는군요. 이렇게 윳쿠리가 일어났을때 아침인사를 들려줍시다.

[느긋히 안녕하세요 인거째!]
그러면, 이렇게 아침인사를 돌려줍니다. 마도서에는 게스도도 낮춰준다고 합니다만, 이애는 순진무구하기때문에 체감은 안되네요.
-윳쿠리를 훈육하는법-

마도서에서도 설명했듯이, 윳쿠리는 기본적으로 멍청하기 짝이 없습니다. 하지말라는걸 느긋하다는 이유로 저지르고, 하라는걸 느긋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안하기도 하지요. 그렇기떄문에, 화장실도 못가리는 윳쿠리는 훈육을 해도 그리 효과가 없습니다. 최소한 [어떻게든 화장실은 기억하는 모양이다]까지는 지능을 올려주는게 좋습니다. 훈육을 통해서 게스도를 낮춰줄수있기때문에, 게스윳쿠리라도 훈육을통해 갱생시킬수도 있습니다.

[이거 맛없다구! 달콤달콤 가져오라구!]
여기 밥투정을 하는 못된 레이무가 있으니, 이녀석을 대상으로 훈육을 해봅시다. 훈육은 오른쪽의 훈육설정을 누르면 혼낸다/안한다로 바뀌는데(스페이스키를 눌러도 바뀝니다.), 혼낸다로 설정한 상태에서 윳쿠리를 클릭해줍시다. 훈육할떄는 윳쿠리가 무언가 잘못을 저지르고 있을때 훈육해줍시다.(위와같은 밥투정이나, 응응을 화장실에 하지 않을때 등등)
아무액션도 지정하고 있지 않을때는 구두, 즉 말로 훈육합니다. 말로 혼낼때는 친애도를 따지기 떄문에

[유비히!!! 시러시러! 달콤달콤! 달콤달콤!!]
이렇게 훈육에 실패하고 울부짖는 레이무를 볼수있습니다. 훈육에 실패할경우 일정확률로 오히려 게스도가 오르기도 합니다.
그럼, 말로 안들을땐 뭐다? 매가 답이죠.

[아까보다 등급이 내려간 밥]
무언가 액션을 지정했을때, 훈육설정이 활성화되있고, 훈육설정을 [혼낸다]로 설정하면, 해당액션을 사용해 윳쿠리를 체벌해서 훈육하게 됩니다.

[느응...느긋히 이해했어!]
그럼, 아까 봤던 윳쿠리 선별용 체벌시에 했던 4가지 반응중에 한가지를 한다음, 훈육에 성공했으면 위와같이 이해했다고 합니다. 그후엔 밥투정을 멈추고 얌전히 밥을 먹게되죠.
이걸로도 말을 안들어먹는 윳쿠리가 있다? 그럼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 마도서에 적혀있습니다! 돈은 들지만요.

[할아범! 레-뮤에게 무슨짓을 하뉸거야!]
이렇게 체벌을 해도 말을 안들어먹는 윳쿠리가 있네요. 그럼, 아이템 - 상자에 가두기를 사용하면

[유에엥! 제성합...!]
훈육대성공! 사과까지 하는군요. 이렇게 사과를 하게되면 윳쿠리의 게스도가 내려갑니다. 이제 상자를 치워주면

[느...맛없지만 참고 먹겠다구!]
이렇게 말을 듣게 됩니다.

[상자에 가뒀지만 반항하는중인 레-뮤]
간혹, 상자로도 말을 안들어먹는 게스가 있습니다만, 상자안에 가둬도 여유만만. 아예 자기까지 하는데요. 그럴떈 망치가 등장할때입니다. 액션 - 망치를 선택해서 상자를 클릭해줍시다.

[째썽합니따아아아아!!!]
상자안에 울려퍼지는 충격에 바로 꼬리를 내리고 사과를 합니다. 이 방법은 윳쿠리를 다치게 하지 않으면서, 쉽게 사과를 받아낼수있고, 윳쿠리의 공포도도 올라가는 좋은 훈육방법입니다만, 후술할 스트레스도 같이 올라간다는점은 주의해야합니다. 뭐 훈육은 전부 스트레스를 올리는 행위이긴 하지만...
-화장실에 대해서-

멍청한 윳쿠리들에게 화장실을 가르쳐주는건 뱃지윳쿠리로의 첫걸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성체윳쿠리는 적어도 화장실은 기억하지만, 대부분의 아이윳쿠리는 화장실조차 기억하지 못합니다.
일단 화장실이 없으면 얘기가 안되겠죠. 윳쿠리샵1에서 화장실을 사옵시다.

[화장실에 응응을 하는 윳쿠리와 그냥 바닥에서 응응을 하는 윳쿠리]
윳쿠리의 지능이 [어떻게든 화장실은 기억하는 모양이다]라면 화장실을 찾아서 응응을 합니다만, 그 이하라면 저렇게 바닥에 응응을 합니다. 화장실이 자동수세식화장실이 아닌이상, 응응은 계속 화장실에 쌓입니다. 계속 놔두면 비위생적인 환경이 되어 곰팡이의 원인이 되니, 액션 - 청소로 응응을 클릭해서 제떄제때 치워둡시다.

[응응씨는 느긋하지 않다구!]
바닥에 놓인 응응을 보면 윳쿠리가 뿌꾸!하게 됩니다. 그대로 두면 응응이 근처에 있을때마다 응응에다대고 뿌꾸!를 하며, 응응 근처를 지날때마다 윳쿠리가 점점 더러워집니다. 액션 - 굴리기로 응응위를 데굴데굴시켜줌으로써 일부러 더럽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바닥의 응응도 액션 - 청소로 치우면 되지만 몇가지 방법으로도 치울수 있습니다.

[느긋히...알겠다구...]
교육 - 응응을 화장실에 정리하세요. 로 명령해주면 알아서 치우고,

[더러운 장식물을 열심히 낼름낼름하는 레-뮤]
액션 - 장식물 들기로 장식물을 들어서 응응에 갖다대면 응응에 장식물이 뭍으면서 응응이 사라집니다. 그러고 장식물을 직접돌려주면 몸에 다 뭍고, 적당히 떨궈주면 알아서 낼름낼름해서 깨끗하게 하려고 용을쓰죠.

[이젠...응응 먹을수밖에 없다구...!]
아니면 쫄쫄 굶겨버려서 체력을 바닥낸 상태라면 응응까지 기어가서 응응을 먹어버립니다.
이 방법들은 윳쿠리가 고통스러워할뿐이니, 제대로 키운다면 지능을 올려서 화장실에 응응을 할수있게 해줍시다.

[화장실씨 가는거다쨰!]
지능이 낮은 윳쿠리라도 화장실을 기억시키는 방법이 있는데, 응응을 할때 말로 훈육을 해주는겁니다. 그러면 저렇게 말하면서 다음부턴 화장실에서 응응을 하게됩니다. 다만, 이 방법으로는 시간을 스킵할경우, 그대로 바닥에다가 응응을 해버리니 그냥 지능을 올려주는게 좋습니다.

[거기다하면 느긋하지 못하다구!?]
성체윳쿠리가 있다면(보통 부모), 아이윳쿠리가 바닥에 응응하려고 하면 나서서 교육을 시켜줄때도 있습니다.

[날아가면서 응응하는것도 재주... 아니 아픔에 무의식적으로 싸버린거겠지만...]
만약 체벌을 하게되면 저렇게 응응을 흩날리면서 날아갑니다. 결국 치우는건 브리더의 몫이 되죠.

[느히이...아파...]
윳쿠리가 울부짖을때도 시시나 응응을 합니다. 울게하면 여러모로 귀찮은게 윳쿠리입니다.
여기까지 초급편이었습니다. 시간도 늦었으니 나머진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