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반에 윳쿠리를 접한 신입씨인거라구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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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은 이렇다.
남들처럼 어머니에게서 태어났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했고
남들보다 좋다할 수 있는 대학에 갔다.
졸업 후,은행에 비정규직으로 취업했다.
그렇게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아버지가 암과의 오랜 싸움끝에 돌아가셨고
부모님을 잃은 나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사회생활과 일처리 둘다 남들보다 훨씬 뒤떨어져
결국 해고되었다.
백수가 되어버린 나에게 남은것은
경상도에 있는 부모님의 집과 산
그리고 부모님이 물려주신 건물뿐이다.
그렇게 산에 농사를 짓기위해 여러 노력을 하였다.
삼촌에게 농사짓는 법을 배우고 필요한걸 구매하고 등등
삼촌은 농사를 지으려면 특히 윳쿠리라는 생명체를 조심하라고했다.
도시에는 비둘기들 덕분에 뒷골목같은데서 몇번밖에 못봤다.
하지만 비둘기들이 별로 없는 시골에서는 그 놈들의 수가 많고
야생동물같이 조금조금씩 가져가는것이 아닌 한번에 많은 양의 작물을 가져가고
그것을 자기들끼리 또 공유해 더 많은 수가 몰려온다는것이다.
일단 어제 열심히 철조망을 세웠고
오늘은 밭을 갈고 씨앗을 뿌렸다.
오늘 할 일이 끝났지만 시간이 남는다.
일단 도시에 가서 점심을 먹으러 집에 와보니
집 앞에서 윳쿠리라 불리는 애들이 한마리를 괴롭히고 있는걸 봤다.
"느늣 , 늣 , 느!"
"느긋하지 못한 윳쿠리는 이 마리사들이 제재해주겠다제!"
한번 보러 걸어가보니 윳쿠리들은 당황하며 급히 가버린다.
괴롭힘당하던 녀석을 한번 보았다.
"느....인간씨 마리사를 제발 살려달라제..."
일단 윳쿠리라는 녀석들이 궁금하기도 해서 한번 살려주기로 했다.
일단 간단하게 설탕물을 붓고 컵라면으로 점심을 때운 후,
밀가루를 살려고 집을 나왔는데 녀석을 괴롭히던 윳쿠리가 있었다.
"할아범! 멋진 마리사의 노예는 어디갔냐제? 설마 할아범이 가져간거제?"
"어,그래 죽어가길래 내가 가져갔는데?"
내가 가져갔다고하자 마리사는 화를 내며
"망할 할아범! 마리사씨의 노예를 가져가다니! 지금 마리사의 노예가 되고 달콤달콤씨 그리고 푹씬푹씬씨를 주면 반죽음으로 용서해주게ㅆ....."
말이 끝나기도 전에 짓밟았다.
이걸로 내 돈을 아꼈다!
"이러고 하루 지나면 활발해지려나?"
인터넷을 뒤져가고 윳쿠리를 키우는 친구에게 전화하며 해가 질때까지 치료했다.
배가 출출해져서 저녁을 먹는중에
소리가 들리길래 한번 가봤더니
녀석이 움직이는것이였다.
그래서 걔를 식탁위에 올려놓고 밥을 먹었다.
녀석도 배가 고픈것같아서 식빵 몇개를 줬더니 허겁지겁 먹었다.
식사 후,설거지를 하려는데 걔가 말했다.
"느늣,인간씨 왜 마리사를 구해준거제?"
"...너 이름이 마리사냐?"
"그렇다제. 마리사는 마리사라제."
"..."
"느느...늣,인간씨도 모자씨도 없고 부모도 없는 마리사를 노예로 만들려고 구해준거제?"
"그건 아니야,나중에 알려주도록 할게"
"알겠다제..."
"우선,더러운 몸부터 씻을까?"
"알겠다제..."
-촤악!
"느늣?! 뜨겁다제!"
"참아,곧 있다 끝날거야."
일반 샴푸는 쓰기는 좀 해를 입을것같아서 비누로 머리를 칠해 감겨주었다.
마리사를 씻겨준 후,나는 잠을 잘 준비를 했다.
오늘은 마리사가 잘곳이 없어 침대에서 같이 자기로 했다.
"늣?! 푹신푹신씨?"
"마리사 오늘은 나랑 여기서 잘거야,내일은 내가 잘곳을 만들어줄테니 거기서 자도록해."
"느긋하게 이해했다제."
잠을 잘려고 옷을 갈아입는데 녀석이 배변활동을 하려고한다.
"잠깐! 키친타올 깔아주테니 여기서해!"
"느,알겠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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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스토리로 이어볼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