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간파하는 천리안! 의 도스의 눈이이이이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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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쿠리의 기묘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습성 중 하나는
현상을 뭐든지 실황한다는 것에 있다.
은밀함이 요구되는 장면에서
「슐─금! 슐─금! 느긋하게 도망갈고야!」
등 개그물의 도주극을 목격한 분은 많이 있을 것이다.
그 습성이 가장 현저하게 드러낼 때는
학대를 당할 때인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마리사의 칠흑과 같이 빛나는 모자가
은하수와 같은 레이무의 머리카락이
치타와 같은 첸의 저부가
헵번조차 질투하는 앨리스의 금발이.
이것들의 단말마는 하찮은 농담이라고 생각되어 왔다.
그러나 많은 샘플에 실험을 거듭함으로써
단말마와 윳쿠리의 능력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가지 개체의 마리사를 준비한다.
인간의 눈에는 특히 개체차이는 없는 것 처럼 생각되지만
양샘플의 저부를 구워 보면
「느꺄아아! 마리사의 멋진 저부가!」
「느끼이이이!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른 사냥감을 가져오는! 쵯고의 준속이!」
전자에 비해 후자가 저부의 기능성을 중시하는 것을 알 수 있을까.
지금까지는 단순한 자기애라고 생각되어 왔지만
실제로 운동 능력을 조사하면 후자가 우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인간의 눈에는 분별할 수 없어도
윳쿠리의 리액션에 의해 능력차이를 분별할 수 있는 것이다.
레이무종의 저부를 구워 보면「산양과 같은 저부」
라고 외관면을 표현하는 개체는 윳쿠리에 한해서 매력적인 개체라고 보여지는 경향이 강하고
「대지를 힘껏 밝는」라고 표현하는 개체는 어머니 종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
이 방식을 응용함으로 일찍부터 개체의 능력을 어느 정도 확정 교배를 해 나가면
목표하는 개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단말마에서 보는 윳쿠리의 능력 파악』아서·힐 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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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24시간 아침 점심 저녁 윳쿠리를 생각하는 것으로 유명한 아서·힐 반 교수의 논문은
아직 팥소통 따위도 분명하지 않은 무렵에 발표 되었다.
불가사의한 만두라고 한 마디로 정리할 수 있는 많은 연구자가 포기하던 윳쿠리
이를 진지하게 임해 「이해할 수 있는 존재」로 변용시킨 위대한 선인이다.
교수의 논문 발표 이후 윳쿠리의 연구는 급속도로 발전.
이제는 체내팥소를 채취함으로써 게스 기질 등의 팥(유)전자를 밝히는 것도 가능해졌다.
단말마에 의한 개체의 감별에 있어 교수는 저부를 사용했다.
장식물이나 머리카락은 종족 차이가 나지만
저부는 종족을 불문하고 공통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은 저부와 같이 공통된 기관이 있다.
눈이다.
그리고 눈도 저부와 같이 외관 미 기능성으로 판별된다.
「별의 빛처럼 반짝반짝거리는 눈이이이잇!」
라고 농담을 즐기는 개체는 윳쿠리에 한해서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눈을 가지기 십상이다. 그리고
「모든 것을 간파하는 천리안인 눈이잇!」
라고 지껄이는 개체는 윳쿠리에 한해서 시력이 좋은 편이라고 한다.
…서론이 길어졌다.
만일이지만 「모든 것을 간파하는 천리안의 눈」
라고 말하는 개체가 동타입의 개체와 짝이 되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해서 태어난 개체가 한층 더 동일하게 태어난 개체와 짝이 되면?
그것을 계속 이어가면?
거기에 윳쿠리 특유의 마음 먹음의 힘이 더해지면?
“정말로 천리안이 태어나도 이상하지 않지 않은가?”
…물론 윳쿠리는 너무나 취약해 죽기 쉬운 종족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천문학적 확률 그 위에 있는 사상에 지나지 않는다.
원숭이에게 키보드를 두드리게 해
우연히 셰익스피어의 시가 만들어질 정도의 작은 확률.
그러나 그것은 제로는 아니다.
제로는 아닌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일어난 이상 확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이것은 천리안을 가진 어떤 윳쿠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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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듄 꺼듈 간퍄 얘찌 햐 뜌 인뉸! 마리쨔꺄 때어냔 꾜졔!」
그 마리쨔는 윳쿠리에게 흔한 자기 만능감으로 가득한 대사와 함께 태어났다.
다른 것은 다만 1개.
이 마리쨔가 정말로 미래를 예지하는【천리안】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다.
그 천리안의 존재를 자각한 것은 태어나 2일 후의 낮의 일이었다.
산속의 무리의 평범한 마리사와 레이무의 사이에서 태어난 마리쨔에게는 여동생의 레이뮤가 있었다.
이것 또 평범한 전개이지만
태어났을 때에 줄기의 맛을 본 마리쨔와 레이뮤는
마리사가 사냥해 오는 식사에 불만을 토로했다.
「눙야얏! 이됸계 댜니랴! 쥴끼 찌률 머께 해애애앳!!」
특히 레이뮤의 어리광은 심해
무리의 다른 윳쿠리도 들릴 정도로 히스테릭하게 마구 떠들어댔다.
마리쨔도 거기에 덩달아 마구 떠들어댔다.
「쥴끼 찌갸 머꾸 십땨제에에에!! 땅쨩 쥬뉸 꾜쩨에에에!!」
부모에게 제멋대로 말하는 것은 무척 느긋할 수 있었다.
느갸느갸 떠드는 2마리에게 부모들은 계속 설득했다.
그런데도 마리쨔와 레이뮤는 말하는 것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아가야… 이게 마지막인 거제? 적당히 하지 않으면 용서는 없다제?」
아버지 마리사는 차가운 음성을 내뱉었다.
마리쨔는 처음으로 자신이 너무 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몸을 바르르 떨었다.
그러나 레이뮤는 위협에 개의치 않고 라고 할까 생각도 하지 않고
부모에게 줄기를 계속 졸랐다.
「시끄룟! 이룐 드룝게마뎝뗘! 뱝바께 뀨하찌 묫하뉸 뮤능운 가마니 이쪄!」
과연 더 이상 떠들지 않는 것이 좋을까?
그렇지 않으면 여동생과 같이 떠드는 것이 좋을까?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했을 때
주위가 조용하게 되어 움직임을 멈추었다.
깨달으면 마리쨔는 의식이 공중에 떠
자기 자신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유체 이탈과 같은 상태다.
자기 자신의 행동을 하늘에서 관찰하게 되었다.
「뉴엣!? 오뚀케 댄 껴제!? 오때뎌 마리쨔갸 조끼에 인뉸 겨땨제!?」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하는 마리쨔.
그런 마리쨔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눈아래의 마리쨔는 행동을 시작했다.
《여동생과 함께 부모님을 매도한다》
『뜌레기 뷰묘! 뜌레기 뷰묘!』
『여뎡댕이 마라뉸 구대료땨제! 당땽 쥴기 찌률 까지규 오뉸 껴제!』
「뉴늇? 마리쨔갸 마리쨔료? 뮤슌 이리 이러냐뉸 꾜쩨~?」
느갸느갸 떠드는 자매를 아버지 마리사는 차가워진 눈으로 보고 있다.
어머니 레이무는 한방울 눈물을 흘린 후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자매에게 등을 돌렸다.
『…알겠다제 아가야들….
졸라 맛있어! 달콤달콤을 준다제.
따라 오는 거제.』
아버지 마리사의 말에 기뻐하며 일절 의심 없이 따라가는 자매.
「뉴늇!! 댤쿔댤켬 인뉸꾜졔!? 아뺘뉸 쓤기꾸 이뗜 껴졔!?」
관찰하는 마리쨔도 흥분을 숨기지 못한다.
아버지 마리사는 둥지의 뒤쪽에 있는 응응 구멍의 근처에 자매를 데려 왔다.
『자 아가야들 이 구멍의 속을 잘 보는 거제.』
성체라면 힘들지 않게 탈출할 수 있겠지만
아이 하물며 아기윳으로서 결코 빠져 나올 수 없는 깊이의 응응 구멍.
기뻐하며 그 구멍 안을 들여다 보는 두윳을
아버지 마리사는 숨긴 돌을 땋은 머리로 쳐서 떨어뜨렸다.
『뉴꺄아아!』
『뉴끼이이!』
『이 단계에서 말을 안 듣는 건 게스다제.
슬프지만 제대로 성장할 수 없는 거제.
윳쿠리 살인은 느긋할 수 없지만 이건 사고인 거제….』
이 무리는 비교적 착실한 무리였기 때문에 장에 의해 솎아냄이 인정되고 있었다.
그러나 윳쿠리 살인은 느긋할 수 없기에
사고로 가장해 사고사 시키는 것을 선택하는 짝이 대부분이었다.
「뮤… 뮤슌… 뮤슌지듈 하눈꼬쩨에에엥!!?」
자신이 응응 구멍에 떨어져 안구가 찌그러진 상태로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마리쨔는 당황하면서 보고 있었다.
《현실》
「뉴에!?」
마리쨔가 의식을 되돌리면
레─뮤는 변함 없이 갖은 험담을 부모님에게 퍼붓고 있었다.
『뜌레기 뷰묘! 뜌레기 뷰묘!』
어디선가 들은 대사에
마리쨔의 팥소가 차가워지는 생각이 들었다.
『…알겠다제 아가야들….
졸라 맛있어! 달콤달콤을 준다제.
따라 오는 거제.』
완벽하게 방금 전에 본 그대로다.
…라는 것은?
「마… 마리쨔뉸 댤켬댤쿔 피료 업땨졔! 아뺘 뱝띠꺄 쵯꼬! 인 껴제!」
허를 찌르는 것과 같은 그러면서 안심한 표정으로 아버지 마리사가 마리쨔를 본다.
「그런거제? 그럼 엄마야와 느긋하게 있으라제…」
둥지에 남은 마리쨔에게 어머니 레이무는 울먹거리며 할짝할짝을 반복했다.
그러나 마리쨔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에 생각을 빼앗기고 있었다.
(뱡끔은 됴대채 무듄 이린 겨땨제? 횩찌 미럐! 찌률 본 껴땨제!?)
타고난 육감의 좋은 점에서 진실으로 도착한 마리쨔.
그 예측은 레이뮤는 사고로 죽었다고 고한 아버지의 말로 확신으로 바뀐다.
아무래도 자신은 정말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힘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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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마리쨔는 순조롭게 자라 훌륭한 성체가 되었다.
윳쿠리로서는 파격적인 능력을 가진 마리사였지만 결코 자만하지는 않았다.
무엇보다도 윳쿠리는 쉽게 죽는다.
천리안으로 몇번이나 몇번이나 자신의 죽음을 봐 왔다.
《오른쪽의 버섯을 먹는다》
『느게! 느붸에에!』
「느으… 독버섯이였다제…」
《구멍을 들여다 본다》
『너구리씨다아아아!』
「느힛! 여기에서 멀리 떨어지는 거제!」
《둥지까지 가까우니까 단번에 달려나간다》
『느히잇! 마리사의 저부가! 웅덩이씨는 게스인 고제에에에!』
「느읏… 무리하지 말고 비를 피하는 거제…」
《현실》
몇번이나 몇번이나 반복하는 동안에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이해했다.
무근거인 만능감을 특징으로 하는 윳쿠리로서는 매우 보기 드문 일이었다.
자신에게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는 일로 바꾸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자신이 다른 평범한 윳쿠리와는 다른 특별한 윳쿠리라는 인식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성체가 된 마리사는 무리의 윳쿠리와 비교해
두꺼운 가죽과 건강한 몸을 가지기에 이르렀다.
사냥의 효율적인 방법도 안다.
감으로 닥치는 대로 수풀에 돌진하는 다른 야생 윳쿠리와는 성과가 전혀 달랐다.
당연한 결과로 마리사는 무리의 장이 되었다.
윳쿠리를 초월한 판단력과 예리함 전투력을 높이 평가 받았기 때문이다.
그런 어느 날 떠돌이 묭이 무리에 왔다.
그 힘을 이용해 여기저기의 무리에서 보디가드라 칭하고는 음식을 강탈하는 조폭이였다.
「…묭의 말이 들리지 않는다묭?
지켜줄 테니까
빨리 먹을 걸 넘기는묭」
묭의 오른쪽 눈은 흠칫하게 하는 흉터로 손상되어 있었다.
소문으로는 곰과 조우했을 때 살아남은 명예의 상처라고 한다.
수많은 윳쿠리를 죽여 왔을 것이다.
묭의 몸으로부터는 썩은 냄새가 감돌고 있었다.
「지켜준다? 미안하지만 마리사보다 약한 녀석에게 보호받을 입장은 아닌 거제!」
「좋은 담력이다묭.
조금 아픈 맛을 보지 않으면 모르는묭.」
여기서 이름난 윳쿠리를 압도적인 실력으로 승리하고 만약 지배하에 두면
마리사의 장으로서 지위는 더욱 굳건해질 것이다.
그 때문에 굳이 강경한 말을 묭에게 부딪친 것이다.
괜찮다. 자신에게는 천리안이 있으니까.
《선수 필승으로 몸통 박치기》
선수 필승! 바로 정면에서 체격을 살려 쳐날린다.
마리사는 자랑의 저부에 힘을 실어 전력으로 달려들었다.
『느리야아앗!』
푹 둔한 소리가 났다.
윳쿠리로서는 놀랄만한 민첩한 솜씨로
묭은 나뭇가지로 마리사를 찔렀다.
『느…베…』
중추팥소에 박힌 것일까.
혀를 축 늘어뜨려 순식간에 마리사는 절명했다.
『후우 적당히 처리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빨랐던묭!
…너희들! 거슬러도 소용 없다고 알았다묭!?
빨리 먹을 것을 가져 오는묭!』
「느읏… 정면 돌파는 묭 쪽이 강한 거제?」
자신의 간단한 죽음에 마리사는 대책을 가다듬는다.
《공격하는 척해 몸통 박치기》
바로 정면에서 전력으로 부딪쳐… 로 가장해 일순간 멈춰 시간차이로 몸통 박치기!
흠칫 묭의 몸이 흔들린다.
타이밍을 놓쳐 몸통 박치기를 먹는다.
그러나 제대로 맞은 것은 아니다.
묭은 순식간에 몸을 비스듬히 해 몸통 박치기를 받아 넘겼다.
데미지는 있지만 치명상은 아니다.
그러나 마리사는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일까
자신의 기세 그대로 묭의 뒤로 쓰러진다.
『빈틈! 이다묭!』
묭은 재빠르게 되돌아 봐 마리사의 등에
검은 색 검을 깊숙히 찔렀다.
『느꺄아아!』
깊은 상처를 입은 마리사에게 승산은 없다.
뒤는 일방적이었다.
「느읏… 들은 대로 힘겨운 거제…」
체격을 사용 해 이길 수 있는 상대는 아닌 것 같다.
다만 묭은 마리사의 반응을 보고 움직일 뿐
직접 움직이지는 않는다.
이른바 상대가 나오는 것을 보고 선수를 치는 타입인 것 같다.
하지만 마리사에게 방법은 있다.
《땋은 머리에 의한 견제》
마리사는 직접 움직이는 것을 그만두고
땋은 머리에 의한 잽을 반복해 지구전으로 끌고간다.
체력이라면 마리사에게 승산이 있을 것이다.
침착하게 거리를 벌리면서 찰싹찰싹 땋은 머리를 휘두르는 마리사에게 묭은 안절부절 못한다.
『느읏… 아까 전부터 피하기만 하고! 정정당당하게! 싸우는 거다묭!』
『느후후 그쪽에서 오면 좋은 거제?
기다려 주는 거제?』
마리사의 도발에 묭은 빠드득 이빨을 악문다.
이것은 승부가 났는지.
관찰하는 마리사가 그렇게 생각했을 때 묭은 한숨을 내쉬었다.
조용하게 눈을 감고 집중을 시작한다.
『늣? 눈을 감고 어떻게 하는 거제? 그런 허세로…』
마리사의 말은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다.
순간의 사건.
남은 체력을 모두 담아 묭은 폭발적인 기세로 마리사에게 덤벼 들었다.
백루검은 마리사의 안면 한가운데에 꽂혀
눈 깜짝할 순간에 마리사의 목숨을 앗아갔다.
『숨겨 둔 기술이다묭.
이것을 꺼낸다고는 생각지 못했다묭.』
땀투성이의 묭.
얼마나 방금의 일격에 집중하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다.
만일이라도 위급할때에 비장의 카드를 준비한다.
만일 따위 생각도 하지 않는 윳쿠리라고 하는 종족으로서
이 묭은 이질적으로 우수했다.
그러나 그 비장의 카드는 드러나 버렸다.
《현실》
마리사는 결코 서두르지 않고 땋은 머리에 의한 견제를 반복한다.
스스로 뛰어들거나 하지 않는다.
『느읏… 아까 전부터 피하기만 하고! 정정당당하게! 싸우는 거다묭!』
『느후후 그쪽부터 오면 좋은 거제?
기다려 주는 거제?』
지구전에 돌입하게 된 묭은 한숨을 내쉬어
조용하게 눈을 감고 집중을 시작한다.
폭발적인 기세로 덤벼 드는 묭과 동시에 마리사는 왼쪽으로 뛰어들었다.
그것은 오른쪽 눈이 손상된 묭의 사각.
묭의 시야에서 사라진 마리사는 곧바로 반격해
묭에게 몸통 박치기를 퍼부었다.
「느리야아아앗!!」
「묭!!」
승부는 났다.
중추팥소를 흔들듯이 몸통 박치기를 먹은 묭은 인간으로 말하면 뇌진탕에 가까운 증상을 보여 정신을 잃었다.
기절한 묭에게 무리의 동료는 제재를 외쳤다.
그러나 순식간에 땀투성이가 된 마리사는 이정도의 달인은 꼭 부하로 두고 싶다고 하는 말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윳쿠리는 없었다.
간부 후보로서 정중한 대접에 깊이 감명을 받은 묭은 마리사에게 충성을 맹세해
마리사의 오른 팔로서 뒷받침하게 되는 일이 된다.
이러한 우여곡절을 반복해 마리사의 무리는 점점 커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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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가 커지는 것과 동시에 마리사 자신도 점점 커져 갔다.
그래 마리사는 도스 마리사가 되어 있었다.
전체 길이는 3m를 넘어 야생의 도스로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레벨로 성장했다.
힘의 오른팔인 묭과 지력의 오른 팔인 파츄리의 지원도 있어
도스의 지위는 확고한 것이 되어 있었다.
단련한 천리안은 더욱 더 높은 곳에 이르렀다.
10분 이상의 앞을 간파할 수 있게 되어 있었고
지속할 수 있는 시간은(어디까지나 마리사의 체감이지만) 하루에 가깝게 되었다.
간부의 파츄리는 전 사육 윳쿠리다.
금배지를 취득한 우수한 윳쿠리지만 사육주의 여성이 취직해
윳쿠리 사육이 불가능한 기숙사에 살게 되어 버려졌다.
잘못된 애호성향의 여성은 진심으로 파츄리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해
대량의 윳쿠리푸드를 주고 파츄리를 산에 방치 했다.
금배지 소유로 우수한 파츄리가 아니였으면 바닥에 널부러져 죽었을 것이다.
다행히 파츄리는 산속에서 살아갈 수 있을 정도의 지혜가 있었으므로
한 무리의 장이 되어 점점 세력을 넓히는 도스의 무리의 산하에 들어가기에 이르렀다.
「늣… 모두 느긋하게 있는 거제…」
도스는 무리의 모두를 바라봐 중얼거린다.
실제 이 땅은 자연속에서는 파격적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윳쿠리 플레이스가 되어 있었다.
엄격하면서도 빠듯할 수 있는 범위에 담긴 규칙.
풍부한 산의 산물.
외적에 맞설 수 있는 실력을 갖춘 도스와 묭.
아아 윳쿠리가 번식하지 않았으면.
인간의 영역에 침입할 정도로 세력을 넓히지만 않았으면
평화는 언제까지나 계속되었을 것인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풍족한 환경에서 윳쿠리는 끝임없이 증가해 인간의 영역에 들어서고 말았다.
「느? 인간씨?」
파츄리의 보고에 도스는 눈을 찌푸린다.
「무큐. 도토리 숲의 앞에 길이 있어 그곳을 인간씨가 통과하는 걸
귀신 그루터기에 사는 마리사가 본 것 같아요.
몇번이나 보았다고 하니 거기를 인간씨가 자주 통과하는 건 틀림없는 것 같네요.」
인간은 강하고 무섭다.
그러니까 보다 산속으로 옮기거나 솎아냄의 강화를 해야 한다.
그렇게 파츄리는 도스에 말했다.
그러나 도스도 윳쿠리.
특유의 만능감으로 인간과의 접촉도 없이 도주하는 것은 프라이드가 허락치 않았다.
자신에게 흐르는 팥소는 인간 따위 별볼일 없다고 소리 높이 외치고 있다.
보지도 않고 도망칠 이유는 없다.
조언을 뿌리치고 도스는 사람들이 다닌다는 길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소에 대기했다.
거기는 농촌의 사람들이 산의 산물을 찾아 통과하는 길이었다.
비틀비틀거리는 걸음으로 노인이 길을 걷는다.
건들면 쓰러져 버릴 듯한 고령자다.
들 윳쿠리라면 빌어먹을 할아범이라고도 표현했을 것이다.
지게에 버섯을 채우고 돌아가고 있었다.
처음 보는 인간에게 도스는 흥미를 불러일으키면서도 파츄리의 경고를 떠올렸다.
인간은 강하다.
뿐만 아니라 동료의식이 강해 도스가 무슨 짓을 하면
잔뜩 잔뜩 인간이 와서 전쟁이 되어 버린다.
파츄리가 이렇게 진지하게 말하는 것은 처음이었으므로 조심조심 천리안을 발동시킨다.
《선수 필승》
『느리야아아아아!』
선수 필승! 평균적인 성인 남성조차 다칠 것 같은
전체 길이 3m의 도스의 기습이다
노인은 맥도 못 쓰고 쓰러졌다.
『우왓!』
지게에 있는 버섯을 내팽개치고 노인은 온 길을 도망치듯 돌아간다.
「…늣? 끝인 거제? 한방에 끝난 거제?」
전혀~ 별거 아니잖아.
도스의 팥소에 지금까지 느낀 적 없는 느긋함이 잔뜩 차 흘러넘친다.
인간이라면 그 감정을 기학심이라고도 할까.
어두컴컴한 기쁨에 도스는 떨렸다.
「좀 더 능률적! 인 좋은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는 거제?
여러 가지 시험하는 거제」
누구에게 들려줄 것도 아닌 변명을 하면서 도스는 시행을 반복한다.
《바로 정면에서 몸통 박치기》
《땋은 머리에 의한 잽》
《도스 스파크》
《몸으로 덥치기》
그것들 모두 남자는 속수무책 기는 듯한 몸으로 도망갔다.
완전한 승리를 내려다 봐
도스는 몇 년만에 기쁘다 시─시─를 해 부들부들 떨렸다.
《현실》
다만 최종적으로 파츄리의 경고도 있어 원만한 수단으로 했다.
「늣! 인간씨! 여기부터는 윳쿠리 플레이스야! 버섯씨를 두고 돌아가!」
거대한 도스에 놀라
노인은 허둥지둥 버섯을 던져 도망치기 시작한다.
…도대체 파츄리는 무엇이 무서운거야? 인간 따위 하찮다.
다만 수만큼은 많은 것 같으니까
협정이라도 맺어 주자.
그리고 기회를 봐 단숨에 정복 해 주자.
천리안 속에서 되풀이한 인간에게의 승리라고 하는 마약과 같은 쾌감은
신중했을 도스의 사고를 여러 가지의 윳쿠리 사상으로 새로 칠해 버렸다.
이에 재미를 붙인 도스는 길을 지나는 마을사람에게의 협박을 몇번이나 반복했다.
「여유! 여유인 거제!」
자신은 평범한 윳쿠리와 다르다!
그 고양감에 땋은 머리가 떨린다.
그것이 어떤 결말을 부르는지 그 미래의 일이므로
도스의 천리안에 비치는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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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늣! 모두! 잘 들어! 도스는 인간씨와 협정! 을 하기로 했어!」
무리의 광장에 전윳을 모아 도스는 소리 높이 선언을 한다.
일순간 무리 전체가 어리둥절했지만
말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과 같이
무리는 흥분이라고 하는 열이 타들어가기 시작한다.
「느…느와아아아! 마침내! 인간과 동등! 해 지는 거제!?」
「이런 위업! 을 달성한 윳쿠리는 없다구!」
「너무 대단한 거야─! 알고있어─!!!」
「찐뽀─! 슴가─나카다시!」
무리의 열광을 만족스럽게 바라본 도스는
신뢰하는 파츄리에게 협정의 의사를 농촌에 전하러 가는 역할을 맡겼다.
긴장에 떨면서도 파츄리는 그 역을 맡았다.
파츄리가 농촌에 향하고 나서 돌아올 때까지의 시간은
도스에 있어 긴 것 같기도 짧은 것 같기도 한 묘한 시간이었다.
곧바로 파츄리가 돌아오길 바라는
언제까지나 기다리고 싶은 것 같은 감각.
마침내 파츄리가 돌아왔다.
흥분이 한눈에 들어오는 붉은 뺨.
「무큐! 인간씨와 협상! 의 장소가 결정되었어요!」
마침내 도스는 내일 인간과 협상의 장을 가지기에 이르렀다.
그날 밤은 묭과 파츄리와 지금까지의 추억을 충분히 이야기를 나눴다.
◆◆◆◆◆◆◆
교섭의 장소에는 농촌의 입구가 되는 논두렁 길이 선택되었다.
도스는 당당히 길의 한가운데로 나아간다.
과연 묭도 파츄리도 흥분과 긴장을 숨기지 못하는 것 같다.
마을에서 협상자로 나온 슈트에 안경을 쓴 남자는
도스의 거구를 봐도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았다.
그 여유에 도스는 느긋할 수 없음을 느끼고 있었지만
소란피우는 것은 스스로의 그릇을 작게 한다고 생각해 굳이 신경쓰지 않았다.
협상자와의 거리는 100m 정도인가.
인간은 비겁한 손을 가차 없이 사용한다고 들었다.
도스는 평정심을 잊지 않는다.
방심하는 평범한 윳쿠리와는 다르다.
이정도의 거리가 있으면 만일의 사태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해
천리안을 발동시켰다.
《예정 대로 협상을 시작한다》
푹푹 둔한 소리를 내면서 도스는 협상자에 가까워진다.
『늣! 인간씨! 들어! 도스는 지금 협정! 을 제안할거야!』
하나 윳쿠리 플레이스에 인간은 들어 오지 않는 것
하나 야채씨를 포함한 느긋함은 서로 나누는 것
하나 윳쿠리의…
팍!
기쁨에 잠겨 밝게 협정을 말하는 도스의 배에 협상자의 남자의 다리가 꽂혔다.
이른바 야쿠자 킥이다.
그 발길질은 적확하게 도스의 중추팥소를 흔들어 강하게 상처 입혔다.
『바보군요. 한 번이라도 인간에게 적의를 가진 시점에서
생존권 따위는 없어요.』
도스가 되어 처음으로 느끼는 강렬한 아픔.
죽음에 이르는 통증.
『뉴꾜에에에에! 에엑!!구붹!붸붝!』
눈 깜짝할 순간에 도스의 몸은 경련하여 응응을 보기 흉하게 누설한다.
남자는 눈에 띄지 않는 재빠른 솜씨로 숨기고 있던 못박힌 배트를 휘둘러
도스를 단순한 팥소의 덩어리로 바꾸었다.
「늣…늣…」라고 중얼거리고 있지만
살아 있는 것이 신기할 정도의 참상이다.
『이제 됐군. 자 마을의 여러분.
불편을 끼쳐 죄송하지만
이 도스를 트럭의 화물칸에 실어 주세요.
가공소에서 분석하기 위해서.』
「느히잇! 가공소!?」
자신이 보기 흉한 울퉁불퉁으로 되는 모습을 보고 있던 도스는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파츄리가 말한 대로 인간에게는 강한 녀석도 있는 것 같다.
상대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다.
자신에게는 천리안이 있다.
이길 수 있을때까지 시험할 뿐이다.
《선수 필승》
아무래도 이 남자는 협정 따위 맺을 생각은 전혀 없는 것 같다.
그렇다면 이쪽에서 싸움을 걸 뿐이다.
접근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선수 필승.
그 거체를 살려 몸통 박치기를 먹인다.
『느리야아아아앗!』
휙. 절대적인 자신을 가지는 몸통 박치기는 반보 차이로 피해졌다.
추격을 할 시간도 없이 도스의 뺨에 무거운 라이트 훅이 박힌다.
비명을 지르기 전에 레프트 훅.
비명을 지르기 전에 라이트 훅.
비명을 지르기 전에 레프트 훅.
『느붸에에! 구만! 구만두는거제에에에!』
못배트를 사용할 것도 없이
도스는 경련하는 팥소구슬이 되어 버렸다.
「느읏…! 힘든 거제!
도스가 진심을 내기에 걸맞는 상대인 거제!」
《페인트를 넣은 몸통 박치기》
페인트를 넣는다는 것은 한 액션을 더한다는 것이다.
그 여분의 액션을 지켜본 남자의 라이트 스트레이트가 도스의 이빨을 산산조각 낸다.
《몸으로 덥치기》
카운터 어퍼컷이 도스의 위턱을 바람에 날아가게 했다.
《땋은 머리에 의한 잽》
『늣!』
자신의 최고 속도의 기술을 도스는 내질렀지만
남자는 여유롭게 그 땋은 머리를 잡았다.
『확실히 윳쿠리에 한해서는 속도가 있는 편입니다만
뭐 이 정도겠지요.』
순식간에 땋은 머리는 거칠게 뜯겨져
전문적인 솜씨로 도스는 대머리 만두가 되어
눈 깜박할 정도의 시간에 가죽은 벗기어졌다.
『누꺄아아아아아아아!!』
수천회나 자신의 죽음을 봐 온 도스의 팥소가 차가워질 정도의 끔찍한 모습 비통한 절규.
수많은 무법자 윳쿠리와 싸워 야생동물을 물리쳐온 자신이
주위의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고 울부짖을 정도의 고통은 어느정도인 것인가.
여기서 도스는 처음으로 자신의 팥소에 불안이 지나가는 것을 느꼈다.
《도스 스파─크》
마침내 도스는 비장의 카드를 쓰기로 했다.
어디선가 인간을 깔보고 있음을 도스는 반성했다.
자신의 최강의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이긴다 따위는 달콤한 생각이었다.
원거리에서 일방적으로 공격해 준다.
남자와의 거리는 100 m 정도.
도스는 버섯을 모자에서 꺼내 음미한다.
일반적인 도스라면 여기서 「우걱─! 우걱─!」따위 말하면서 느릿느릿 작업을 할 것이다.
실제 도스 스파크의 발사에 걸리는 시간은 기가 막힐 정도로 긴 것이다.
샘플은 적지만 도스가 도스 스파크를 사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으로 15초에서 20초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도스는 11초에서 12초 정도로 발사할 수 있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최강의 기술을 갈고닦고 있던 것이다.
도스의 입안에서 버섯이 에너지를 발하기 시작한다.
『사과해도 늦어! 도스 스파─…』
하지만 남자에게 있어 11초 정도면 거리를 채우기에 충분했던 모양이다.
발사 직전 남자의 손바닥이 도스의 아래턱을 잡았다.
도스 스파크는 폭발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도스는 자신의 에너지를 마음껏 맛보게 되어
상반신을 바람에 날아가게 했다.
『…갑자기 공격해 온다고는 예상외였습니다.
상당히 우수하고 위험한 도스군요.
연구 재료로 할 수 없는 것은 유감입니다만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
최강의 기술이 남자에게 간단히 깨져
도스의 팥소는 차가워진다.
…혹시 이 인간에게는 이길 수 없는 것이 아닌가?
떠올라 버린 최악의 불안을 뿌리치듯이 도스는 계속 시도했다.
《래리어트같이 땋은 머리로 후려친다》
잽을 잡는 남자에게 래리어트는 붙잡지 못할 것도 없다.
눈 깜빡할 정도의 시간에 땋은 머리는 당겨 뜯어졌다.
《도발해 틈을 찌른다》
『어째서냐제!? 싸우지 않는 거제!? 어차피 이길 수 없…』
그 이상 말은 할 수 없었다.
남자는 도스의 말 따위 개의치 않고
다만 곧바로 도스에게 접근해 용서가 없는 강렬한 킥을 가했다.
《카운터를 노린다》
도스의 잽을 남자는 파악했지만 남자의 잽을 도스가 파악할 수 없었다.
그저 우뚝선 자세로 샌드백이 될 뿐이었다.
《엑수칼리바─를 사용한다》
도스 스파크와 대등한 도스가 절대적인 자신을 가지는 엑수칼리바─.
그 근처에 얼마든지 있는 마리사가 사용하는 작은 가지나 아이스의 막대기 따위와는 전혀 다른 대용품.
곤봉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탄탄한 강도의 나무다.
도스는 모자에서 엑수칼리바─를 꺼내 머리 위에서 남자에게 찍어내렸다.
『느리야아아아아! 주그라제에에에에!』
파사삭 매우 무미건조한 소리가 울려 퍼진다.
남자가 못배트로 엑수칼리바─를 부순 소리다.
『 「느에?」』
천리안의 도스와 내려다 보는 도스의 말이 싱크로 한다.
눈아래로 일어난 일에 믿을 수 없어 멍하니 있는 동안에
자신은 팥소구슬로 변형되고 있었다.
뭐야 이 인간은. 뭐야 이 인간은!
벌써 몇구의 자신이 목숨구걸을 했을 것이다.
벌써 몇구의 자신이 차가워졌을 것이다.
반복하는 동안에 도스는 역시 승산은 도스 스파크 밖에 없다고 확신했다.
접근전을 하려고 해도 한순간도 승부가 되지 않고 땅에 굽실거릴 뿐이다.
도스 스파크 이외의 선택지가 눈에 띄지 않는다.
필사적으로 지혜를 쥐어짠 도스는 남자에게 등을 돌려 버섯을 입에 넣었다.
음미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뒤 돌아봐
도스 스파크를 발사하기로 한 것이다.
《기습해서 도스 스파크를 맞춘다》
협상의 장소에 나타나자마자 뒤를 돌아 본 도스의 모습에 남자는 약간 의아해했다.
윳쿠리의 경험이 풍부하기에 갑작스럽게 살의 높은 행동을 취해 온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음미할 시간은 충분하다.
남자는 아직 이쪽의 의도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잘되어줘… 부탁이야!」
지켜보는 도스는 빌 수 밖에 없다.
『도스 스파───쿠!!』
뒤돌아 봐 순식간에 발해지는 섬광.
『!!』
완전한 기습.
발사한 순간부터 달리기 시작한 곳에서 역시 늦는다.
눈부신 빛이 남자에게 직격 해
폭음과 함께 흙먼지가 날아 오른다.
「해냈어… 해냈다! 정의는 이기는! 거라고오옷!」
도스는 기쁨에 전율한다. 그것이 헛된 기쁨이라고는 알지 못하고.
흙먼지가 개인 앞.
남자는 우뚝 서 있었다.
과연 무사히라고 말할 수는 없다.
슈트는 불탔다.
그러나 그것으로 어떻게 감추고 있었는지라고
눈을 의심할 정도의 근골이라 표현할 정도의 근육이 모습을 드러냈다.
두꺼운 콘크리트의 벽을 연상시키는 존재감.
팔뚝은 혈관이 떠올라 통나무인 것 같다.
구릿빛의 피부는 활활 타오르는 피가 가솔린과 같이 누비는 것을 연상시킨다.
그리고 무엇보다 금빛의 모히칸이 그의 분노를 나타내는 것처럼 하늘을 향해 굳세게 우뚝 솟아 있었다.
그래 그는 나라에 의뢰를 받아 해만두를 사냥하는 프로패셔널 구제 모히칸.
『햣하! 해 주었군~똥만두! 품위 있는 척은 그만둔다! 지옥을 보여 주마~!!』
방금전까지의 행동은 그의 안에서 예위 바른 구제였던 것 같다.
농후한 썩은 냄새와 함께 살기를 풍기며 모히칸은 다가온다.
윳쿠리가 모히칸에게 이길 수 있을 리 없다.
주먹이 가위를 이길 수 없듯이
시작하기 전부터 정해져 있는 승부였던 것이다.
모히칸의 진심 처참한 학대를 보며
도스는 완전하게 마음이 꺾였다.
「이길 수 있을 리 없어…」
◆◆◆◆◆◆◆
안된다. 이길 수 없다.
도망치자. 도망칠 수 밖에 없다.
《전력으로 도망친다》
『느와아! 도스는 이런 곳에서 죽어도 되는 윳쿠리가 아니야!
도스는! 특별하다고오오오!』
곧바로 뒤돌아 봐 쏜살같이 도망치기 시작한다.
산속이라면 자신의 정원이다.
도망칠 수 있을 것이다.
혹시 곧바로 전의를 상실한 자신을 용서해 줄지도 모른다.
팍 이라고 둔한 소리가 났다.
죽창이 깊숙히 도스의 옆구리에 박힌다.
논두렁 길의 근처에 마을사람들이 숨어서 대기하던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도스는 계속계속 모습을 드러내는 인간에게 뭇매 맞는다.
낫으로 괭이로 도스는 처참하게 살해당한다.
「어 어 언제부터 있던 고야아아!?? 너무 치사하자나아아아!?」
이미 자신은 인간에게 둘러싸여 있던 것이다.
도망칠 수 있을 리도 없다.
「느핫~ 느핫~!」
어떻게 하면 살 수 있어? 무엇을 하면 돼? 도스는 이미 과호흡 상태다.
이렇게 되면 의지할 수 있는 동료에게 도움을 청할 수 밖에 없다.
《파츄리에게 교섭을 부탁한다》
『파츄리 인간씨와 잘 되도록 부탁 하는 거제…』
『무큐! 맡겨주세요!』
오호 얼마나 믿음직할 것이다.
생각하면 파츄리의 판단은 언제나 옳았다.
이제 인간씨와는 관련되지 않는다.
파츄리와 행복한 무리를 만든다.
약간 보인 가능성에 도스는 따뜻한 미래를 상상했다.
그 미래를 짊어진 파츄리는 재빨리 도스로부터 멀어져 간다.
아니 필사적일 정도다. 무엇을 그렇게 서두를까.
묘한 한기가 도스의 등을 흐르는 것과 동시에 파츄리는 외쳤다.
『뭇큐웃───! 약속 대로! 도스를 데려 왔습니다!
무리의 장소도 가르칩니다! 살려 주세요!
인간씨에게 반항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느엥?」
도스는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었다.
파츄리는 말은 계속된다.
『도스에게! 협박당하고 있었습니다!
파체는! 쭉 반대 하고 있었습니다!
용더해즈데여! 부타드딥니다!!』
눈물을 땀을 모든 것을 전신에 흘려 보내는 파츄리는 인간에게 달리면서 목숨구걸을 한다.
언제나 지적이었던 파츄리에게 더 이상 없을 정도의 보기 흉한 애원.
도스는 알 턱이 없겠지만
처음에 협상의 이야기를 마을에 하러 간 시점에서
파츄리는 마을사람에게 모든 것을 말해 목숨구걸 하고 있었다.
사육 윳쿠리였던 파츄리는 인간과 윳쿠리의 실력차이를 확실하게 이해하던 것이다.
구제 모히칸을 부르도록 조언한 것도
논두렁 길에 대기하도록 조언한 것도 파츄리다.
『후훗 잘했어요 파츄리.
아무래도 예전 금배지였다는 건 틀림없는 것 같네요.
아아 그렇게 무서워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오빠는 분별있는 윳쿠리는 싫지 않습니다.』
분별없는 윳쿠리는 싫지만 말야.
남자의 눈은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파츄리의 배신에 어안이 벙벙한 자신은 아무것도 못하고 괴롭힘을 당해 살해당했다.
「아… 아… 파츄리가 배신하고 있었어?」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땋은 머리가 떨린다.
어금니가 덜덜 소리를 울린다.
묭! 묭이라면! 묭이라면!
《묭을 주목하게 해 도망친다》
『묭! 함께 날뛰는 거야! 따라 와!』
『……』
묭은 대답하지 않는다. 조금씩 몸을 떨고 있다.
그 흔들림은 점점 강해진다.
눈물을 흘려 침을 흘려 모든 체액을 철벅철벅 흩뿌리며 덜덜 몸을 흔들었다.
『무섭다묭』
도스는 지금의 말을 믿을 수 없었다.
언제라도 강하고 의지할 수 있었던 묭이 싸우는 전부터 아기 윳쿠리처럼 비참하게 떨고 있다.
『무섭다묭. 무섭다묭! 무서버묘오오오오옹─!!』
댐이 무너진 것처럼 묭은 울부짖었다.
도스는 알 턱이 없는 일이지만 묭의 손상된 오른쪽 눈은 곰에 당한 명예의 부상 따위가 아니다.
도시에서 무투파의 들 윳쿠리로 뒷골목 최강의 검사 따위라고 우쭐해져 있었을 때
학대 오니이상에게 포획 되어 새겨진 상처다.
약일년. 묭은 남자에게 계속 희롱당했다.
몇번이나 임신 당하거나 부족한 윳쿠리의 응응 노예 취급된 적도 있다.
무척 무섭고 끔찍한 기억이었다.
학대의 마무리로서 오니이상은 묭을 시골에 풀어놓았다.
오른쪽 눈의 그로테스크한 상처만 남기고 나머지는 원래의 상태로 해 주었다.
느긋할 수 없는 윳쿠리가 된 전 무투파 들 윳쿠리가
시골의 야생 윳쿠리에게 거절당하고 희롱당해 살해당하는 것을 기대한 것이다.
묭은 울부짖었다.
자신이 얼마나 느긋하지 않은지 잘 알고 있었고
그런 윳쿠리에게 동포가 어떤 수단으로 나올지도 알고 있었다.
도시 생활의 오니이상 도시의 뒷골목에서 살아 온 묭에게 있어서의 오산은
시골의 윳쿠리가 상상 이상으로 순박해 있던 것이다.
야생 윳쿠리에게 둘러싸여 이제 다 틀렸다고 생각했는데
「느긋할 수 없는 윳쿠리는 없어지는 거제!」라 외치면서 해 오는 것은 뿌구─! 만.
만약 뒷골목이였다면 나뭇가지로 눈을 후벼파진 후 상쾌 노예나 응응 노예 행이다.
오니이상에게 비하면 윳쿠리의 위협 따위 산들바람과 같이 부드러웠다.
묭은 오니이상의 오산 덕분에 주위에서 두려워하는 보디가드 윳쿠리로서
강자의 위치로 복귀한 것이다.
…하지만 강자는 어디까지나 윳쿠리와 같은 종에서의 이야기이다.
인간을 상대로 해 이길 수 있을 리 없다.
하물며 모히칸에 이긴다 따위 생각하는 것 자체가 턱없이 어리석은 것이다.
순박한 시골 윳쿠리 사이에서 맹위를 떨쳐
도스의 옆에서 달물을 빨아들이는 동안에
묭은 당연한 위기 의식을 잊어 버렸다.
『므서묭! 므셔벼어묭! 그먄뎌! 때우찌 마! 믕개찌 마!』
인간과 대치해 생각해 내었다.
이 묭이 얼빠진 바보라면 모든것을 응응으로 배설해 공포감은 남아 있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다소 좋은 팥소를 가지고 있던 탓으로
오니이상에게 주어진 인간의 막강함은 중추팥소에 남아 있었다.
너무 강렬한 트라우마의 플래시백.
함께 날뛴다고? 웃기지마!
공포로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다.
눈이 빙빙 돌아 침은 더욱 더 흘러넘친다.
부들부들 경련을 계속하고 있다가 크게 흠칫 떨렸다.
『묘요옹…』
그것으로 끝이었다. 묭의 숨은 끊어졌다.
적어도 뒷골목 최강 따위라 자처하며
시골에 풀어놓은 뒤에도 살아 남은만큼 이 묭은 우수했다.
끝없이 정답에 가까운 대답을 본능적으로 선택한 것이다.
당하기 전에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다고 하는 정답을.
『 「어때떠 묭이 쭈거버리눈 꼬야아아!!?」』
이길 수 없다. 도망칠 수 없다.
동료를 의지할 수 없다.
선택지가 이제 거의 떠오르지 않는다.
◆◆◆◆◆◆◆
《목숨구걸을 한다》
이것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이긴다고 두 번 다시 생각하지 않습니다.
야채 같은거 필요 없습니다.
그러니까 목숨만은 살려 주세요. 목숨만은. 목숨만은.
역시 도스는 일시적인 승리라고 하는 미주에 취한 탓으로
팥소의 질이 상당히 떨어졌던 모양이다.
자신의 비참한 죽음을 그만큼 보았다면
남자가 결코 도스를 용서할 리 없다고 눈치챌 수 있을것을.
당연히 도스의 목숨구걸은 무시되었다.
문답무용으로 땋은 머리를 뜯어낸 후 순식간에 저부가 갈기갈기 찢어낸다.
「아아… 아아…」
고갈되어 간다.
도망갈 장소가 없다는 것을 희미하게 깨달으면서도
지금까지 자신을 떠받쳐 준 천리안이라면 어떻게든 해 주는 것은 아닐까
라는 한 가닥의 희망이 그 절망으로부터 눈을 떼게 한다.
《도개자해 목숨구걸을 한다》
안되었다.
《스스로 동료를 죽이고 목숨구걸을 한다》
안되었다.
《모자를 스스로 찢으면서 목숨구걸을 한다》
안되었다.
《응응 노예가 되겠다고 선언해 땋은 머리를 스스로 뽑아 목숨구걸을 한다》
손이 많이 가지 않아도 괜찮다고 비웃을 뿐이었다.
정답은 인간과 관련되지 않는 것. 여기에 오지 않는 것이었다.
천리안은 미래를 간파할 수 있지만 과거를 뒤집는 것 따위 할 수 없다.
끝난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리고 도스는 문자 그대로【모든 시점】에서【끝나 있었다】
그런데도 윳쿠리 특유의 생존본능이 단념하지 못하게 한다.
「뭔가! 뭔가 방법이! 있을 거야!」
계속 시도하지만 방법 따위 있을 리 없다.
「시러… 죽고 싶지 않아…」
몇번이나 몇번이나 눈아래의 자신이 죽는다.
보기 흉하고 끔찍하게 심한 고통에 눈을 크게 열어.
도스의 능력에 한계가 왔다.
더 이상은 시도할 수 없을 것 같다.
도스는 꼬박 하루.
보기 흉하게 살 방법을 찾았지만 끝내 찾아낼 수 없었다.
지금부터 도스는 현실로 돌아와
무엇을 할까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된다.
모든 결말은 알고 있는데.
「시러! 시러엇! 아직 뭔가! 뭔가! 뭔가아아앗!!」
지옥과 같은 고통이 기다리는 현실에 도스는 돌아온다.
◆◆◆◆◆◆◆
《현실》
「시뗘어어어! 시쪄시쪄시쪄어어어엉!」
현실로 돌아온 도스는 유아 퇴행을 했다.
눈물을 주륵주륵 흘려 꼴사납게 무셔─시─를 흘려 응응을 누설한다.
「쟤떵햡니땨! 영뎌해여! 뎡뗘해 즈떼요!」
필사적으로 목숨구걸을 한다.
쓸데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이 후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는데.
(혹시 천리안이 틀렸을지도 몰라)
이 생각이 지금까지의 자신을 완전하게 부정하고 있다고 생각지 않고 목숨구걸을 계속한다.
찬스라는 듯이 파츄리가 인간 쪽으로 도망친다. 알고 있다.
묭이 남자의 위압감에 트라우마를 기억해 죽었다. 알고 있다.
남자가 아무 말 없이 맥 빠진 표정으로 다가온다.
이 후 어떻게 될지도 알고 있다.
「아아! 구만뎌 즈데여! 덜굴을 때리눈 거든 구만더 즈떼여!
알구 이떠여! 구거 갱장이 아쁘다눈거 알구 이뚭니댜!」
그러니까 그만둬 주세요.
그 발길질이 주먹이 못배트가 얼마나 도스를 아프게 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정말로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알고 있어? 색다른 말을 하는 도스군요….
뭐 그래도 체험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 대답도 알고 있다.
그리고 라이트 훅이 오는 것도.
그것을 몇번 피하려고 해도 전혀 반응 할 수 없는 것도.
「후꺄아아아! 뷰에! 쿠엡!」
철과 같은 주먹이 도스의 뺨에 박힌다.
앞으로의 폭력에 두려워 해 도스는 의식을 놓아 아주 간단하게 땅에 무너졌다.
「…생각했던 것보다 간단하군.
보통과는 다른 도스라고 들었는데─.」
약간 실망스러운듯 남자가 중얼거린다.
「뭐 건강 상태는 좋으니까 가공소에서 모판 결정이다.
그 전에 인간에게 손을 댄 죄를 주입하겠지만.」
도스는 또다시 오인했다.
천리안은 10분 정도밖에 간파할 수 없다.
여기서 죽었다면 좋았을텐데.
혹은 유능한 도스라고 나타내면 대우는 바뀌었는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해 도스는 가공소에 끌려갔다.
가공소 직원의 취미와 실익을 겸한 고문은 반년정도 계속되었지만
살고 싶어한 도스는 자신에게 폭력이 다가올 때마다 성실하게 천리안을 발동시켜
어떻게든 회피 할 수 없을까 몇번이나 몇번이나 자신이 학대 방법을 간파해
현실에 돌아와서는 「알고 있습니다!」라고 계속 외쳤다.
「이 녀석 리액션만은 최고급이었지요─. 굉장히 재미었습니다!」
베테랑 직원에게 신입이 즐거운듯 말한다.
직원의 취미인지 자신의 비참한 모습을 자각시키기 위해서 눈은 상처가 없었다.
그러나 마침내 오늘 도스는 모판으로서 납품된다.
그 때문에 방해되는 머리카락이나 눈 이빨 등을 모두 제거해 대머리 만두로 만든다.
눈을 도려내기 위해서 윳쿠리 기구가 다가온다.
「그것만은 그만둬 주세요! 그것만은! 그것만은!」
기구에 애원해도 소용 없다.
실로 간단하게 도스의 눈은 후벼파졌다.
「모든 것을 간파하는 천리안! 의 도스의 눈이이이이잇!!!」
도스의 단말마를 들은 직원들은 실로 평범한 단말마라고 서로 웃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