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마리쨔 너는 안된다
건조아키 12KB
전재불가 이지메 이간질 가족붕괴 들윳 잘 부탁드립니다
「인간씨! 부탁 합니다 인 거제! 조금 여기서 쉬게 해 주었으면 하는 거젯!」
인간의 집 앞.
거기에 사는 남자의 앞에서 윳쿠리의 일가가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남자는 집의 입구에서 소란을 피우는 그것에
미간에 주름을 새워 귀찮은 표정을 하고 있다.
「레이무도 부탁 합니닷! 인간씨! 느긋히! 함께 쉬자구웃!」
「느에에에에엥! 마리쨔 이제 거를 수 업땨제에에엥!」
「레이뮤눈 이째 지쳐땨뀨! 닌겐찌 이해 할뜌 이뗘?」
마리사에 이어 큰 소리로 남자에게 호소하는 것은 레이무 마리쨔 레이뮤다.
마리쨔와 레이뮤는 아기 윳쿠리 아이 윳쿠리 정도의 크기일까.
일가의 저부는 차가운 아스팔트 위를 계속 걸은 탓으로 강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다.
성체의 레이무와 마리사도 아픔을 느낄 정도의 차가움이다.
아직 어리고 가죽이 얇은 아이들은 견딜 수 없었을 것이다.
이 일가는 원래 공원에 살고 있던 윳쿠리였다.
그러나 일가의 주거지인 골판지에서 추위를 견딜 수 없기 때문에 이사를 결의.
라고 하는데 이사처는 아직 미정이라는 무계획인 모양이다.
그 대가를 윳쿠리들은 지금 지불하고 있는 것이었다.
(느으읏…… 이런 게 아닌 거제……)
일가의 계획으로는 집은 곧바로 발견될 것이었다.
골판지가 아니더라도 추위를 견딜 수 있는 장소 정도라면 즉시 일거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이다.
그런데 발견되지 않는다.
아무리 찾아도 어디도 골판지 안보다 춥고 느긋할 수 없다.
그래서 지친 윳쿠리들은 하룻밤만 인간의 집에서 느긋하게 있으려고 하고 있었다.
혹은 인간씨의 승낙을 얻어 어떻게든 쭉 그곳에서 살 수 있을까조차 생각하고 있었다.
「싫어」
그러나 남자는 싹둑 요구를 거절한다.
남자는 원래부터 윳쿠리들을 집에 넣을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여기까지 이야기를 들은 걸로 보아 윳쿠리에게 관대한 편일 것이다.
「부탁인 거제! 마리사는 좋다제! 그렇지만 적어도 아가야 만은 쉬게 해 주기를 원하는 거젯!」
그러나 물러설 수 없는 마리사들이다.
저부나 몸의 피로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야기를 들어 준 인간은 이 남자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반드시 『애호파』라고 불리는 인간씨일 것이다.
윳쿠리에게 상냥하고 윳쿠리가 말하는 것을 듣지 않고는 있을 수 없는 인간씨다.
낌새를 느낀 마리사들은 남자를 놓치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고개를 숙인다.
「레이뮤 끼엽땨뀨? 이해 할뜌 이뗘?」
「이해 할 수 없어 그럼」
덜컹 야박하게도 닫혀지는 문.
「느아앗!? 인간씨! 부탁인 거제 인간씨잇!」
마리사는 땋은 머리로 문을 찰싹찰싹 두드리지만 대답은 돌아오지 않는다.
몸을 맞대 추위를 피하면서 잠시 버틴 일가였지만 결국 남자는 나오지 않았다.
「…………가는 거제 모두……… 반드시 다음의 인간씨는 들어 가게 해주는 거제…………」
「느우우……」
「마리쨔 이제 실땨제에에에!!」
「이째 거를 슈 업땨뀨우우!!」
응석부리는 아가야 들을 어떻게든 달래는 마리사와 레이무.
푸념을 하고 싶은 건 마리사나 레이무도 같았지만 언제까지나 이렇게 있을 수는 없다.
그 차가운 눈씨가 내리면 어떻게 될까………
몸을 베이는 것 같은 차가운 눈을 상상해 레이무는 부르릇 몸서리를 쳤다.
좀처럼 말을 듣지 않는 아가야들.
그러나 도움은 뜻밖의 곳에서 왔다.
「야」
남자가 문을 열어 일가에 말을 걸었다.
「늣!?」
설마 들어 가게 해 주는 것인가!? 그렇게 기대하는 일가.
기본적으로 윳쿠리의 이러한 소망은 빗나가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이번만큼은 달랐다.
「들어 오게 해 준다 빨리 와」
남자는 진심으로 윳쿠리들을 집에 넣어 줄 생각인 것 같다.
현관을 크게 열어 빨리 오라고 재촉한다.
「저 정말인 거제!? 레이무! 아가야들! 해냈다제! 빨리 들어가는 거제!」
「느우우웅! 인간씨는 느긋할 수 있는 인간씨였던 거구나!」
「느와이이잇!」
「느규찌―!」
환희에 전신을 진동시키면서 윳쿠리들은 남자의 집에 들어가려고 해……
「어이쿠 기다려 기다려」
그러나 남자는 제동을 건다.
그리고 한 마디.
「마리쨔는 안된다」
「느에?」
갑자기 지명해서 거부된 마리쨔는 일순간 팥소가 새하얗게 되었다.
당분간 굳어지는 윳쿠리들.
「어 어째서인 거제!? 무슨 말인 거제 인간씨!」
일순간 빨리 정신을 차린 마리사가 남자에게 다가섰다.
마찬가지로 정신이 든 윳쿠리들이 한결같이 남자에게 따진다.
뒤에서 엉엉 우는 마리쨔의 모습에 가슴 아파하며 마리사는 강하게 남자를 노려봤다.
「아니아니 잘 생각해 봐 마리사」
「느?」
「이 마리쨔가 참는 것만으로 너희들이 느긋할 수 있는 거야?
어떻게 할래? 아니면 전원이 밖에 있을까?」
「느……」
딱 움직임을 멈추는 윳쿠리.
이유의 설명은 없었지만 단순한 윳쿠리들은 약간 고민해 버린다.
「느 느에? 아뺘? 엄먀?」
그러나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마리쨔다.
아무 나쁜 짓도 하지 않았는데 어째서 자신만 그런 꼴을 당하지 않으면 안 돼?
라고 눈을 글썽거리며 가족을 응시한다.
땋은 머리로 꾸욱 어머니 레이무의 귀밑털을 잡는다.
귀여움이 두배되는 조금 눈을 치켜 뜨는 것도 잊지 않는다.
「───읏!」
그 결과 정신을 차린 모성이 강한 레이무.
핫! 눈을 부릅 뜨고 좌우 팥소를 모은다.
나는 얼마나 어리석었던 걸까.
이렇게 귀여운 아가야를 버린다니 할 수 있을 리 없다.
「인간씨! 바보취급 하지 말라구!
그렇게 심한 짓 할 수 있을 리 없어!?
이제 됐어! 마리사! 가자구!」
그 말에 일가는 완전하게 눈을 떴다.
남자에게 등을 돌리는 윳쿠리.
레이뮤는 불만스러워 보이지만 화내는 부모님이 무서웠기 때문에 마지못해 따라갔다.
그러나
「늣?」
「눈씨다제……」
눈이 살랑살랑 내리기 시작했다.
이대로 계속 내린다면 오늘은 한층 더 추워질 것이다.
「슈크림 마시쩡」
남자는 뒤에서 감미에 입맛을 다시고 있었다.
들생활에서 한번도 먹어본 적 없는 달콤달콤.
팥소의 계승으로 알고 있을 뿐인 극상의 음식.
전설의 달콤달콤을 눈앞에서 먹는 것을 보고 무심코 꿀꺽 침을 삼키는 윳쿠리들.
「뭐 다시 생각해 너희들은 좋을지 모르지만 레이뮤는 아직 아기잖아?
이대로라면 죽어? 잘 생각해 제일 중요한 게 뭘까?」
「그 그치만 그건 이 아가야도」
같다.
그렇게 말하려고 한 레이무의 말을 남자는 가로막듯이 입을 연다.
「조금만…… 그래 그저 조금이잖아?
다음의 인간씨는 반드시 전원 넣어 주는거야
게다가 여기서 거절하면 마리쨔만이 아니라 최악 전원 죽게 될지도 몰라?
마리쨔가 약간 참는 것만으로 좋다
그 마리쨔도 건강해진 마리사나 레이무가 머리에 실어 이동하면 되잖아?」
「느 느으으……」
또 고민하는 레이무.
그것은 마리사들도 마찬가지다.
누구도 간섭하지 않는다..
「어 엄먀아……?」
믿을 수 없는 표정의 마리쨔.
불안으로 지그시 눈에 눈물이 어린다.
눈에 의한 추위 만이 아니다.
마음이 차가워지는 듯한 고독감과 같은 것이 마리쨔의 팥소에 스며든다.
「가는 길에 달콤달콤 줄테니까……나? 먹여서 느긋하게 해 줘」
남자는 상냥히 윳쿠리들을 걱정하는 듯한 목소리로 이야기 한다.
약간…… 약간만.
약간이라면 괜찮아?
결국 그 말이 발단이 되어 윳쿠리 일가는 유혹에 굴했다.
「그 그렇다구…… 저 저기 마리사? 그렇다면 좋지?」
「그런……거제…… 알았다제 아가야 조금 기다리는 거제……?」
「느완─세!」
마리사와 레이무는 미안한 것 같으면서도 그 발걸음은 매우 뚜렷했다.
레이뮤는 룰루랄라였다.
「기 기따료오오오옷!!? 이땅한 겨쩨에에! 이런 건 절때루 이땅한 껴쪠에에에에에엣!!」
비틀비틀 마리사들을 뒤쫓는 마리쨔였지만
차가워져 지친 저부를 능숙하게 움직이지 못해 굴러 버린다.
「아쁘야아아아아아! 엄므야아아아아아아!! 여덩새애애애애애앵!!」
레이무와 마리사는 울부짖는 마리쨔에게 마음 아퍼한다.
눈물을 견뎌 마음 속에서 사죄한다.
미안…… 미안해요 라고.
절대로 다음에 느긋하게 해 주니까요.
마리사와 레이무는 그렇게 마음속으로 맹세했다.
그리고 그것뿐이었다.
집안에 들어가는 마리사 레이무 레이뮤 그리고 두고 간──마리쨔.
눈이 기세를 더해 마리쨔는 부르릇 떤다.
마리쨔는 마음의 구멍이 뚫린 듯한 착각을 느껴 둥근 눈동자에서 눈물을 흘러넘치게 했다.
덜컹
문이 힘차게 닫혔다.
마리쨔를 밖에 남긴 채로.
남자는 웃음을 견디듯 어깨를 진동시키고 있었다.
――――――――――――――――
「레이무 조금 쉴 뿐인 거제 아가야도 알아 주는 거제」
「그렇다구 마리사……」
「뉴으으~응!」
서로를 위로하면서 마리사들은 나아간다.
잠시 후에 점점 공기가 따끈따끈 해진다고 생각이 들었다.
「느……?」
거기는 이상향이었다.
부드러워 보이는 소파 그리고 여기는 밖보다 밝았다.
또 밖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 따뜻한 난방이 좋은 따끈따끈의 방.
마리사들은 처음으로 들어오는 인간의 집안의 풍경에 이때까지의 죄악감을 일순간에 잊었다.
「괴 굉장한고제에에에엑!!?」
「윳쿠리 플레이수라고오오오오옹!!」
「요기룰 레이뮤의 풀래이쓔로 할꾜야!」
일가는 따뜻한 물로 몸을 깨끗이 하고 그동안의 피로에 모포 안에서 순식간에 잠들어 버렸다.
「윳쿠리라는 건 터무니없는 바보구나」
그런 말이 들린 것 같았지만 의식이 거의 없었던 윳쿠리들은 깨닫지 못했다.
남자가 창 밖을 본다.
거기에는 작게 떨리는 불쌍한 만두가 1마리.
밖의 풍경에 만족한 듯 입가를 비뚤어지게 하면
남자는 자고 있는 윳쿠리 일가를 남겨 한번 더 밖에 나온다.
파사아아아아!!
남자는 뭔가를 기대하듯이 이쪽을 올려다 본 마리쨔에게 컵 한잔의 냉수를 퍼부어 집안으로 사라졌다.
…………
………………………
…………………………………
남자는 태평하게 코를 골고 있던 윳쿠리들을 억지로 깨워서 나가도록 말했다.
거기에 윳쿠리들은 반항했다.
그러나
「조금이라고 약속했으니까」
그렇게 말해 싫어하는 윳쿠리들을 억지로 밖에 내쫓는 남자.
「이 인간씨 기다리는 거제! 마리사들을 사육 윳쿠리로」
「싫어」
덜컹!
야박하게 닫혀진 현관의 문.
꿈과 같은 시간은 눈 깜짝할 순간에 끝났다.
윳쿠리에게 있어 꿈은 꿈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잊을 수 없다.
그 따뜻하고 말랑말랑한 이불.
따끈따끈한 방.
결국 자 버린 탓으로 먹을 수 없었던 달콤달콤.
「그렇다제! 다시 한 번 부탁 하는 거제!」
「응! 그렇다구! 반드시 사육 윳쿠리로 해 줄거라구!」
「늇삐잇! 레이뮤의 집이랴뀨우우우우웅!!」
그렇게 말하는 마리사들의 소리는 활기를 띠고 있었다.
처음에는 들여보내 주었다.
다음도 반드시 들여보내 줄 것이다.
어쩌면 사육윳쿠리로 해 줄지도 모른다.
「아아 그렇다」
자아! 나왔다! 반성해 사육윳쿠리로 해 주러 온 것이구나! 라고 일가는 눈동자를 빛낸다.
「이것 잊지 말고 가지고 돌아가」
지면에 뭔가가 떨어진다.
달콤달콤이라고 생각해 그것을 본 마리사들이 굳어진다.
아……… 완전하게 잊고 있던 것을 생각해 낸다.
「………」
그것은 이제 움직일리가 없는 마리쨔였다.
「…………느 에?」
팥소는 썰렁 차가워져 동사하고 있다.
얼마나 절망을 느꼈을까? 얼마나 분노와 비참함을 느꼈을까? 그리고 얼마나 추웠을까?
선명한 고통의 표정은 낮은 기온의 탓으로 그 표정 그대로 완전하게 굳어지고 있었다.
마리사가 땋은 머리로 접하면 살아 있었을 무렵의 쫄깃쫄깃한 감촉은 아니고
차가워지고 굳어진 가죽과 팥소의 감촉이 되돌아 왔다.
몸의 표면은 희미하게 얼음이 막을 치고 있다.
둥글고 귀여웠던 겨울하늘의 눈은 얼어붙어 빛을 잃고 있었다.
그 눈이 마리사들에게 호소해 온다.
───어때서댜제?
팥소의 깊은 속의 기억이…… 살아 있었을 무렵의 귀여운 목소리가 의문을 던져 왔다.
당분간 마리사들은 완전하게 움직임을 멈춘다.
레이뮤만은 떠들고 있었지만 마리사와 레이무는 어째서 이렇게 되었을까 라고 자문했다.
그 결과──
「네노옴의 탓이따제에에에에엑!!」
「느때무네에에에 아그야까아아아아아악!!」
살윳으로 발전.
사랑하고 있던 2마리는 서로를 죽이려고 한다.
「닌겐찌! 레이뮤 춥땨 춥땨 라뀨! 요기룰 열라뀨! 레이뮤의 지블 됼려달라뀨!」
「느랴아아아아!! 주그라쩨에에에에에엑!!」
「쭈거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때찌때찌 문을 계속 두드리는 레이뮤.
서로 변함 없이 죽이려는 2마리.
「쭈으꺼어어어엉부붹!!!?」
「느랴아아아아아앙파퓁!!!?」
최종적으로 레이무와 마리사는 트럭에 치어 이 세상을 떠났다.
끝까지 무엇이 잘못일까를 이해하는 일 없이.
「니 닌겐찌…… 츄어! 레이뮤 쭈거벼료! 브타기니꺄 드려뵤냇!」
레이뮤는 문을 귀밑털로 허약하게 계속 노크한다.
남자는 서로 죽이려고 시작한 윳쿠리들을 본 다음에 가공소의 직원을 부른 것을 레이뮤는 모른다.
그러니까 레이뮤는 문을 계속 두드린다.
다시 문이 열렸을 때는 영광의 길이 열리리라 믿어.
레이뮤는 아직 모른다.
가공소에서 산 채로 해부되어 죽지도 못하고
모든 도구의 실험대가 되는 윳생이 기다리고 있음을.
「닌겐찌! 족땽이 햐찌 아뉴묜 레이뮤 하낼꼬야! 그료니꺄 댱땽 요기률 여려어어어엇!!」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