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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00:05

마리사-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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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으으으...."

 

"아니 이녀석이? 저리 못 가냐!"

 

케이네가 뱌쿠렌의 다리를 잡자 뱌쿠렌은 반대쪽 다리로 케이네를 걷어찼다. 케이네는 벽에 쾅하고 부딪힌 후 비틀거리면서 일어났다.

 

"끈질긴 놈. 모코우가 저녀석 왜 데리고 온건지 모르겠군. 반 죽은걸 데려와서 나한테 훈련을 시켜달라고 부탁을 해?"

 

"거기 너! 신참!"

 

"마리사 말이냐제?"

 

"그래 너! 와서 내 목에 염주를 뜯어라."

 

마리사는 슬금슬금 기어갔다.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리사는 케이네와 뱌쿠렌을 번갈아가면서 보았다. 그 사이 어떤 앨리스가 뱌쿠렌의 목에 있는 염주를 뜯었다.

 

"앨리스가 했다구요. 그러니 어서 상을...."

 

"크아아아아!"

 

뱌쿠렌은 목의 염주가 풀리자 얼굴의 구멍에서 피를 쏟아냈다. 고통이 엄청난지 날뛰다가 염주를 뜯어준 앨리스는 뱌쿠렌의 발에 밟혀 죽었다. 마리사는 오들오들 떨다가 소란이 끝날때쯤 조심스럽게 바라보았다. 뱌쿠렌은 겉모습은 별로 변한것이 없었다. 머리카락이 전부 보라색으로 변한것만 빼고. 

 

"염주 풀때마다 아파서 꼭 이런다니까. 어쩔꺼냐? 어?"

 

뱌쿠렌의 손에서 보라색 기운이 뿜어져 나왔다. 케이네가 다시 달려들자 뱌쿠렌은 배빵을 날린 후 마력탄 여러개를 만들어 던졌다.

 

"아이구야 이게 무슨일이야?"

 

"모코우는 저기 싸움좀 말리라제! 어쩔거냐제! 저러다가 케이네가 죽는다제!"

 

"뱌쿠렌이 나보다 강한데 나보고 어떻게 막으란 말이냐? 케이네도 계속 맞고만 있는데. 설마 케이네 눈이 아직 회복이 덜 됐나?"

 

마리사의 머릿속은 점점 뒤죽박죽이 되어갔고 그 시간동안 계속 케이네는 뱌쿠렌한테 맞고 있었다. 뱌쿠렌도 지쳤는지 헥헥거리고 있었다.

 

"징한 놈. 뭐저리 맷집이 좋아?"

 

"끄으으으으..."

 

"그렇게도 맞고 싶으냐? 오냐 이리 와라."

 

뱌쿠렌은 케이네의 목을 찌르려고 손날을 날렸다. 케이네는 맞으면서 뭔가를 익혔는지 살짝 피한 후 자신의 염주를 갖다 댔다. 

 

"모코우, 긍데 저 염주씨는 뭐인거제?"

 

"힘 일부를 봉인시키는 용도지. 저렇게 강한 애들은 하나씩 씌워줘. 여기애들중에 몸첨부에 염주 차고 있다면 대부분 그런 경우야."

 

케이네는 뱌쿠렌의 양 팔을 잡았다. 그리고 배를 발로 차서 팔을 뽑아버렸다. 뱌쿠렌은 아까 케이네가 부딪힌 그 벽에 부딪혔다. 팔이 없어 일어나질 못해 쓰러진채 케이네를 올려다 보았다. 케이네의 이마에는 뿔이 돋아나고 있었고 피부와 머리카락은 옅은 녹색으로 변하였고, 꼬리도 자랐다. 케이네는 씨익 웃으며 뱌쿠렌을 보았다.

 

"보인다. 똑똑히 보인다."

 

"뭐냐? 네녀석. 눈이 다시 생긴거냐?"

 

케이네는 뱌쿠렌을 죽일려고 뿔로 박치기를 하려 했다. 그러나 그 일격은 다른 자한테 막혔다.

 

"자자, 그만 싸우고, 한시가 급한데 서로 싸워서야 쓰나? 모코우, 와서 뱌쿠렌 상태좀 살펴. 그 마리사도 데려오고."

 

"예, 에이린 님."

 

에이린은 마리사를 유심히 보고 재능이 있다고 했다. 모코우한테 마리사와 케이네는 자신이 특별히 훈련시킬테니 걱정말고 뱌쿠렌이나 원래대로 만들어 놓으라고 했다. 

 

-----------

몇달 후

-----------

 

 

마리사도 케이네처럼 몸이 생겼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다만 몇가지 기억이 안나는게 있었다. 자신이 윳쿠리인것은 기억하는데 내용물을 기억 못하거나 이런거였지만. 에이린 밑에서 죽어라 훈련하자 마리사는 강해진걸 느낄 수 있었다. 이대로라면 최강도 무리도 아니다. 그녀석한테 복수할 수 있다. 그녀석이 누구였지? 어라? 누구더라?"

 

"마리사, 뭘 생각하는거냐?"

 

"어, 케이네냐제? 뭔가 복수할 윳쿠리가 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제."

 

"그런거는 나도 모른다. 내가 옛날에 뭘 했는지도 모르는데."

 

"어쨋든 마리사는 강해진거제. 인간씨들한테 지지 않는다제."

 

"그래그래,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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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이상하고 형편없는 글 봐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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