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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o2375 상냥한 부모와 주스

by 몹딕 posted Oct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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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관찰 동족상잔 부부 아이윳 세세한 부분은 적당히 했습니다.

 

술김에 적당히 쓴 첫 SS에

다른 사람의 SS를 망라해 읽을수록 윳쿠리 학대 팬들이 쓰지 않은 소재가 없음을 알 수 있어 주제가 겹치지 않을까 걱정이지만,

아무튼 여러 가지로 양해 바랍니다.

 

 

 

 

 

아침놀의 부드러운 오렌지 빛이 새근새근 숨소리를 내는 네 마리의 윳쿠리를 비췄다.

성체 레이무 마리사 부부 그 자식인 아이 레이무와 마리사.

 

 

 

"늣늣, 느긋이 이쓰라규~"

 

부드러운 빛에 언제나처럼 소리를 지르며 아이 레이무는 눈을 떴다.

그러자

 

""느긋하게 있으라구""

 

어머니 레이무와 아버지 마리사가 인사를 돌려준다.

부모의 목소리에, 여동생인 아이 마리사도 깨어

 

"느긋이 있으라졔!"

 

하고 소리쳤다.

가족 네 마리 모두 어제와 같은, 아주 느긋한 아침이었다.

 

 

"엄먀야, 할짝할짝 해줬으면 한다졔"

 

일어나자마자, 여동생인 아이 마리사가 어머니에게 응석부리며 몸을 맞대온다.

 

"느응~ 오늘도 레이무의 꼬마야는 느긋하게 있다구우"

 

그렇게 말하고 어머니 레이무는 아이 마리사에게 "할짝할짝"을 한다. 그것을 본 아이 레이무도 부러워져

 

"레이뮤도 레이뮤도~"

 

하고 이쪽은 아버지 마리사에게 몸을 맞대 간다.

 

 

아버지 마리사에게 "할짝할짝"받아, 아침 스킨십을 만끽한 레이무는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다.

 

"아췸의 밥 먹으러 간다구"

 

아이 레이무는 이렇게 선언하고 일단 몸을 쭉 펴 걷기 시작.

 

"마리사도 먹는다졔"

 

동생도 거기 따른다.

 

"느긋이 가득 먹고 오는 거네요!"

"가득 꿀꺽꿀꺽 하는 거다제!"

 

하고 부모님이 너무 느긋할 수 있는 목소리로 전송해 준다.

딱딱하고 평평한 바닥은 걷기 쉽지 않았지만 야구공 크기로 성장한 아이 레이무와 아이 마리사는 그다지 고생하지 않고 나아간다.

조금 나아가면 투명한 벽이 있다. 거기 뚫린 작은 구멍을 지나 반대편으로 가서 또 잠시 걷는다.

거기엔 아주 느긋할 수 있는 주스의 연못이 있다.

아기윳 시절엔 이동도 꽤 힘들었지만 지금은 산책 정도의 노력이었다.

 

"느긋이 뀰꺽뀰꺽 할거야!"

"느긋이 뀰꺽뀰꺽 한다졔!"

 

""뀰꺽뀰꺽, 캥복~~""

 

두 마리는 사이좋게, 달콤달콤 주스를 마셨다.

아주 느긋할 수 있는 맛으로 행복을 느꼈다.

 

"느으~응 오늘도 쥬스씨는 느긋할 슈 있네"

"쥬스씨 느긋하게 마리사에게 먹혀줘서 고마워~"

 

배가 가득 차면 두 마리는 부모의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 왔던 길을 되돌아간다.

소프트볼보다 한층 큰 정도의 구멍을 빠져나오면 미소 지은 부모님이 기다리고 있다.

 

"레이뮤 오늘도 꿀꺽꿀꺽 해써요~"

"마리사도 꿀꺽꿀꺽 했다졔~"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에 어머니 레이무도 아주 느긋할 수 있는 모습이다.

 

"늣 많이 꿀꺽꿀꺽 하는 꼬마야들은 똑똑한 아이들이야, 귀여워"

 

식사를 마친 아이 레이무들은 다시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응석부리기 시작한다.

 

"엄먀야, 부비부비 하자규우"

"좋은 거야 귀여운 꼬마야"

 

어머니 레이무가 아이 레이무에게 몸을 맞대고 "부비부비"를 시작한다.

 

"마리쨔도 마리쨔도~"

 

동생 마리사도 어머니에게 맞대고 부비부비하고 그것을 아버지 마리사가 상냥한 얼굴로 바라보고 있었다.

 

 

아이 레이무는 아주 느긋할 수 있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매일 아주 맛있는 달콤달콤 주스를 마시고, 부모에게 "부비부비" 또는 "할짝할짝"을 받고 여동생 마리사와 놀고, 응응 CC한 뒤 느긋이 잔다.

그리고 아침이 오면 또 느긋한 하루가 시작되는 것이다.

아이 레이무는 자신이 너무 느긋한 최고의 부모 곁에 태어난 특별한 윳쿠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 둥지는 최고의 "윳쿠리 플레이스다" 하고 생각했다.

불만이 아무것도 없는 것은 아니다. 밖으로 나갈 수 없는 것만은 조금 실망스러웠다.

아이 레이무들은 이 둥지에서 한 번도 나간 적이 없다. 외부 세계에 관심이 있었지만 부모님은 좀 더 크게

되고 나서가 아니면 위험하다고 나갈 방법도 가르쳐 주지 않았다.

커지면 함께 사냥하고 일광욕하고 노래를 부르자, 하는 어머니의 말에 기대해,

빨리 크게 되고자 매일 주스를 많이 마시고 있었다.

 

 

며칠 후 아이 레이무들은 소프트볼 크기까지 성장했다.

고형의 음식이 아닌 영양가 있는 오렌지 주스를 매일 대량으로 마신 결과다.

 

""""느긋하게 있으라구!!""""

 

네 마리의 하루가 오늘도 시작된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 평소와는 모습이 달랐다. 어머니 레이무가 아이들을 지그시 보고 있다.

 

"느느~ 꼬마야들도 상당히 커졌네요~"

 

어머니 레이무가 그렇게 말하자 아버지 마리사도 입을 열어

 

"이 정도라면 내일 밖에 데려가도 좋은 거야"

 

하고 덧붙였다.

 

"쥔쨔!!!"

 

아이 레이무는 기쁨에 뿅뿅 뛰어 부모 옆으로 다가온다.

 

"마리사도 밖으로 나가! 마리사 아빠야와 사냥하는 거야!!"

 

아이 마리사도 기대로 가슴이 뛰어 기쁜 듯이 몸을 흔든다.

아이들에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 온다. 두 마리에겐 큰 기쁨이었다.

태어나서 여태껏 굶주림도 추위도 위험도 일체 느껴본 적 없는 아이 윳쿠리들은 외부에 대한 불안 따위 전혀 없다.

지금도 충분히 느긋할 수 있지만 내일부터는 더 느긋할 것이라고 순진하게 생각한다.

 

"자, 내일에 대비해 오늘도 많이 꿀꺽꿀꺽 해오는 거야"

 

아버지 마리사가 촉구하고 두 마리는

 

""느긋이 꿀꺽꿀꺽 하고 온다규"

 

하고 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날도 아이 레이무들은 매우 느긋하게 보냈다. 주스를 마시고, 엄마와 노래 연습을 하고 또 주스를 마시고 내일 사냥의 준비 체조를 하고, 더 주스를 마신다.

결국 그날 아이 윳쿠리들은 6번이나 주스를 마셨다.

내일에 대비해.

 

 

아이 레이무는 꿈을 꾸고 있었다.

따뜻한 햇살 속에 푹신한 풀밭에서 사랑하는 엄마의 노래에 맞춰 여동생과 둘이서 춤을 추는 꿈이다.

기지개를 펴고 좌우로 몸을 흔들고 누워서 데굴데굴 구르고 그런 두 마리의 모습을 보며 어머니는 느긋이 미소 짓고 있다.

 

데굴데굴, 뒹굴뒹굴

 

구르며 논다.

 

 

그리고 갑자기 발씨가 뜨거워졌다.

 

 

 

"능구야아아아아아아아아!!!!"

 

 

비명을 지르며 아이 레이무는 눈을 떴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전혀 모른다 단지 어쨌든 발씨에 불타는 격통이 느껴졌다.

아이 레이무는 태어나서 아픔을 느껴보거나 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자신의 상황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몸부림치며 외친다.

 

"아퍄아"

"그야 당연한 거다제. 발씨를 절반 이상 뜯기고 그런 당연한 걸 외치다니 이번 먹이는 바보같은 거다제"

 

아버지 마리사의 목소리. 하지만 태어나 처음인 격통으로 착란 상태인 아이 레이무는 그 말을 이해할 수 있을만한 여유가 없었다.

 

"아프다규우우우우!"

"오, 불쌍해 불쌍해인 거다제"

 

잠시 후 아이 레이무는 마침내 자신을 내려다보는 아버지 마리사를 깨달았다.

 

"압빠야, 발씨가 아프니까, 레이무를 됴와주는 거네요 당장이면 좋네요오"

 

아이 레이무는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아버지 마리사는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쓰레기를 보는듯한 눈으로 아이 레이무를 보고 있을 뿐이었다.

 

"엄먀야! 그만두라제 그만하라제에!!!"

 

갑자기 여동생 마리사의 울음소리가 울렸다.

아이 레이무가 목소리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니 크게 입을 연 어머니 레이무가 여동생 마리사에게 달려들고 있었다.

그리고 딱 하고 입이 닫히더니 여동생 마리사의 얼굴이 파였다.

 

"쫌뎌 느긋이, 있다가......"

 

동생이 마지막 말을 짹짹 하고 더는 움직이지 않게 된다.

그리고 어머니 레이무는

 

"우걱우걱, 행복~~"

 

만면의 미소로 여동생 마리사의 얼굴을 먹고 있었다.

 

"레이무, 안된다제 많이 두들기고 먹는 쪽이 맛있는 거다제"

"미안하다구, 마리사. 눈씨만 먹으려고 했는데 실수해 버렸어"

"정말, 레이무는 어쩔 수 없다제. 모처럼 이니까 마리사도 한입 하는 거다제"

 

아이 레이무는 부모의 대화를 이해할 수 없다.

아버지 마리사는 뿅뿅 뛰어 여동생 마리사에게 가까이 다가가더니 입을 벌려 문다.

 

"맛있엇! 이거 정말 맛있어어! 우-걱 우-걱 행복인거제에!!"

 

아버지 마리사의 흥분한 목소리가 울린다.

아이 레이무는 여동생에게 달려가고 싶었지만 발씨가 움직이지 않는다. 

아이 레이무는 마침내 자신의 발씨가 절반 가까이 사라져, 팥소가 일부 노출돼 있는 것을 깨달았다.

 

"레이뮤의 발씨가아아아!"

 

그 소리에 어머니 레이무가 뒤돌아본다. 눈이 마주치자 어머니 레이무는 아이 레이무에게 다가온다.

 

"엄먀야, 됴와주는 거네요, 발씨가 아파서, 괴롭다구요-"

 

도움을 요청하지만, 어머니 레이무가 아이 레이무를 보는 눈은 차가웠다.

 

"시끄러운 먹이인거야 그래도 이쪽은 잘, 여러 번 쳐서 죽인다구"

 

아이 레이무는 뺨에 충격을 받고 구른다. 어머니 레이무의 "파닥파닥"에 의한 일격이었다.

 

"아퍄아아아!!"

 

굴러간 곳엔 앞서의 아버지 마리사와 얼굴을 잃은 여동생 마리사가 있었다.

 

"레이뮤의 여둉생이이이!!"

 

가까이서 동생의 시체를 본 아이 레이무가 비통한 절규를 지른다. 그와 동시에 레이무는 다시 충격을 받고 굴렀다.

아버지 마리사의 몸통박치기였다.

굴러간 곳엔 앞서의 어머니 레이무가 기다리다 다시 아이 레이무를 때린다.

 

"느갸"

 

아버지 마리사의 투구

 

"느깃"

 

어머니 레이무의 파닥파닥 펀치

 

"느구우"

 

몸싸움 펀치 몸싸움 펀치 몸싸움 펀치 몸싸움 펀치

몸싸움, 펀치,

투구 펀치 몸싸움 펀치 몸싸움 펀치 몸싸움 펀치 몸싸움 펀치......

 

"느게에에, 좀더 느긋하게 이꼬 시퍼써"

 

아이 레이무는 숨을 거뒀다. 상냥한 엄마가 왜 상냥한 아빠가 왜 하고 한탄을 계속하며

끝까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 채 그 짧은 윳생을 마쳤다.

 

 

 

"오 먹고 있다 먹고 있어"

청년은 모니터 너머로 아이 레이무들이 먹히는 모습을 보고 웃고 있었다.

남자는 학대 오니상이었다.

그것도 정교하고 돈과 시간이 걸리는 학대로 넷상에서도 은근히 유명한 오니상이다.

남자가 최근 빠져 있는 학대가 이것이었다.

다다미방을 아크릴 판으로 북쪽과 남쪽 양쪽으로 구분해 아크릴 판에 아이 윳쿠리까지라면 쉽게 통과할 수 있지만,

성체 윳쿠리는 갈 수 없을 정도 크기의 구멍을 둔다.

북쪽에는 자동으로 오렌지 주스가 보충되는 먹이 기계를 설치한다.

이후엔 한 쌍과 아기윳을 세트로 잡던지 구입하던지 해 방 남쪽에 두고 방치.

이것이 학대 장치의 개요다.

성체인 부모 윳쿠리는 유일한 먹이인 주스에 도달할 수 없지만,

아기윳과 아이윳은 주스를 마실 수 있다.

고형 사료와 달리 아이가 부모 쪽까지 먹이를 가져가기도 어렵다.

그렇게 한 결과가 지금 모니터에 나타난 아이 포식이다.

이 레이무 마리사의 부부는 지금 25마리째의 자기 아이를 먹고 있다.

처음에는 부모 레이무 부모 마리사 아기 레이무 3마리에 아기 마리사 1마리까지 6마리의 가족이었다.

대량의 주스로 자란 아이를 먹어 죽이고 영양을 축적해 상쾌로 아이를 만들고 같은 일을 반복한다.

더 이상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모습이다.

그래서 아이를 먹을 때까지의 "상냥한 부모" 연기는 비정상적일만큼 능숙. 아무튼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실제로 부모 쪽도 아슬아슬한 상황에 놓여 있다. 만약 아이에게 경계 받게 돼 버리면 아이는 북쪽에서 나오지 않게 된다.

그렇게 되면 부모는 굶어 죽을 수밖에 없다.

 

남자는 이미 몇 쌍의 가족을 이 방에 넣어 왔다.

다양한 케이스가 있었다.

 

아이를 먹고 살아남으려 했지만 아이가 북쪽으로 달아나고 부모가 굶어 죽은 가족.

 

아버지가 아이를 먹었는데, 그것에 화난 어머니가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 자신도 굶어 죽은 가족.

 

식사를 하지 않는 부모를 의심스럽게 생각한 아이가 북쪽에 숨어 부모가 굶어 죽은 가족.

 

주스를 마실 수 있는 아이를 시기한 부모가 남북 입구를 막고 모두 굶어 죽은 가족.

 

세트 전부 살아남은 가족도 있었다. 부모는 아이의 응응이나 CC를 먹어 몸의 팥소가 줄어가면서도 며칠 동안 살아남았다.

그 사이에 테니스 공 크기까지 성장한 아이는 입에 소량의 주스를 머금고, 하루 종일 필사적으로 부모에게 주스를 날랐다.

아이가 커지면 북쪽에 살며 아크릴 구멍 너머로 주스를 부모에게 계속 보냈다.

남자는 가족의 사랑을 잃지 않고 이를 악물고 살아온 윳쿠리들을 시작한 지 60일이 지난 시점에 풀어 주고 숲에 되돌려 보냈다.

실내에서 자란 아이가 사냥 방법을 터득할 때까지 살아갈 수 있도록 30일분의 윳쿠리 푸드도 딸려 보냈기 때문에 분명 지금도 숲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모니터 속에서 부부가 상쾌를 시작했다. 바로 다음 먹이의 양식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다. 상쾌가 끝나면 다시 아이들의 잔해를 먹기 시작했다. 사랑하는 부모에 갑자기 배신당하고 고통스럽게 죽은 아이의 팥소는 극도로 달콤한 것임지 진심으로 맛있게 먹고 있다.

아이를 탐하는 레이무의 얼굴이 살아남은 가족이 고향인 숲으로 돌아갈 때의 미소보다 훨씬 행복해 보이는 것은 남자의 기분 탓일까.

 

 

 

부모 레이무와 부모 마리사는 이곳에 데려와지기 전에 30마리 정도의 작은 무리에서 느긋이 살고 있었다.

결코 게스가 아니었다. 레이무는 아이를 귀여워해 직접 노래를 불러 아이를 키우고 있었고, 마리사도 가족을 위해 매일 사냥에 나가고 있었다.

이 괴상한 방에서 굶주리던 부모들 중 어느 쪽도 금방 아이를 먹은 것은 아니다.

자기 아이의 "쥬스도 마시지 못하는 부모들은 느긋할 슈 없네.

바뵤인 교야. 기여운 레이뮤의 응응을 주겠다규. 부릿" 하는 말을 듣게 될 때까진.

하지만 한 번 그 맛을 알고 나서는 다시 되돌릴 수 없었다.

첫 아이들이 좀 더 괜찮은 아이들이었다면 운명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어쨌든 이미 이 부부는 게스 이상의 광기 속으로 빠져버렸다.

다시 이전의 느긋한 생활로 돌아갈 수는 결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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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의 말 : 이 작가의 윳쿠리는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죽음 냄새 설정이 보편화되기 전인 예전 글이라선지, 죽음 냄새가 없는 듯한 세계관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