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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00:57

파츄리 이야기-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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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씨 문열라제! 마리사가 돌아온거제!"

 

이제는 몸첨부에 어느정도 익숙해진 마리사. 그 마리사를 위해 연구원씨는 어느정도 마리사를 개조해 주었습니다. 

 

"문열었다. 들어와."

 

연구소의 문이 열리고 안에서 연구원씨가 맞이해 주었습니다. 마리사는 한쪽에는 꽤 큰 메이스를, 다른한쪽에는 윳쿠리를 가득 담은 자루를 가지고 왔습니다. 윳쿠리야 당연히 실험용이고. 

 

"그 메이스 익숙해졌어?"

 

"많이 좋아졌다제. 휘두를때 무겁지 않고 부드럽게 잘 휘둘러진다제. 그리고 가볍다제. 뭘로 만든거제?"

 

"그거는 윳쿠리 레이무들 아스트론 한거 가공한거야. 그거만큼 완벽한 금속이 없지. 일명 아스트론 메탈."

 

"그래서 윳쿠리 레이무 잡아 오라고 한거제?"

 

"맞아. 이 연구소는 재료가 많이 부족해. 그러니 네가 좀 가져와줘. 여기서 얼굴 알려져도 괜찮은건 너 하나밖에 없거든."

 

마리사는 어깨를 으쓱거리면서 메이스를 백팩에 걸치고 자신의 방으로 갔습니다. 백팩에는 일본도도 한개 있었는데 이건 불편하다고 마리사는 대부분 메이스만 썼습니다. 

 

제로의 방문 앞을 지나갈때 마리사는 문을 쾅쾅 두드리면서 말했습니다. 

 

"질리지도 않는거제? 무슨 상쾌를 2주동안 하는거냐제? 시끄러우니까 좀 조용히 하라제! 지치지도 않는거제?"

 

그래도 안에서 계속 신음 소리같은게 들리자 마리사는 문에 귀(있었나?)를 갖다대고 소리를 들었습니다.

 

"응기잇! 파츄리는 이제 주인님의 암캐입니다! 앞으로 전용 육변기가 되겠습니다!"

 

"자, 그럼 나쁜 암캐한테는 벌/을/줘/야/겠/지?"

 

"네! 주인님의 xx와 xxxx로 파츄리를 xxxx하게 xx해주세요!"

 

마리사는 더 이상 듣는걸 포기하고 자신의 방으로 와 백팩을 벗었습니다. 자신의 방에 있는 거울을 봤을때 느낀 것은 위화감이었습니다. 연구원씨는 마리사를 개조할때 안에 프레임, 그러니까 금속으로 된 뼈대를 심었다고 했습니다. 8번째 프레임이었는데 그 이유는 1~7번 프레임은 마리사에게 맞지 않아 8번을 준 것이었습니다. 이거 포함해서 72개였지요.

 

개조의 부작용인지 원래의 살결이 많이 남아 있지만 프레임이 곳곳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는 마리사의 몸이 프레임보다 조금 작아 몸을 토막내서 프레임에 붙혀 놨다고 하는게 맞겠죠. 그래서 백팩도 등에 매는게 아니고 붙혀서 연결합니다. 

 

사나에는 요즘 연구원씨의 조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침 실험을 하나 하려고 하니 가서 보죠.

 

"메이스를 조금 강화시켰어. 이제 앞에 뾰족한 곳에 닿은 적은 폭발할거야."

 

"오, 그럼 던져서 맞추면 되는거제. 그냥 휘두르면 터지지 않는고제?"

 

"그래. 파일 벙커 시스템이지. 자 실험실로 가자."

 

실험실에 아까 마리사가 잡은 윳쿠리들이 돌아다녔습니다. 소형개체이긴 했지만 도스도 2마리 있었고요. 지금 윳쿠리들은 푸드에 정신이 팔려서 이쪽을 보지도 않았습니다. 마리사는 실험실로 들어가서 체조를 했습니다. 등에서 메이스를 꺼내 한손에 쥐고 윳쿠리들을 향해 외쳤습니다.

 

"느긋하게 있으라제!"

 

"느긋하게 있으라구!"

 

"느읏? 이상하게 생긴 윳쿠리가 있다구! 장식씨도 없다구! 느긋하지 못하다구! 그러니까 레이무의 노예가 되라구!"

 

"느긋하지 못한 윳쿠리는 앨리스의 도시파적인 응응을 먹으세요!"

 

"무큐- 파츄리에게 마도서를 내놔요!"

 

이렇게 윳쿠리들을 실험체로 쓰면 몇가지 장점과 단점이 생깁니다. 장점으로는 반응이 굉장히 좋다는것이 있죠.

 

"느아아아아! 레이무의 아름다운 볼씨가!"

 

"시끄럽다제! 이 메이스씨에 맞아 죽는 거제!"

 

이런, 벌써 한마리 때려 잡았군요. 어느 윳쿠리 앨리스는 메이스에 맞아 얼굴이 찢겨 나갔고 윳쿠리 파츄리는 납작해졌군요.

 

"도스는 어서 스파크를 쓰는거야! 첸은 주꼬싶찌 않아!"

 

"찐뽀오오오오!"

 

"알았다구우우우! 도스 스파크으으으으!"

 

도스 두마리는 서로 모자에서 버섯을 꺼내 씹고 기를 모았습니다. 마리사는 도스들이 기를 모으는 사이에 메이스를 그쪽으로 던졌습니다. 원래 앞부분이 살짝 뾰족했는데 그 부분이 더욱 날카롭게 앞으로 튀어나와 날아갔습니다. 메이스는 도스의 입 안으로 들어갔고, 모으는 기에 휩쓸려서 엄청난 폭발을 일으켰습니다.

 

"어.....파일 벙커 위력이 저렇게 좋았나? 저건 도스 스파크 기 모으는 상태에 투척했으니 결과는 달라지겠군."

 

도스 한마리가 폭발하면서 뒤에 있던 윳쿠리들까지 폭발에 휘말렸고, 그 결과 많은 수의 윳쿠리가 팥소가 되었습니다. 나머지 하나 남은 도스는 멍때리다가 스파크를 입 안에서 터뜨려버려 죽었습니다.

 

"연구원씨, 메이스씨의 실험은 끝난거 같은고제?"

 

"어, 잘했어. 윳쿠리들 정리하고 나와."

 

"그러면 잘 먹겠다제. 우걱우걱 행복!"

 

실험이 끝나고 남은 시체들은 마리사의 귀중한 식량이 됩니다.(원래는 풀먹고 살았음) 아직 살아있는 윳쿠리는 메이스로 때려 죽이고 먹기도 하고 산채로 먹기도 하였습니다. 

 

2시간 정도 지나고 나서 다 먹고 나왔을때 마리사는 트림을 했습니다. 사나에는 연구원에게 안겨서 쓰다듬 받고 있었고요.

 

"연구원씨, 그런데 프레임씨를 달고 나서부터 좀....."

 

"맞아, 에너지가 많이 들지. 그래서 내가 윳쿠리 잡아오라고 한거야. 단거는 에너지 엄청 나오니까. 그리고 프레임 개선할려고 하고 있으니 좀 기다려 줘."

 

마리사는 실험도 끝나고 해서 자려고 자기 방으로 가는길에 제로를 보았습니다. 팔은 지금 안쓰고 있었고 얇은 가운 하나만 입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파츄리는 목줄 채워져서 개처럼 데리고 갔고요. 파츄리는 와이셔츠 하나만 입고 있었습니다.    근데 얼마나 상쾌를 많이 했으면 둘의 눈에 하트가 생길 지경입니다. 

 

"어디가?"

 

"자러 간다제. 프레임씨는 힘을 너무 많이 쓴다제."

 

"흐응, 알았어. 가자 파츄리?♥"

 

"네에, 주인님♥."

 

마리사는 생각했습니다. 저것들 조만간 일 만들거다.....라고요.

 

-------------

상쾌머신 제로! 그리고 그 전용 윳변기 파츄리!

 

마리사 개조한거는 건담 발바토스 맞습니다. 이제 다른 프레임을 넣거나 강화 시켜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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