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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00:21

파츄리 이야기-17

조회 수 57 추천 수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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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번쩍하는 소리를 들었고 그 직후 폭발하는걸 보고 이리로 왔단 말이지?"

 

"어, 근데 그거 누가 일으켰는지 알 수 있어?"

 

"그건 몰라. 난 항상 여기있는데 어떻게 알겠냐?"

 

꿈의 공간. 파츄리는 기차를 타고 가다 폭발에 휘말려 이곳으로 왔습니다. 아마 누군가 기차에 테러를 저지른 모양입니다. 파츄리는 기억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폭발에 휘말릴때 자신은 흑의 아기를 껴안았습니다. 다시 눈을 떴을때 아기는 자신의 무릎에서 울고 있었고 파츄리는 누군가 나이프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오빠야는 살았을까? 아기는 내가 살렸는데...."

 

"모른다니까. 그만 가 봐. 여기 1분은 바깥 시간으로 3일이야. 너 지금 여기 40분 정도 있었어."

 

파츄리는 괴성을 질렀습니다. 옆에 있던 아기는 놀라서 울었고 아기를 안고 있던 제로는 파츄리의 이마에 딱밤을 날려 진정시켰습니다. 

 

"깼냐?"

 

"기차 폭파 네가 한거냐?"

 

"뭐 그렇지. 그래도 난 아기는 안건드리니까. 잘 키웠어."

 

아기는 꺄르르 웃는 얼굴로 파츄리가 누워있는 침대에서 기었습니다. 침대 밑으로 떨어지려 할때면 제로가 팔로 바쳤고요. 옆에서는 마리사가 아기 보면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습니다.

 

옆에 있던 거울을 보자 파츄리는 자신의 왼팔이 잘린걸 알았습니다. 붕대가 묶여있었거든요. 제로의 목을 조르려고 남은 오른팔을 뻗었으나 찰캉하는 소리와 함께 쇠사슬에 묶인 팔을 보았습니다.

 

"그럴줄 알고 채워놨지. 날 죽이면 이 애는 어쩌려고? 지금 네 상태로는 애를 돌보기는 커녕 오히려 다치게 하지."

 

"하나 더, 네 문장은 내가 가져갔다. 봐."

 

제로의 오른쪽 눈부터 목 아래까지 연결된 붉은 문신이 있었습니다. 네, 파츄리한테 있었던 그거입니다. 

 

"마리사, 아기 데리고 나가. 그리고 가서 그 녀석 데려와."

 

"그 좀 늙은 인간씨 말이냐제? 알았다제."

 

마리사는 아기를 데리고 나갔습니다. 파츄리는 마리사의 뒷모습을 보면서 말했습니다.

 

"저 마리사, 내 마리사가 아니네. 모자에 자국도 없고 말투도 달라."

 

"내가 널 묶은 이유는 하나 더 있지."

 

"내가 질문한거에 답이나 해."

 

 

장관이 방문을 열고 들어 왔습니다. 파츄리는 그 얼굴을 보고 극대노하며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제로는 다시 파츄리의 이마에 딱밤을 날렸고 장관은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이 망할 놈아! 그렇게 뻔뻔하게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있는거냐! 니놈 때문에 내가! 내 부모가! 오빠야가! 얼마나 고통 받았는데!"

 

"그,그럼 나는 나가봄세."

 

"자아, 파츄리. 저 녀석을 죽이고 싶지~? 그렇지?"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거냐?"

 

"일단 기차 폭파한거는 사과하지. 일부러 한건 아니야. 우리 멍청한 연구원이 회로 잘못 건드려서 터진거고. 너 빼고 나머지 사람들은 다 대피했어. 그래도 널 찾으려면 한참 걸릴걸? 6개월동안 여기서 아기도 키웠고."

 

"목적이나 말하시지?"

 

"내가 관리인들을 죽이는걸 도와주면 그때 저 인간을 죽이게 해주지. 어때? 괜찮은 제안이지? 아기는 계속 돌봐줄게. 여기서. 그리고 너도 이 안 돌아다녀도 돼. 단, 나랑 같이 다니고."

 

제로는 파츄리의 팔에 감겨있던 사슬을 풀었습니다. 파츄리는 스르르 제로에게 안겼습니다. 그 상태에서 제로는 파츄리에게 귓속말로 또박또박 말하면서 입김을 불어넣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넌 말이야. 내가 그리워 하는 윳쿠리랑 닮았거든. ♥"

 

그리고는 자신과 파츄리의 옷을 마구 풀어 해쳤습니다. 파츄리는 저항하려고 했으나 힘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파츄리는 생각했습니다. 또 같은 약이네 x발이라고오.

 

"그래서 누군데? 네가 그리워 하는 윳쿠리가."

 

"우리 엄마. 나 낳고 죽었거든. 파츄리종이었어. 나머지 가족은 나 태어나기 직전에 심판자한테 죽었지."

 

그 다음은...........농후한 민달팽이들이 격렬하게 교미했다고 밖에 할 수 없군요. 지금 이야기했다가는 엄청난 매도와 함께 이곳에 발을 들이지 못할테니.

 

 

".......♥♥♥!"

 

어.... 그냥 넘어갑시다. 한바탕 거사를 치르고 난 뒤에 둘은 알몸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누웠습니다. 파츄리는 아까부터 신경쓰였던게 있었는지 오른손으로 옆에 있던 상자를 가리키며 물었습니다.

 

"이 상자는 뭐야? 아까부터 소리 들리던데."

 

"이거? 별거 아냐."

 

제로는 상자를 거꾸로 뒤집었습니다. 안에서는 모자를 하얀 실로 꿰맨 마리사가 떨어졌습니다. 마리사는 죽은듯 퀭한 눈을 하며 파츄리를 보았고 굉장히 슬픈 표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 남편을 뺏긴 기분은 어떤가 마리사양?"

 

마리사는 활짝 웃으면서 파츄리와 제로를 번갈아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모자를 벗어서 바닥에 내려놓았습니다.

 

"파츄리가 행복한걸 봐서 마리사도 기뻤다구. 마리사가 지금까지 본 파츄리는 몸이 없을때부터 계속 불안하고 화난 상태였다구. 그런데 방금 기쁨에 찬 목소리를 내었다구. 그러니 이제 마리사는 필요 없다구."

 

마리사의 목소리가 벌벌 떨리고 식은땀이 흘렀습니다. 이미 눈물이 말라버려 더 이상 나오지 않았기에 팥소가 눈에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마리사는 저주하겠다는 눈빛으로 제로를 쳐다보고 마지막으로 외쳤습니다.

 

"자아, 먹으세요!"

 

마리사는 반으로 좌악 갈라졌습니다. 속은 흰 앙금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제로는 신기하다는 듯 쳐다보았지만 그것도 잠시일뿐 마리사의 시체를 다시 상자안에 집어넣고 파츄리 위에 올라탔습니다.

 

"2회전 시작해볼까......?♥"

 

"............응♥"

---------------

후후....모두 x스! X스를 격렬하게 하는거다!

 

이번에는 졸릴때 써서 개판입니다. 당분간 파츄리는 성노예 신세가 또 되겠군요.

  • ?
    ilil 2018.07.29 13:13
    상쾌는 느긋할수 있다구^오^!
  • ?
    륭돵 2018.07.29 13:58
    이제 타락시켜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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