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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출대-9

by 륭돵 posted Apr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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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는 끝났어! 모두 집으로 가! 아니지, 잔치는 끝났어! 이제 내가 집으로 가겠다! 요것도 아닌데..."

 

파츄리는 지금 성의 가장 높은 곳에서 사나에의 댕기머리를 붙잡고 서 있었습니다. 아래에서는 네오와 레이무가 죽은척한 경비윳들을 깨우려고 하고 있고요. 

 

"사나에를 내려놔요! 뿌꾸우우우!"

 

"그러셔? 함성 한번 더 해야겠다. 우-리-는-간-다!"

 

사나에는 그대로 기절해 버렸고 파츄리는 사나에를 케이네쪽으로 던졌습니다. 나중에 들린 소식이지만, 케이네는 백택모드로 사나에를 죽도록 팼다고 합니다. 다른 윳쿠리들도 이건 가족문제라며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일행은 먹구름이 낀 하늘을 보며 속도를 높혔습니다. 네오는 중간에 있던 시장에서 염소 3마리를 샀습니다. 레이무는 왜냐고 물었고 네오는 대답했습니다.

 

"염소는 유당도로의 신성한 존재야. 이걸로 값을 지불하고 가면 돼."

 

네오의 말대로 얼마 지나지 않아 거대한 산맥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 산맥의 한가운데에 덩그러니 한 요새가 보였습니다. 초소라고 해도 되겠군요. 어쨌든 유당도로의 입구에 들어서자 입구의 메이링이 달콤달콤을 요구하였습니다.

 

"이건 참 이상하다 쟈옹. 보통 레이무들은 윙을 타고 날아갈텐데."

 

"일행들과 같이 가야해서 그랬다구."

 

"어쨌든 달콤달콤은 앨리스 3개. 파츄리 7개. 레이무 2개. 그리고 거기 앨리스한테 3개다 쟈옹."

 

"이 윙이랑 쉬아크는?"

 

"한번 물어봐야겠다 쟈옹. 들어오라 쟈옹."

 

일행은 요새로 들어섰습니다. 꽤나 큰문이 열리고 닫힐때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고 일행은 안에서 누군가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안에서 나온건 뜻밖에도 플랑이었습니다.

 

"우- 윙을 타면 될텐데 왜 들어왔냐구?"

 

"요금이나 말해주시지. 플랑."

 

플랑은 잠시 네오를 째려보고 말했습니다.

 

"그럼 거기 쉬아크는 어떻게 할거냐구?"

 

별 다른 방법이 없어 유당도로의 군사윳들은 장부를 뒤지러 갔고 플랑은 네오와 마리사만 데리고 당주가 있는 안쪽으로 갔습니다. 고라(마리사가 데리고 있는 쉬아크 이름)이 전혀 떨어질려고 하지 않아 마리사도 온것입니다. 

 

네오가 들어가기 전에 플랑은 당주인 레미랴와 대화했습니다.

 

"우-당주님, 네오가 왔다구요."

 

"우- 그렇구나....네오가.....들여보내렴."

 

플랑이 문을 열자 네오와 마리사는 방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방 안에는 가죽이 쳐져 있었고 그 뒤쪽에선 촛불을 켜놨는지 레미랴의 형상만 보였습니다. 네오는 무표정한 얼굴로 입을 열었습니다.

 

"플랑, 나가줘."

 

플랑이 나가자 레미랴는 가죽을 내리고 날개를 파닥거리며 왔습니다. 윳쿠리치고 매우 장수한 80세 이기에 송곳니는 빠져서 네모난 이 밖에 남지 않았고, 탱글했던 몸은 주름이 자글자글했습니다. 

 

"오랜만이군요. 네오."

 

"..."

 

"당신은 언제나 그대로군요. 예전에도 지금도 하나도 변하지 않는군요. 이 늙은이는 주름만 늘었지요. 옆의 아이는 마리사군요?"

 

마리사는 깜짝 놀랐습니다. 다른 윳쿠리들은 자신을 앨리스종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 얜 마리사야. 셋이 하나를 상대한다고 해서 데려가는 중이야."

 

"이 느그니으 즈거우믄 오오지 다시늘 우한 고요소. 다시는 아지또 하나으 생각마니 있는고요? 오째소 그 오래된 이를 이찌 모하는 고요?"

 

마리사능 처음 듣는 말에 놀랐습니다. 들어본적도 꿈도 꾼적도 없는 특이한 말이었습니다.

 

"고대어네. 나도 쓴지 꽤 되었지만 한번 해볼까."

 

"나으 즈거음을 모드 아사간 거시 마이아요. 그거드은 나으 소중한 보무을 가지가어소. 그애어 아은 요서하수 엄소."

 

마리사는 상황 이해를 할려고 했으나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 먼저 방에서 나왔습니다.

 

밖에서는 심각한 표정으로 병사윳들이 장부를 보고 있었습니다. 메이링 말고 다른 병사윳이었던 란이 말했습니다.

 

"윙의 가격은 달콤달콤 4개야. 그 덩치는 어디 함부로 못가거든. 그리고 쉬아크는 딱 2개있어. 하나: 매우 거대한 몸, 종말을 불러올수 있고 세계의 뱀이라 함. 둘: 매우 강력하고 조이는 힘과 독이 셈. 어느 코 없는 자가 데려옴."

 

"그 쉬아크는 통행 면제야."

 

플랑이 날개를 파닥거리면서 란과 마리사를 번갈아가며 말했습니다. 곧 있다가 방에서 나온 네오는 며칠 있다가 출발할테니 방을 준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일행들이 방으로 향할때 플랑은 네오에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너도."

 

"왜지?"

 

플랑은 말하는 대신에 장부를 날개로 가리켰습니다.

 

"알고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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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에에 고대어 쓰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