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anko3581 피부색의 화단

by 몹딕 posted Feb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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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함 아키

 

 

 

 

피부색의 물건이 공원 화단에서 탱글탱글 움직이고 있다.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그 수는 6개.

 

그 옆에서 한 소년이 뭔가 열심히 구멍을 파고 있었다.

 

 

 

 

“노아죠오오오! 싫어 싫어어어어어! 워째서 이런짓을 하눈거야아아아아?!”

 

 

 

소년의 손에서 울부짖는 아이 레이무.

 

하지만 소년은 그런 아이 레이무를 막 판 구멍에 묻어간다.

 

그것도 얼굴을 아래로 향하게 해서.

 

매장된 아이 레이무는 다른 피부색 덩어리처럼 탱글탱글 필사적으로 엉덩이를 흔들어 탈출을 시도한다.

 

하지만 팔다리가 없는 윳쿠리가 이 상태로부터 탈출한다는 것은 절망적인 것이다.

 

 

 

나는 소년에게 왜 윳쿠리를 묻고 있는지 물어보기로 했다.

 

 

 

“이 전에 본거야. 녀석들의 머리에 커다란 싹이 있었어. 녀석들은 분명 뭔가의 씨앗이야. 그래서 심어 보는 거야.”

 

 

 

소년은 눈을 빛내며 그렇게 말하더니 새로운 구멍을 파기 시작했다.

 

소년이 가지고 있던 곤충채집통에는 아기 윳쿠리 3마리와 아이 윳쿠리 2마리가 눈물로 내게 뭔가를 호소하고 있다.

 

나는 피부색 탱글탱글들을 잡아 뭉개고 싶어지는 충동을 꾹 참고 소년의 방해가 되지 않도록 아이 윳쿠리들을 찾아 헤매는 들 윳쿠리 부모들을 잡아 주기로 했다.

 

그 윳쿠리들이 어떻게 될지 흥미롭다.

 

 

 

완료

 

 

 

 

심심함 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