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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2 13:40

anko2715 행동과 책임.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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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 책임.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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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 자업자득 실험 들윳쿠리 현대 애호인간 자체설정 11번째 작품 주의 : 인간 피해

 

 

 

 

경고 : 인간피해, 인간 제재가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느긋할 수 없는 분은 읽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행동과 책임"

 

 

 

 

 

“배교퍄-!”

 

“기다려 줘, 아가야. 금방 인간 씨한테서 밥을 받아 올 테니까”

 

"인간 씨! 아가야가 배고파하고 있다구! 밥을 받아 줄 테니까, 당장 달라구!”

 

“뭔 소리를 하는 거냐 넌.”

 

 

휴일 낮, 정원 청소를 하고 있자니 들 윳쿠리 모자가 마음대로 들어와서는 내게 말을 걸었다.

 

그리고, 내 대답을 들은 부모 레이무는 얼굴을 추하게 왜곡시켜

 

“하아아아? 이웃집의 어닌는 항상 밥을 주는 거라구! 느응! 알았다구! 할아범은 게스인 거네! 제재! 한다구!”

 

하고 외치며 부딫쳐 왔다.

 

나는 레이무를 낚아채, 우리 집 콘크리트 벽에 내려치길 시작했다.

 

윳쿠리는 왠지 탄력이 있어서 내려치기가 쉽다.

 

"그럼 옆에 가라고."

 

레이무의 얼굴이 찌그러진다.

 

“왜 누구라도 먹이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데?”

 

레이무의 치아가 부서진다.

 

"애초에 먹이 정도는 지가 알아서 구하라고."

 

레이무의 눈 한쪽이 터진다.

 

조금 더 계속하자 레이무는

 

“느게......재저암니다.....반정해슴니다.....느히.”

 

하고 시합이 끝난 권투선수같은 얼굴이 되어, 사죄를 해 왔다.

 

나는 걷어차길 멈추고 레이무에기 질문한다.

 

"정말 반성했어?"

 

레이무는 대답한다.

 

"에. 반정해음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그럼 죽어."

 

하며 레이무를 밟아 뭉개고, 근처에서 울고 있던 아이 윳쿠리 앨리스를 뭉갰다.

 

 

 

 

나는 뭉개진 만쥬를 바라보며 암담한 기분이 된다.

 

오늘이야말로 말하자.

 

그렇게 결의하고, 나는 옆집에 갔다.

 

그리고 이웃집 현관에 도착했을 때 마당에서 이 집의 열두 살이 된 딸이 들 윳쿠리에게 먹이를 주고 있었다.

 

고함지를 뻔한 것을 참으며 초인종을 누르자 마흔 살 정도 되어 보이는 어머니가 나왔다.

 

"어머, 후타바 씨. 어쩐 일이세요?"

 

아무 일도 없다는 얼굴로 내게 말을 건다.

 

나는 분노가 얼굴에 드러나지 않도록 참으며

 

"죄송한데, 들 윳쿠리에게 먹이 주는 건 그만 둬 주시면 안 될까요, 들 윳쿠리가 모여서 힘들거든요. "

하고 부탁했다.

 

어머니는, 제대로 붙임성 있는 웃음과 미소를 띄며

 

"어머, 죄송합니다. 나중에 말해 둘게요. 우리 집 딸이, 윳쿠리를 좋아해서요. 배고픈 게 불쌍해, 하면서 줘 버려서요."

하고 대답했다.

 

지금 당장 그만둬라. 거기에 나 안다고. 너도 같이 먹이 주고 있는 거.

 

"부탁드려요. 정원에서 똥을 싸기도 하고, 화단을 망치기도 했어서."

 

하고, 험악하게 되지 않도록 신경을 쓰면서도 가능한 강하게 말하고,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며칠이 지났지만 전혀 개선되지 않는다.

 

여전히 이웃집에서는

 

"우-걱,우-걱, 행복-"

 

이라든가

 

"도시파-"

 

같이 불쾌한 소리가 들려온다.

 

들 윳쿠리는 여전히 이 근처에 모여든다.

 

그리고 지금도 들 윳쿠리가 우리 집 정원에서 낮잠을 자고 있다.

 

"느피-....느피-..."

 

아이 윳쿠리 마리사가 한 마리, 짜증나는 숨소리를 내고 있었다.

 

나는 정원을 더럽히고 싶지 않았고 외출할 일이 있었기 때문에, 마리사를 살짝 잡아서는 콘크리트 담장 위에 놓고 나갔다.

 

몇 시간 후, 집에 돌아오자 바닥에는 작은 모자만이 널려 있었다.

 

 

 

 

오늘도 정원을 청소하고 있자니 들 레이무가 정원에 비집고 들어오려 했기 때문에 밖으로 걷어차기 시작했다.

 

그러자 바로 앞집에서 거기의 부인이 나와, 첸을 집어던졌다.

 

나와 부인은 눈이 마주치자, 서로 약간 수줍은 듯이 웃음을 지었다.

 

"곤란하네요."

 

 

"예에. 정말로."

 

가볍게 말을 나눈다.

 

그 때, 또

 

"배갸 뷸려어-! 행뵤-옥!"

 

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옆집이다.

 

나와 부인은 한숨을 내쉬었다.

 

"어떻게든 안 될까요."

 

"전에 한 번 그만둬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꽤나 전부터 이웃 분도 조심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얘기하고 있자니,

 

"이야앗!"

 

하는 고함 소리와 함께 이웃집 할아버지가 마리사를 걷어차 날려 왔다.

 

"더 못 참겠어! 죄다 쳐죽여 주마! 참전용사를 얕보지 마!"

 

하고 마리사를 밟아 뭉개고, 이웃집에 그대로 가려고 한다.

 

나와 부인은 당황해서 할아버지를 말리고 달랬다.

 

이대로는 죽는 사람이 나온다. 아마 돌연사로 죽어 버린다.

 

할아버지가 부들부들 떨며 외친다.

 

"젠장칠, 그렇게 윳쿠리가 좋다면 들 윳쿠리를 죄다 자기 집에서 기르면 되잖아!"

 

나는 그 말을 듣고, 어떤 계획을 떠올린다.

 

내가 부인과 할아버지에게, 떠오른 계획을 말해준다.

 

부인과 할아버지는 악당같은 미소를 지으며 금방 동참해 주었다.

 

 

 

 

다음 날부터 우리들은 계획을 실행했다.

 

앞집의 부인은 근처에 사전 공작을 하고, 할아버지는 윳쿠리 용품점에 가서 작은 레이무 모양의 스티커를 사 온다.

 

이 레이무 스티커는 들 윳쿠리 놈들의 표적이 된다.

 

이걸 사람의 눈에 띄지 않게 이웃집 입구에, 윳쿠리의 눈높이에 맞춰 붙인다.

 

이러면 사람은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스티커를 눈치채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평소에 입지 않는 모자를 써서 변장하고는 들 윳쿠리들의 둥지를 돌며 소문을 낸다.

 

“저기, 맛있는 밥이나 달콤달콤을 먹고 싶지 않니? 윳쿠리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말야, 자기 집에 온 윳쿠리에게, 밥이나 달콤달콤을 주고 있는 거야. 어? 어디냐고? 여길 쭉 걸어가서 왼쪽에 나무 담이 있어. 거기 입구에 레이무 그림이 붙어있는 곳이 상냥한 인간 씨의 집이야. 다른 집에 들어가면 죽어버리니까 조심해, 자, 다른 윳쿠리들에게도 가르쳐 둬.”

 

 

 

 

 

효과는 기이할 정도였다..

 

4, 5일 정도가 지나자 옆집에 오는 들 윳쿠리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헷갈려서 우리 집에 오는 바보도 있지만 신경은 쓰이지 않는다. 왜냐고? 이웃 집 때문에 항상 들 윳쿠리가 왔으니까, 새삼스럽게 늘어난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이웃집은 그렇게 말할 정도가 아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옆집 부지는 윳쿠리로 가득했다.

 

"밥 달라구-!"

"달콤달콤 갖고싶은거라구-. 알라구-"

"페니스, 욕구불만!"

"빨리 내놓으라구! 촌것!"

"빨리 우-걱우-걱하고시퍼!"

 

만쥬 놈들의 대합창. 머리가 아프다.

 

옆집은, 처음에는 평소처럼 먹이를 주고 있었지만, 나날이 늘어가는 만쥬에 무서워 진 듯

 

"이제 줄 건 없어! 돌아가라니까!"

 

하고 어머니와 딸이 반쯤 울며 외친다.

 

당연히 만쥬 놈들은 납득하지 않고

 

"웃기지 마!"

"촌것"

"배 고프다구우우우!"

"달콤달콤 내놔아아!"

 

같은 온갖 저주의 폭풍이다. 조금도 은혜를 느끼거나 하지 않는 거겠지.

 

그러고 있자니 가공소의 차가 와서 만쥬 놈들을 예술적으로 붙잡고는 깨끗이 청소해 나간다.

 

아마 걷잡을 수 없게 되어 가공소에 전화를 걸었던 것이겠지.

 

역시 부드러움에도 한계가 있다는 거구만.

 

"가공소는 싫어어어어어어어어!!!"

"능야아아아아아!"

"짜부려져어어어어!"

"응호---! 상쾌ーー!"

 

하고 만쥬 놈들은 난리쳐서, 옆집은 아비규환의 지옥도이다.

 

조금 지나쳤을까. 하고 나는 웃으며 반성했다.

 

 

 

 

그로부터 1주일, 아직까지도 들 윳쿠리가 이웃집에 찾아온다.

 

이웃집에서 일제 구제 같은 것이 여러 번 있었던 탓인지, 최근 부쩍 들 윳쿠리가 줄었다.

 

뜻밖의 효과이다.

 

그러나 들 윳쿠리가 없어질 리도 없고, 하루에도 4,5 마리가 이웃집에 찾아온다.

 

윳쿠리를 좋아했던 어머니와 딸은 완전히 싫어져서는, 윳쿠리를 보자마자

 

"나가! 나가! 이제 오지 마!"

 

하고 고함치며 빗자루로 윳쿠리를 마구 때린다.

 

아주 달라 보인다.

 

언제쯤이나 되어야 들 윳쿠리가 이웃집의 소문을 잊을 것일까.

 

남의 말도 석달(*원문의 일본 속담은人の噂は七十五日)이란 말이 있지만, 윳쿠리의 소문은 며칠일까?

 

 

 

 

 

 

 

                          끝

 

 

 TXT 아키

 

 

 ※ 아...다음은 희귀종 학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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