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ko10322 마리쨔는 변기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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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불가 학대 자업자득 들윳쿠리 아기윳쿠리
잘 부탁드립니다
인간의 배설 행위를 묘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몇몇 분들이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행위도 있으므로 주의해서 읽어 주세요
"아, 실수했다"
공원의 자판기에서 주스를 사려던 중 동전을 떨어뜨려 버린 나.
서둘러 주우려 하는데 사람의 비위를 거스르는 것 같은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느푸푸,느려터진 똥인간이 있다제, 불쌍해불쌍해“
본능적으로 되돌아 보자 검은 모자를 입은 금발의 똥 만쥬.
윳쿠리 마리사의 조그만 모습이 있었다.
상당히 짜증났기 때문에, 조금 이따 잡아 죽이자고 다짐하고 떨어뜨린 동전을 모은다.
"느긋하지 않은 인간이, 필사적으로 힘내는 거제. 우스워 우스워, 느푸푸-“
이 똥만쥬, 어떻게 죽여 줄까.
동전을 거의 다 모아 만쥬 쪽으로 눈을 돌린다.
만쥬는 백 엔짜리 동전 위에 올라타 있었다.
"야, 더러운 엉덩이로 내 백 엔 위에 앉는 거 아니다. 비켜.“
"뭐-를 말하는 거냐제. 이 보물은 마리쨔가 찾아낸 거라제. 인간에게 명령들을 이유는 없다제. 그런 것도 모른다니, 바보냐제?
느푸푸, 마리쨔, 똑똑해서 미안해-“
엉덩이를 흔들며 나를 도발하듯 마지막에는 뿡 하고 방귀를 뀌었다.
음, 이 녀석은 죽이지 말고, 절망이 무엇인가 맛보게 해 주자.
"느푸풋, 마리쨔의 뿌뀨-를 먹고 싶지 않다면, 냉큼 꺼지라제! 이 똥인가-하느를 날고 인는 거 가탓“
내가 집어 올리자 똥만쥬는 유명한 대사를 뱉는다.
"마리쨔는 마침내, 하느를 지배한 거제!
이거야말로, 마리쨔가 하나님에게 선택받아따는 증거!
전 세개, 전 우쥬에 왕이라서 미아내-!“
"시끄러, 해충이"
처음으로 더러운 검은 모자를 집고서 만쥬를 바닥에 버린다.
"능야아아앗, 마리쨔에 모자 씨, 돌려달라구!
세개를 손에 너은 마리쨔에, 소중하고 소중한 모자 씨라구!
빨리 돌려 주지 않으면 게스라구! 제재!한다구!
뿌뀨-한다----느게에에에에에, 모자 씨가 활활 하고 이써어어어어어어어!"
라이터로 검은 모자에 불을 붙이자 힘차게 불타기 시작했다.
불이 켜져 그것을 땅에 버리면 똥 만쥬가 뭔가 짖으며 주위를 어정어정 돌기 시작한다.
“활활 씨는 마리쨔를 개로피지 말고, 빨리 꺼지라구!
느긋하지 말고 바로 꺼지지 않으면 마리쨔, 화낸다구!
뿌뀨-한다구! 마리쨔, 화나면 무섭땨구!“
팥소 뇌로도 불이 무서운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는 것 같다.
이래저래 불평하지만, 일정한 거리 이상으로는 가까워지지 않는다.
바보 주제에 이런 머리는 잘 굴러가는 놈이다.
"능야아아아앗, 마리쨔에 모자 씨가아아아, 어째서, 활활 씨는 개로피는 거냐제에에에에“
얼마 지나지 않아 검은 모자는 불타는 걸 멈추고 그저 재가 되었다.
장식물이라는 걸 잃은 똥 만쥬는 비탄에 잠기는 것처럼 큰 소리로 울며 소리지른다.
물론, 내 분노는 이 정도로는 멈추지 않는다.
"자, 다음은 땋은 머리 가볼까."
"늣, 그, 그만쥬라구!
이 땋은머리씨는, 마리쨔에 아이덴티티-라구!
손을 대다니, 게스가 하는-----느기이이이이이이이, 찌져져어어어어, 마리쨔 찌져져어어어어어어어!“
파닥파닥 움직이는 땋은을 뿌리부터 천천히 당겨 뽑아낸다.
가능한 한 고통이 따르도록 신중히 당기고 있으니 마리쨔가 얼굴을 새빨갛게 하고 호소하기 시작했다.
"재서암니다아아아아아아아!
마디자가바버여씀니다아아아!
이재, 인간찌를바버치급하지안슴니다,그러니까,그만더주재여어어어어!“
"싫어"
찌직 하는 소리를 내고 땋은 머리가 뿌리부터 찢어졌다.
"마리쨔에 땋은머리씨가아아아아아아아아!
돌려달라구, 땋은머리씨가 없으면 마리쨔, 느긋할 수 없다구우우우우우!“
"그래, 돌려주마"
아직 팔딱팔딱 움직잉는 땋은 머리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바닥에 던진다.
"마리쨔에, 땋은 머리 씨, 느긋하게 돌아오세------에, 어재서, 인챈트 파이어대어인는거야아아아아아아아아?“
불타는 땋은 머리가 파닥파닥 움직이는 광경과 똥 만쥬가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실로 우스꽝스럽다.
얼마 지나지 않아, 땋은 머리도 재가 되었다.
"어재서, 바디쟈가, 이런 꼬를.....하느를 날고 인는 거 가타“
아무리 우울해도 집어 올리면 만면의 미소로 약속된 대사를 뱉는 똥만쥬.
"놔달라구, 노치 아느면, 제재한다구!
마리쨔를 어디로 데려가는 거냐구?
유개라니, 똥인가는 로리콘 씨냐구우!?“
온몸을 흔들며 필사적으로 저항하고 있지만, 물론 내가 손을 놓아줄 수는 없다.
"오, 너한테 딱 어울리는 장소에 도착했다고.“
내가 똥 만쥬를 데려온 것은 공원의 화장실.
"뭐야 이거, 냄새나아아아아, 이런 거 느긋할 수 없어어어어어어어어!
이런 곳에 데리고 오다니, 똥 인간은 변태야!? 냄새 페티쉬야!?“
"야, 오늘부터 여기가 니 집이거든. 그렇게 박정한 말은 하지 마라.“
나는 엉덩이를 씰룩씰룩 흔들며 저항하는 만쥬를 소변기 안에 던져 넣었다.
"무슨 말을-------느게에, 부에에에에에에, 냄재나아아아아아아아아!
마리쨔에 고기한 얼구레, 냄재나는 거 부터써어어어어어어어!“
얼굴부터 변기 밑바닥에 착지한 똥 만쥬는 뒹굴뒹굴 구르며 짖기 시작했다.
"꺼내달라구, 개려피지 마, 마리쨔를 여기에서 꺼내달라구!
이런 냄새나는 곳은 느긋할 수 없다구, 느긋하지 말고 당장 꺼내달라구!“
똥 만쥬의 크기는 야구공보다 상당히 작은 정도.
여기 변기는 끝부분이 쓸데없이 높아, 만쥬가 변기 안에서 전력으로 뛰어도 닿지 않을 정도의 높이가 있다.
만쥬는 필사적으로 변기를 기어오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변기는 반들반들하고 애초에 높이가 닿지 않으니까 절대로 나올 수는 없다.
"그럼, 이대로 오줌 뿌려서 녹여 죽이는 것도 좋지만, 그럼 재미없으니까. 너 기다리고 있어 봐라. 재밌는 걸 해 주지.“
변기 속에서 아우성치고 있는 만쥬를 위해 나는 윳쿠리 숍에 가서 방수 스프레이를 사 주기로 했다.
이 배설물 만쥬는 물에 매우 약한 것 같기 때문에, 애완 윳쿠리와 바다에 가든가 하는 사육주가 예방을 위해 스프레이를 사는 것 같다.
숍에서 제일 싼 스프레이를 선택하자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 점원이 “윳쿠리와 바다에라도 가시나요?” 하고 웃는 얼굴로 물어 오길래, 웃는 얼굴로 그렇다고 답해 주었다.
소변에 녹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요, 라고는 역시 말할 수 없었다.
도중에 편의점에 들렀다 서둘러서 공원의 화장실에 돌아오자, 아니나 다를까 초등학생 꼬맹이들 여럿이 똥 만쥬를 둘러싸고, 웃으며 놀고 있었다.
"우와, 변기 안에 똥 만쥬가 있다="
"기분나빠-, 우리 오줌이라도 먹여 줄까"
"역시, 팥소뇌 만쥬가 하는 생각은 대체 뭔지 모르겠네-"
"시, 시끄럽다제, 이 똥인간 놈들!
마리쨔에게 제재당하고 싶지 않으면, 어서 여기에서 꺼내는 거라제!“
"그럴 리가 없잖아 바-보"
낄낄 웃으며 한 녀석이 조용히 바지 지퍼를 내리고 그걸 꺼낸다.
"무, 거북이 씨를 꺼내서, 뭘 할 생각이냐제!
마리쨔, 그런 거 당하면, 녹아 버리는 거라제!
그러면 세계의, 엄청난 손실!이라제!
어째서, 그런 간단한 것도 이해할 수 없냐제!?“
똥 만쥬가 얼굴을 새파랗게 하고 울부짖는 소리를 낸다.
그 얼굴은 엄청 웃기지만, 모처럼 방수 스프레이를 사 온 거다.
이 녀석들의 놀이로 죽여 버려도 재미없다.
"아-, 잠깐만 기다려 줄레. 소변 싸는 거 스톱.“
내 목소리에 녀석들이 되돌며 노골적으로 싫은 표정을 짓는다.
분명히 나를 애호파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저, 빨리 싸지 않으면 흘릴 거 같거든요- 방해 안 해 주셨음 좋겠는데요“
일단 존댓말은 쓰고 있지만 반발을 숨기려고도 하지 않는 말투다.
근데 일단 그걸 흔들어서 오줌 싸고 싶다는 어필은 그만둬라.
고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나는 어른이니까 사소한 건 넘긴다.
"재밌는 거 보여줄 테니까, 그런 얼굴은 하지 말아 봐.“
내가 히죽 하고 웃자 녀석들은 동족의 냄새를 눈치챈 것인지 호기심이 가득한 얼굴로 내가 가져온 가방에 시선을 돌렸다.
"소변을 싸기 전에 방수 스프레이를 뿌리면 똥 만쥬가 간단히 녹는 일은 없게 된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아니?“
내 말에 안경을 쓴 녀석이 납득한 것처럼 고개를 끄덕인다.
"아하. 평생, 죽을 때까지 변기 안에서 오줌을 맞게 되는 거네요."
"그런 거지. 이대로 죽이는 것도 좋지만, 그 쪽이 재밌겠지?"
녀석들은 내 제안에 얼굴을 마주하더니 킥킥 웃기 시작했다.
"좋아요. 형. 재밌는 거 생각하시네요. 그 스프레이 빌려줘요.“
"주의 사항에도 써 있지만 최대한 골고루 살포하는 것이 요령이라는 거 같아"
내게서 스프레이를 받은 녀석이 똥 만쥬에게 스프레이의 끝을 향한다.
"어이, 마리쨔, 느긋하게 있으라구.“
"늣, 느긋하게 있으----부베에엥엣, 그만두라구, 그만두라구, 마리쨔에게 이상한 거 뿌리지 말라구“
윳쿠리의 습성으로 인사를 돌려주려고 입을 크게 열자 녀석은 마음껏 스프레이를 뿌렸다.
뒹굴뒹굴 하고 변기 안에서 구르며 배설물 만쥬는 울며 소리지른다.
"그만두가루, 그만두라구, 이런 거 느긋할 수 없다구!
느긋하게 이해하라구, 느게에에에에에, 이거 독이 드러있어어어어어어어어!“
"입을 여니까 그렇지, 바-보."
만쥬의 추태를 보면서, 나는 녀석들과 함께 나이를 잊고 웃고 있었다.
"음,이 정도면 될까"
온몸에 스프레이가 범벅된 만쥬는 기분 나쁠 정도로 번들번들 빛나고 있다.
"이렇게 됐으니 차례대로 가자구. 형도 어때요?"
"아니, 너희들이 놀아라, 나는 보기만 해도 되니까.“
“그럼 할게요. 야, 마리사, 느긋하게 있으라구.”
“느그, 그헥, 느긋하게 있----느게에에에엑, 뭐야 이거, 독이 들어있어어어어어어어”
학습이란 게 없는 윳쿠리 상대로,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곳에 꼬마가 소변을 끼얹는다.
입 안에 소변을 직격으로 맞은 똥 만쥬는 꼬르륵꼬르륵 하고 쏟아 내며 이리저리 굴러다닌다.
"얌마, 도망가지 마. 자, 니가 좋아하는 달콤달콤이다-.“
"그거, 달콤다롬 아니야아아아아, 그만두라구, 냄새나아, 마리쨔 녹아버려어어어어어어“
도망 다니는 만쥬를 꼬마의 소변이 추격한다.
"그러니까 안 녹는다고! 젠장, 윳쿠리 주제에 끈질기네, 아, 이제 안 나온다.“
"그럼 다음 나! 마리쨔, 느긋하게 있으라구.“
"느치, 느긋하---느게에에에에, 그러니까 이거, 독이 드러이써어어어어어어어“
알고 있다면 인사를 받아주는 걸 그만두면 좋은데.
윳쿠리의 습성이란 건 슬픈 것이다.
"젠장, 이 만쥬, 데굴데굴 도망다녀서는, 짜증난다-. 야, 마리쨔, 느긋하게 있으라구.“
"야, 치사하게. 반칙하지 말고 혼자 하라고-.“
"언제 규칙이 있었냐? 자, 마리쨔, 달콤달콤이라구-.“
"느긋하-꼬르륵꼬르륵꼬르륵, 그러니까 이거, 독이 들어이써어어어어어어!“
꼬마들이 번갈아 똥 만쥬에 소변을 뿌리고, 도망다니는 모습을 보며 낄낄 웃는다.
나도 어릴 때 일이 떠올라 같이 킥킥 웃었다.
"우하- 상쾌-, 근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형, 저희 학원 있으니까 갈게요.“
똥 만쥬를 소변으로 쫓아 놀고 있자니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나 버린 것 같다.
“그래. 지각하지 말고.”
"시간 나면 저희한테 윳쿠리 학대 방법이라도 가르쳐 줘요.“
"기분이 내키면 그러마."
뛰어가는 세 사람의 등에 손을 흔들어 주었다.
처음에는 건방진 꼬마들이라고 생각했지만, 좀처럼 솔직한 녀석들 아닌가.
"윳쿠리 학대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커뮤니케이션 도구로서는 좋은 걸지도.“
소변 투성이가 되어 변기 바닥에 웅크리고 있는 만쥬에게 말을 건다.
“......어째서인거냐제"
만쥬가 무엇인가 중얼거리고 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똑바로 말해라. 목소리 더럽게 큰 것 뿐이 니네 똥만쥬의 특기겠지.“
"어째서, 이런 끔찍한 일을 할 수 있는 거냐제!
마리쨔 같은 연약!한 윳쿠리를 개로피다니 부끄럽지도 않냐제!?“
"시끄러 오물.“
변기 버튼을 눌러 물을 흘려 보내자 만쥬가 금새 소용돌이에 휘말려 들어간다.
"꼬르륵꼬르륵, 콜록, 푸헥, 빠져, 빠져버려어어어어어!
마리쨔, 빠져버려어어어, 모자 씨, 모자 씨가 없으면 안돼애!
어째서 마리쨔에 머찐 모자 씨가 엄는거야아아아아아아아!?“
이제 만두 가지고 노는 것도 질렸으니 돌아갈까.
아, 그 전에.
"야, 똥 만쥬. 오늘부터 여기가 니 윳쿠리 플레이스니까, 느긋하게 있어 달라고.“
말하면서 나는 대변기 문 앞에 사용금지라고 적혀 있던 종의를 뗀다.
그리고 그 뒤에 편의점에서 산 매직을 써서 새로운 문구를 적었다.
"이 변기를 사용할 때는 마리쨔에게 방수 스프레이를 뿌리고서 볼일을 봐 주세요.
당신의 작은 배려가 이 작은 동물을 살립니다.“
뭐 귀찮을 테니까 만쥬를 위해 방수 스프레이를 뿌릴 리는 없을 테니까, 내일이면 이 만쥬는 소변에 녹아서 죽겠지만.
그건 그것대로 재밌으니까 아무래도 좋다.
짧은 시간이지만 소변을 맞고 도망쳐 다니는 만두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었다.
나는 만족이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했다는 충족감과 함께 변기에서 "밖에 꺼내줘"하고 울부짖는 만쥬를 두고 화장실을 떠났다.
그리고 일 주일 정도 지나 이 사건은 잊어버리고 있었을 즈음에, 갑자기 그 만쥬가 생각났기 때문에 공원의 화장실로 향했다.
"어이, 똥 만쥬, 아직 살아있냐?"
별로 대답도 기대하지 않고 말을 걸자 변기 속에서 만쥬의 목소리가 들렸다.
"마리쨔는......여기 있다제......"
놀랐다.
하루도 못 가서 오줌에 녹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여기 화장실은 이용자가 적은 것일까.
그렇다면 이 만두가 아직 살아있는 것도 이상하지 않지만서도.
그런 걸 생각하면서 스프레이 쪽에 눈을 돌리자 스프레이가 네 개 정도 늘어서 있는 것이 보였다.
"뭔가 늘어나 있구만......"
덤으로 내가 쓴 글씨 옆에 주의 사항이 적힌 판이 추가되어 있었다.
"아이 윳쿠리는 아주 약한 동물입니다.
볼일 후 기분이 내키면 물을 흘려서 목을 채우도록 해 줍시다.
또한 잡식성이기 때문에 맛이 없어진 껌이나 편의점의 영수증도 먹습니다.
기분이 내키면---"
같은 느낌으로 이리저리 만쥬를 죽이지 않고 생지옥을 맛보게 하기 위한 방법이 더해져 있었다.
"느피, 느피, 마리쨔, 아무것도, 나쁜 짓 하지 않았는데....“
그런 것도 모르고 변기 바닥서 자신은 불행하다며 절망의 표정을 띄우는 만쥬.
이 녀석은 알고 있지 않다.
자신이 살아 있다는 게 기적이라는 것을.
악의를 가진 누군가가 조금 장난치기만 해도 죽어버리는 목숨.
그것을 여기까지 이어올 수 있던 것은 사람이 가진 연민 덕이다.
이 분수도 모르는 오물에 조금 더 생지옥을 맛보여 주려는 마음.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선의가 이 녀석을 지키고 있었다.
뭐라고 말할 수없는 감동에 나는 오줌이 마려워져서, 앞 사람들을 따라하듯 방수 스프레이를 손에 들었다.
자신이 시작한 일하지만 실제로 하는 것은 처음이다.
묘하게 마음이 떨렸다.
"마리쨔, 느긋하게 있으라구."
"느피........느그치---------느게에에엑, 그러니까 이거, 독이 들어이써어어어어어어어“
골고루 스프레이를 뿌리고 나는 지퍼를 내린다.
용변을 할 준비는 갖추어졌다.
"마리쨔, 느긋하게 있으라구."
"늣, 느그, 느으으, 느긋하게----으게에에에에에, 역시 독이 들어이써어어어어어어어어!“
만쥬가 크게 벌리고 있는 입을 목표로 소변을 내보낸다.
통곡하며 날뛰는 만쥬.
나는 상관하지 않고 방광이 비워질 때까지 소변을 뿌리기를 계속했다.
아, 오줌이란 건 이렇게 기분좋은 일이었구나.
"늣치, 늣치, 이제, 시른고제. 부탁이니까, 마리쨔를 죽여 주길 바라는거제----콜로로롤록, 빠져버려, 빠져버려어어어어“
사람들의 마음을 짓밟고 죽음을 요구하는 만쥬에 현실을 이해시키기 위해, 나는 버튼을 눌러 변기에 물을 채운다.
"느그, 느그으으으으으, 어째서,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거냐제. 마리쨔는, 마리쨔는, 능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감정이 폭발한 듯 만쥬는 소리를 질렀다.
나는 그걸 무시하고 기분 좋은 성취감과 함께 화장실을 떠난다.
분명히 만쥬는 죽을 때까지 깨닫지 못할 것이다.
자신이 얼마나 인간에게 지켜지고 있는지를.
그걸 조금 쓸쓸하게 생각하면서, 또 기분이 내키면 이 공원을 방문하려고 생각했다.
나중에 취한 샐러리맨이 소변기에 똥을 쌌기 때문에 만쥬가 죽었다는 소문을 들었다.
나는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공원으로 향했다지만, 노후화에 따라 마리쨔가 있던 화장실은 이미 철거 된 뒤였다.
이래저래 손을 써서 변기 마리쨔가 그 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다양하게 조사해 봤지만, 그것을 아는 사람은 결국 발견되지 않았다.
붙임말
멋진 삽화 감사합니다

P.S. 시험이 끝나서 오래간만에 번역중입니다.
다음 편은 기니까 느긋하게 기다려 달라구요!



우와 뭔가 더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