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를 나와서 걸은지 얼마나 오래였었을까? 눈앞에 보이는 건 단층 또는 2층주택이 가득한 풍경과 함께 여러 골목길과 연결된 드문드문한 대로 그곳은 사람도 한산해서 적당히 걷기좋은 곳
"오빠야, 레이무를 길러달라구! 길러달라구! 레이무는, 사육윳쿠리였다구! 그것도 실버뱃지라구우우!! 레이무의 귀여운 아가야도 예의범절 잘 지킬 수 있다구! 그러니까 레이무를 길러달라구! 아가야도 같이 기르는 거라구우우우!!!"
"마리짜, 화장실찌도 잘 가린다규! 쭈~욱 쭈~욱도, 우~걱 우~걱 도 할수있다제! 그러니까 인간씨는 당장 느긋한 마리샤를 길러주는 거제에에!"
"거기 인간찌 들어보라규!! 레뮤는 아이돌찌라규! 응응찌도 시시도 가릴쮸 안다규!! 특별히 노래찌도 들려쥬는 거라규!! 기여운 레뮤가 느규타게 해쥴테니 당장 데려가는 거라규!!!!"
"아가야들을 보라구!!! 인간씨 아가야들 말대로 레이무의 아가야들은 예의바르고 느긋할 수 있는 자랑스런 아기 윳쿠리들이라구!!! 그러니 당장 길러주는 거라구!!!"
그런 느긋할 수 있는 풍경을 방해하는 것은 아무리 좋게 말하여도 소음 그 이상일 수 없는 시끄러운 말소리 그 주인의 정체는 윳쿠리들이다.
성체레이무, 아이 마리사, 아이 레이무 3마리로 이루어진 일가족들 그 3마리는 필사적으로 노래를 부르고 귀밑털을 파닥파닥 거리기도 하고 몸을 쭈~욱 쭈~욱 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돌리려 애를 쓰지만 가끔 지나다니는 사람중에서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려는 사람도 없고 가끔 시선을 돌리는 사람의 눈은 혐오와 더러운 것을 보았다는 멸시만을 담고 있었다.
그럼에도 꿋꿋하게 자신들을 키워줄것을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윳쿠리들 나 자신이 보기에도 이 일가족들은 이미 펫윳쿠리로서는 글러먹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망할 인간이니 쓰레기 같은 노예니 이런류의 욕만 안했을 뿐이지 자신들을 내세우며 한없이 일방적인 요구만을 담고있을 뿐이었다.
특히 응응과 시시를 가리는 것은 거리윳이라 하더라도 인간에게 인정받아 지역윳쿠리 뱃지를 달고 살아가는 무리라면 성체, 새끼 가릴것 없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이고 애초에 완전히 갓 태어난 윳쿠리가 아닌 이상 그것조차도 못하는 주제에 애완윳을 자처한다면 기르는 포식종의 먹이외에는 아무쪽에도 쓸모없는 물건이다.
그리고 일반적인 윳쿠리의 노래는 단순히 음정과 박자를 안맞는 것을 떠나 평상시의 말하는 음과 달리 노래를 할때의 음은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짜증과 화를 불러일으키는 소리이다.
이들이 인간을 만족시킬 수 있는 노래를 할 수 있다면 지금쯤 저기에 추레하게 있지 않고 펫샵에서 금뱃지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었을 것이다.
즉 이들은 인간에게 특별히 노래를 들려주고 느긋하게 해준다고 하지만 실상은 자기만족의 소음공해에 불과한 자기주의적인 행동일 뿐이었다.
"인간씨, 무시하지말아줘!! 무시하지말아줘! 레이무의 이야기를 들어달라구!! 레이무는 사육윳쿠리였다구!! 정말이야! 화장실씨도 잘 갈수있고 귀엽게 노래도 할 수 있어!!"
멈춰서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레이무와 일가족은 매일아침 이렇게 근처 골목의 대로 주변의 정해진 장소로 와서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부탁을 하는것이 일과가 되어있었다.
하지만 보통은 이쯤에서 먹이도 찾아야 하기때문에 구걸을 멈추고 돌아갔지만 오늘만큼은 유독 필사적이었다.
그 이유는 먹이 때문이었는데 전 사육윳인 레이무들로서는 노숙윳의 방식을 이용한 먹이를 구하는 법을 익히지 못해 항상 먹이가 부족했고 성체인 레이무는 아직 괜찮지만 갓 아기윳을 벗어난 가장 어린 레이뮤가 유독 금방이라도 죽을 것같이 야위어 있는 기색이기 때문이 하루종일 구걸할 각오로 필사적이었고 레이뮤의 눈에서는 설탕물이 방울방울지며 지면을 적시고 있었다.
"느우웃! 느그탈수 없는 광경이라구"
"느우웃! 저 윳쿠리들 불쌍한거제"
방금 말을 한것은 케이지의 차녀 레이무와 장녀 마리사 이들이 가족외에 다른 윳쿠리를 본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노숙윳이라지만 마음씨가 착한 그들로서는 동족의 비참한 광경을 직접 목격하자 마음이 흔들리는 듯했다.
그리고 아버지인 마리사가 바로 말을 이어간다 그들을 보는 마리사의 눈에는 연민의 감정이라고는 전혀 없이 혹시 모를 위험에 대한 경계와 한심함, 멸시를 담고 있었다.
"저게 바로 노숙윳의 현실인거제, 간혹 애완윳이 아가야를 못낳게 한다 또는 느긋하게 해주지 않는 주인을 떠나 야생의 자유로운 영혼이 된다 어쩐다 하지만 마리사가 야생이었기 때문에 아는거지만 저건 다 헛소리인거제"
"주인씨가 매일 우리에게 주는 달콤달콤도 사료씨도 다 인간씨가 만드는 거제, 야생에서는 전혀 손에 넣을 수 없는거제, 윳쿠리로서는 인간씨 없이는 절대 이것들을 만들수도 먹을수도 없는 거라제 물론 집도 마찬가지인거제"
"그리고 인간씨의 보호를 받지 않는 야생 윳쿠리는 인간이 죽여도 죄가 되지 않는다제, 야생의 윳쿠리들은 수십이든 수백이든 죽여도 누구도 멈추게 하지 않는 거제"
한때 야생윳으로 살아온 마리사의 말이어서 그런지 무거운 무게가 담겨있었고 평소라면 반박했을 와사레이뮤도 가만히 마리사의 말을 경청한다.
그리고 그 사이에 레이무 일가족에게 접근하며 말을 거는 한 명의 청년
"너희들 애완윳쿠리가 되고 싶은 거냐?"
찬스가 왔다! 이야기를 들어준다면 반드시 금방 사육받을수 있다구, 왜냐면 레이무들은 이렇게나 느긋하게 있으니까!
"인간 씨!! 레이무는 싱글 마더라구우우우!!! 레이무 혼자서는 무리라구우우!! 그리고 레이무는 전 사육윳쿠리라구 응응도 가릴 줄 안다구우우!!! 그러니 키워 달라는 거라구우우!!"
"인간씨! 마리짜, 쭈~욱 쭈~욱한다규! 쮸~욱"
"레이뮤는 뉴규탈쭐 있뉸 노래찌를 불러쥰다규!"
"그래, 그래 알았으니까 진정하라고 너희들"
"레이무 진정했습니다! 인간씨!"
"그럼 내가 묻는 말에 대답해봐라"
"레이무!! 느긋하게 대답하겠습니다.!! 인간씨!!"
처음으로 길게 말을 걸어준 인간이기 때문에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에 더더욱 필사적으로 구걸하는 전 애완윳쿠리라고 자신을 지칭하는 레이무 구경하는 내가 보기엔 윳쿠리에게 말을 거는 저 남자의 눈에는 진지한 기색보다는 재미있는 놀이거리를 찾은 사람의 눈이었다.
"솔직히 너희들을 키울 이유를 모르겠단 말이지, 펫샵에서 윳쿠리를 살 돈도 없는 것도 아니고, 꼬질꼬질하고 더럽기가 짝이 없는 너희들을 데려가서 키운다고 해서 인간인 나에게 무슨 이득이 있는거지?"
레이무들은 보통의 거리윳보다는 깨끗하지만 말 그대로 '거리윳보다는'정도 였고 남자가 말한대로 인간이 보기에는 지저분한 윳쿠리에 지나지 않았고 남자는 그 점을 후벼파듯이 말을 했다.
"느우웃!! 그래도 레이무는 밥씨도 깨끗하게 우걱우걱할수 있고 응응씨랑 시시도 가릴줄도 안다고! 아가야들도 느긋한 윳쿠리라구! 자 아가야들도 어서 인간씨에게 인사하라구!!"
"인간씨 마리짜는 기여운 윳쿠리라제!! 그러니 느긋하게 길러달라제!!"
"모두의 아이돌찌인 레이뮤를 보면 인간찌도 느긋해 질거라규!! 그러니 당장 키어달라는 거라규!!!"
키워달라고 부탁해야 하는 윳쿠리의 대사라고 보기에는 납득이 가지 않는 내용 지금 이들의 행동이 게스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딱 거리윳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들이었고 심지어 아이레이뮤는 귀밑털을 탕탕 땅에 내려치며 청년에게 강압적인 행동을 하고 있었다.
시끄럽게 울어대는 아이 윳쿠리들과 그런 아이윳쿠리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보며 '어떠냐'는 표정으로 자신만만한 눈으로 자기를 쳐다보는 윳쿠리 레이무를 보고 청년은 기가 막힐 수 밖에 없었다.
"어이 너 장난하냐?"
무겁고 낮게 깔리는 청년의 소리가 레이무의 귓가를 두들기자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 레이무가 조심스럽게 청년에게 물어보았다.
"느읏? 무언가 불만이라도 있는거냐구? 인간씨?"
"너 진짜 실버뱃지였던거 맞는거냐? 동뱃지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이것들이 하는 말을 듣고도 아무것도 못 느낀다고?"
"느읏!! 심한거라구!! 레이무는 틀림없는 실버뱃지 애완윳쿠리라고!"
"하? 됐다! 직접 말해주지 네놈의 새끼놈들은 부탁하는 주제에 마치 내가 키워주고 느긋하게 해주는게 당연하다는 듯이 굴며 마치 내가 아쉬운 것처럼 구는것처럼 건방지게 말하는데 나는 그저 호기심에 말을 걸은 것뿐이지, 네놈들을 키우겠다고 한적도 없는데 뭐냐 저 뻔뻔스런 울음소리를 지껄이는 네놈의 새끼는? 예의범절은 고사하고 완전 거리윳이잖아?"
"느, 느읏?"
청년의 말에 당황하는 성체레이무 자신의 새끼에게 콩깍지가 씌워진 그에 눈에만 흠잡을 것이 없는 윳쿠리지 청년이 보기에는 흔해빠진 새끼 거리윳이고 그것을 직접 지적당하자 당황하기 시작했다.
"또 그리고 저놈들은 아이윳이니 그렇다 쳐도
너 왜 나한테 반말하는거냐? 실버뱃지라며? 교육 안 받았어? 주인이 허락하면 모를까 그 외에는 존댓말을 쓰고 처음보는 인간씨한테도 존댓말을 쓰는게 기본적인 사육윳의 예의범절인데 말이야?
"느우우우 그건 인간씨랑 친밀해지려고..."
레이무는 당황하며 말을 이어가지만 청년의 말이 레이무의 말을 잘라버린다.
"하아? 장난하는거냐? 그리고 전 사육윳쿠리면 지금은 그냥 길가에 돌아다니는 더러운 거리윳이잖아, 그런 꼬질꼬질하고 추레한 만두주제에 반말 지껄이면서 친근한 척 나에게 말 걸어봤자 기분만 뭣 같아진다고 멍청아."
"느읏 죄송합니다! 인간씨!!"
자신을 매도하는 말이지만 철저한 을이기에 어떤 반박도 없이 더더욱 수그리는 레이무 하지만 청년의 말은 끝나지 않는다.
"참나 버려진 사육윳쿠리중에 제대로 된것들이 거의 없다지만 이건 진짜 키워야 할 이유를 1도 못찾겠네 네놈은 전 사육윳이라는 근거없는 자존심만 가득하고 자식놈들은 할줄 아는것도 없는 주제에 거만함만 가득차있고 솔직히 야생윳쿠리랑 비교해도 마이너스인데 내가 네놈들을 주워줘야 할 이유가 있는거냐?"
주워지지 못할거라는 절박함에 엄마 레이무가 애원하기 시작했다.
"인간씨!! 레이무 잘못했습니다!! 반성하겠으니 제발 키워주십시오!!"
"레이뮤는 뉴규타다고 뉴규탈 쑤 없는 건 닌갼찌라규우우루!!"
"마리쨔는 기엽다규!! 그런 마리쨔를 욕햐뉸 똥닌갼은 쓰레기찌라규!!!"
"뭐 네놈은 그렇다 치지만 이것들 지금 하는거 보니 완전 똥게스잖아 이런 똥구슬들을 내가 왜 데려가냐?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펫샵에 가면 이것들 보단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예의바르고 깔끔하며 귀여운 아이윳이 반겨줄텐데 말이야"
"아가야!!! 그런 말 하면 안된다구우우우!!! 그러면 착한 아이가 아니라구우우!! 인간씨에게 키워지고 싶지 않은 거냐구우우!! 인간씨!! 부탁입니다 아가야들은 원래 착한 아이들입니다!!!"
"엄먀의 먈은 느규탈 쭐 없다규우우!! 레이뮤는 차캬고 기여운 아기라규!!"
"여동쨍 말이 맞는 거랴제!! 마리쨔의 기여움을 몰라보는 인간씨가 뉴규탈수 없는 거라구!!"
"아가야들아!!!! 어째서 그런 말을 하냐구우우!!"
"아 됐다 됐어 애초에 싸가지 없는 그런것들을 데려가는 맘씨 좋은 인간이 있을것 같아?
"그리고 네놈들이 예의바르다 노래를 부를 수 있다고 내세우는 것도 네놈들 기준이지 내 기준이 아니잖아, 애초에 내가 보기엔 귀엽지도 않은 것들이 스스로 귀엽다고 주장하며 진실에 기초한 싫은 소리 좀 했다고 인간에게 건방진 매도를 하는 주제에 스스로 귀엽다고 주장해봤자 역겹고 짜증만 난다고, 그리고 너희들 느긋한 노래를 할 수 있다고 했지? 네놈들 구걸하면서 시끄럽게 노래나 처 부르는데 누가와서 빈말이라도 느긋할 수 있다고 말이라도 한적 있냐? 아니지? 다들 얼굴 찡그리며 지나가지? 내가 보기엔 그런짓은 인간의 짜증을 돋구는 어지간한 노숙윳도 섣불리 하지 않을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멍청한 자살행위라고, 그런 주제에 인간인 나를 느긋하게 할 수 있는 윳쿠리들이라고? 그것도 거짓말이잖아? 그러면 애초에 네놈이 한 말 전부가 거짓말인거잖아? 네놈이 내세우는 말 전부 설득력이 1도 없거든 완전 구라잖아 응? 그래서 누가 길러주냐? 응? 응? 지금 네놈들 나를 깔보는 거냐?"
"느으읏!! 그래도 아가야들은 아직 어린 것 뿐입니다!! 나중에 자라면 분명 인간님을 느긋하게 해줄겁니다!!"
"하 바보냐? 애초에 근본부터 글러먹은 귀염성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애새끼 게스 윳쿠리를 왜 내가 데려가서 느긋해 질 수 있을때까지 갱생시키지 않으면 안되는 거냐? 애초에 전제조건이 잘못됐단 말이다, 인간을 느긋하게 할 수 있는 윳쿠리를 키우는게 목적이지 느긋할 수 없는 쓰레기 똥구슬들을 데려가 교육시키며 느긋해질수 있을 때까지 키우는게 목적이 아니란 말이다, 그거야말로 목적과 수단이 바뀐거란 말이지, 언어도단으로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그러니 그냥 포기해라 나는 갈테니"
"인간씨이!! 인간씨이이!!! 레이무들은 주인의 변덕에 의해 불쌍하게 버려진 윳쿠리들입니다!! 그러니 제발 애완윳쿠리로 해주십시오!!!"
"참나, 나랑 그게 뭔 상관인건데? 그래서 애초에 버려진 이유가 뭔데??"
그러자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버려진 경위를 읊기 시작하는 레이무 윳쿠리 특유의 자신에게 유리한 과장이라던가 이런저런 어색한 곳들을 수정하면 다음과 같았다.
레이무가 전 실버윳쿠리였던 것은 맞지만 주인과 산책도중에 발정이 나서 아이윳을 낳는게 금지임에도 불구하고 주인몰래 야생마리사 한 마리와 상쾌를 해버린 것이었다.
다행이 비교적 자유롭게 나돌아 다니는 처지에다 태생임신이라 들키지않고 넘어갈 수 있었고 야생마리사와의 관계는 지속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두마리의 새끼 윳쿠리를 낳은 후 귀여운 아가야들과 늠름한 마리사라면 생각을 바꾸고 키워줄 것이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주인에게 마리사와 자신의 아가야들을 소개했다.
물론 그 대가는 분노한 주인에 의해 구타당해 참혹하게 뭉개져 죽은 야생마리사와 그리고 새끼와 함께 상자속에 담겨져 집에서 쫓겨난 지금의 레이무와 아이들이라는 결과였다.
"어이 미안! 조금 늦었다!"
"조금은 무슨 조금!!"
그때 청년을 향해 외치며 걸어오는 남자 아무래도 윳쿠리와 대화하던 청년의 친구로 보인다.
"됐어, 이제 니들은 필요없어"
"인간씨...?"
"애초에 네놈들 키울 생각같은 건 없었다고, 그러니 그만 가본다고 됐지?"
"어째서어어어어어!!!!"
"병찐가튼 닌갼은 주그라규!! 쀼꾹"
"마리짜를 느규타게 해주지 않으면 제제한다제!! 쀼뀨우욱!!!"
"쯧 진짜 몰라서 묻냐? 그리고 이제 눈치 좀 채지 그러냐? 애초에 난 약속시간에 친구놈이 늦게나와 지루하던 참에 시간때우기로 네놈들에게 말을 걸었을 뿐이거든"
"애초에 네놈들보다 날 느긋하게 해줄 수 있는 펫샵윳쿠리를 놔두고 내가 무슨 자원봉사자라고 애완윳이라는 혜택받은 환경속에서 사육주를 거스르고 들 쓰레기와 상쾌해서 꼭 자기 닮은 추잡한 새끼들을 까다가 쫓겨난 정조라고는 찾기힘든 발정난 걸레윳쿠리인 지저분한 네놈과 새끼들을 왜 키워주냐? 말 그대로 세계의 결함품인 네놈들의 느긋하지 못한 모습을 즐기려고 일부러 말을 걸어본 거라고."
"뭐 그래도 좋은 심심풀이정도는 됐다고, 그거 하나만큼은 자랑해도 좋다고 펫윳의 못적인 인간님을 느긋하게 해주는걸 못한 네놈이 멍청한 애새끼와 함께 몰락함으로서 추접스럽고 꼴사납게 구걸하는 모습으로 인간님에게 즐거움을 주었으니까"
"애초에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 네놈들은 그저 시끄럽게 지껄이기만 하는 쓰레기 만두에 불과하다고, 노래를 부를 수 있어 느긋하다고? 그 노래로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고래고래 불러봐라 뭐 십중팔구 소음에 시달린 사람이 때려죽이거나 그 상태로 굶어 죽는 결과밖에 못 얻을 것이다."
"그리고 레이무 너 스스로 거리윳보다는 낫다는 자부심이 있지?"
움찔
"그, 그렇다구우우....."
"틀렸어, 애초에 넌 거리윳 이하다 적어도 거리윳은 사람을 피해다니며 스스로 찾아먹기라도 하지 네놈은 그 불쾌한 존재를 수치도 모르고 드러내며 여기저기서 자기들을 키워달라고 구걸이나 하는데 말 그대로 네놈은 거리윳 이하의 구걸이나 하는 거지윳이다 네놈은 버려진 이후부터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것이다."
"아니야아아아아아!!!! 거짓말이라구우우우!!! 레이무는 애완윳쿠리라구우우우!!!"
"쮸거어어어!!! 게쮸같튼 닌갼은 쮸거어어어!!"
"이봐 A 윳쿠리 같은거 가지고 그만 놀고 가자"
"그냥 심심해서 잠깐 가지고 놀았는데 근거없는 우월성과 오만함이 박살나고 비참하게 빌빌거리는 모습을 보니 흥분해서 열중해버렸네 그리고 애초에 네가 늦은게 원인이잖아 B!"
"알았어 미안미안 대신 밥은 내가 사줄게"
"뭐 그정도로 봐주지"
그리고 더 이상 레이무에게 신경쓰지 않고 돌맹이를 대하듯이 지나쳐가는 청년과 친구 그때 레이무의 마음속에는 혼란과 의문 분노가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어째서? 레이무는 사육윳쿠리였다고? 느긋할 수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들윳쿠리잖아? 단지 레이무는 느긋해 했을 뿐인데 어째서? 들윳쿠리는 느긋할 수 없다고? 들윳은 느긋할 수 없으니 사육 윳쿠리가 되면 된다고? 하지만 인간의 말대로라면 자신같은 들윳은 사육윳쿠리가 될 수 없다고? 그러니 레이무는 들윳밖에 될 수 없다고 하지만 들윳은 느긋할 수 없다 그러니 사육윳쿠리가 된다 하지만 레이무는 들윳이라..........
난잡한 의식의 흐름속에서 어느순간 고장난 프로그램마냥 하나의 루프만을 반복하기 시작하는 레이무 마침내 과부하가 걸린 팥소때문에 '펑'하고 터져 이성을 잃은채 고함을 지르며 청년에게 돌격했다.
"엇?"
"레이무를 무시하지 말라구우우우!!!! 레이무를 당장 애완윳으로 해달라구우우우!!!! 인가아아아아아안!!!!!"
"먀먀는 당장 먈 얀듣뉸 똥노예 닌갼을 제제하는 거라규!"
결과를 말하면 레이무는 청년의 다리에 부딪히는 것에 성공했지만 결코 신체적인 데미지를 입힌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정신적인 데미지를 입혔나는가'라고 구경하는 자신에게 묻는다면 '예'라고 대답 할 것이다.
지금 레이무는 청년의 다리에 매달린 상태였는데 무릎부터 신발까지 몸으로 뒤덮고 있었고 양 귀밑털은 다리 뒤로 깍지끼듯이 하며 필사적으로 매달리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었는데 문제는 흙먼지로 더러워진 몸에 흐르고 있는 체액은 누렇거나 검게 변색된 상태로 흐르고 있었고 이 체액들이 청년의 멀쩡한 바지를 적시고 있으니 청년으로서는 기겁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다.
"레이무를 키우라고오오!!! 레이무는 느긋해지고 싶다고오오!!! 그러니 당장 키워어어!! 키우라고오오!!! 인가아아아아안!!!!"
"윽!!"
"이런 미친!! x발 안놔!!!!!"
급기야 질색을 하는 청년의 입에서는 기어이 쌍욕이 튀어나오고 레이무가 매달린 쪽의 다리를 허공에 흔들지만 무거운 무게때문에 다소 느린 동작이었고 일곱, 여덟살의 아이가 내는 정도의 귀밑털의 힘으로 필사적으로 다리를 붙들고 있었기에 여전히 껌딱지마냥 청년의 다리에 붙어 바지를 더럽히고 있었다.
"작작해!! 이 미친 윳쿠리 새꺄!!!!"
뻐어어어어억!!!
"느게게에에에에에에에!!!!!"
"먀먀야아아아아아!!!!!!!"
다리를 흔들어서 레이무를 떼는것을 포기한 청년은 반대발로 레이무의 머리를 사정없이 내려찍어버린다.
중추팥소 내부에 진동하는 충격덕분에 바르르 떠는 레이무를 떼는데 성공하는 청년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옷을 더럽힌 댓가를 치르게 하기위해 크고 흉험한 동작의 싸커킥으로 레이무의 옆구리를 있는 힘껏 걷어챠버렸다.
"죽어 이 새꺄!!!!!"
뻐어어어어어어어억!!!! 우당탕탕탕탕탕!!!
"뉴뵤뵤뵤뵤뵤뵤복!!!!!!"
"느아아아아앙!!! 먀먀를 개료피지 말라규우우!!!" 쀼꾸우우욱!!!"
청년의 강력한 발차기에 옆구리가 나선으로 찌그러져 음푹 들어간 상태로 붕 날아가 벽에 세워진 쓰레기통에 머리를 정통으로 부딪혀 간혈적으로 떨며 쓰러져 있는 레이무 당장 죽을 정도의 상처는 아니지만 바로 정신을 차리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인다.
"엄살 그만 떨고 일어나지 그러냐? 앙?"
어지러운 와중에도 레이무에게 들려오는 성난 청년의 말 하지만 들렸음에도 불구하고 간헐적 떨림만이 레이무의 반응의 전부였다.
하지만 청년은 레이무를 그냥 보아 넘기지 않았다.
"엄먀아아아!!! 엄먀아아아!!! 느웃?? 여동쨍을 나, 나져어어어어!!! 똥닌갼!!!"
"먀먀를 개료피는 게쮸는 쥬거어어어!!!! 규, 규만!!, 찌, 찌구러져어어어!!!"
"빨리 빨리 일어나는게 좋을 거다. 네놈이 선택할 수 있는건 늦장부리다가 애새끼들이 다 죽던가 아니면 죽기전에 일어나던가니까."
청년의 차가운 말에 헤롱헤롱한 와중에도 찬물에 담근듯 정신이 바짝든 레이무 어떻게든 몸을 일으키려고 하지만 뇌가 흔들린 복서가 몸을 가누지 못하듯이 레이무도 중추팥소가 진동하기 때문에 몸을 통제를 할 수 없었다.
"니네 엄마는 너희들이 죽기를 원하나 보다."
손이 더러워질까 저어해 손에 천을 두르고 레이뮤를 손에 쥐고 조금씩 힘을 주기 시작하는 청년
꾸우우우욱!!!
"시..., 시저어어어어어어어!!!!! 레뮤...!! 찌규려진다규우우우!!! 나져어어어!!!"
"여동째에애애엥!!!! 망햘 닌갼!!!! 마리쨔는 채강이라규우우우!!!!! 당쟝 놓치 안느면 쀼뀩 햔다규!!!! 망햘 닌갼 따위는 주거버릴거랴규우우!! 쀼뀨우우욱!!!!"
청년의 손 안에서 얼굴만 간신히 내놓은체 형체를 잃어가는 몸과 동시에 부풀어 오른 얼굴과 함께 튀어나오기 일보직전의 눈
파아아아아앙!!!
"갸아아아악!!!!! 마이쨔의 머쯴 얼굴씨가아아아아!!!"
마리쨔의 혼신의 힘을 다한 뿌꾹은 실패로 돌아가 버렸다.
청년이 이쑤시개로 마리쨔의 볼을 터트렸기 때문이었다.
오물을 튀기며 온갖 소리를 지르며 바닥을 몸으로 쓸며 나뒹구는 마리쨔 하지만 고통에 몸부릴칠 시간도 청년은 허락하지 않았다.
"네가 대신 여동생보다 먼저 죽고 싶다고? 기특하네 그러면 간절한 가족의 부탁쯤은 들어줘야지"
청년이 마리쨔에게 시선이 팔린 덕택에 겨우 벗어난 레이뮤지만 더 이상 인간에게 대항하는 무모함은 온데간데 없이 오직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만이 남아 있었다.
"레뮤!! 슬금슬금 도망간다규우우, 여기서 쥬그면 전세계저긴 손실이라규, 쥬근 엄먀와 언냐의 몫까지 살아남을 거라규, 슐금슐금"
"진짜 답이 안나오는 군"
자신이 도망간다고 광고하는 주제에 몰래몰래 도망간다고 슬금슬금 벌레처럼 느릿하게 기어가는 레이뮤의 모습에 헛웃음을 치는 청년
"B! 그 레이뮤 잡아서 마리쨔만 볼수있게 잡아줘"
"오케이 A, 그나저나 옷은 괜찮은 거냐?"
"아니 전혀, 그러니까 지금 이 쓰레기 똥구슬 놈들에게 받아내야지"
"그래, 이놈은 내가 잡아놓고 있을게 알아서 해, 에잇!"
"삐기이이이이이!!!!! 레뮤 찌구려져버려어어어어!!! 나져어어어어!!!"
B라는 남자의 구두코에 살짝 밟힌 것만으로 레이뮤는 벗어나지 못하고 벌레처럼 바둥대는 것 밖에는 할 수 없었다.
"가조글 버리교 도망갸뉸 게쮸가튼 여동쨍은 당장 쥬거어어어어!!!!!!"
"오째셔 레뮤에게 그런 심한 말을 하눈거야!!! 레뮤를 욕카는 게쮸가튼 온니냐 쮸거어어!!!"
"이 와중에도 저 지랄은 뭔지... 저것들은 대체 어떻게 되먹은 놈들이야?"
상황파악을 못하는 새끼 윳쿠리들의 행동에 혀를 차는 청년 그것도 잠시 옷을 더럽힌 것에 대한 응징의 행동을 시작한다.
잠시 후......
마리짜는 지금 윳생에 있어서 유례없는 최고의 지옥을 맛보고 있었다.
"느히힉!!!!....느...흐으읏!...흐힉!..흐...힉!"
지금 여기서 멀리보면 밤송이로도 혹은 고슴도치로 보이는 물체는 새끼 마리사이다.
등에는 무언가 솟아나기라도 했는지 빽빽하게 긴 물체들이 꼿꼿히 하늘을 향해 보란듯이 서있다.
그것들의 정체는 바로 이쑤시개 그것들은 머리 부분을 제외하고는 등에는 바늘산 마냥 아무것도 들어갈수 없을 정도로 밀집되어 새끼 마리사의 피부를 뚫고 굳건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그.....우......만....마...쨔...아...쁘...다....구...우"
"근데 이것들 쩔지 않냐? A"
"뭐가?"
친구의 감탄성 어린 물음과 반대로 옷이 더러워진 일로 묘하게 날이 서있는 청년의 반문 다 죽어가는 듯한 마리짜의 목소리는 대화를 하는 그들에게는 고려대상이 아니었다.
"아니 사람이라면 죽고도 남을만한 부상인데 이것들 고통에 자지러지긴 해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보이잖아."
"그래봤자 윳쿠리지 차라리 저꼴로 살아남느니 뒈져버리는게 축복 아니겠냐?"
"하기는 그건 그렇지만 덕분에 괴롭히는 맛은 있다고..."
"어쨌든 이제 질렸으니까 마지막 한번만 하고 그만두지 B 저거 세워놓고 살살 진동좀 줘봐"
"알았어"
마리짜라는 개체의 생명이라는 하찮은 존엄성 따위는 고려하지 않으며 마리사의 처우에 대해 말하는 그들, 곧 친구인 B가 나무 작대기로 마리사를 세워놓고 머리를 앞뒤로 미는 식으로 진동을 주기 시작했다.
"느..귝...부...웩..그...만...아..쁘...다...규..느느........상..캐..찌...해..버..린..다..규...웅호오오오오!!"
"이것들 진동주면 진짜 발정하는가 보네 어? 근데 배 아랫부분에 뭔가 손톱만한게 나있는데 설마 이게 생식기인가 진짜 이런 느긋하지 못한걸로 생식이라니 상대편 배우자가 있다면 불쌍해지는데 푸하하하!!"
"닥..쳐!!! 똥닌..갼!!! 마리쨔의 것은 세상의 모든 윳들을 행복하게 할 사명이 있는 세상의 축복을 받은 페니페니라제!!!"
장식과 같은 가치로 소중하게 여기는 자신의 페니페니에 대한 청년의 친구의 조롱에 발끈해 버린 윳쿠리 마리짜
"이렇게 형편없는 생식기를 가지면 불쌍하지 않냐? 이런건 놀리는 게 아니라 도와줘야지"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친구의 말을 받는 쳥년 그 도움이라는 것이 느긋할지 아닐지는 표정만 봐도 자명한 것이었다.
"자 네놈 물건 크기를 키워주마"
청년은 가지고 있던 이쑤시개를 적당한 크기로 부러뜨린 후 마리짜의 그곳에 가까이 가져다 갔다.
"무...무쯘 짓인고제!!"
"뻔히 다 아는 거 물어보지 마라 이걸 네놈 페니페니에 찔러넣어 길이를 늘려주마"
"찌러어어어어!!!! 하찌마아아아아!!!! 째성합뉘다아...느그...마리짜가 짤못했쯥니다아...느극...목쭘만은.. 짤려쭈씹찌요오오...느극..느극.."
"그 정도 가지고는 안죽는다고 느긋하게 있으라고"
"느꾹하께...느꾹하찌 않아또 뙤니까아 용써해쭈집찌요오오...쩨발...끄곳만는....느극...느기이이이이이이이!!!!!!"
처음으로 자신을 굽히며 빌어보지만 하찮은 윳쿠리 따위의 사과에는 아랑곳없이 청년의 이쑤시개가 정확히 마리사의 그곳에 박히자 그 어느때보다 큰소리로 울부짖는 마리짜
하다못해 동물이었으면 절대 이런 행동은 생각도 못했겠지만 상대는 윳쿠리 그저 밀가루 덩어리 단지 그 중에 툭 돌출된 부분을 이쑤시개를 가볍게 찔러넣었을 뿐이고 그 행동에 딱히 의미를 부여할 이유도 필요도 없었다.
"뿌기이이이이이!!!!!! 그만뎌!!!!! 느기이이이!!!! 휘저찌 마아아아!!! 으기이이이이익!!!!!! 차라리 마쨔를 쭈겨저어어어어!!!!!"
그 후 청년의 집요한 괴롭힘과 생식기를 구성하는 밀가루의 반죽에 이쑤시개가 보이지 않게 생식기 부분에 묻혀있고 그 덕에 이쑤시개의 힘으로 커진 페니페니를 댓가로 고통에 허옇게 눈을 부릎뜨고 입을 벌린체 몸에서 튀어나온 팥소 찌꺼기를 입가에 남긴채로 척수반사로 크게 움찔움찔 하며 기절한 새끼 마리사와 그걸 보며 여전히 발 밑에 깔린 채로 패닉에 빠져 있는 레이뮤
"히이이이이이!!!! 다가오지 마라규!!! 비러머글 발찌는 큐티한 레뮤를 당자앙 노라구우우우!!!!"
"이건 어떻게 해줄까?"
"그만 멈처어어어어어어어!!!"
레이뮤를 처분하려던 행동도 잠시 고막을 갈라버릴듯한 시끄러운 음성이 청년의 행동에 제동을 건다.
그 정체는 비록 옆구리를 비롯해 여기저기 패인 상태로 만신창이지만 여전히 눈동자에 힘이 있는 윳쿠리 레이무였다.
지금의 레이무의 눈은 자식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고난이라도 견딜 강철같은 의지로 가득 차 있었다.
"어째서 이런일이이이이!!!! 레이무의 아가야가아아아아!!!! 괴물씨가 되어버렸어어어어어어!!!!"
뿌직
"느기이이이이!!!! 레이무의 어여쁜 저부씨가아아!!!"
"누가 한 눈 팔라고 했냐? 응? 아직 정신 못 차렸지??"
자신의 새끼가 고슴도치처럼 변해버린 모습에 절규하는 윳쿠리 레이무를 보고 무시당했다는 생각이 든 청년은 저부끝을 잘근잘근 밟아주었고 발가락이 뭉개지는 듯한 고통에 비명을 지르는 레이무를 윽박질렀다.
레이무는 지금 혼란스러워 하고 있었다. 뾰족뾰족씨가 잔뜩잔뜩 꽂혀 괴물씨가 되어버린 아가야와 인간의 무자비한 발씨에 밟혀 애초롭게 도움을 요청하는 가엾은 자신의 아가야 어째서 느긋함을 원했을 뿐인 자신들에게 이런 심한 짓을 한단 말인가 풀리지 않는 의문으로 레이무는 외쳤다.
"레이무는 아무런 잘못도 없다구우우우!!! 어째서 이런 심한 짓을 하는 거야!!!!!"
하지만 레이무의 절망 가득한 절규도 청년에게는 아무런 영향도 줄 수 없었다.
"씁! 이거 안보여? 응? 안보이냐고? 너 때문에 바지가 더러워 진거 안보이냐고? 이 팥소뇌 자식아."
청년 자신의 더러워진 바지를 가리키며 하는 말에 멍해져버린 레이무 지금 자신과 자신의 아가야들이 이런 무자비한 꼴을 당하는 이유가 고작 이런 하찮은 것이란 말인가 고작 그런 걸로 저 멀리 윳쿠리 플레이스도 용납못할 이런 심한짓을 하는 것이란 말인가
"고작 그런 걸로오오오오오!!! 이러어어언!!!"
빠악!
노호성의 대가는 안면에 닿는 발이었다.
"느부우우웁!!"
"소리지르지마, 시끄러우니까"
"뭐, 원래대로면 이런 짓을 한 너와 네 새끼들 전부 죽여버리는게 당연한거지만 특별히 이 정도에서 자비로운 내가 용서해줄테니까 도게자 하면서 내가 하는 말 따라서 해라 그럼 이 쯤에서 끝내주지 안 그러면 내 발밑에 있는 이 쓰레기가 뭉개질거다."
"뮹꺠져벼러어어어어어어어! 기여운 레이뮤가 뮹걔져어어어어!"
남자의 말에 대답하듯이 떠드는 새끼 레이무 필사적으로 자신을 터트릴 듯한 압력에 대항해 온몸으로 받아내느라 눈에 핏발이 선 아기 레이무지만 청년이 힘의 가감을 절묘하게 조절하기 때문에 간신히 살아남는 것일 뿐이었다.
어째서 자신은 잘못한 게 없는데 용서를 빌어야 하는가? 또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가야들은 왜 저리 고통스러워 해야 하는가? 오히려 이런 심한 짓을 하는 인간이 용서를 빌어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는 레이무 하지만 윳쿠리의 힘은 인간에게 먹히질 않는다.
그러니 논리적이고 똑똑한 자신의 말로 인간을 뉘우치게 하여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고 자신들을 느긋해지게 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레이무
"웃기지 말라구우우!! 우리 윳쿠리도 살아있는 소중한 생명이라고오오!! 결코 쓰레기처럼 다루어져서 안되는 거라구우우!! 생명은 하나 뿐이고 모두에게 소중한 가치를 지닌 존엄한 거라구우우!! 그리고 아가야들도 아직 어리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 소중히 보호받아야 하는 여린 생명이라구우우!! 그러니 당장 잘못을 인정하고 레이무들에게 사죄하라구우우!!"
"무슨 헛소리를 하는 거야?"
자신의 완벽한 논리를 펼친것에 대해 만족해하는 레이무 느긋할 수 없는 인간이 당장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와 배상을 하는 것을 기다리며 자신만만한 표정과 시선으로 무언의 재촉을 하는 레이무 하지만 인간의 입에서 나온 말은 부정의 단 한마디였다.
"늣...?"
"어째서 그런 짓을 하는 거냐고? 윳쿠리니까"
이 인간은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인가? 윳쿠리든 뭐든 아름다운 레이무 자신과 귀여운 아가야들은 둘도없는 소중한 생명을 품고 있는 존재이다 그런 자신들을 상처를 입혔는데도 전혀 납득할수 없는 대답이라니
"뭐냐구우우우!!!! 그게에에에에!!!!! 얼버무리지 말고 제대로 사과씨 하라구우우우!!!!"
"말 그대로야 멍청아, 애초에 벌레새끼가 말한다고 해서 그걸 들어주는 생물이 어디에 있냐? 생명이 평등하다고? 넌 모기나 파리같은 벌레도 소중한 생명으로 취급하며 밥도 같이먹고 같이살며 상쾌도 하기도 하고 그러냐? 인간님이 사는곳에 기어들어와 구걸이나 하고 조르며 민폐끼치는 니들은 애초에 벌레이하란 말이다."
어째서 눈치채지 못했을까? 그때서야 자신은 제가 했던 말에 대한 오류를 깨달았다.
애초에 같은 생명이라는 말은 같은 종에게나 쓰는 말이지 지금 쓰는 말이 아니었다.
게다가 인간은 강하고 자신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약하다 즉 윳쿠리인 자신의 생명은 인간의 앞에서는 하찮은 것에 불과한 것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멍해진 레이무 그런 레이무를 깨운것은 인간의 한 마디였다.
"언제까지 시간 끌고 있을래? 네 새끼 죽으려고 하는데?"
"레뮤..찌,찌..규..려..져...부웨에에엑"
"아, 아가야아아아!!!!"
남자의 발에 깔려있는 아기 레이무는 눈알이 튀어나올것 같은 형상에 입과 눈에 팥소를 분출하고 있는 상태는 빈말로라도 좋아보인다 고는 할 수 없었다.
"따라해라 레이무는 응응보다 못한 느긋할 수 없는 윳쿠리이며 아가야들은 차라리 낳지 말았어야할 느긋할 수 없는 쓰레기들이며 주제도 모르고 인간님에게 민폐를 끼쳐는 바람에 느긋할 수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느..극....."
"싫어? 싫으면 하지마 대신 내 발밑에 있는 쓰레기의 목숨만 가져가면 되니까"
"느그윽....레이무는.."
"다시"
"느읏?"
말 한마디가 끝나기도 전에 레이무의 사과를 제지하고 '다시'를 요구하는 청년과 영문을 몰라하는 레이무
"도게자부터 한 후에 사과말을 하라고"
철푸덕!
"느흐윽...레이무는..."
"다시"
"어째서어어어어!!!!"
"더 세게 박으란 말이야, 전혀 박력이 느껴지지 않잖아, 죄송하다면 성의를 보이란 말이야, 성의를"
철퍽! "다시" 퍼억! "다시" 퍼어억! "다시"...........
........
진흙 부딪히는 듯한 소리를 얼마나 반복했을까
처음에는 굴욕과 공포등 여러가지 복잡함 감정으로 머뭇거리던 레이무였지만 지금은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남자의 말에 필사적으로 따르고 있었다.
레이무는 '인간은 자신을 느긋하게 하는 존재다'라는 생각을 의식적으로 하지 않았지만 무의식으로는 품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거리낌 없이 인간에게 부탁도 아닌 요구를 한 것이고 결국에는 불행이 찾아왔다.
호되게 데인 만큼 앞으로 인간과 절대 마주치지 않을 것이고 필요하다면 아가야들과 저 깊은 숲속에라도 들어가서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자기들끼리만 살리라 이것이 레이무의 생각이었지만 아무래도 이루어지기 힘들 것이다.
'빠아악'
"레이무는 응응보다 못한 느긋할 수 없는 윳쿠리이며 아가야들은 차라리 낳지 말았어야할 느긋할 수 없는 쓰레기들이며 주제도 모르고 인간님에게 민폐를 끼쳐는 바람에 느긋할 수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좋아, 관대하게 이 쯤에서 봐주도록 하지 운 좋은줄 알아"
그제서야 뭉개질대로 뭉개진 얼굴로 간신히 살아났다는 표정을 지으며 청년의 발밑에 있는 아기 레이무를 걱정하며 안절부절 못했으나 이미 충동적인 행동으로 쓴 맛을 볼대로 본 레이무라 그 이상의 행동은 하지 못했다.
"자, 이 오물덩어리는 네가 알아서 해"
"아가야아아아아아아!!!! 괜찮은 거냐구우우!!!! 레이무가 할짝할짝씨 해준다구우우우!!!"
청년이 새끼 레이무를 짓밟고 있던 발을 치우며 말하자 황급히 달려드는 레이무 하지만 곧 찬물을 뒤집어씌운 것 마냥 굳어버렸다.
"윳, 윳, 윳, 윳윳, 폿, 폿, 폿, 유포폿...@#~%^&"
"아,아가야아아아아!!!!"
눌리고 있던 아기 레이무는 벌써 다 죽어가는 숨을 내쉬고 있었다.
눌려있는 모습은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고, 입은 쉴 틈 없이 의미모를 소리를 지껄이고 있었으며 두 눈은 대부분 튀어 나오고 눈동자는 초점이 맞지 않으며 무엇을 보고 있는지 공허하다.
"어째서어어!!! 아가야를 놓아준다면서어어어어!!"
"노력이 부족해서 그래! 노오오오오력이!"
입가를 끌어올리며 말을 늘어뜨리는 청년의 모습은 심히 재수없어 보였지만 깊은 만족감이 베어나오고 있었다.
"그렇잖아? 애초에 대충 사과하느라 시간을 날려먹지 않고 정성을 담아 사과를 한번에 끝냈으면 살짝 밟혔다 멀쩡하게 나오지 않았겠어? 아니 애초에 네가 더럽게 달라붙지 않았으면 이런일은 없었다고 새끼마리사가 고자에 병신윳이 된것도 새끼레이무가 비윳쿠리가 된것도 다 너 때문이라는 거야"
"뭐 그래도 실망하지마, 내가 특별한 아량으로 네가 거리에서 살아갈 좋은 방법을 알려줄테니 말이야, 어차피 네 새끼들은 평생 느긋할 수 없을테니 너의 육중한 몸으로 깔아뭉개라고, 그리고 너 자신은 상쾌윳이 되는거야"
레이무의 눈동자는 사정없이 흔들리고 있었다. 아마 흔들리는 눈동자의 의미는 이거겠지, '이 인간은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건가?' 말이다. 하지만 청년은 신경 쓰지 않고 의기양양하게 말을 이어간다.
"그렇잖아? 너 어차피 애완윳이라는 윳쿠리에게 있어서 축복받은 환경에서도 야생윳 따위의 쓰레기와 상쾌해서 새끼를 깐 걸레 윳쿠리잖아? 뭐 그나마 너는 거리윳중에서는 깨끗한 편이니까 상쾌웃으로는 인기 만점일거다."
"어차피 원래 새끼는 응응 몇번 싸면 잊어버릴 것이고 윳쿠리야 맨날 발정하는 놈들이니까 성욕도 풀고 상쾌윳으로 몸 팔아서 먹을것을 대가로 받고 임신하면 새끼까서 네가 보기에 느긋한 놈으로 몇마리 키우고 나머지 원치않는 놈들은 노예윳쿠리로 팔아서 먹을 것을 얻으면 일석 4조 아니겠냐? 이야!! 내가 말하고 보니 윳쿠리는 참 살기 편하구나! 낄낄낄!!"
윳쿠리의 입장따위는 고려하지 않는 청년의 폭언과 비웃음 보통 아무리 윳쿠리가 발정해도 보통 배우자끼리만 발정을 하고 그 외의 원하지 않는 상쾌는 매우 느긋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청년이 말한 상쾌윳은 거리윳 중에서도 막장 중에 막장만이 떨어지는 같은 거리윳에게도 눈총받는 위치였으며 특히 전 애완윳 출신인 레이무는 그것들을 같은 윳쿠리로 취급조차 하지 않았다.
하지만 레이무는 이러한 청년의 폭언에도 고개숙인체 지면에 뚜욱뚜욱 물을 적실 뿐 반박하지 않았다, 전 애완윳이든 무엇이 됐든간에 인간에게 있어 거리윳쿠리의 취급이라는 것은 단지 그 정도 뿐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그럼 이만 가도록 할테니 알아서 하라고 상쾌윳쿠리 레이무군"
"휘~유, 말빨 죽이는데 A"
"친구들이 이 몸을 괜히 '언어유희왕'이라고 아니란 말이야 B"
"어쨌든 너네집이 근처니까 바지는 다른 것으로 갈아입고 오자"
"그래야지! 웬 미친 윳쿠리 한마리 때문에 이 지랄인지..쯧!"
"@#~%*^*#@"
그런데 청년들이 떠나가고 레이무는 전혀 예상치 못한 행동을 했다.의미모를 괴성을 지르며 자신의 아가야 둘을 깔아뭉개고 근처에 튀어나온 길고 날카로운 물체에 자신의 중추팥소를 거리낌없이 갖다 대었기 때문이었다. 말 그대로 자살, 이마를 관통한 상태에서 몇번 부르르 떨다가 절명 순식간에 몰살한 윳쿠리 일가족의 모습에 그 광경을 보던 마리사의 아직 어린 윳쿠리들은 망연자실해 있었다.
"모두들 똑똑히 본거라제"
"""........"""
마리사의 말에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는 아가야들 마리사는 딱히 대답을 들으려고 말한것은 아닌듯 거침없이 말을 이어니간다.
"마리사가 지금 대로에서 아가야들에게 이렇게 교육을 하는것도 이제는 오빠야의 애완윳쿠리이기 때문이 가능한 거라제, 만약 마리사가 거리윳이면 지금 길가에 얼쩡거린다고 걷어차이면 다행이고 아니면 죽거나 학대당하다 죽거나 일거라제"
"지금 오빠야의 애완윳으로서 누리고 있는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면 안된다제, 그러다가는 언젠가는 저기 죽은 레이무처럼 될것이라제,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해 항상 고마워하고 사육주인 오빠야를 최고로 존중하고 말을 따르며 여타 인간씨도 존중한다면 윳쿠리로서는 최고로 느긋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거라제"
"명심하라제, 하는 것 없이 느긋함만을 누리려고 하는 것은 게스나 하는 짓이라제, 그렇기 때문에 작은 느긋함을 희생하여 더 큰 느긋함을 얻는 거라제"
무언가 느낀 듯 생각과 고민에 잠긴 새끼 윳쿠리들 심지어 와사레이무 조차 말이다. 이후에도 몇 군데 더 돌아다녔고 오후 느지막이 집에 들어왔다.
10일 후
결과론적으로는 이 외출 자체는 성공이었다고 본다.
한때는 폐기직전까지 갔던 와사레이뮤의 태도 자체가 달라졌기 때문이었다.
아직 자신의 자매들과 어울리는 것에 대해 서먹한 점이 있지만 그 외의 다른 것에도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학습능력은 두 자매에 비해 떨어지는 건 사실이나 그 전에 키우던 레이무를 봐서 그런지 이것도 신동이나 수재처럼 보인다.
아직은 모르지만 계속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은뱃지 뿐만 아니라 일가족 모두가 금뱃지를 딸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미 부모 마리사와 새끼 마리사는 은뱃지를 딴 지 오래이다.
"오빠야아아아!!! 여러어어어어!!! 문 여러저어어어어!!!"
그렇게 느긋한 생활을 즐긴지 얼마나 됐을까? 윳쿠리 일가족은 사이좋게 잠든 상태이고 나 자신은 느긋하게 tv를 보며 과일을 먹고 있는 도중에 내용은 모르지만 돼지 멱따는 듯란 저음이 방안까지 침입해 내 고막을 두들겨대는 통에 애완윳쿠리들이 잠에서 깨어날까봐 표정을 찌푸린채로 나갔다.
그러자 눈앞에 레이무종의 윳쿠리 한마리가 보였는데 머리는 부스스하고, 몸에는 지저분한 음식물쓰레기 얼룩이 묻어 있으며, 눈에 띄는 리본에는 사육윳임을 드러내는 뱃지가 없다.
어떻게 봐도 들윳쿠리다.
"오빠야, 레이무를 다시 길러 달라구!!"
"무슨 헛소리야? 난 이미 기르고 있는 윳쿠리가 있고 너같은 놈 모르거든? 어디서 애완윳이 느긋하다는 소리를 듣고 나한테 부탁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괜히 죽고 싶지 않으면 원래있던 곳에서 쓰레기봉투나 뒤지며 살란말이다."
"아이참! 오빠야는 심술쟁이라니깐! 레이무를 모르는 척 하구 말이야? 그런 거짓말 느긋할 수 없다구우~느~으응?"
자신 딴에는 귀여운 짓이라고 나에게 눈웃음을 치며 몸을 비비꼬며 앙탈같은 것을 부리는데 솔직히 역겨워서 밟아버릴까 생각하던 찰나에 눈에 들어온 레이무의 장식의 훼손 부분이 자신이 한때 길렀던 레이무의 뱃지를 가져가 훼손된 부분과 똑같았다.
"너 레이무냐?"
"뉴웅~뉴웅 오빠야 이제서야 알아봤구나 오빠야도 참 덜렁이라니까안?"
자신의 애교가 통했다고 믿고 있는지 안 그래도 역겨운 몸을 한층 더 비비꼬며 간살스럽게 아양대며 말하는 레이무 야생생활이 고되었는지 돼지같던 살덩어리의 몸이 야위었고 한쪽 몸에는 인간의 큼지막한 발자국이 찍혀있고 얼굴은 퉁퉁부어 눈을 뒤덮어 시야를 가리고 있었다.
당연하지만 처음에는 레이무라고 생각할 수 없었다 레이무가 나간지 2주는 넘었고 레이무는 이미 죽은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아예 기억에서 배제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예상을 비웃듯이 살아돌아와 다시 애완윳으로 삼아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
"…어랏? 오빠야 혹시 화났어?"
무표정하게 말이 없는 보며 레이무는 필사적으로 내 비위를 맞추려 한다.
"......"
"정마알!! 오빠야, 얼굴이 느긋하지 않다구!! 느긋하게 웃어 줘!! 레이무는 오빠야의 웃는 얼굴을 보면 가장 느긋할 수 있으니까!!"
"......"
"뭐 일단 거기 가만히 있어라 잠깐 먹을것 좀 가지러 들어갔다 올테니 시끄럽게 떠들면 다시 내쫓을 테니까 그리알고 있어"
"오빠야 먹을것은 고맙지만 레이무의 소중한 가족들과 같이 밥을 먹고 싶다고 어떻게 안될까? 느으~응"
"미안하지만 잠깐 심부름을 보내서 말이야 오려면 한참 걸리거든 그때까지는 잠깐 뭐라도 먹으며 기다리라고"
"느으응~알겠다구 레이무 밥씨 우걱우걱하며 기다린다구우"
- 다음 화에서 대망의 완결 -
과연 레이무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 다음화 제목 -
레이무 죽다
p.s 스포일러나 차회 예고는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레이무의 운명이 궁금하신 분은 다음화도 봐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