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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5 01:22

레이무 시대 -2

조회 수 200 추천 수 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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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여혐아님

●작가 남혐아님

 

 

 

 

 

 

 

 

 

 

 

 

 

 

"우와...이정도 일 줄은 몰랐는데...

이녀석만 유독 이런건가?다른 영상도 봐봐야지"

 

 

 

그러나

 

놀랍게도 오빠야가 본 영상에 나온 레이무들은

 

무려 85%정도의 확률로 

 

'레갈리안 현상'을 보이고 있었다

 

 

그것도 처음으로 본 영상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 레갈리안 레이무는 단 한마리도 없었다.

 

 

 

 

 

 

"이..이건 진짜 심각한걸 이러다가 사람들한테도

'레이무로 태어난 레이무를 위해~'뭐 이런 소리하느라

또 시끄러워지는거 아니야..?"

 

 

 

 

 

 

 

그시각 공원

 

 

 

 

"무큐큐...이번 레이무가 벌써...잔뜩번째 라구요..."

이미 리더에게 보내진 윳쿠리는 약 50마리째.

무려 무리 전체 레이무들의 약 3분의 1의 숫자다

 

"왜이런지 모르겠다제...분명 착한 아가야 였는데...

어느날 부터 이상한 레이무들과 어울리더니 이렇게 됬다제..."

 

 

"무큐큐...대화를 이어가려 해도 말도안되는 논리씨로밖에

얘기 안하고...잘못된 점을 비판하면 듣지를 않으려고 하고...

무큐큐 파체도 지쳤다구요"

 

 

"일단 리더에게 데려왔지만...다른집 레이무들도 상황은

비슷한것 같다제.모두 리더에게 데려온것을 보니"

 

 

"파체는 레이무들이 잘못된것은 알지만

파체도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통상종 윳쿠리라구요.

저들을 이끌어줄수가 없다구요..."

 

 

 

 

"...!인간씨...인간씨라면 이 사태를 해결해 줄 수 있지 않을까?

그래! 인간씨에게 부탁하자구!"

 

"오오..."

 

"그래! 그러자묭!"

 

 

 

"무큐!말도 안되요! 무리의 규칙 1조항!인간씨가

부른것이 아니면 인간씨에게 말을 걸지도,

다가가지도 않는다!"

 

 

 

 

 

"......그러면...'그분'에게 부탁해 보는건 어떻냐제?"

 

 

 

 

 

 

 

 

 

 

 

 

 

 

 

 

 

"저...저기 잘지내셨나요...?"

 

"아...파츄리구나. 왜 왔는지는 대충 알고 있어.

요즘 레이무들 때문에 그러지?"

 

"...!!!네! 그..그렇습니다! 부디 도와주세요 무큐!"

 

"그건 무리. 지금 이 상황도 다 운명이고 자연의 섭리다.

우리 윳쿠리들은 자연의 일부분일 뿐이야.

그것을 거스르면 벌 받는거야.

......나처럼"

 

 

 

 

윳쿠리 답지 않게 꽤나 철학적인 얘기를 하는 이 윳은

길고 반짝이는 은발에, 홍백색 리본을 달고 있다.

 

분명 모습은 갓 성윳이 된 젊은 윳인데,

어쩐지 도스윳,아니 그 이상의 연륜이 느껴진다.

 

 

잠시 이 윳에 대해 설명하자면

이 윳쿠리는 아주아주 옛날 

이 마을에 이 공원이 생기기도 전.

공원앞 야채가게 할아버지 할머니가 신혼부부였을 때 부터

이 마을에 모습을 보이던 윳쿠리다.

마을 사람들은 늙지도,죽지도 않는, 거기다가 예의도

바르고 해도 끼치지 않는 이 윳쿠리를 마을의 상징,

수호신처럼 여겨주었다.

 

물론 윳쿠리들에게도 마찬가지.

이름도,나이도,그윳에 관한것은 아무것도 알려진것이

없는 윳이지만 모르는 사람과 윳은 없다.

 

머리가 비상하고 생각이 깊어

윳들에게는 진심어린 충고를 자주 해 주었는데,

(주로 구제당하지 않고 인간과 서로 배려하며 사는 법)

단순한것을 좋아하고 깊은 생각을 잘 하지 못하는 윳,

특히 젊은 세대윳들에겐 그저 꼰대일뿐.

 

그래서 이 윳은 스스로 공원 윳들과 떨어져서,

모습을 잘 들어내지 않고 은둔 생활을 한다.

 

 

 

 

 

 

"하...하지만 이대로 가다간 큰일 날것이라구요 무큐!

얼마전에 한 레이무가 어린 마리사를 강제로 상쾌!

시켰다구요! 다행히 마리사는 죽지 않았지만 트라우마씨로

고통받고 있다구요! 이 뿐만 아니라 잔뜩!의 범죄사건이

일어났다구요! 제재를 하려 해도 레이무들끼리 뭉쳐서

말도 안되는 논리씨로 제재를 피하고 있다구요!"

 

"무리장이란 녀석이 무능하구만"

 

"죄...죄송합니다아아아!!!무큐! 그러니...제발...제발

부탁드립니다!!!"

 

 

 

 

 

 

 

"...뭐 나도 무리에 문제가 생기면 마음이 좀 불편하긴 해."

 

"무큐?"

 

"알았다고. 내가 얘기 해 볼게"

 

 

 

 

 

 

 

 

 

 

다음날 공원 광장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거냐제?"

"도시파적이게 해결되면 좋겠다구요..."

"모르겠어~첸은 모르겠어~"

"꾜츄!"

"음...'그분'이시라면 할 수 있을거야!"

 

 

 

 

 

 

 

"아....그러면 '레갈리안' 대표이신 레이무씨와

'일반 윳쿠리' 대표이신.... 뭐라고 부르면 될까요?

 

 

"아 그냥 대충 '봉래윳'정도로 불러"

 

 

"아...넵 '일반 윳쿠리'대표이신 봉래윳씨의...

토론이 있겠습니다. 부디 양측 모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평화적인 토론을 해 주십시오..."

 

 

 

 

"먼저 말해"

 

"늣헴! 말 안해도 그럴거라구!

일단 레이무들이 말하고 싶은것은, 레이무들의

권리를 누리고 싶다는 것이라구!"

 

"흠...구체적으로 어떤 권리지?"

 

"그거야 당연히, 레이무들이 차별받지 않을 권리!"

 

"즉, 너희들 말은 너희들이 차별받고 있다고

생각하는것이군.어떤 면에서?"

 

"레이무들은 다른 윳, 특히 빌어먹을 한마충들에 비해서       얻는 밥씨가 적다구! 또 한마충들은 레이무를 강간!하려구

한다구! 레이무들의 순결!씨를 시도때도 없이 노려서

겁난다구!또 지금 윳쿠리 사회는 레이무들을 상쾌상품화

시킨다구!!!더럽다구!!!" 

 

 

 

 

".......뭐야. 전부다 너희들의 착각이잖아?"

 

"느...늣?!?!"

 

"일단 너희들의 밥씨가 적은 것은 당연하다.

그거야 너희는 일을 하지 않으니까.

마리사종,첸종,묭종은 주로 목숨을 걸고 사냥을,

파츄리종,앨리스종은 주로 육아를 담당하지"

 

 

"느아? 아니라규! 육아는 레이무가 담당한다구!

그것도 모르는 거야?바보야?죽을래?"

 

"레이무종이 육아를 담당한다라...뭐 틀린 말은 아니지.

자신을 닮은 아이만 편애하고, 그렇지 않은 아이는

몰래 깔아뭉개 죽이고, 아이의 성장보단 자신의 배고픔이

먼저고, 아이가 말을 안 들으면 '교육이라구!'라며 죽이는

점만 빼면 말이지? 그런대 이미 이러면 육아라보기 어렵군"

 

"느느느!!!"

 

"그리고 추가로,요즘은 앨리스종이나 파츄리종,그리고

개념있는 레이무종들은 모두 사냥을 돕는다고 하더군.

자신들과 아이들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물론 마리사,묭,첸종도 육아를 돕고

 

그런데 너희들이 하는것은,

그리고 원하는 것은

그저 육아처럼 보이는 아윳폭행을 하며

안전한 집안에 쳐박혀 노래나 부르고 똥이나 싸면서

목숨걸고 사냥해온 남윳 (남편윳)보다,

배고프고 어린 아이보다 더 많은, 또 더 질 좋은 밥을 

먹는다는거냐?"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일반윳쿠리측에서 함성이 터져나온다.

 

자신들의 생각을, 자신들의 지능으로는 표현하지

못하던 생각을, 깔끔하고 확실하게 상대에게

전한 짜릿함에 전율을 느낀다.

 

"무..무큐! 대단하다구요!"

 

 

 

 

 

 

그에 비해 레갈리안 쪽

 

"느기기기기긱!!!!!"

 

"레...레이무 기죽지 말라구!!!"

"비...비겁하게 팩트로 말하다니! 정정당당하게

선동과 날조로 말하라구우우!!!"

"레갈리안!우리는 결코 기죽지않는다아아아!!!"

 

 

 

 

"... 아직 말 안끝났으니 계속한다"

 

 

 

 

 

 

 

 

 

 

 

 

 

 

 

 

 

 

 

 

3화에 계속...

 

 

 

 

 

 

 

 

 

 

 

 

 

 

 

 

 

 

 

-----------------------------------------------------------------------

 

 

 

똑똑하고 말잘하고 이쁜 그윳쿠리..!!

 

나이 많음+시크+츤츤+신비주의

이 컨셉에 딱 맞는 캐릭터여서 이번 에피소드 출연!

 

이런 캐릭터를 만든 킹갓제네럴엠페럴ZUN...

 

 

 

 

참고로 이번 에피소드에서 '그 윳쿠리'는

굉장히 오래살았고 해탈?해서

왠만한 사람의 지식수준과 비슷한,아니 그 이상의

지식수준을 가졌습니다.

 

 

 

 

 

 

 

 

 

 

 

 

 

 

 

  • profile
    심심한인간 2017.08.15 02:07
    모코우...
  • profile
    십권검 2017.08.15 09:56
    그렇다면 나는 테루요프를 소환! 덤벼라 모코우!
  • ?
    령아 2017.08.15 15:00
    테루요프는 귀찮아서 변론하는 것을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
  • ?
    Hatrte 2017.08.20 05:47
    메갈은 싫어하지만 그 이전의 문제임. 남녀노소 할 것없이 다 문제...
  • profile
    똥손입니다 2017.08.20 08:06
    좀...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주면서 살면
    좋을텐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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