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즈.실버.골드.플레티넘....사람은 항상 등급이 나뉘어 살아간다.낮을 수록 그 삶은 처참하고,높을 수록 그 삶은 윤택해진다.그렇기에 인간은 항상 다른 사람들을 끌어내려 올라가려 하고.그것은 윳쿠리또한 마찬가지.하지만.다른 사람을 끌어내려 올라가서야 의미가 없는 법.오로지 자신의 능력으로 올라가는 것만이.유일하게 사회적으로 허용되는 것이다.
동뱃지.은뱃지.금뱃지.사실 여기에 큰 의미 따위는 없다.윳쿠리가 사윳되는 것만으로도 성공한 인생일 뿐더러.아무리 동뱃지라고 해도 일단 따기만 한다면 인생은 탄탄대로 이니 말이다.하지만 인간도 교만으로 타락하듯.윳쿠리들도 그러하다.자신의 처지에 만족하는 부류에.더 높은 등급으로 올라가려는 윳쿠리.다양한 인종들이 공존하고 있다.
나는 조련사.게스화된 윳쿠리들을 다시 돌려놓거나.아니면 죽이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뭐.말은 그렇지만 대개 나에게 오는 놈들은 뱃지를 땄다는 것에 도취되어 게스화되어 버린 놈들이 대부분.게다가 금뱃지는 자존심이 쓸데없이 강하기에 원래대로 돌아가는 일 따위는 없다.그나마 동뱃지나 은뱃지들이 희망이 있는 편.
"유뺘아아아! 모하는 고야아! 레이뮤의 기여운 뱃지씌이!"
"마리쨔의 뱃지쯰 내노라졔! 써글 인가아안!"
일단 나에게 걸린 이상은 뱃지는 전부 압수.상자에 버려진 형형색색의 뱃지들이 어우러진 색은 언제봐도 역겹다.
"앞으로 너희들이 지낼 곳이다.얌전하게 지내라."
"구려어어어! 침대씨 도 없다구우우?!"
"마리사님의 푸드씨는 어디냐제에?!"
"시끄럽구만.....어서 들어가 이 만쥬새끼들아!"
"유갸아아아! 인간 주제에 레이무한테 명령하지마아아! 주글래애!"
"오냐. 죽여주마!"
"느? 유아아 하늘씨이!"
콱!
하늘타령을 하는 레이무 한마리를 망치로 한방에 죽인다.이놈들에게는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모습을 보여줘 봤자 통하지 않으니까.아예 윳쿠리들과 인간은 다르다는 것을 이해시키는 것에는 기계적으로 죽이는 수밖에.
"느뷀!"
한 마리
"하지 마아아! 레이무 아직 죽고 싶지....!"
두 마리
"마리사 뿌꾸한다제?! 뿌....!"
세 마리....
네 마리...
다섯 마리....
"허억....허억....."
한번에 죽이는 것은 의외로 힘들기 때문에.난 대충 반항하는 것들 중에 심한 것들만 골라 다섯 마리 정도만 죽여놓았다.남은 놈들은 전부 공포에 질려 알아서 기고 있다.그래... 그래야지..그래야 내가 편하니까 말이다..
다음은 애새끼들을 모아 놓은 제 2 구역.나는 역겨운 시체를 들고. 그곳으로 가 시체를 내려놓고 말했다.
"잘 들어라.지금부터는 내가 늬들의 주인이다.내말만 잘 듣는다면.다시 사윳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만약 아니라면..
알아서 잘 생각해라."
"느푸푸! 인간 주졔예 껀!빵! 찌따꾸! 쪠쪠하꼬야!"
"댱쟝 레뮤니뮬 느그타게 햐랴규우!"
"하여튼간 이놈의 만쥬들은...."
그렇게 말하며 나는 아무튼 시체를 애새끼들 앞에 내려놓았다.
"먹지마라."
"마시써어! 이고! 젼뷰 레뮤 꼬야!"
"캥뽀오옥!"
툭.
"느..느으?"
"느붉."
내려놓은건 머리장식.귀밑털과 모자.그것만 올렸을 뿐인데도.아기윳들은 시체로 인식하며 자신이 먹은 시쳇더미를 토해내기 시작했다.
"느쀄레게에ㅔ!"
"쬼 뎌 뉴그찌..."
"푸웨웨에에에!"
가지각색으로 토하며 죽은 아기윳의 수만 절반.나머지는 구석에서 시시나 응응을 지리며 바들바들 떨고 있다.
사실 윳쿠리들이 아무리 멍청하다 한들.동족의 시체정도는 구별할 줄 아는 것들이다.하지만 아기윳들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분명 눈과 혀가 온전히 남아있는 시체라도.머리장식만 떼어내면 그저 눈은 만두요 혀는 스테이크가 된다.그리고.나는 그저 다시 머리장식을 돌려놓았을 뿐이다.
"유삐이이....햐쥐먀아..?"
"마리쨔 아무룐 나쁀짓 아내따쪠...?"
그렇게 울며불며 졸라도 게스들.속은 놈은 프로의식이 없는 것들이다.그렇게 나는 시쳇더미를 종량제 봉투에 넣은채. 반으로 나눠 성윳무리에 하나.아기윳 무리에 하나 두어 시체들을 마주보게 하였다.
"느느....느긋할 수 없다제..."
"뮤숍다규우.....치어져어....!"
다들 아까전의 무자비에 억눌려 진지 오래.불만을 표출하기는 하지만 아까 전에 보였던 패기는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좋아.이제 이 구역의 윳쿠리들은 나에게 반항 할 수 없게 된다.그렇게 인간을 무시하던 놈들을 눈 앞에서 죽이고.그리고 그 인간에게서 두려움을 느꼈으니.저것들은 이제.움직이는 만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럼 이제....조련을 시작해야지.....머리장식을 찢어버리고.반항하는 놈은 불태우고..아기윳들은 산채로 으깨버리는 거야..
그리고 남은 놈들은 더 이상 인간에게 반항하지 못하겠지. 자 과연...이번에는 몇 마리가 살아남을 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