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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9 00:24

WYE 4

조회 수 110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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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한조...각?

 

 

 

 

 

 스테이지 위에 올라온건,

 

"[청 코너,몸첨부 에이린 호크아이와 브리더 한 피스 트롤!]"

 

 

 

거대한 활을 든,몸첨부 에이린과

폭풍활에 수염에 꽁지머리에 상체를 조금 노출한 일본식 옷에 외골격에 왼팔을 뒤덮은 문신에...

 

 

어쨌든 일본인 남성이었다.

 

 

 

"....왜 한 피스 트롤인가 했더니..."

"..무큐."

 

 

 

 

 

 

 

 

 

 

 

"[홍 코너,몸첨부 돌연변이 모코우 유키하나와,브리더 쥬아메 토츠카!]"

올라온건,조그마한 푸른 리본이 몇개고 달린 몸첨부 모코우.

그리고 브리더쪽은 후드를 뒤집어써 얼굴을 가린 한 아이.

 

 

뭔가,조금 보이는건 서양인 같은 느낌의 흰 피부와 금발.

 

 

그리고 조금 뒤에서,무대에는 올라오지 않은 아이가 하나 보이지만,그냥 매니저 같다.

 

 

 

 

 

"마쵸리,저 모코우,뭔가...?"

"무큐,저 리본,분명히...!"

 

 

 

 

전자 버저가 울리고,

 

 

작은 전쟁이 시작된다.

 

 

 

 

"[처음은 제가 할까요,'일자식-천궁'.]"

 

크게 당긴 활에,단창 같은 화살이 매겨져 하늘을 가르고,

 

 

 

"[뭐,그러시던가.]"

 

화살은 순간적으로,화염에 삼켜진다.

 

 

 

 

 

"..비접촉 발화..?"

"무큐...저건 화염방사기잖아요..!!"

 

 

 

 

 

그리고,

 

"[네,그럴 생각이었답니다?]"

"[!?]"

 

 

 

 

 

화염에 뒤덮힌 그 속에서,화살이 튕기듯 날아오른다.

 

 

아니,화살이 아니다.

 

 

 

 

 

"[일자식-천궁天弓,발현.]"

"[제길!]"

 

 

 

공기를 태워버리며 날아드는 그것은,흡사 탄막의 레이져.

 

 

 

 

-촤아아아아아!

 

 

느긋해보이던 모코우의 표정이 순간적으로 뒤틀린다.

소녀가 팔을 크게 휘두른다.

 

 

 

 

"[후지와라 볼케이노.view own!]"

 

-푸화아아악!

 

 

분출되는듯한 소리와 함께,소녀의 우측 소매 속에서 용암같은 거대한 화염의 파도가 튀어나간다.

 

 

용암과는 다른,아마 중유와 비슷할듯한 무겁고 끈적끈적한 중량의 화염.

 

 

 

 

레이져를 집어삼키고,파도는 에이린을 향해 뎦쳐들고-

 

 

 

 

 

"[용의 눈으로-!]"

"[!?]"

 

 

 

 

 

에이린이 다시 한번 매긴 화살은,강철촉 대신 이상한 기계가 달려있는 화살.

 

 

활이 크게 당겨지고,그것에 이끌려 화살 끝의 기계장치가 푸른 파동을 일으킨다.

 

 

 

 

그대로 쏘아진 화살은,화염의 파도의 중앙을 크게 지워버렸다.

 

"[뭐..]"

"[쉬울리는 없답니다.]"

 

직후,크게 파인 파도의 틈으로,두번째 화살이 날아든다.

"[일자식,갈래-!]"

 

화살의 촉은,수개의 가지가 달린 강철의 촉.

 

쏘아진 화살은,허공에서 크게 폭발한다.

 

----촤아아앙!

 

수십개로 분산되어,하나하나가 탄막군을 이루며 모코우에게 덮쳐온다.

 

 

 

 

"위험하...!"

 

 

 

 

 

 

 

 

 

 

"[내,이름은...]"

 

 

"[유키하나(눈꽃)-!!!]"

 

 

 

 

-파캉!!

 

 

 

육각의 가지,프랙털 구조라 불리는 예술.눈의 결정.

눈의 꽃이,모코우..아니,유키하나를 지키듯 피어난다.

 

 

 

 

 

"역시.저 푸른 리본,치르노였군."

"무큐,일명 하이브리드라는 그걸까요?"

 

작고 푸른 리본들이,그리고 그 리본에 묶인 머리카락이 중계 카메라에 잡힌다. 

새하얀 은발 가운데,푸른색을 띤 머리카락들이 푸른 리본에 매여있다.

 

 

"[....!!설마 했더니,진짜로..!]"

"[진짜 가짜가 어디있냐!]"

 

오른손은 화염을,왼손은 냉기를.

 

화염과 얼음을 거느린 불사의 빙조.

 

"[히든 스펠-!]"

 

손에 타오르던 힘은,팔전체를 타고오르더니,등 뒤에 거대한 날개를 만들었다.

 

타오르는 화익,얼어붙는 빙익.

아름다운,그리고 장엄한 날개를 피고,소녀는 날아오른다.

 

 

-투쾅!

한번의 날갯짓에,마치 드라이아이스같은 연기를 동반한 열풍이 불어닥친다.

크게 휘둘러지고,공기가 소용돌이친다.

 

두 소녀는 동시에 생각했다.

 

이정도면,해봐도 괜찮지 않을까-라고.

 

 

 

 

"[후우-!]"

에이린이,심호흡을 한다.

등 뒤에서 뽑아든 화살은,아무런 특색 없는 평범한 화살.

유일하게 특이한점이라면,화살깃이 얼룩진 새의 깃이란걸까.

 

"[아아아-!]"

유키하나가 포효한다.

그에 맞춰,거대한 두 날개가 휘젓고,관객석까지 아슬아슬할 정도까지 크게 물러나,포물선을 그리며 천장까지 날아오른다.

 

"[용이여-!]"

"[스펠,]"

 

 

에이린,호크아이의 활과 그 화살에 푸른 기운이 모여든다.

모코우,유키하나의 두 날개가 크게 휘둘러진다.

 

 

소리는 없다.

 

 

 

화살이 시위를 떠났다.

날개가 최대로 휘저어진다.

 

용을 담은 화살과,거대한 날개를 이용한 최고속도의 돌격.

 

그리고,그 끝에.

 

 

 

 

 

 

 

 

두명이 쓰러져있었다

두명이 무대에 서있었다.

 

"한조.대기중. "

"[아아,오라버니가 싫어하겠네,피츙☆]"

 

 

일본인 남성과,

후드를 벗어던진 브리더 소녀-아니.

윳쿠리 클라운피스.

 

"[이런 속임수는 이번 차례에서는 우리가 처음인가보군.]"

"[그러는 당신은 아예 브리더잖아?뭐 딱히 브리더가 올라오면 안된다는 조건은 없지만,피츙☆]"

"[그렇겠죠,쿨럭!4시즌부터 브리더가 직접 올라오거나,올라오지 않은 윳쿠리가 있어도 허용이었으니까요..]"

"[크으,아프네...그럼,이제부터 진짜야.니트로,백업을.]"

"[오라버님.백업하겠습니다.]"

"[그쪽은 브리더씨 쪽이 메인이야?피츙-?]"

"[흥.나를 쉽게 보지마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비장의 카드를 꺼내든 양측.

이랄까,본래 호크아이랑 한ㅈ...아니 피스는 묭이랑 싸울때 써먹을 생각이던 캐릭터라...묭과 싸우던걸 수정해서 끼워넣은거라,글이 조금 어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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