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뱌야얍! 레뮤 배꼬프따꾸 마럤짜나아! 구룐대 오쨰서 뱌얍쯰가 옵는고야아?!"
레이뮤 한 마리가 부모에게 소리친다.딱히 게스인건 아니다.다만 부모가 무능할 뿐이다.
"느으...! 마리사아! 어떻게든 해보라구! 아가아갸 배고파한다구!"
"느늣! 마리사는 사냥의 달윳인거제!"
"느기이이! 당장 나가서 먹을 걸 들고와아! 아가야가 느긋할 수 없자나아!"
"느극?!"
졸지에 쫒겨난 마리사.잠시뒤에 마리사는 모자에 무언가들 가득 들고 돌아왔다.
"여기 가득 들고온거제에?"
"느?.....이건 먹을게 아니자나아아! 이 무능한 마리사아! 결혼하는게 아니였어어!"
"뭐냐제! 기껏 가져댜줘도 먹지 않는주제에!"
"느쁴이이이이! 뱝!뱝씌 줘어어어! 느그치이이이!"
마리사가 가져온건 그냥 돌맹이.그나마 양심은 있는지 매끈한 돌맹이 몇개를 가져왔다.당연히 먹을 수 있을리가 없다.무능한 마리사가 먹을 것을 가져올 수 없으니 배에 넣을 수 있는 돌맹이를 가져온 것이다.
"이제 돼따꾸! 레뮤눈 조런 쓰뤠기들 미테서 태어나지 아는거라구! 레뮤를 차즈면 제제할 거라구!"
"망할 마리사아! 당장 먹을 걸 가져와아아!"
"그렇게 느긋하고 싶으면 죽으면 된다제에에! 마리사가 거들어주는거제에!"
"이 무능하 마리사가아아!"
두 마리가 눈에 핏발을 세우고 싸우는 동안 레이뮤는 그 둘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낡은 골판지 상자를 나간다.확실히 아가야이기는 해도 게스는 아니니 그럭저럭 살 수 있을 것이다.설령 죽더라도 쓰레기 같은 부모의 밑에서 굶어죽는 것보단 나을 것이다.레이뮤가 집을 나갔음에도 눈치재지 못하고 싸움을 계속하는 부부들.쉽사리 끝날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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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늇찌! 늇찌! 뉴규타게 머글꺼라구! 캥보옥!"
레이뮤가 봉투에서 얻은 밥들을 꺼내 먹고는 행복해한다.그 부모들 밑에서는 얻을 수 없었던 느낌이 레이뮤의 온몸에 퍼진다.밥은 사냥터에 가서 얻으면 되었다.이런 쉬운 것을 하지 못한 무능한 부모들에 대한 원한이 아직도 느껴진다.그리고 새삼 자신이 자랑스레 느껴진다.
"뉴그! 뉴그찌이! 뉴그읏!"
"느늣! 너가튼 미숙윳은 응응이 어울린다구! 샹쾌애애!"
"뉴늇! 다콤다코옴! 뉴쁴이!"
벌써 미숙윳을 잡아서 응응노예로 부리고 있는 레이뮤.아마도 레이뮤는 오래오래 살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