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 지...한 1년 되어가는 것 같네요.
안녕하십니까. 신윳사 기록에 따르면 ~중세까지 열렬하게 활동했던 과격(어째서!?) 애호파 TAPEt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제가 제대로 활동했던 시기는 길게 잡아 2009년 1년 동안 정도입니다. 어떻게 아느냐면 제 컴퓨터에는 아직도 그 당시에 쓴 글이 메모장 형태로 남아있기 때문이죠. 2010년에 쓴 글은 안 보이더군요.
왕통닭 님이 새 사이트의 가닥을 잡게 된 후 저는 거의 활동하지 않았습니다. 그 뒤로 아마 애호파는 명맥이 끊어진 듯....뭐 고대에도 저를 포함해서 창작하는 애호파는 3명 정도였으니 하는 수 없지만요. 2011년 경부터는 자게에도 글 안 쓰고 눈팅만 하다가 어느 틈엔가 사이트가 없어졌더군요. 유독성푸딩 님이 유독 열심히 활동하셨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아 싱클레어 님도 독특한 글들을 많이 쓰셨죠. 그 DB들이 남아있지 않다니 슬플 따름입니다.
그래도 제가 윳쿠리를 굉장히 좋아했고 지금도 꽤 좋아하는 건 사실입니다. 얼마나 좋아하냐면....2014년 취직할 때 입사교육 때 내 인생을 바꾼 사진 하나 가져오라고 했을 때 윳쿠리 레이무&마리사의 [느긋하게 있으라구!] 그림 들고 갔습니다. 농담 아닙니다.
윳쿠리란 애호가 되었든 학대가 되었든 굉장히 굉장히 마이너한 장르입니다. 2000년대 한창 동방프로젝트가 붐일 때 파생되었을 때도 회원 수가 결코 많은 것은 아니었으니까요. 그래도 적어도 창작은 꽤 많았던 것 같습니다. 네이버에서 그 날 쓴 글이 하루 지나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까 조마조마했던 게 기억에 남거든요. 결국 창작이 없으면 사이트는 죽는 겁니다.
게시판 게시제한 같은 게 있나 모르겠는데 일단 DB 소실로 없을 애호글 몇 개 던져봅니다. 고대 때 애호 학대 비율 1:9였고, 제가 뉴 게시판 떠날 때 애호파는 거의 전멸했었으니 지금도 있으리라 기대 안 합니다만...랄가 역시나 창작게에 다 학대밖에 없다. 기타는 뭔지 읽어봐야 알겠지만...
일단 그렇습니다. 지금은 연희무쌍이라는 또 마이너한 게임 2차 창작 쓰고 있는 TAPEt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