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
2017.02.19 03:39

우리집 터줏대감(9)

조회 수 171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마리사들은 아기들의 밥을 챙겨주고는 레이무는 아기들을 돌보고 마리사는 다시 사냥을 나가기로 했다.

 

"엉마야!엉마야! 마리짜의 모미 요줌 바불바불떨린다제!"

"느후후! 그건 아가야가 어른이 되어가는 증거씨라구!"

"그러몬 마짜도 압바쩌럼 될쑤 이써?"

"그럼! 그러니까 아가야는 밥씨를 우걱우걱하고 잘 자야한다구! 밤씨에 자지 않으면 아이윳이 될수 없다구!"

"느그타게 아라쪄!"

"엉마야! 압바야눈 어디써?"

"아빠야는 사냥씨를 갔다온다고 했다구! 느긋하게 기다리자구! 부비부비~"

"느꺄~ 엉마야 따뜨테!"

"마리짜도 뷰비뷰비 할거야!"

"아가야들은 어리광쟁이네!"

 

한편.마리사는 인근의 숲에서 버섯을 따고 있었다.마침 영양가가 풍부한 버섯이기에 아가야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그렇게 생각하며 모자에 보관한 버섯들중 독버섯을 골라내고 있는 중이었다. 다 골라내고 나니.모자에 가득 찼던.버섯들은 어디가고 고작 조그마한 버섯들 몇개가 모자를 장식하고 있었다.마리사는 이대로는 허전하기에 근처의 강가에서 이끼를 뜯어가기로 했다.그렇게 강가에 다다르자.바닥에는 먹음직스러운 이끼들이 촉촉하게 자리잡고 있었다.그렇게 한 움큼 베어가려는 순간..

 

"느늣? 아자찌! 마리찌를 구캐줘!"

"느?"

"뭐하는고야! 당장 마리짜룰 구캐줘어!"

"뭔가 했더니 아가야인거제.마리사는 바쁘다제.방해하지 말라제." 

"어째서 그론 소리를 하눈고야?! 마리짜는 귀여우니까 도와줘야 한다구!"

"아가야를 보아하니 다친곳도 없다제.그냥 엄살 아니냐제"

"아니라구우! 마리짜니믄 지금 배씨가 꼬륵꼬륵이라제! 당장 달콤달코믈 바쳐어어!"

"거참 시끄럽다제.배가 고프면 바닥에 있는 이끼씨를 뜯어먹으면 될 일이라제."

"무슨소리를 하눈고야아아?! 마짜니미 이러거를 머글리가 업쟈나아?"

"그럼 굶어 뒤지라제.마리사는 지금 아가야들을 먹일 이끼씨를 모으고 있는거제."

"그런 아가야들보다 마짜니미 훠얼씬 더 기엽다제! 당장 마짜니믈 느그타게 하라제!"

"느긋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느긋함을 바쳐야한다제.그런 상식도 모르는 게스는 거기서 뒈지라제"

"느늣? 자..잠까아안! 마리사를 놓고 가지 마아!"

"느긋하게 있으라구"

 

마리사는 일침을 놓고는 서둘러 집으로 돌아갔다.아가야들이 배고파할 시간이다.경단도 이제 몇개 남지 않은 지금으로서는 먹이를 많이 모으는 것이 중요했다.

 

"엉마야아....레이뮤 배꼬파."

"마짜도 배씨 꼬륵꼬륵이라제"

"뱝씰 먹쟈규! 경단씌는 느그탈쮸 이쪄!"

"아가야들 조금만 기다리라구.조금 있으면 아빠야가 올테니까 그때까지 느긋하게 참자구? 참지 못하는 아가야는 느긋할수 없는 아가야라구?"

"마짜눈 느그타니까 차물고야!"

"레뮤도 뱝찌 차믈쭈 이쪄!"

"마리짜도 차믈수 이따제!"

"아가야들은 느긋한 윳쿠리라구.얼른커서 엄마와 아빠를 느긋하게 해달라구"

 

잠시 뒤.마리사가 돌아왔다.

 

"아가야~레이무~마리사가 왔다제!"

"늣! 어서오시라구! 밥씨는?"

"여기 있다제."

"압바야는 갱장히 느그태!"

"뱝찌!뱝찌! 느그츼느그츼"

"아가야들 조금만 참으라제.엄마야가 요리할때가지만 아빠야랑 부비부비한다제"

"압바야는 느그테!"

"뷰뷔뷰뷔!"

"캥보옥!"

 

레이무는 이끼를 입안에 넣어 따뜻하게 만들고는 귀밑털로 버섯을 갈라 그 안에 이끼를 채워넣어 버섯이끼 샌드위치를 만들었다.윳쿠리치고는 꽤나 느긋한 솜씨였다.

 

"아가야들~ 요리가 되었다구! 느긋하게 먹자구!"

"마리사들의 슈퍼 우걱우걱타임 시작한다제!"

"우겪우격!"

"캥보옥!"

"마시써! 이거 완죤 마시써!"

"엉마야는 갱장하네!"

"마쟈!마쟈!"

"아가야들도 얼른커서 느긋하게 자라라구!"

"아라써! 느그탄 윳쿠치가 대서 엉마야랑 압바야를 느그타게 해줄꼬야!"

"아가야는 정말로 느긋한 아가야라제.얼른 아이씨가 되라제~"

 

 

  • ?
    RLAWNGUS 2017.02.19 07:53
    잘 봤습니다
  • profile
    느그시 2017.02.19 07:53
    레이무의 손재주...아니 귀밑털재주인가??
    엄청 느긋하게 좋은데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공지 글 창작물 게시판 이용안내 2 류민혜 2015.09.05 1143 0
590 일반 마리사의 윳생(6) 3 미카엘 2017.02.21 129 0
589 일반 남극에서 온 그녀 -4- 5 mad 2017.02.20 134 1
588 일반 마리사의 윳생(5) 2 미카엘 2017.02.20 126 0
587 일반 마리사의 윳생(4) 1 미카엘 2017.02.20 141 0
586 일반 마리사의 윳생(3) 2 미카엘 2017.02.20 146 0
585 일반 마리사의 윳생(2) 2 미카엘 2017.02.20 136 0
584 일반 마리사의 윳생(1) 3 미카엘 2017.02.20 181 0
583 일반 남극에서 온 그녀 -3- 2 mad 2017.02.20 144 1
582 애호 우리집 터줏대감(11,완) 3 미카엘 2017.02.19 192 0
581 애호 우리집 터줏대감(10) 미카엘 2017.02.19 155 0
580 애호 사육 윳쿠리, 마리사 2편(학대를 위한 애호) gkwpfh 2017.02.19 166 0
» 애호 우리집 터줏대감(9) 2 미카엘 2017.02.19 171 0
578 일반 사육 윳쿠리, 마리사 1편 gkwpfh 2017.02.19 128 0
577 애호 우리집 터줏대감(8) 2 미카엘 2017.02.19 151 0
576 학대 매운맛 감자칩 3 올소 2017.02.19 210 0
575 애호 우리집 터줏대감(7) 미카엘 2017.02.18 165 0
574 학대 버림 1 미카엘 2017.02.18 180 0
573 일반 아기윳 미카엘 2017.02.18 159 0
572 애호 우리집 터줏대감(6) 3 미카엘 2017.02.18 161 0
571 애호 우리집 터줏대감(5) 3 미카엘 2017.02.18 176 0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81 Next
/ 81

김치, 김치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
비로그인
비로그인
느긋함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