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른 시간인 5시 30분 경 마리사와 레이무는 볼에 느껴지는 차가움을 느끼고 잠에서 깨어났다.깨어나보니 자신의 볼에 아가야들이 찰싹 달라붙어 울고있었다.둘은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깨어났고 아가야들은 울음을 멈추고 마리사와 레이무의 품에 달라붙어 부비부비하고 있었다.
"뉴그! 엉마!압바! 뉴그찌! 뉴그찌!"
"아가야 무슨 일이냐제 울지 말라제"
"엄마야는 여기 있다구 아가야는 느긋하게 있으라구"
"늇! 늇!"
아가야들을 달래고 나서 마리사는 마당에 나왔다.마당에는 다행히도 여러 윳쿠리들이 자고 있었다.2주전 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적어졌지만 그래도 안도감이 마리사를 감싼다.마리사는 다시 집으로 들어가 레이무에게 아가야들과 같이 밥을 먹자고 했다.레이무는 구석에서 풀 경단 3개를 꺼내더니 1개를 아가야들 쪽에 놨다.처음보는 밥에 어리둥절한 아가야들 곁에서서 먹는 것을 흉내내자 아가야들은 군침을 흘리더니 경단을 오물거린다.자신들의 몸만한 경단을 필사적으로 먹으려 드는 아가야들을 보고 레이무와 마리사는 한입에 삼키는 것을 아가야들에게 보인다.그걸 본 아가야들은 자신들도 한 입에 삼키려 들지만 오히려 지쳐 떨어진다,마리사가 경단을 잘게 나누어 주자 그제서야 아가야들은 허겁지겁 먹는다.그렇게 경단을 전부 먹자 아가야들의 배를 쓰다듬는 레이무 이대로 하루정도만 지나면 말을 할수 있을 것이다.아기윳들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장면을 상상하며 레이무는 새끼들의 입을 깨끗하게 하고 말린 잎사귀로 만든 기저귀를 채웠다 해가 밝자 아가야들은 꾸물꾸물 밖으로 나가려고 했다.마리사는 이미 축축하게 젖은 기저귀를 벗기고는 더러워진 저부를 깨끗하게 핥았다. 아가야들은 마당에 나가서 한동안 처음보는 햇빛에 맥을 못추더니 이내 신나게 뛰어논다 남자가 깔아놓은 윳쿠리용 모래가 아가야들을 상처없이 보호해주고 있었다.
"뉴웅~! 뉴긋 뉴긋!"
"늇찌!"
"뉴그......뉴그찌~"
"아가야들 조심하라제 다른 윳쿠리들 깨우면 실례인거라제"
"아가야들 엄마야하고 같이 가자구"
그렇게 신나게 뛰어논후 마리사는 윳쿠리들을 깨우고 아기윳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느읏! 꽤나 좋은 곳이라구! 데이부가 특별히 여기를 써주겠다구! 느긋하자구나 아가야!"
"뉴긋하게 이쯜고야!"
"여어 레이무.느긋하게 있으라제.여기는 마리사의 집은거제"
"느응? 느푸풉! 무슨소리를 하는 거냐구!"
"거냐구!"
"무슨소리냐제"
"여기는 데이부의 집이라구! 집을 독점하는 게스는 느긋하게 꺼지라구!"
"에에에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