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뮤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자신이 태어난날.엄마에 뱃속에서 나와 푹신한 아빠의 모자속으로 들어간 일들.이 모든 것이 레이뮤를 느긋하게 해주고 있었다.엄마인 레이무는 레이뮤에게 옛날 이야기나 부비부비를 해주었고.언니인 마리사는 레이뮤가 모르는 집 바깥의 세계에 대해서 알려주었다
아빠인 마리사는.사냥을 하는 법을 가르쳐 주면서 가끔식 레이뮤를 밖으로 데려다 주었다.푹신한 풀들과.향긋한 꽃들.그리고 지저귀는 새들과 빽빽하게 자라있는 숲의 나무들.모두 레이뮤에게는 신비하고 새로운 것들이었다,흥분한 레이뮤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작은 언덕.버섯이 잔뜩있는 숲들.딱딱한 돌들과 시원한 물들이 있는 강.아빠야는 모자위에 레이뮤를 태우고 느긋하게 돌아다녀주었다.레이뮤가 새로운 것을 보고 아빠야한테 물어볼 때마다.아빠야는 모든 것을 알려주었다.저 버섯은 딱딱해도 영양가가 좋아서 비상식량으로 좋다던지.저 버섯은 독이 들어있으니 먹으면 안된다던지.인간은 느긋할 수 없으니 만나면 가족들이 피해입지 않도록 멀리 따돌리고 집에 와야한다던지.물에 오래 닿으면 녹아버리니까 주의 하라던지...레이뮤에게 있어서 아빠야는 만물을 알고 있는 척척박사였다.항상 레이뮤에게 잘해주고 돌아올때는 모자에 가득 먹을 것을 챙기고 오는 느긋한 아빠야.그런 아빠야를 레이뮤는 정말로 좋아했다.
엄마야는 레이뮤에게 좋은 신부가 되는 법을 가르쳐주었다,아가야를 낳는법은 부끄러웠지만 레이뮤가 가장 좋아하는 수업이었다.아가야들을 가르치는 법.입구를 막는 법.집을 짓는 법.요리를 하는 법.데이부가 되지 않게 하는 법.다양한 수업들을 배워나가며 레이뮤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었다.무엇보다 좋은 것은 엄마야의 귀밑털이었다.레이무와 다르게 풍성한 귀밑털은 푹신푹신하고 하늘하늘 했다.엄마야의 귀밑털에 휘감겨 낮잠을 자는 것은.레이뮤의 일상중 하나였다.엄마야는 항상 레이뮤를 아꼈고.레이뮤도 엄마야를 사랑했다.엄마야의 손에 씻겨질 때가 가장 행복한 때였다.사랑하는 엄마야의 귀밑털에 들려 더러운 때를 씻어내고 깨끗한 몸으로 잠을 자는 것은 느긋할 수 있었다.무엇보다.엄마야가 슬쩍 자기 곁으로와 살포시 자길 귀밑털로 감싸준다는 것을 알기에.레이뮤는 더없이 행복했다.
언니인 마리사는.항상 레이뮤와 놀아주는 느긋한 언니였다,항상 당당하고 큰 목소리로 말하는 모습은 레이뮤를 느긋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자주 같이 놀러나가서 물놀이를 하거나.같이 뒤엉켜 낮잠을 자거나.집을 만들어 숨어보기도 하고.꽃을 따려고 언니의 위로 올라가는 것들은 레이뮤에게 있어 소중한 추억중 하나였다.최근에는 아빠야를 따라 사냥을 가기 시작해 레이뮤와 자주 놀아주지는 못했지만.레이뮤가 가장 좋아하는 도토리를 항상 가지고 오기에 레이뮤는 언니를 사랑했다.마리사는 언젠가 레이뮤에게 같이 밖으로 나가서 하루종일 놀아보자고 말했다.엄마야가 허락하지 않을 것은 팥보듯 뻔했지만.그래도 느긋한 일이란 것은 알고 있었다.
엄마야.아빠야.언니야.레이뮤는 비록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아기지만.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가족들에 둘러싸여 행복한 나날을 지내고 있었다.이것이 바로.진정한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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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고 속은 분들 분명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