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히키코모리

by 미카엘 posted Feb 14,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마리사의 가족들은 가을을 맞이했다.그들은 착실하게 월동을 준비했고 그 결과 넘치는 식량과 나무밑의 느긋한 집을 차지할 수 있었다.하지만 그들은 결정적인 실수를 저질렀다.겨울에 본능을 주체하지 못하고 상쾌를 해버린 것이다.그 결과 태어난 것은 와사종 레이무.평소에 자신을 닮은 자식을 갖고 싶어했던 레이무는 특히 기뻐했다.졸지에 언니가 되버린 아이 마리산 어리둥절 했으나 레이무가 인사를 하자 느긋하게 받아줬다.그리고 시간은 흘러 어느덧 봄.아이 마리사는 충분히 성장하여 아빠야와 엄마야한테 작별인사를 고하고 평소에 사귀던 앨리스와 신혼여행을 떠났다.마리사와 레이무는 눈물을 흘리고 아기 레이무도 언니와의 작별을 아쉬워했다.그렇게 또 다시 시간이 흘러 레이무도 어느덧 어엿한 아이윳이 되었다.아빠야는 사냥연습을 하자고 했지만 레이무는 아가야가 아직 어리니 다음에 하자고 했다.아빠야가 레이무는 엄마야가 될거니 아가야를 보는 연습을 하자고 했지만 레이무는 싫다고 떼를 쓰며 버팅겼다.결국 레이무는 성윳이 되서도 독립을 하지 못하고 엄마와 아빠의 팥소를 빨아먹으며 자기 혼자서만 느긋하게 살고 있었다,아빠는 엄마의 과보호를 탓했고 엄마는 맞는 말이라 뭐라 말할 수가 없었다.마리사가 분노를 못이겨 언니를 좀 본받으라고 말하자 레이무는 엄청나게 화를 내며 레이무는 고귀하니 다른 윳쿠리들이 머리를 조아려야 마땅하다는 미친 개소리만을 지껄이며 지랄을 해댔다.게다가 겨울에 태어나 가을의 달콤한 과실만을 먹고자라 입맛도 높았다.항상 사냥해오는 아빠한테 밥이 맛이 없다며 욕을 해댔고 엄마한테는 요리도 못하냐며 조롱했다.물론.레이무는 사냥도 요리도 아무것도 할줄 몰랐다.결국 레이무는 집에서 쫒겨나고야 말았다.굳게 닫혀진 문을 두드리며 악을 써대는 레이무를 뒤로하고 마리사와 레이무는 슬픔과 비애만을 느꼈다.모두 자신들의 탓이라고 자신들이 조금만 더 절제했었더라면 저런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을 텐데...라고 말이다.어느정도 지나자 레이무는 문을 두드리지 않았고 부모들은 드디어 레이무가 간줄안고 문을 열었다....그 순간 매복하고 있던 레이무가 아빠를 덥치며 집안으로 들어왔다 아빠를 죽인 패륜윳 레이무는 엄마한테도 나뭇가지를 들이댔고 결국 엄마도 사망하고 만다.며칠이 지나자.언니 마리사는 나뭇잎에 부모들이 좋아하는 과일들을 싸  부모의 집을 방문했다.옆에는 자신의 배우자인 앨리스와 자신을 닮아 귀여운 자식들이 있었다.어린 새끼들은 집에 남겨놓고 왔지만 문도 확실하게 잠갔으니 문제될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문을 열고 마리사는 웃는 얼굴로 부모에게 인사했다.헌데 이상했다.들려야할 인사는 들리지 않고 무언가가 음식을 게걸스레 먹는 소리만이 들린 것이다.마리사는 불안감에 앨리스와 새끼들을 물리고 집안으로 들어왔다.그리고 마리사는 레이무와 마주했다.마리산 자신이 보고있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다.사방은 응응과 시시로 더렵혀져 있고 엄마와 아빠의 시체가 있었으며 그리고 그것을 먹고있는 뒤룩뒤룩 살이찐 자신의 동생....마리사는 자신이 들고있던 과일바구니를 떨어트렷다.그리고 그 소리를 들은 레이무가 돌아보자 레이무는 순식간에 자신의 언니를 알아보더니 어서오라는 소리를 태연하게 지껄였다.그리고 마리사가 어떻게 된 거냐고 떨리는 목소리로 묻자 레이무는 활짝 웃으며 자신을 괴롭히는 게스를 처리했다고 말했다,마리사는 이해할수 있었다,이미 동생은 데이부임을.그리고 데이부가 말하는 게스들이 자신의 부모인것을......그 와중에도 데이부는 비대한 살을 출렁거리며 마리사가 떨어트린 과일바구니를 게걸스레 파헤치고 있었다.마리사는 분노에 휩싸였다.하지만 데이부를 죽이기엔 너무나 깔끔하다.자신의 부모를 죽인 이 "괴물"을 마리사는 자신이 아는 가장 고통스러운 최후를 맞게 해주고 싶었다.마리사는 서둘러 집에서 빠져 나온다음 문을 잠그고는 문과 벽사이에 송진을 발라 굳게 했다. 이렇게 하면 절대로 열수 없을 것이다.앨리스가 무슨일이냐 묻자 마리사는 무서운 얼굴로 그저 집으로 돌아가자는 말을 했다.앨리스는 뭐라 말하고 싶었지만 남편의 말이었기에 말없이 따랐다.아가야들이 오늘은 아빠야의 동생씨를 본다고 했자나?라는 말을 하자 마리사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크기로 몸을 부풀려 아가야들을 몰아붙였다.그리고 무서운 얼굴로 아가야들에게 아빠야한테 동생같은건 없다는 말만을 전했다.이때의 마리사의 표정은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로.한번만 봐도 트라우마 남을 만한 무서운 얼굴이었다. 몇달이 지났을까.부모의 집문이 들썩임을 멈췄다.그리고 부모의 거처에는 고요함과 적막함만이 감돌았다. 굳게 닫힌 문 앞에는 누가 놓아뒀는지 모를 꽃 한송이가 놓여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