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2016.12.20 08:55

윳쿠리 가공소의 오빠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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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에서 이어집니다.

*오빠야 마지 부자

*상캐-묘사 나옵니다

*뿡

*너 때문에 냄새나잖아. 책임져

 

 

 

으음, 요즘 여동생이 어떤 노래에 심취해있다.

 

무슨 노랜지는...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것같다.

 

조만간 여동생의 생일인데, 어설픈 오빠라 뭘 줘야될지 모르겠다.

 

여동생이 저 노래를 좋아하긴 하는데, 딱히 저걸 선물하기도 그렇고.

 

...윳쿠리 초기발생시기때부터 갖고있던 정보를 이용해 벌어들인 대량의 돈과 매년 전국의 가공소에서 들어오는 자금을 쓴다면 초대규모 생일파티를 열어줄 순 있지만, 이미 그런 짓을 시도하다가 여동생에 의해 제지당했기에, 여동생이 그런걸 싫어하는걸 안다.

 

"으음..뭐해주지." 

..생각해보니까 난 여동생에 대해 아는게 없구나.

 

아니..솔직히 말해 뭐 좋아하는게 애니나 아이돌이면 그런계열의 굿즈라도 사주든지 할텐데, 딱히 그런걸 좋아하지도 않으니까..

 

"아아, 선배님 여동생 생일입니까."

 

아, 나 지금 연구실이었지.

 

"어? 선배님 여동생분 생일입니까?"

 

"아아, 선배님, 여동생분이 귀여워서 좋으시겠습니다."

 

아, 생각해보니까 나 이 연구소..랄까 가공소 소장이었지. 평소에 출근을 안해서(가택근무) 까먹고 있었어.

 

그건 그렇고 역시 여동생. 저번에 도시락 갖다주러 왔을떄 얼굴 잠깐 비춘 것 뿐인데, 대인기구나.

 

"어어. 그래서 뭘 선물해야될지 고민중이야."

 

참고로 말해주자면, 여기 있는 연구원은 대략 4명정돈데, 윳쿠리 초기발생-그러니까 내가 고3때-급설된 윳쿠리학과를 내 바로 뒤로 졸업한 내 후배들로, 한명한명이 윳학의 프로다.

 

"그럼 차는 어떻습니까? 요번에 엄청난 스펙의 슈퍼카가 나왔다던데!"

 

"에라이, 걔 아직 미성년자다. 면허도 없는애한테 차를 선물하는건 뭐하는 짓이야."

 

"그럼 악기는요? 걔 피아노 잘치잖아요!"

 

"이미 집에 평범한 피아노로 둔갑한 그랜드 피아노가 있어."

 

..그래도 2년전엔 그걸로 선물을 했지만..

 

"Aㅏ.."

 

"그럼 카라스는요?"

 

"...뭘 선물하는거냐. 랄까 작가 카라스 자꾸 출연시키네?"

 

"..뭔 소립니까?"

 

"나도 몰라."

 

뭔가 제 4의벽을 깨부순 것 같지만, 나도 뭔소린지 모르겠다.

 

"흐음..그럼 뭐 좋아하는 거 있습니까?"

 

"으응..나도 오빤데 그걸 모르겠어..얘가 왠만해서 다 열심히 하고 좋아하는 걸 티를 안내서.."

 

"..그거 어렵네요.."

 

"으아아아 이것들아 뭔가 아이디어를 내봐!! ..모레가 여동생 생일이란 말이야.."

 

"같이 있어주는건 어떨까요?"

 

"..나 그날 가택근무다만? 오늘은 회의있어서 나온거지."

 

"1시간 후에 회의입니다! 선배들 다들 준비해주세요!"

 

현재 가공소 제 1연구팀에 신입이자 홍일점인..에라이, 이런걸 얘기해봐야 뭐해. 요번편엔 비중도 없는 앤데.

 

"일단 회의 들어가야지.."

 

...

 

"그래서 저희 제 2 연구팀은 윳쿠리의 본능인 "느긋하게 있으라구!'를 실천할 수 없는 상황에 윳쿠리를 놔두고,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관찰해 보았습니다."

 

"인간의 존재를 망각시키기 위해, 수십번을 빠르게 강제로 번식시켜 팥소에 든게 없어진 상태의 윳쿠리에게, '팥소 골라내기'기술을 이용해 야생의 윳쿠리들이 가진 팥소중 생존에 관련된 것들을 중심으로 주입한채로 격리해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그럼, 실험리포트를 보시죠."

 

2연구팀 팀장이 리모컨을 조작하자, 불이 꺼지고 프로젝터가 빛을 쏘아냈다.

 

"실험대상은 레이무종과 마리사종 각각 한마리씩으로, 윳성장제를 이용해 인공적으로 성체로 성장시켰고, 팥소를 주입했기에 사실상 평범한 성체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아이디어 괜찮네."

 

"감사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영상이 재생되고, 이내 '안에선 밖이 보이지 않는' 강화유리로 만든 대형 케이스 안에서의 일과가 시작됐다.

 

...(영상을 시청중인 연구원들의 반응은 []으로 표시합니다)

 

"마리사는 일어난거라제!"

 

자랑의 칠흑빛 모자를 가볍게 쓰다듬으며 기상한다. 자신은 오늘도 빛난다.

 

"마리사님은 오늘도 프로씨!답게 사냥을 나간다젯!"

 

자신은 어릴때부터 수많은 생존법들을 알고있었다. 자신은 이런 것들을 배운적이 없는데, 머리속에 어느새 들어와 있었다.

 

아, 이런거야 말로 '프로씨'가 아닐까. 그래. 마리사는 프로씨인 것이다.

 

..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사냥을 나간다.

 

"오늘도♪ 벌레씨♩ 찾아♩ 내는고젯!"

 

매일 유충과 벌레를 한 마리씩 찾아내다니, 혹시 자신은 프로씨를 넘어선 '무언가씨'가 아닐까, 벌레들이 연구원들에 의해 투입된다는걸 알리가 없는 마리사는 그저 자신감에 취할 뿐이다.

 

"레이무♩ 마리사 사냥 다녀오는고젯!"

 

자신의 반려에게 아침인사를 건네고 집을 나서자, 등뒤에서 레이무의 미윳성이 울려퍼진다.

 

"마리사 밥씨 많이 가져오라구! 마리사는 레이무의 자랑!씨라구!"

 

"고맙다제! 다녀오겠다제!"

 

[의외로 게스끼가 없네?]

 

[쟤네는 지구상에 남은 생물이 지들이랑 벌레밖에 없는줄 안답니다]

 

[에라잌ㅋㅋ]

 

...

 

"으음..벌레씨 나와주지 않는다제..매일! 나왔었는데 안보여씨라제.."

 

어째서? 자신은 프로씨일텐데..라고 프로가 벌레를 벌어오는게 아니고, 자신은 프로조차 아니라는걸 인지못한 만쥬의 중얼거림은 멈추지 않았다.

 

"벌레씨는 마리사와 레이무의 삶의 낙!씨라제! 하루 한번의 행복씨라제! 어째서 심술굳게 구눈고냐젯!"

 

그래. 분명 나오지 않는 벌레, 그 자식이 게스인게 분명하다. 다음번엔 반드시 잡아서 제제해주마.

 

[첫번째 상황,'벌레씨가 없어!'가 종료되었습니다]

 

[그럼 바로 두번째 상황인 '비씨 내리지 말라구-'로 넘어갑니다]

 

[타이밍ㅋㅋ]

 

[악랄하닼ㅋㅋ]

 

미래에 자신의 모습이 연구원들에게 웃음씨를 많이! 선물하는지 알리가 없는 마리사는, 집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래도 맛있는 풀씨를 많이 찾아서 다행이라제..이거라면 레이무도 기뻐할..늣?"

 

순간적으로 모자가 지켜주지 못한 뺨에 닿은 것은 차가운 물. 그것이 '비씨!"라는건 아이큐가 한없이 0에 가까이 수렴하는 마리사라도 알수있었다.

 

"비씨..냐제?"

 

"잠깐만..마리사 아직 집에 못돌아갔다제!! 비씨! 내리지 말라제!!"

 

포동포동한 엉덩이를 전력으로 흔들며, 보잘것없는 저부를 움직여 속도를 낸다.

 

하지만 오늘은 벌레씨를 찾겠답시고 너무 멀리나왔다. 당연히 잠깐의 뜀박질로 집까지 돌아갈 수 있을리가 없었다.

 

[마리사 엉덩이...]

 

[...레이퍼앨리스냐?]

 

자신의 엉덩이에 제4연구팀 연구원이 미쳐있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마리사는 통통 튀어서 주변의 나무밑 굴 안으로 들어갔다.

 

"후우..다행이라제..비씨때문에 큰일날뻔 했다제.."

 

[나 저 굴모양 익숙한데!!]

 

당연히, 나무밑 굴이 아무데나 파져있을리는 없고, 주인이 있었다.

 

[3번째 상황,'루미아는 무섭다제~'시작됩니다]

 

[루미아인건가-그-런건가-]

 

"호오, 저게 오늘의 밥씨인건가-그-런건가-"

 

루미아는 연구원에게 철저히 길러져, 금뱃지급의 지능을 가지고 양육되다가 잠시 이곳에 배치되었으며, 그런 루미아가 맡은 임무씨는..

 

"밥씨! 느긋하게 죽는건가-그런건가-"

 

말만 저렇게 할뿐, 모자를 뺐어 찢어발긴다. 그리고는 따라가는 척하며 쫓아낸다.

 

루미아의 임무는, 마리사의 밥을 없애는 것. 마리사의 집에 있던 밥도 이미 처리했다.

 

뭐, 비도 그쳤고, 루미아는 임무를 완수했기에 연구원 오빠야의 품으로 돌아갔다.

 

"허억씨..허억씨라제.."

 

"어째서 루미아가 있는거냐제..모자씨도 밥씨도 사라져버렸다제.."

 

"반드시 복수!하겠다제!"

 

비가 그쳐 저부를 놀려 여유롭게 집으로 돌아왔다.

 

"레이무..돌아왔다제.."

 

"응? 누구냐구?"

 

아직은 목소리뿐이었으니, 자신을 구분 못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러니 제발..제발 자신을 알아봐 주길..

 

[상황4, '어째서 못알아보는거야!!'로 넘어갑니다]

 

"아앙?! 뭐내구 이 쓰레기 같은 유쿠리는?! 죽고싶은거냐구? 여기는 레이무와 달링의 윳큐리 플레이스라구! 빌어쳐먹을 똥만쥬는 당장 꺼져서 뒈져버리라구! 당장이 좋다구!"

 

[우와 레이무 입 거칠어]

 

[상게스네..랄까 나도 집에 모르는 사람이 있으면 저럴것같지만]

 

[아니, 보통 경찰을 부르겠지]

 

[윳쿠리는 경찰이 없잖아]

 

'안된다제..레이무가 마리사를 못 알아본다제!'

 

"그렇다면!"

 

마리사는, 자신의 크고♂알흠다운♂엑스칼리버를 꺼내들고는, 자신에게 욕설을 퍼붓는 레이무를 덮쳤다.

 

[이야, 역시 저희도 이건 예상밖이었어요]

 

[이걸 예상하는게 이상한거얔ㅋㅋㅋ]

 

[전 예상했는데..]

 

[4연구팀은 다 변태지?!]

 

[설마 해결책이라고 들고온게 레이프라닠ㅋㅋ]

 

[저놈은 저놈대로 미쳤엌ㅋㅋㅋ]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이후에 저 부분만 뽑아낸 팥소를 정제해둔게 있습니다]

 

[뭔데ㅋㅋㅋ]

 

어쨌거나, 마리사와 레이무의 깊고 깊은 밤이 지나고는, 레이무는 자신을 다시 알아봐줬다.

 

"레이무가 미안하다구!! 마리사한테 심한말씨 해버렸다구!! 미안하다구!! 이런 윳쿠리라 미안하다구!!"

 

물론 자신은 마음이 넓은 윳쿠리니깐 용서해줬다.

 

"아니라제 마리사를 알아봐 준다면 그걸로 됐다제."

 

[...알아봤다고? 저걸로?]

 

[에라잌ㅋㅋ]

 

[여기 실험이 미친건지...저 만쥬들이 미친건지..]

 

[마리사 뭔데 다정하냨ㅋㅋ]

 

[..다정해? 저게? 그냥 미쳤는데?]

 

[상황5 '밥씨가 없다구..'로 넘어갑니다]

 

[사악했닼ㅋㅋ]

 

[여유가 없엌ㅋ]

 

"마리사..큰일이라구..밥씨가 다 사라졌는데 아가야 생겨버렸다구.."

 

하하, 정말 레이무는 무슨 말을 하는 걸까. 자신은 사냥의 달윳인 프로씨다. 사냥을 한번만 해도 밥씨는 많이! 모였던 것이다.

 

"걱정말라제 밥씨는 마리사가 구해오는거제! 레이무는 안심하고 육아!에 전념하는거제!"

 

"마리사.."

 

그렇게 둘은 또다시 깊고깊은시간을 보냈다.

 

[...에라이]

 

[저것들잌ㅋㅋ]

 

[모든게 번식행위로 통하는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

 

반려의 이마에 새로 돋아난 또다른 줄기를 잠시 보고는, 짐을 나선다.

 

"레이무, 사냥갔다오겠다제."

 

...

 

없다. 아무리 찾아봐도. 벌레씨는 커녕 달콤한 풀씨마저 사라졌다. 남은건 레이무나 아가야들이 먹을 수 없는 씁쓸씁슬-한 풀씨뿐이었다.

 

"어째서냐제!!"

 

"마리사 노력 많이!했다제! 시간씨도 '많이!' 들였다제!"

 

"어째서 밥씨가 나와주지 않는거냐제!!!"

 

어쨰서, 자신은 열심히 했는데. 계속 노력했는데, 왜 이렇게 다 실패하는 거지. 왜 다 막히는거지.

 

"왜 이따구인 거냐제!!!!"

 

[앜ㅋㅋㅋㅋ]

 

"...돌아가는거제..씁쓸씁쓸한 풀씨라도 많이 모아서 침씨라도 바르는 거제.."

 

[상황6,'사냥한다도-'로 넘어갑니다.]

 

[저기 마리사 절망하고 있는데욬ㅋㅋㅋㅋㅋ]

 

[여기 악랄하닼ㅋㅋㅋ진짜 악랄햌ㅋㅋㅋㅋ]

 

[(절레절레)포기해 마리사. 포기하면 편할...리가 없구나!!]

 

[진짜 타이밍ㅋㅋㅋㅋ]

 

"사냥한다도-밥이다도-죽인다도-"

 

정말, 오빠의 부탁이니까 들어주긴 하겠지만, 예전에 졸업했던 -도 말투를 되살려내라니 오빠야도 참, 난 이제 윳쿠레나이인데, 윳쿠리들이랑은 다른존재인데, 심지어 모자도 윳쿠리 레밀리아와 바꿔쓰게했다.

 

뭐, 그래도 오빠의 실험에 도움이 된다면.

 

[레밀짱이다!! 제1가공소의 마스코트!!]

 

[결국 실험에 참여시키는구나]

 

"늣? 뭐냐제? 오한이 든다제.."

 

순간, 왼쪽눈이 사라졌다.

 

"죽인다도-"

 

팥소에 새겨진(심어진)공포, 그 공포를 잊을리가 없었다. 잊고싶어도 잊지못하는 그 울음소리.

 

"느아아아아앗!! 레미랴다제!!!! 느아아아앗!!!!!!"

 

도망쳐라. 계속해서. 움직여, 최고속의 발씨.

 

애초에 레밀짱의 목적이 살윳이 아니었기에 살아남은 마리사는, 간신히, 간신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래도..레이무를 보고 힘내는고제엣...아가야를 위해 다시 힘내는고젯!!"

 

[마지막, '어째서 죽어있는거야!!'로 넘어갑니다]

 

[진짜냨ㅋㅋㅋㅋ]

 

[악랄해도 너무 악랄햌ㅋㅋㅋ]

 

[에라이 미친ㅋㅋㅋㅋㅋ]

 

[여긴 타이밍이 죽여죽다곸ㅋㅋㅋㅋ]

 

[쟤 지금 불운한 일을 이틀사이에 7번을 겪었엌ㅋㅋ밥 없는 거 2번째까지 포함하면 8번째얔ㅋㅋ]

 

집에 돌아온 마리사의 눈에 비친건, 강력한 시취를 풍기며 죽어있는 레이무와 아가야들이었다.

 

미윳이었던 레이무의 얼굴은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녹아있었고, 아가야들은 터진채로 땅에 붙어버렸다.

 

[우와아 엄청난 광경이네..]

 

[..저거 소장님이 개발한 살윳제 이펙트아닙니까?]

 

[..그-런건가-]

 

"느아아아아아앗!!!!"

 

자윳은, 조금이라도 더 느긋하고 싶었던 것 뿐인데, 왜 이렇게 된거지.

 

느긋할 수 없어.

 

 

.

 

.

 

.

 

"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파피푸페폿!! 파피푸페폿!! 파피푸페폿!! 파피푸페폿!! 파피푸페폿!! 느아아아앗!! 파피푸페폿!!파피푸페폿!!파피푸페폿!!파피푸페폿!!파피푸페폿!! 늣, 늣 늣!!! 느긋하게!!! 파피푸페폿!!파피푸페폿!!느아앗!! 능얏!! 파피푸페폿!! 늣! 파피푸페폿!!"

 

"늣늣늣늣늣늣늣!!!!!"

 

그렇게 비윳쿠리증으로 마리사마저 운명.

 

...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비윳쿠리증중 역대급이닼ㅋㅋㅋㅋ"

 

"히야....악랄하단 말 말고는 할 말이 없어.."

 

"저희는 이러한 인위적인 조작을 이용한 학대가 또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 이를 감안해 집윳쿠리와 미니세트를 이용한 윳학키트의 제작을 건의합니다."

 

"흐음..괜찮긴 한데, 비용만 좀 줄이는게 좋겠어. 집윳이어도 이것저것 넣야야 할건 많으니까, 어떻게든 좀 가격을 낮추면 잘 팔리겠다."

 

"예."

 

"그럼 다음! 제3연구팀!"

 

윳쿠리 가공소 연구팀들의 회의는, 막 시작됐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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