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금뱃지 레이무의 배신 - 2

by 일류 posted Sep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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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절부절

 

"언니야!! 언니야!!"

 

[금뱃지]레이무는 해명을 하려고 언니야!를 수십번 부르짖었지만 부엌으로 가버린 그녀는 반응은없었다

 

'어떻게 해야하지...'

 

레이무는 속이 타들어가기시작했다 

레이무의 경험 속의 그녀는 평소에는 상냥한 사람이였지만 엄격하게 대할 이유가있으면 정말 피도눈물도없는 사람이였다

 

누가 건들지도 않았지만 레이무는 어릴떄 두들겨맞은 저부가 아려오는 느낌이였다

 

"자 결정했어???"

"그게에..."

"난 레이무를 믿어"

 

웃으면서 지그시 쳐다봣다

하지만 레이무는 알 수있었다

저 웃는 표정뒤에는 [선택 잘못하면 평생 느긋하지 못하게 해 주겠다] 라는 숨은의도가 있었음이 분명하다

 

"레이무..."

"네?"

"사람이던 윳쿠리던 살다보면 한번쯤은 실수할수 있어 하지만"

"저어기... 언니야 그러니까"

"그걸 만회할 수 있는 경우도 있어 나는 레이무를 믿어"

 

레이무는 표정이 더 안좋아졌다 

얼마나 정적이 흘럿을까

 

"저어..."
"응?"

 

레이무는 두려움에 떨면서 입을 열기 시작했다

 

"저....저는....레...레이무는..."

"그래~ 어서 말해보렴"

"저는 아가야와 마리사를 포기할수 없어요!! 죄송합니다!! 같이 언니야랑 느긋하게 있고 싶어요!!"

"...."

 

그녀는 아무 대꾸도 하지않았다 

다만 조용히 일어나서 문을열었다

그러자 윳쿠리가족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어이!! 망할 할멈!! 좀 치우고 살라제!!"

"느아아~~ 널버(넓어!)"

"이고슬 마-쨔의 플레이쮸로 션언! 햐는거제-!"

 

녀석들은 아무 생각없이 방으로 들어온다

 

"레이무! 수고했다제!"

"마...마리사... 어 언니야...!"

"..."

"머하고이쪄? 당쟝 느그타지안케 댤쿔댤쿔을 가져와! 뿌꾸!"

"마-쨔의 플레이쮸 입성 기념인고제!! 빨리 댤쿔댤쿔 갸져오는거제!!"

"..."

 

그녀는 아무말없이 레이무를 바라만 보기만 했다

그녀의 표정을 보자 움찔하는 레이무 

 

무표정한 얼굴에 눈물 한방울이 흐르고있는걸 레이무는 보았다

 

그 눈물 한방울에는 얼마나 많은 배신감이 뭍어낫고 

그녀의 감정이 얼마나 크게 표현이 되었는지 레이무는 몰랏다

 

"언니야...???"

"늣-헴! 마리사들이 무서워서 울고있는거냐제? 괜찮은거제 말 잘듣는 노예는 제제! 같은건 없다제!"

"뉴야아아아앙 레이뮤 일쓩(1승)이야!!"

"마리쨔에게 패배찌란 업댜제!"

"..... 레이무...."

"어...언니야... 다...다같이 느긋하게 살면...괜찮아요.... 그렇죠???"

"어이어이-! 마리사의 와이프는 노예에게 존댓말같은건 필요없는고젯!"

"먀먀-! 품껵(품격)을 가츄랴규!!"

"노예쥬제에 건뱡지댜제! 쀼뀩!"

 

"아니야...."

"언니야... 진정하세요"

"그래 너는 가족을 선택한거지?"

"아...아니에요!! 레....레이무는..... 모두를 선택한거에요!!"

"[모두]는 선택사항에 없어"

 

처음부터 그녀는 선택사항에 없다는걸 확실히 못박았다

레이무가 그걸 모를리가 없었다

하지만 억지라도 부린다면.... 떼라도 써본다면... 이런생각을 하는 레이무였다

 

"어이 뭐하고있냐제!! 빨리 달콤달콤을 가져오는거제!!"

"모하고이쎠!! 기여윤 레이뮤가 배고프쟈냐!!!"

"둉말 느려텨진 고제~"

 

분위기 못읽는 가족들은 빨리 [달콤달콤]을 가져오라고 재촉하였다

 

"마리사! 아가야들! 잠깐만 기다려줘! 레이무와 언니야는 중대한 이야기중이야!!"

"체엣-! 알닸다제! 아가야들 조금만 기다리는거제"

"뉴늉~~??"

"뉴야아아앙 레이뮤 배갸교퍄아아아아아아-!"

 

"저기 언니야 모두가 느긋할 수있게 같이살면 안될까요??? 마리사도 정말 괜찮은..."

"아니 안돼"

"언니야..."

"레이무 너는 나를 배신했어 이게 무슨말인지 아니?"

"느..."

"너는 이제 남이라는거야 아니 남보다 못한 사이야"

"어...언니야!! 진정하세요!! 레이무는 배신 할 생각이 없어요!"

 

"너는 내가 키웠어 너 어릴때부터 내가 얼마나 힘들게 가르치고 키워줬는지 알아??? 그런데 니가 이렇게 배신을 해?!"

"진정하세요! 진정하세요!"

 

거의 우는소리로 소리를 지르는 그녀를 보는 레이무는 진정하라는 말 밖에 할 수없었다

 

"이제 다 필요없어! 아버지 말대로 너희들은 뱃지같은건 상관없이 그냥 윳쿠리는 윳쿠리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어 고맙다 레이무 네 덕에 크게 하나 배웠어"

"아니에요! 레이무는 배신하지 않았어요!"

"어이! 마리사의 와이프를 괴롭히지 마는고제!!"

"좀 닥치고 있어!!!"

 

퍾!

 

감정이 받칠대로 받친 그녀가 마리사를 발로 차버렸다 

 

"느뻿!!!"

"마리사아아아아-!!!! 언니야아아 어째서!!"

"퍄퍄~~~!? 오쨰셔어!!!"

"퍄퍄!!! 괜찮은고제????"

"뭐가 어쨰서야 지금 너 나를두고 저놈을 챙긴거야???"

"아니에요!! 레이무는 그저...!!"

"그래 그런식이지 너희들은 너희만 알아!! 남이 어떨지는 생각못해! 그래서 '윳쿠리' 인거야!! 이제 꺼져줘"

"느으????? 언니야 어쨰서..."

"넌 지금 내가 아닌 마리사를 선택했어 맞잖아??? 제발 부탁이니까... 그렇게 날 위한다고 지껄이지말고 정말 나를 위해 내 앞에서 꺼져줘"

 

그녀는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레이무는 말을 걸려고 했지만 이미 상황은 돌이킬 수 없다는것을 알고있었다

오히려 레이무의 팥소(머리)속에서는 제제를 당하지 않은 것 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네..."

 

지금은 잠시 물러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레이무는 기절한 마리사와 아가야들을 데리고 집 밖으로 나갔다

 

 

 

몇시간이 지낫다

 

그녀가 좀 진정이 되었는지 마당 밖을 보았을때 마리사와 아가야들은 어딘가로 떠나고 레이무만 남았었다

 

그리고 레이무는 울면서 문을 두드렸다

그녀는 서로 부둥켜 안고 울었다

그렇게 그들은 극적으로 화해를 하는듯 싶었다...

 

 

 

1주일이 지난 밤이였다

 

"슐-귬 슐-귬"

"슐-귬~ 슐-귬~ 먀먀를 보러간댜제"

"쉿 아가야들 조용히 하라제"

 

유리창에 문이열린다

그리고는 창밖으로 윳쿠리 푸드가 떨어진다

 

"먀먀다!!"

"먀먀인고젯!!"

"(목소리를 낮추며) 쉬잇!! 조용하는고젯-! 걸리면 모두 제제당한다젯!"

 

 

레이무는 사실 그들을 쫓아낸게 아니라

싱글맘보다 힘들다는 기러기 맘이 되기로 결심한것이였다

첫날을 제외하곤 매일밤 레이무는 이렇게 몰래올래 꿍친 먹이를 던져주고 있었다

레이무와 마리사는 서로 귀밑털과 댕기머리로 수신호를 보낸다

그러다 갑자기...

 

 

"느....늣!!! 배...배가 아퍄아아!!!"

 

레이무가 눈물을 흘리며 큰소리를 내지르기 시작했다

 

"태여냔댜규!!! 레뮤갸 태여냔댜규!!!"

 

동물성 출산이였다

 

덜컥-!

 

"레이무 무슨.....!!!"

 

레이무의 비명소리에 그녀는 레이무의 방으로 들어왔다가 소스라치게 놀랏다

동물성 출산 떄문은 아니였다

 

"느기이이이이이 배갸아퍄아아아 마리사아아아 피해에에에에"

"레이무!!! 괜찮은고제에에!!!"

"뉴야앙~ 레뮤의 동쨍이 태어냐규이쎠!!"

"마리쨔 언니야갸 되는거랴제!!"

 

 

사실 동물성 임신 같은건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었다

하지만 레이무가 저 바깥쪽에 있는 쫓아낸 가족들과 내통하고 있었다는것

그것이 그녀에겐 충격적이였고 [배신]이였다

 

"레-뮤 태어냔댜규!! 경듀님 태어냔댜규!!!"

 

 


 

 

그녀는 쓴 웃음을 지엇다

 

"그래 레이무... 넌 정말 [게스]구나..."

 

 

3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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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 그림한장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