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사와 레이무가 찢어진 다음날
"느에에에엥 배교퍄아아아"
"뱝씨를 죠오오오오!"
"아가야들 참으라구?? 날이 더우니 좀만 시원해지면 그때 나가자구?"
살인더위 덕분에 그런지 어미레이무는 자식들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않는다
『언니야들 나와서 풀이나 뜯어 먹자구? 』
"뉴아아아앙 태양찌 녀뮤뜨겨어어어어어 시려어어어어어"
"레-뮤에게 뱝찌를 가따죠오오오"
『언니야들 굶어죽기 싫으면 느긋하게 일하라구? 』
"마리사의 아가야는 게스들과 어울리지 않는고제"
한창 약올리는중에 아비마리사가 끼어들어서 마리사봇을 자기 모자챙 위에 올려놓았다
신기하게도 무게가 조금 나갈텐데 조금 눌린거빼곤 멀쩡하다
윳쿠리보다 그 모자가 더 나은거같다
"뉴야아앙 퍄퍄 빨리 밥찌를죠오오오"
"레이뮤 배교퍄 쥬글꺼같딴마랴!! 지귬 댱쟝 먹을껄 죠오오"
"레이무들은 더이상 마리사의 아가야가 아니라제"
"...."
"뉴웅??"
"오쨰셔어어어!?"
쇼크를 먹은 아기레이무들 그리고 아무말도 못하는 어미레이무
이미 마리사의 마음에선 레이무들은 [가족]이 아닌가보다
『이제 남남인거야?』
"그렇다제"
『마마는 모르겟지만 언니야들은 진짜 죽을수도 있다구?』
"아쉽지만 일하지 않는 윳쿠리는 비참하게 뒤쳐지다 죽는거제"
"그런쇼리 하지먀아아아아아"
"어쨰셔 기여운 레-뮤드를 버리는고야아아~~!?"
"남이지만 마지막 충고라제 [살아남고 싶으면] 움직이라제"
『마리사들은 그럼 이만 가볼께~ 느긋하시라구~』
오늘도 마리사는 묵묵히 풀을 뜯기 시작했다
아무리 그런 큰 사건이 터져도 일은 열심히 하는거보면 가끔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을 한다
녀석이 풀을 뜯는걸보니 나도 배가 고프다
-오토모드 작동
-자동으로 풀을 섭취 및 보관
-90분후 가동중지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영상 제공
자세한 말은 못하지만 대화도 자동 대응하는식으로 설정해놓고 조종실 테이블 위에서 밥상을 차리고 점심식사를 가지기로 했다
한편 임시cctv
"느에에에에엥 댜시 플레이쮸로 가고시펴어어어-!"
"지귬 댱쟝 언래(원래)지브로 도려죠오오오--!!"
"느...느으... 좀만 참아달라구..."
cctv속 레이무들은 아직도 떼를쓰고 있었다
"온제꺄지 레뮤들에게 챠므랴고만(참으라고만) 할꼬야!?!?"
"뷰묘랴면 쟈식들에게 느그탐을 죠야하는고 아니야!!"
"모하고이쪄!! 기여윤 레-뮤가 고툥뱓꾜이쨔나!!"
"어쨰셔 먀먀량 가치 벼려진고야?! 레-뮤는 퍄퍄랑 가치살고시펴!"
"느으...! 늣...! 느!!!"
애들의 찡찡거림에 화를 참는 어미레이무가 보인다
"빤니 느긋하게 해죠오-!"
"모하고이쪄!! 움지기랴규!!"
"알았다구"
어미레이무가 갑자기 웃엇다
나는 식사도 중단한체 모니터만 뚫어져라 쳐다봤다
"아라쓰묜...!! 느삐잇?"
"느쁏?"
철썩-! 철썩!
둥지처럼 만든 임시플레이스에 있는 아기레이무들을 어미레이무가 귀밑털로 쳐내서 떨어트려버렷다
"오쨰셔어어어??"
"뉴에에에엥 레-뮤의 뺨찌가아아아아~~~!!"
"이해했다구 느긋하게 다 꺼지라구!"
"오쨰셔!?!?"
"퍄퍄한태 가던말던 신경쓰지 않겠다구~ 레이무는 이제 [싱글마더]에서 해방이라구! 윳쿠리-!!"
"뉴아아아앙 모하고이쪄!! 빨리 레뮤 햘쨕햘쨕 해죠오오오-!!"
"시끄럽다구! 뿌-꾹!"
이젠 뿌꾹까지 시전한다는건가?
화면엔 놀라 자빠지는 아기들
덜커덕-!
"흐억-!"
갑자기 문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나다 밥먹었냐?"
친구녀석이였다
"먹고있는데 X나 깜짝 놀랏잖아 문 안두드려!?"
"저기 저도 이 집 보증금 지분 사실상 25%있는 사람입니다"
사실 이 집을 월세계약할때 친구가 보증금 소액대주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존엄을 지켜주세요"
"네 식사하세요"
(친구가 대신)마리사봇 가동!
『오-우-!』
"아가야 무슨일이냐제?"
『저길봐 완전히 느긋해!』
마리사봇은 레이무가 있는곳을 가리켯다
어느정도 거리가있지만 대충 뿌-꾹을 하고있는 레이무가 보일정도였다
"무슨일인거냐제?"
『마마가 뿌꾹!을 하고 언니야들은 울고있는거같아』
"신경쓰지 말라제 하도 떼를쓰니 화가난것 같다제"
『느응~~ 그런가아~?』
아비마리사는 미동도 하지않았다
몇분 후
"느에에에엥 퍄퍄아아아아~"
"샤려죠오오오오!! 먀먀갸 주기려고해에에에!!"
"..."
『무슨일이야 언니들?』
"먀먀한태 밥찌를 달랴니까 쥬기려고해에에에에"
"더이상 레-뮤의 쟈식드리 아니랴고 때려쪄어어어!! 혼내죠오!!"
"..."
『그건 언니야들이 말도 안되게 떼를써서 그런거 아니야?』
"부묘가 쟈쉭을 머겨살리는견 댱욘한고야-!"
"먀먀가 아뮤것도 안하길래 레-뮤드리 일침찌를 놔죠써!"
"...."
『그래서 여기는 왜 온거야?』
"다시 퍄퍄랑 살꼬야!"
"느그타게 가치 살고시퍼!"
"..."
"마리쨔 갠챤지?"
"레뮤드리랑 다시 느그따게 샤는고야-!"
『내가 낄 상황이 아니니 파파에게 물어봐줘』
"..."
『파파?』
"퍄퍄~ 다시 레-뮤드리랑 느그치 사는고야-!"
"느능! 기여운 레뮤가 도라와따규~☆"
"...내 자식은 마리사 하나 밖에없다제"
"느응!?"
"뉴융!??"
『오 파파』
"미안하지만 남에게 기대는건 그만하는게 좋다제 스스로 알아서 살아보라제"
『그렇다고 자식들을 버리는거야?』
"어째셔 기여운 레-뮤를 버릴라고 하는고야!?"
"이고슨(이것은) 느그할 쮸 업뉸일이야!!"
마리사는 끝까지 아기레이무들을 쳐다보지도 않고 다른곳으로 갔다
하지만 포기할 아기레이무들이 아니였다
"퍄퍄!! 레-뮤 뜨거워서 쥬겨갸아아아아!!"
"갸치갸아아아아-!!"
『오 포기하지 않는거야!? 언니들 언제부터 그런 근성의 윳쿠리가 된거냐구?』
"와봤자 소용없다제 떠나라제"
아기레이무들이 끈덕지게 들러붙었지만 플레이스로 돌아갈때까지 눈길하나 안주는 마리사였다
『크~ 우리 파파 쿨가이~ 아니 쿨 윳쿠리라구~ 쿨내가 진동한다구~』
"듀디어 레-뮤의 플레이쮸에 도챡해쎠!"
"플레이쮸!! 레뮤가 느그따게 도라와땨규!!"
퍽! 퍽!
아기 레이무들이 플레이스에 들어오려는걸 마리사가 댕기머리로 쳐버린다
"느삐이이잇!"
"느삐!! 어째서 이런지슬 하는고야아아!?"
"꺼지라제!"
"퍄퍄는 버려진 레-뮤가 불쨩하지됴 아나?"
"레-뮤 먀먀에게 버려져땨규 고아랴규-! 책임져댤랴규!"
한대씩 맞은 아가야들은 자기를 받아달라고 때를쓰고있다
『이런이런 똥게스가 됫구나 언니들』
"느응?!?! 편하게 샤는 마리쨔는 좀 닥쪄!!"
"레-뮤들의 고툥을 마리쨔가 아냐규!"
『언니들 난 항상 고통스럽다구?』
"느그딴 플레이쮸를 독챠지햐고 그론쇼리를 하는고야!?"
"헛쏘리 하니말랴규! 쀼-뀩!"
『언니야들 언니야들은 평소에 뭐했어?? 내가 퍄퍄와 풀뜯을떄 언니야들 놀았지?』
"뉴늉!?"
"그건 레-뮤들의 건리(권리)야!!"
『그렇게 쳐 놀기만하시고 나는 불볕더위에서 같이 풀뽑았는데 뭐 놀아??? 미친거야???』
"느...느으?!"
『맨날 부모한태 이거해달라 저거 해달라 그러고 결국 지금 뭐야!? 아무것도 못하잖아!! 내 말이 틀려??? 말좀 해보라구!! 』
"..."
"느삐이이~~"
『맨날 레이무는 편해야하는데 레이무는 공주님이니까 대접받아야하는데~~ 똥게스주제에 제발 나대지좀 말라구! 그렇게 잘난분들이 왜 아무것도 안하려는거야!?』
"아가 그만 상대하라제"
『맨날 느긋할수없다는 말 주둥이에 담지말고 제발 좀 스스로 좀 해봐라!! 어!?!?』
"느에에에엥 어째셔 이러케 레뮤에게 자닌하게(잔인하게) 구는고야아~"
"느에엥~~ 레뮤는 그져 느그타고 시픈데!!"
『느긋하고싶으면 스스로 찾으라구! 마리사의 플레이스엔 좀 꺼져줬음 좋겠다구!』
아기레이무들은 결국 쫓겨낫다
녀석들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어쩔 수없단 표정으로 울면서 풀을뜯었다
금세 지쳣는지 적당히 그늘진 곳에서 잠을 청하였다
그 날 밤이였다
편의점을 가려고 집 밖을 나가려고 하던 참이였다
"어이-! 거기 뇨예!"
"느그타게 멈츄랴규!"
"응?"
나를 멈춰세운건 아기레이무 두마리
멍청한 똥만쥬들이 날 왜 멈춰세운걸까
"뇨예에게 엄쳥냔 기회를 쥰댜규!"
"그거슌 마리지!!"
아- 대충 자기를 사육 윳쿠리로 해준다던가 그런건 아니겠지?
"레-뮤들을 샤육유꾸리로 모실슈 있뉸 건한을 쥰댜규!"
"엄쳥냔 영걍(영광)찌 아니야!?"
하아 재미도 감동도 없는 스텐다드 똥만쥬님들 역시나...
"응 아니야"
"어쨰셔어어어-!?"
"쮸레기뇨예!! 스스로 영걍을 포기하댜니 바뵨겨야!?!?? 가지먀아아아아!!!"
편의점에 다녀오니 더 가관이다 집 문앞에 수문장처럼 딱 지키고 있다
"레-뮤님드를 샤육할 기회를 쥰댜규!"
"샤육 유뀨리가 대면 매일매일 댤쿔댤쿔..."
"응 싫어"
"닥치랴규! 노예에게 션택건햔(선택권한)찌 따윈 업쪄!"
"제제찌 댱햐교 시펴!? 뿌-뀩!"
하아 전형적으로 무식하고 재미없는 똥만쥬들
이런것들을 고문해서 죽이는것 자체가 시간낭비다
나는 조용히 녀석들의 리본을 손가락으로 집는다
"뉴늉 레뮤는 하느를 냘고이쎠!!"
"레-뮤는 쳔샤찌네!! 역씨 레-뮤는 천샤여쪄!!"
이녀석들을 들고 누추~하게 만드신 플레이스에서 잘 준비를 하고있는 레이무에게 간다
"어이"
"느늣? 왠 일이냐구?"
"애새끼 관리 안할래?"
뻥!
나는 일부러 원래 플레이스가 있는 곳으로 레이무를 차버렸다
"느삐이잇!! 데이부의 백옥가튼 얼구리이이이이!!!"
"꼴죠아-!! 더 해죠 뇨예!"
"레-뮤를 버린 게쮸는 제제-! 라규!!"
"자식 관리안해? 미친거야??"
"레-뮤를 버린 게쮸!! 쥬금으로 사재해!!(죽음으로 사죄해!)"
"천-버리라규!!"
"야! 마리사!!!"
"..."
"정말로 뒤지고 싶어?? 다음은 없다고 그랫지!?"
"뇨예!! 저거또 제제햐랴규!!"
"쥬거보료! 쀼뀩!"
"이제 [저것]들은 더이상 마리사의 자식이 아니라제"
"뭐?? 또 남탓하려는거냐??"
난 마리사를 발로 밟아버렸다
"느에에에에엑!!! 마리사 죽는다제에에엣!!!"
"그래 좀 뒤져버려라"
"뉴휴휴 게쮸가 찌그로죠 버린댜규~☆"
"레뮤의 쳔-벌찌가 어떠냐규~!"
"사육뉴뀨리가 된 레-뮤는 기여어서 미얀해!"
"시-시나 쳐며규랴규!!"
자기 부모에게 시시를 갈기는 레이무
"믿어달라제!!! 마리사의 자식은 마리사밖에없다제!!"
"그럼 니 마누라는!!"
"레이무도 이제 남이라제!! 마리사는 싱글파파다제!!!"
"너 살자고 거짓말을해!?"
"믿어달라제에에!!"
『(치직)파파는 정말 모두와 헤어졌다구?』
"뭐?"
아무래도 안에 있는 친구녀석이 접속을 한거 같다
『느긋하게 믿어달라구?』
"어떻게 믿지?"
『일단 모두를 풀어주고 내일 아침이 되면 결과가 나온다구?』
"뭔 정답이 나올지는 몰라도 믿기 싫은데?
『다음날 아무일이 없다면 이 마리사가 인간씨 손에 죽겠다구?』
극적인 딜을 하는 연출이라...
나쁘진 않겠군
"아...아가야!! 나는 괜찮다제...!! 저 아가야는 건들지 말라제!!"
"좋아"
나는 마리사를 밟던 발을 치우고 아기레이무들을 놓았다
그 다음엔 문을 열고 들어가며 말했다
"내일 보자구"
"뉴늉! 노예!! 문열랴규!!"
"레뮤도 드러가게 해죠오오!!!"
『Hey-! 언니야들?』
아기 레이무들을 뒤를 돌아보았다
그 뒤에는 상당히 열받은듣한 마리사와 레이무... 즉 자기 부모들이 보였다
"느능!?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고야!?"
"안탸꺕지먄 레-뮤들만 노예의 플레이쮸에 갈쮸 있댜규~ 다들 꼬지라규~"
"어이 네놈들..."
퍽!!
"느삐!!"
"아퍄아아아아!!"
"느긋하지 못하게 뒤지는거라제!!!"
"쓰레기는 제제라구!!!"
『오오 쓰레기를 처리한다구~』
아수라장이였다
마리사는 신나게 두들겨팬 레이무를 찢어진 골판지 쪼가리에다 귀밑털을 나뭇가지같은걸로 꽂아서 고정시켜버렸다
"싸려죠오오오오-!!"
"오쨰셔어어어어-!!"
"가만히 있으라구!"
퍽!
레이무는 한대씩 머리통을 쳐버렸다
『오우 처형식이냐구』
다음날 낮
"레....뮤.....말...라........쥬거어....."
"온...묨....아....퍄....싸....려....죠...."
마당에 나가보니 아기 레이무 두마리는 옴짝달싹 못한체 떙볕에 말라비틀어지고있었다
『OH 정말 드라이한 언니야들이야!!』
"마.....리....쨔...."
"구.........해.........죠...."
『원한다면 인간씨에게 구해달라 하라구??』
아기레이무들은 나를 바라보았지만 나는 그저 웃으면서 리본을 떼버렸다
하지만 말라비틀어진 눈에는 눈물이 나오지않았고 곧 그나마 가지고 있던 생기를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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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부만 남았다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