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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10:13

종자개량 연구 -3 完

조회 수 245 추천 수 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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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후

 

"음 오늘 낳았구나"

 

나는 오늘도 [윳쿠리 알]을 회수하였다  오늘 수확량은 4개

 

"부탁한다구!! 아가야들을 데려가지마!"

"이러해 붓핫(부탁)한다제!!"

 

야생 윳쿠리 부부는 2~3일의 한번 아이를 낳았다

지나치게 발정제를 사용하면 상품성이 떨어지는 하급 윳쿠리 , 장애윳이 나오기 쉽상이라

다른 방법으로 그들의 본능을 자극하는(식욕등 다른 욕구불만을 다 해소해서 결국 상쾌밖에 할 수없는 환경조성)방식으로 유도하고 있다 

 

최고의 환경이지만 녀석들의 안면(사실 안면이 전체지만)으로는 그닥 좋은 모습은 아니였다 

아비 마리사는 나에게 몇대를 맞아서 이빨이 거의나가버렸고

레이무의 왼쪽 댕기는 내가 뽑아버려서 마치 스크레치컷을 한 느낌이였다 

 

최상의 환경이라 그런지 족보없는 통상종일지언정 생산량 자체는 훌륭하다 

 

오늘도 신선하게 설탕물과 라무네를 적당히 섞은 냉장고에 넣는다 

이렇게 냉장고에서 최고의 환경으로 이틀정도 숙성(?) 시킨뒤 100x100x50(단위 mm) 어항 플레이스 안에 알들ㅇ를 넣어둔다

대략 3~4시간만에 부화하게 된다 

 

"느그타게 이쮸라고!"

"느그타게 이쓰라규!"

"느그따게 이쯔라줴!"

 

알에서 나온것은 마리사2마리에 레이무 한마리

 

보고서를 작성하는 동안 며칠전에 낳은 녀석들이 부화했다 

녀석들이 태어나면 난 모든일을 멈추고 한마리씩 핀셋으로 집는다

 

"느능?? 하느률 날고이쪄?"

"마디쨔 나는고야?

"대댠하댜제~" 

 

일단 녀석을 체크무늬(작업이 되있는 그 긴 테이블) 작업용 테이블로 옮긴다

 

당연하듯 500mm에서 낙하

 

"느와아아아~~~~~"

 

철푸덕! 

 

"느삐이이잇???"

 

녀석은 고통스럽다며 통통튀기 시작한다 실로 엄청난 내구성 

도대체 수천만원짜리 고가 윳쿠리들이 출산한 녀석들보다 야생녀석들이 더 튼튼한것일까?

 

"아퍄아아아아!!"

 

여기서 멈추지않는다 나는 공업용 커터칼로  녀석의 볼에 조그마한 상처를 내준다 

 

"느삐이이이이이!! 먀먀!!!"

 

[마마] 를 본적이 없는 녀석이 마마를 찾겟답시고  팥소를 흘리며 도망간다

 

녀석의 이동거리를 체크 150cm ... 200cm..... 250cm....

 

완벽하다 지금당장 저 [야생 부부]를  씨종으로 써도 상관없을듯하다 

 

훌륭하다... 다른녀석들도 같은 실험을 한다

 

실험을 위해 녀석들을 다 찢어발겨준뒤 내린 나의 결론은 씨종으로서의 허락 

 

즉 녀석들을 새로운 『모종』​으로 선정하는것이다 

 

지금까지 느낄수없었던 기나긴 연구는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알수없는 흥분과 성취감과 함께  한치의 고민없이 보고서를 작성하고 

 

정말 오래간만에 돈을 지원해주는 기업 직원들에게 연락을 돌리기 시작했다 

 

 

 

 

다음날 새벽 지하실

 

오늘은 부화시킬 알이나 출산한 알이 없기때문에 일명 『모종 부부』​는  일체 건드리지않는다

 

저번에 한번에 회수한 자식들을 보러왔다 

 

녀석들이 회수한 이유는 별거없다 

 

이 종자들은 얼마나 『게스』​인가 아닌가 그것만 확인하기 위해서다 

 

아직 녀석들은 세상모르게 잠을 자고있다

 

일부러 게스를 만들거나 천사같은 착한 윳쿠리를 만들생각은 없다 

 

하지만 윳쿠리 판매법안에는 『게스농도 12단계 표시제』​가 의무화되어있다 

 

『모종』급은  원료이기 때문에 얼마나 게스인지 알아내는것은 필수항목이다 

 

 

 

따라서 이녀석들 만큼은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다 

 

아무리 쓰레기라도 연속하여 좋은종자와 교배를하여 씨를 내리면 점점 나아지기는 하지만

 

그것은 나중에 시판할때 조율한 부분이다 

 

나 역시 매일 최소한의 대화만 하며 조용히 밥만주고 화장실이나 치워주는 정도에서 자유롭게 냅둔다

 

다만 감내가능한 정도의 성장촉진제를 먹이에 섞어서 빠르게 성장만 촉진 시킨다

 

 

 

약 1개월 후

 

 

 

삼시세끼 먹는 성장촉진제의 영향으로 아기윳쿠리 녀석들이 많이자랏다

 

대충 x보 지우개만한 녀석들이 이제는 배구공만해졌다 

 

 

"레이무 이제 다컷다구?"

"마리사도 이젠 어른 윳쿠리다제~"

 

이제 이 상태에서 진짜 교육을 위한일이 아닌 게스종자 테스트를 위한 『교육시도』를 시작해본다

 

"자 이제 내가 편한 낙원을 만들어준 댓가로 조그마한 일 좀 해줬으면 좋겠거든 도와주겠어?"

"느늣! 위대한 마리사님은 뭐든지 해줄수 있다제!"

"레이무도 할 수있다구!"

 

자만으로 보일정도의 자신감이 넘치는눈 

이정도는 괜찮다 내 취향이지만  사람이던 윳쿠리던 자신감이 있는 녀석이 좋다 

 

"좋아 오늘부터는 금뱃지를 달기위해 『교육』​을 받아야할꺼야" 

"느늣? 이미 마리사는 금뱃지 윳쿠리 그 자체 아닌거였냐제??"

"귀여운 레이무는 그런거 필요없다구!" 

"협조하지않으면 이 낙원은 더이상 유지할 수가없어 옛날처럼 먹을게 없어서 구걸하고 산을 돌아다니고 쓰레기통이나 뒤지고 다니고 싶다면 상관없어"

 

"다...다젯..."

"시...싫다구...!"

"하...하겠다제!!"

 

윳쿠리에게 있어 야생의 삶 그것은 공포 그 자체

언제든지 죽을 수 있다  언제나 배고프다 언제나 누구 하나 없어져도 이상한게 없다

『느긋함』​이랑 먼 그것 바로 『야생』

녀석들은 팥소속 깊숙히 그 지옥같은 삶이 내장되어있었다 

 

 

그럼 교육전 기존 인성평가 

[처음보는 인간씨를 만낫을 경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가?]

 

"레이무는 안다구! 느긋하게 있으라고 말한다구!"

"그 다음에 먹을꺼 달라고 하면된다제"

"맞다구! 레이무들이 먼저 인사해주면 먹을껄 받기 쉽다구!"

"당연한거라제"

 

음 애매하다

보통 도발수준의 난리를 치던가 인사만 하는데

녀석들은 아주 단순하지만 『생각』을 하고 의도를 숨기는 행위를 한다는건데...

 

 

난 거의 반나절동안 계속된 테스트와 인성검사등 여러가지 방면에서 녀석들의 본질을 조사하였다

 

『20xx년 x월 x일 기록

 

아이들의 지능은 평균적이나 어느정도 의도를 숨길 수있는 지능이 있었음 

큰 기대를걸고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계산 등의 지능검사에서는 그저 평범한 수준이였음 

게스수준은 12단계중 6~7단계로 별 상관없는정도의 게스농도를 보여줬으나 부모윳쿠리인 모종들은  9단계 수준의 게스농도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게스농도테스트는 참고만 해주는 선에서 정리

운동능력은 믿엇던 수준만큼 나옴』

 

모든 테스트는 끝낫다 

 

​모종의 발견으로서 다음주부터는 모종부부와 이 아이들은 대량생산에 착수 할 것이다

 

아마 모종부부녀석들은 대량생산을 위하여 가공소공장 윳쿠리마냥 애만 낳게 될 것이다

 

아이들은 아마 찢어발겨져서 일명 『모종팥소』,『코어팥소』​라고 하는 신식 기법을 위해

 

도스급으로 급성장 시킨뒤 팥소덩어리가 될 것이다 쉽게 생각하면 하나의 유전자 덩어리이며 

 

모종부부에 영양공급 주사에 쓰일것 같다 

 

 

아마 여기를 떠나면 고통스러운 삶을 살겠지

 

그래 그 전 까지만이라도 편하게 살 수있는 낙원을 만들어주자

 

 

1주일후

 

"잘 살길 바랄께"

"언니야도 느긋하게 있길바랄께"

"느긋하게 잘 살아야한다제..." 

 

아이윳쿠리들은 울면서 플레이스 째로 나와 이별했다 

 

모종녀석들은 시끄러울까봐 마취시킨뒤 별 말없이 보냇다 

 

난 녀석들이 내 시선에서 사라질떄까지 차가 떠나는걸 지켜봤다

 

 

 

 

 

3달후 

 

이것이 마지막 실험 윳쿠리 

 실험번호 fdd1  (10진수로 64977)​ , fdd2 

내가 떠내보낸 녀석들의 정수라면 정수일것이다 

 

"느뺘아아아아아!!"

"댜제에에에에엣!!"

 

완벽한 내구성 

완벽한 체력

 

기나긴 연구 끝 마침에 손에 넣었다  완벽한 내구성의 윳쿠리를...

 

"오째셔 레뮤를 이러케 계료피는고야?"

"먀먀....먀먀 어디있눈고냐제..."

 

단순이 팥소 반정도 떨어져 나갓다고 해서 죽지않는다 이 얼마나 훌륭한 작품인가!

 

미니토치에 불을 키고 산소를 만땅 

 

"느능??? 불씨갸 퍄래"

"파랏치만(파랗지만) 따듯해보인댜제..."

 

산소만땅 파란불로 녀석들을 지진다 

 

"느삐이이이!! 뜨겨어어어어!!"

"마디샤가 무슌잘모슬 해서 지옥찌에 온고냐제에에에!!"

 

녀석들은 비명을 지으며 타 죽어간다  정말 완벽한 내구력

반년전에는 상상할수 없던 내구성이 느껴진다

 

마지막 보고서를 작성.... 드디어 나의 연구는 끝낫다

 

이제부터는 학대하는 아저씨들도 튼튼한 내구성에 웃을것이며

애호하는 아저씨들도 내구성에 걱정없이 사윳을 할 수있을것이다

 

지금 낙엽이 지고있는 가을이지만 아마 올해가 가기전에 정식적으로 출판되겠지...

 

마당으로 나와 노인마냥 흔들의자에 앉아서 여유롭게 하늘을 본다

 

"여기를 마리사님의 플레이스로 삼는거라제!"

 

???

 

"거기 인간씨는 특별이 레이무의 노예로 삼아주겠어!"

"무큐! 이 곳은 점령되었습니다 인간씨!"

 

 

쉬려고 했더니 새로운 실험체들이 많이 와주었잖아

 

"그래 느긋하게 있으라구..."

 

나는 웃으며 녀석들을 맞아주었다 

 

--------------------------------------------------------------------------

 

 

 

 

 

 

 

 

 

 

 

 

 

 

 

 

후문 :  마지막에 온 무리들은 비참하게 다죽었다 

 

 

 

오랜만에 쓰니까 필력이 쓰레기... ㅠㅠ 

 

 

 

 

  • ?
    혜성 2016.07.12 01:51
    결국 연구 망해가다 야생 윳쿠리 운좋게 얻어서 해피엔딩..!
  • profile
    심심한인간 2016.07.12 01:51
    그래서 야생이면 간단한일(?)을 그렇게나 돈을 썼다는거죠?
  • profile
    무첸 2016.07.12 01:51
    내구성이 뛰어난 아기 윳쿠리들한테 이불처럼 탈탈 털리는 모습을 보고싶군요 ㅋㅋ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
  • ?
    정체불명 2016.07.12 01:51
    튼튼종 윳쿠리 출시 기존윳쿠리보다 몇배나 튼튼합니다 출시기념 전품목 세일 30%!! ~
  • ?
    올소 2016.07.12 01:51
    돈☆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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