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CRPS(복합부위 통증증후군)

by 도토리묵 posted Feb 0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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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쿠리의 중추팥소는 인간의 뇌와 같은 역할을 한다. 물론 인간의 뇌뿐만 아니라 모든 짐승의 뇌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다른 동물들에게 실례일 정도로 섬세하지도 좋지도 똑똑하지도 않지만...

일단 어디까지나 뇌이니 아무런 상처가 없어도 중추팥소를 꺼낸다면 그 윳쿠리는 얼마 못가 사망하고 만다.

 

그리고 나는 얼마전 우연히 CRPS라는 지옥과 같은 병을 윳쿠리에게 걸리게한다면 어떻게 될까 라는 간단한 물음을 생각해냈다. 

 

만약 교감신경계의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이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것​인 이 병이 만약 윳쿠리에게도 있다면?

고통을 받거나 극도로 행복해지면 달콤해지는 윳쿠리에게 CRPS를 걸리게 한다면?

혹시 그렇다면 그 윳쿠리는 시간이 갈수록 거의 무한대로 달아지게 되지 않을까?

 

간단한 호기심으로 시작된 나의 실험은 아주 간단했다.

 

먼저 여러종류의 게스, 데이부, 숲의 현자, 레이퍼, 동배찌들을 구입했다. (그 이상은 너무 비싸지니까...)

 

먼저 그들의 저부를 모두 굽고 깨끗한 메스로 게스들의 머리를 갈랐다.

 

마취? 학대파들에겐 미안하지만 마취를 한다. 혹시라도 마취를 하지 않고 했다가 달아지면 실험에 방해만 준다.

 

그들의 중추팥소를 잡고 이리저리 특정한 방향으로 메스를 그어 손상을 주고 특정부분을 절제했다.

이 모든 과정들을 하나하나 상세히 기록했다.

 

그리고 다시 밀가루와 오렌지 주스로 봉합 완료

 

 

실험 결과는 꽤나 재밌었다,

 

선량종(거의 금배찌급)이 된 게스부터 미숙윳 수준으로 바보가된 숲의 현자 

성욕이 급증하거나 오히려 사라진 레이퍼들

게스가 된 동배찌

하반신 또는 상반신이 움직이지 않는 윳쿠리들

그리고 대망의 그토록 기다렸던 CRPS에 걸린 레이무 하나

 

그 윳쿠리 하나만을 격리시킨후 약 하루동안을 방치했다. 레이무가 고통에 울보짖는 소리가 온 방을 울렸지만 무시했다.

 

그리고 다음날 한입 베어무니 예상대로 상상을 초월하는 단맛이였고 나는 모든 자료를 정리해 학계에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