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윳 마리쨔의 대모험 분기루트 A
마리짜는 탄생부터 비범했다.
마리쨔는 열매윳이던 시절부터 꿈을 꾸고 있었다.
‘악으로 가득찬 이 세상을 마리쨔가 선으로 가득차게 만드는 거제!!’
이윽고 탄생의 순간 마리쨔는 비범한 대사를 외치며 태어났다.
[대영윳 마리쨔가 이 세쨩에 탄쨍한 겨라제!!!!!!! 느긋치 있쭈란 말이제!!!]
이 비범한 대사를 목도한 아버지 마리사는 순간 당황한 표정으로 답한다.
[느….느…. 느긋이 있으라제!!! 아가야!!!!]
[아뺘가 이 대영윳 마리쨔의 아뺘인 거냐제!!! 차무로 느긋딴 거다제!!!]
레이무 또한 순간 표정이 얼어붙었지만 잠시 정신을 차리고 답한다.
[아가야!! 느긋이 있으라구우!!]
우선 이 마리쨔는 무언가 이상했다.
다른 아이윳들이 평범하게 응응, 시시, 그리고 밥먹기를 반복했지만 마리쨔는 계속해서 이상한 대사를 남발한 것이다.
[키릿!!! 이 대 마리쨔님은
화려한 성장기를 거치고 있는거다제!!!]
[이 밥찌는!! 이 대
마리쨔님을 위해 나타난것인거냐제?!!! 반갑다제!!!]
마리쨔와 여동생들이 잘 때 부부는 이 마리쨔에 대해 의논했다.
[레이무.. 저 아가야는
뭔가 좀 이상하다제]
[느읏.. 마리사도 느끼고
있었냐구우… 레이무도 뭔가 좀 이상하다고 느낀다구우….]
[혹시 저 마리쨔는 뭔가 미숙한 것 아니냐제]
[느읏! 그런건 아닌 것
같다구우!! 피부씨, 머리카락씨, 얼굴씨, 머리장식씨 모두 멀쩡하다구우!!]
부부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확실히 정상인 윳쿠리가 맞는데 아가야는 왜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을 하는걸까
시간이 흘러 마리쨔가 성장함에 따라 부부도 이 마리쨔에게 익숙해졌다. 그러던 어느날.
[늣! 아뺘! 먀먀! 할말이 있따제!!]
[느읏... 좀 조용히 하라제! 다들 자고 있었던거라제!]
[유우아아아아앙~~~~]
[아가야들이 깨어나버렸다구우! 아가야! 어째서 소리를 지르는 거냐구우!]
항의하는 부모를 무시한채 마리쨔는 선언을 한다.
[하늘에서 내려주신 대영윳 마리쨔는 슬프지만 이 집을 떠나겠다제에!]
순간 당황한 부모는 이게 무슨 영문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또 무슨 헛소리를 하는거냐제에! 아가야는 아직 어리다제에! 바깥이 얼마나 험한지 알기나 하는거냐제!!]
[풋.... (키릿!!) 아뺘는 잘 모르는 거다제에! 이 대영윳 마리쨔는 험난한 여정을 떠나기로한 운명이 있다제!!]
[영문을 모르겠다구우! 어째서 그런 느긋하지 못한 말을 하는 거냐구우!]
마리쨔는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부모에게 말한다.
[그 동안 대영윳 마리쨔를 키워주어서 감사했다제에! 마리쨔는 이제 악에 고통받는 세계를 구원해야한다제!]
아빠 마리사는 너무나도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뭔 헛소리를 하는거냐제!]
아빠 마리사는 머리장식씨로 마리쨔를 힘껏 때렸다. 순간 날라간 마리쨔는 벽에 얼굴을 박아버렸다.
[유아악!!! 아프다제에!!]
순간 아빠 마리사는 정신을 차리고 마리쨔에게 다가가 말했다.
[느읏!! 미안 미안하다제에! 아빠가 잠깐 정신이 나갔었다제! 다친데는 없냐제에!]
갑자기 마리쨔는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더니 이상한 표정(미소와 고통이 섞인)으로 말한다.
[유으으.. 유으으... 괜찮다제!!! 이것 또한 대영윳 마리쨔가 성장하기 위한 하나의 통과의례에 지나지 않는다제!]
마리쨔는 갑자기 힘차게 뛰어오르며 외쳤다.
[느읏! 마리쨔에게 갑자기 힘이 들어오기 시작했다제! 이건 분명 천상에 계신 윳쿠리 신님께서 마리쨔에게 주시는 블레스 오브 갓인거제에! 이.로.쪄 대영윳 마리쨔는 완전체로쪄 다시 태어난거다제! 이제 대영윳 마리쨔를 막
을 수 있는 힘을 가진 놈들은 없느거다제! 이대로 대마왕윷을 쓰러뜨리고 세상을 이 힘.으.로! 이.몸.의 성쯔려운
기운으로 구원한다제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아빠 마리사와 엄마 레이무는 귀밑털씨가 오그라드는 느낌을 받고 말았다.
결국 다음날 아침... 마리사와 엄마 레이무는 마리쨔의 대모험을 허락하고 말았다.
[아뺘! 엄먀! 마리쨔는 슬프지만 모험을 시작하겠다제!! 아뺘와 엄먀도 느긋히 지내길 바라겠다제!]
[느읏... 레이무... 아가야가 너무 너무 걱정되서 슬프다구우... ]
레이무는 눈물을 흘리며 아가야를 부비부비한다.
씁쓸한 표정으로 아가야를 바라보던 아빠 마리사는 마지막으로 당부를 한다.
[계속 때를 써서 허락하긴 했지만 걱정된다제! 마리사가 밥씨를 조금 챙겼다제에! 가다 배고프면 우걱우걱하라제.. 그리고.....]
아빠 마리사는 허탈한 표정으로 다시 말했다.
[언제든지... 힘들면... 집으로 다시 돌아오라제..]
마리쨔는 코웃음을 치며 아빠 마리사에게 답했다.
[그런일은 결코 없을 거라제에! 마리쨔에게는 이 세상을 구원해야하는 의무가 부과되어있는거제!]
그리고 마리쨔는 뒤를 돌며 말한다.
[자! 그럼 대영윳 마리쨔의 대모험이 시작된다제! 아뺘! 엄먀! 느긋이 있으라제에!!!]
[아가야아아아~~~!! 부디 느긋이 돌아오라구우우우!!!]
[레이무... 울지 말라제에...]
그리고 마리사는 울고 있는 레이무를 데리고 동굴로 들어갔다.
출발 4시간 후.........
마리쨔는 인간씨에게 발견되어서 피부씨를 찔려버리고 저부씨가 구워졌으며 왼쪽 눈알은 빠지고 말았다.
그리고 머리장식씨는 찢어졌으며 온 몸에 나뭇가지가 박혀버렸다. 그리고 소중한 머리씨도 뽑혔다.
[느으으으으으으... 느게에에에엑... 느극그그그그그...]
팥소를 토하며 마리쨔는 비통함에 잠겼다.
걷지도 못하는 채로는 집에 갈 수도 없다.
하지만 이대로 만약 집에 돌아간다고 해도 부모들이 이 마리쨔를 알아보기나 할까
[이대로.. 이대로 듀거버리는 거냐제에... 세샹을 규원하치도 못타구? 듁고싶지 않탸제에에엑게게겍]
이윽고 마리쨔는 세상을 구원하지도 못한채 하늘의 윳쿠리 플레이스로 향하고 말았다.
루트A - 마리쨔의 대모험 실패
---------------------------------------------------------------------------------------------
오랜만에 옛날 JRPG를 좀 하고 있다가 윳쿠리가 생각나서 즉흥적으로 써보았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루트A가 정석입니다. 루트B,루트C는 좀 길어질 것 같아서.. 써보고나니 좀 허탈하긴 하네요.
이게 윳쿠리의 운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