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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閑漫)의 파동에 눈뜬 윳쿠리 레이무 - prolog

by 뤼넨 posted Jan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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閑漫​ : 한가()하고 느긋함

 

뭐야 이거 스러운 전개가 있습니다.

 

처음으로 쓰는거니 머야이거 스러울정도로 제대로 못씁니다.

 

연재가 어떻게 될지는 나도 몰러요.

 

1인칭 시점입니다만 누구의 시점인가는 갑자기 바뀌거나 그럴겁니다.

 

모토가 되는 네타 : 살의의 파동(풍림화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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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쿠리 레이무종.

 

들윳쿠리인 경우 육아 이외엔 가능한게 없다고 여겨지는 윳쿠리계 최고의 무능종이라고 알려져있다.

 

심지어 육아마저도 제대로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는, 들윳쿠리의 윳구수 조정 이상도 이하도 안된다는 설도 존재하는 무능함의 대명사.

 

그러나 한 공원에서, 그 인식을 뒤집을만한 현상이 관측되었다.

 

 

 

-연구원A

 

"늣헷헤... 썩을 노예는 어서 그 달콤달콤씨를 최!강!인 마리사님에게 바치라제!"

 

"아....기분좋게 도넛 사왔더니 처음부터 게스가 걸리나..."

무시해야지. 라고 생각하며 다시 얼굴을 들어 앞을 봤더니

 

"무시하지 말라제에에에!! 마리사님에게 그 달콤달콤을 넘기지 않으면 젯!재! 해주겠다재!"

 

시끄럽다. 그보다 아무것도 안들고있으면서 인간에게 제재타령이라니...난 공원에서라면 쓰레기줍는것도 귀찮아하는파라고..

 

게스윳쿠리같은거 신경쓸까보냐. 집에서라면 얼마든지 터트려도 여기선 집도 아닌데 정리해야한다고...

 

"하이하이 와로스와로스"

적당히 말대꾸 해주면서 다시 슬쩍 지나가려는 차에...

 

"느긋함을 모르는 마리사는 제재라구!"

 

갑자기 마리사의 등뒤에 레이무가 나타나더니, 귀밑털로 마리사를 내려쳤다.

 

아니 '내려치는거같아 보였다'

 

...결과는.

 

"좀 더 느그타게 이꼬싶...."

 

마리사는 그 말을 남기고 두동강이 났다.

 

 

"하아?...."

 

"늣! 레이무가 항상 느긋함에 대해 이야기하는데도 이런 느긋함을 모르는 게스가 나돌아다닌다니 충격이라구!"

 

"인간씨에게 허무맹랑한 소릴 지껄인 게스는 레이무가 제재했다구! 인간씨 느긋하게 있으라구!"

 

아..어...응....

 

"자자 잠깐! 너 어디서 나타난거야!"

 

그렇다. 이녀석은 말그대로 '돌연' '순식간에' '마리사의 뒤의 허공에서' 나타나서는, 마리사를 베어갈랐다.

 

.....윳쿠리인건가 이놈은?

 

"늣헴~ 레이무는 빠르다구! 저쪽의 나무둥치가 레이무가 있던곳이라구!"

 

윳쿠리 레이무가 귀밑털로 가리킨곳은.... 10m는 떨어져있는 나무밑동이었다. 아니, 나무밑동처럼 생긴 의자였다.

 

".....레이무. 너 보통이 아닌거같은데 조금 나를 도와줄 생각은 없니? 난 취미로 윳쿠리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이란다."

 

"레이무는 보통이라구! 그저 몇가지 깨달았을 뿐이라구! 다른 윳쿠리들도 레이무처럼 될 가능성은 넘친다구!"

 

말도안되지....10m를 워프하고 만쥬라곤하지만 그걸 근육도없는 머리털뭉치 휘두르는걸로 갈라놓는 윳쿠리가 양산될수 있다고?...

 

"에..진짜?"

 

"그렇다구! 인간씨도 얼마든지 가능할거라구! 느긋함을 아는 인간씨라면!"

 

이 말을 듣고 확신했다.

 

...이 윳쿠리 레이무는 충분히 관찰하고 조사해볼 가치가 있다.

 

이 경우, 해부는 최후의 수단이다. 누구나가 가능하더라도 현재 그걸 실현시킨건 이 레이무 뿐이다.

 

다른 윳쿠리에게 전파가 가능하다면 그 이후에 해부해도 되리라...

 

회사일과는 별개로 취미로 하는 윳쿠리 연구이긴 하지만 이건 재미있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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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졸작의 프롤로그를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비축분따위 없으니 1화연재 시작은 좀 많이 뒤가 될지도 모릅니다.

 

다른일이 바빠지면 연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뭔가 변명만 먼저 늘어놓는거같아 죄송합니다 흠.

 

 

 

이 소설의 윳쿠리에 대한 잡설을 조금 하자면

 

진짜로 모든 윳쿠리가 저 레이무처럼 될 가능성을 품고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윳쿠리는 교육을 통해 자신의 지적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간이 마리종을 교육시켜서 초등교육을 끝낸 소년기 인간의 지적수준까지 끌어올리는것도 가능하며,

몇몇 재능있는 파츄리종의 경우 미적분이나 통계분석을 자력으로 행하는게 가능할정도가 됩니다.

 

물론 대부분의 윳쿠리는 교육을 받을 루트가 자신의 부모나 주위 윳쿠리들 정도이기에 애완윳쿠리계에서나 보고되어지는 지적능력의 발달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