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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8 20:44

실험일지 001 가짜 곰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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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학대오빠야. 오늘부터 윳쿠리들을 이용한 몇가지 실험을 해보고 그 실험들의 진행도와 결과를 기록해보려고해.

 

실험일지 001 가짜 곰팡이

 

실험 준비물 : 샵에서 세트 판매로 사온 어미 레이무 아비 마리사 아기 마리사

 

실험 목표 : 아기 마리사에게 가짜 곰팡이를 붙인후 결과를 기록

 

실험 준비 : 1. 윳쿠리 가족에겐 깨끗한 집과 화장실을 제공 한 뒤 아기 마리사에겐 정말 건강하다고 계속 말을 걸어주며 윳쿠리 가족에겐 영양제가 포함된 음식을 제공

2. 아기 마리사가 뿅뿅 거리며 1시간을 돌아다녀도 지치지 않을 정도의 체력을 가진것을 확인할때 까지 1을 반복

3. 2의 상태까지 아기 마리사가 도달하면 윳쿠리 가족을 레모네이드로 잠재운 후, 녹색과 흰색 물감을 통하여 가짜 곰팡이를 제작(이떄 확실하게 아기 마리사의 표면에 흡수된 후 물을 묻힌 붓으로 닦았을때 지워지지 않는것을 확인해야함)

 

실험 준비가 끝난것을 확인하였으니 윳쿠리가 사는집에 감시카메라를 달은 후 관찰을 시작해보자

 

실혐진행 1일차

[읏 느긋하게 일어난다제]

제일먼저 일어난건 아비 마리사였다. 아직 자고있는 레이무와 아기를 보며 흐믓하게 미소를 지으며 사냥을 가기위해 침대에서 내려왔다. 

[레이무와 아기가 일어나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아침을....]

침대에서 내려와 레이무와 아기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지만 아기 마리사의 몸에 이상한 녹색 반점을 발견하게되었다.

[이.. 이게 오또케 된거냐제!!!!!]

[느늣. 시끄럽다구 마리사. 레이무는 아직 잠이 부족하단 말이야]

[마리쨔도 조금더 자고 싶다고. 아빠야]

아비 마리사의 외침에 슬그머니 눈을 뜨는 어미 레이무와 아기 마리사와 다르게 아비 마리사는 허둥지둥 하기 시작했다.

[레이무 빨리 아기한테 떨어지라제!! 느긋하지 않게 떨어지는 거라제!!]

[마리사 무슨 일이길래 이렇게 사랑스런 아기한테 떨어지라는 거냐제. 설마 자면서 응응을해서 그런거냐제? 아가야 응응을 할짝할짝 해주겠다구 할짝할짝]

[윳캬아~~ 엄마야 간지럽따구]

[레이무 할짝할짝 하면안된다제!! 아가야의 몸에 곰팡이가 있는거라제!![

곰팡이.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걸리면 느긋할수 없다는건 팥소의 본능으로 알고있었던 레이무는 황급히 침대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아기 마리사는 아직 상황 파악이 안된건지 아니면 잠이 덜 깬건지 침대에서 멍한 눈으로 아비 마리사를 바라보고 있었다.

침대에서 내려온 어미 레이무도 아기 마리사의 몸을 보니 저부 근처로 부터 녹색 반점이 군데 군데생겨있는 아기 마리사를 보게되었다.

[어쨰셔 아가야가 곰팡이가 걸려있는거냐구! 매일매일 꺠끗꺠끗하게 할짝할짝도 해주고 응응이랑 시시도 화장실에서 한 후 할짝할짝 해줬는데!!]

[진정하라제 레이무. 아직 곰팡곰팡씨가 많이 생긴건 아니라제, 오빠야가 오면 치료해줄수 있는지 물어보는 거라제]

[느늣 그러자구. 레이무 순간 느긋하지 못했어. 역시 마리사라니깐]

그런 시끄러운 소리에 완전히 잠이 깬 아기 마리사는 격한 배고픔을 느끼고 침대에서 내려가 있는 자신의 부모들에게 가기위해 침대에서 내려와 뛰어가기 시작했다.

[아빠야 마리쨔 배가 고픈거라제, 빨리 푸드씨를 우걱우걱하게 해달라제] 

실제로 곰팡이를 걸린건 아니기에 건강 그 자체인 아기 마리사이지만, 부모 눈에는 곰팡이 걸린 상태로 뛰어다니니 무서운 따름이였다. 

[아가야 뛰면 안된다제, 먹이는 가져다 줄테니 거기서 얌전히 느야아 가까이 오지 말라제!]

[아가야 거기서 가만히 있는거라구. 그렇게 뛰면 아파아파한다구.]

[느늣?마리쨔 아프지 않다구? 마리쨔는 이렇게 기운이 넘치는 거라구?]

[아가야 느긋하게 들으라제, 아가야는 지금 곰팡이씨 라는 병에 걸린거라제. 아가야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현재 아가야가 걸린 병은 아주 무서운 거라제, 그러니 치료를 위해서 거기에서 가만히 쉬면서 느긋하게 있는거라제, 그리고 당분간 부모와는 조금 떨어져서 있어야 하는 거라제. 느긋하게 알아달라제]

하지만 아직은 아기인 마리사, 부모랑은 떨어지기 싫은것은 당연하다. 그러니 부모로부터 조금 떨어져 있어야 하니 부비부비도 받지 못하는것은 충격으로 다가온듯 하였다.

[싫다제!!!!! 엄마야ㅏㅇ아아아아 아빠가 괴롭힌다제!! 마리사는 건강한데 아빠야가 괴롭힌다제!! 능야아아아아아아아]

[아가야, 아가야는 건강하다고 느낄수 있지만 그건 곰팡이씨가 초기증상이여서 그럴수 있다제 그러니 1~2일정도는 떨어져서 지내는 거다제. 다시 건강해 질수 있으니 조금만 참으라제.]

[그런건 느긋하지 않다제!!!!! 능ㅇ야야야야야 부비부비 해달라제!!!능야앙 시시구렷 엄마야 할짝할짝 해달라제!!]

땅바닥에 누운상태로 땡꺙을 부리며 기운차게 울어재끼며 시시를 뿜어되다 보니 그 시시는 당연히 아기 마리사의 몸에 묻게되었다. 그리고 당연한듯이 할짝할짝 을 해줄줄 알았던 어미레이무는 미안하듯이 고개만 숙이며 아가야를 외면하고 있었다.

[어째져 마리쨔를 보지 않는거냐제.. 마리쨔 시시묻어서 냄새나는고다제.. 빨리 할짝할짝 해달라제 엄마야.]

[아가야, 엄마도 할짝할짝 해주고 싶지만 조금만 참으라제. 곰팡이씨가 나으면 달콤달콤을 줄테니 조금만 참아달라구..]

[느늣 달콤달콤씨.훌쩍.. 마리쨔 참아보겠다제..하지만 언제까지 떨어져 있어야 하는거냐제?]

[곰팡이씨가 없어지면 다시 부비부비도 해주고 할짝할짝 해주고 높~다 높~다도 해주고 달콤달콤씨도 많이 먹여주겠다제. 그러니 조금만 참으라제]

[아빠야 알았다제. 마리쨔 참아보겠다제.]

어느정도 소란이 끝나니 것을 확인 한 후 나는 먹이를 주기위해 해당 방으로 향하였다. 그러자 마리사는 아까 들었던 대로 곰팡이의 치료를 위해 부탁을 하기 시작했다.

[느늣 오빠야, 아주아주 느긋할 수 있는 아가야가 곰팡이씨에 걸린거라제 치료를 부탁할수 있는 거냐제]

[음 그건 무리겠구나 마리사]

즉답. 당연히 자기가 가짜로 만든 걸 치료해야할 이유가 없다

[오쨰서 그럴말을 하는거냐제!! 아가야가 아픈거라구?! 아가야를 보면서 오빠야도 많이많이 느긋했었지 않냐제. 그런데 왜 그런게 말을 하는 거냐제?]

마리사 입장에선 당연히 이해가 안될것이다. 어제까지만 하여도 아가야를 칭찬해줬던 오빠야가 치료를 해주지 않으니 당연할것이다.

[마리사 잘들어, 나는 의사가 아니야. 그리고 이 주변엔 윳쿠리를 전문적으로 치료해줄수 있는 사람이 없어(당연히뻥이지만), 일단 내가 해줄 수 있는건 달콤달콤씨를 주는거 빼곤 할수 없다고]

[느늣 달콤달콤씨! 그것만 있으면 아가야가 기운을 차려 곰팡이씨도 없어질거라제! 빨리 달라제! 느긋하지 않게 달라제!]

[그래그래, 바로 주도록 하지.]

라고 말하며 앞 포켓에서 ZXC초콜릿과 가족들이 먹을 먹이를 꺼내 마리사에게 주니 마리사는 기쁜얼굴을 하며 인사를 한 후 다시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 갔다.

[아가야 이걸 보라제. 달콤달콤씨라제. 이거와 밥씨를 우걱우걱해서 다시 건강해 지는 거라제, 곰팡이 씨가 낳을때까진 어쩔 수 없지만 당분간 아가야의 침대와 식탁은 여기라제]

[느늣 마리사 아가야가 불쌍하다구]

[참으라제 레이무, 우리까지 곰팡이 씨가 옮을수도 있다는 거제]

[달콤달콤씨댜제!!, 아빠야 빨리 먹고싶다제!! 먹어도 되냐제!?]

부모들의 걱정하는 소리는 눈앞에 달콤달콤에 의하여 들리지 않은 아기 마리사. 매일 매일 먹는 음식 자체도 어느정도 고급품이라 단맛도 약간 낳지만 앞에 보이는 초콜릿에 나는 달콤한 냄새와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그럼 먹어도 된다제. 빨리먹고 건강해 지는거라제]

[그럼 잘먹겠습니다 다제! 우걱우걱.. 캐 캥뽂ㄲㄲㄲㄲㄲ옥]

처음 먹는 극상의 달콤한 맛에 행복시시를 지리며 우걱우걱을 계속 하는 아기 마리사를 보며

부모는 저렇게 건강하니 금방 곰팡이도 낳을거라고 생각하며 음식을 먹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식사 시간이 끝난 후 응응을 하기 위하여 화장실로 이동한 아기 마리사였지만, 어제와 다르게 부모가 도와줄수 없다보니 아냐루에 응응이 묻어버렸지만, 당분간 할짝할짝을 하지 못해준다는 말에 화장실로 사용하는 종이에 부비는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요령이 없다보니 아냐루의 주변은 응응 투성이가 될수 밖에없었다.

[읏 구리다제.. 하지만 곰팡이씨가 낳을때 까진 조금 참는 거라제..]

그렇게 말하며 아기 마리사는 아비 마리사가 만들어준 새로운 침대에서 누웠다. 아직 더 뛰어놀고 싶고 기운도 넘쳤지만 그러면 곰팡이씨가 더 낳지 않을수 있다고 생각하여 일찍 자기로 하였다. 

몸에선 시시와 응응냄새가 나고 있었지만 밥으로 먹은 달콤달콤의 생각과 아직도 입속에 감도는 냄새로 참을만 하였다.

 

그 이후 아기 마리사는 별다른 행동없이 잠만 자고 있었으므로 1일차 관찰 일지는 여기서 종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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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삘 받아서 급 쓰기는 했는데..처음써보는거다 보니 이상한 부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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