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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6 05:59

윳쿠리에 대한 단상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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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네… 행복한 삶이네요.

 

 

저는. 옛날에 윳쿠리 레이무를 키웠습니다. 착한 녀석이었어요. 머리가 나빠서 은뱃지는 따지 못하고 동뱃지가 한계였지만, 그래도 저에건 아주 소중한 녀석이었습니다.

 

 

흔한 레퍼토리죠. 집선언. 문제는 그 놈들이 게스일 뿐만 아니라 레이퍼 앨리스였다는 것 뿐이죠. 제 레이무는 처참하게 강간당하고 뭉개졌습니다.

 

 

저는 그 레이퍼들을 학대파 친구에게 넘겼습니다. 학대당하는 영상도 같이 찍어달라는 부탁과 함께. 증오스러웠지만 그때까지도 제 손으로 학대하기는 꺼림칙했거든요.

 

 

일단 나쁜 건 레이퍼들이지 그 아이들한테는 죄가 없다는 생각에 아직 숨이 붙어있었던 아이들은 정성껏 키웠습니다. 이젠 뻔하고 뻔해서 헛웃음이 나올 정도네요. 레이퍼의 팥소를 이어받은 한 마리의 아기 앨리스가 아기 레이무를 레이프해 죽였습니다.

 

 

그 광경을 본 순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그 레이퍼 앨리스를 뭉개 죽였습니다. 레이퍼의 팥소를 이어받은 윳쿠리는 레이퍼가 되기 마련입니다. 목숨을 구걸하는 레이뮤도, 레이퍼화할 조짐이 일절 보이지 않은 앨리쮸도 모두 뭉개 죽였습니다. 그 와중에 진짜로 레이퍼화하지 않을 놈이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아니었습니다.

 

 

불현듯 잊고 있었던, 친구가 보내준 비디오를 틀어 보았습니다. 정말로 창의적인 학대였습니다. 신선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하기로 했습니다. 주변에 돌아다니고 있었던 레이퍼 앨리스를 잡아왔습니다. 비디오에 있는 대로 학대해 보았습니다. 청량한 쾌감이 느껴졌습니다. 중독된 것 마냥.

 

 

그래서 저는 레이퍼 앨리스를 찾아 학대하고 있습니다. 그 아이들도, 남김없이 학대합니다. 레이프당한 쪽에서 아이들만은 학대하지 말아달라고 했을 때 처음은 주저했지만, 지금은 그런 말에 동요하지 않습니다. 레이퍼가 하나라도 늘어나는 데 일조하는 건.. 참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12.

 

 

 

에고고.. 레이퍼들이 문제네요 레이퍼들이. 모두 처참하게 학대당해라 레이퍼들.

 

 

저도 예전엔 학대파였으니 이런 말 할 자격은 없을지도 모르지만요.

 

 

저는 쓰레기장에 사냥이랍시고 찾아오는 윳쿠리들을 학대하는 게 일상의 낙 중 하나였습니다. 사실, 문제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여지는 충분히 있죠. 쓰레기장에 오는 목적은 분명 쓰레기 봉지를 찢고 음식물 쓰레기를 가져가기 위함이니.

 

 

실컷 학대를 즐기고 쓰레기장을 나오던 중에 아이 첸을 만났습니다. 물론 평소라면 학대타임! 이겠지만 첸이 자기 말을 들어달라고 하더군요. 저도 그날엔 학대를 충분히 했고, 어느 정도의 변덕으로 인해 들어주기로 했습니다.

 

 

그 첸은 버려진 애완윳쿠리였습니다. 어미는 동뱃지 첸이었고, 같이 있던 동뱃지 마리사가 멋대로 상쾌해서 태어났다고 했습니다. 아이윳으로 자라는 동안 주인은 부재중이었고, 어느 정도 크자마자 분노한 돌아온 주인에게 쫓겨났다고 했습니다.

 

 

쫓겨나고 나서는 게스 마리사는 얼마간 사냥을 어미 첸에게 전가하다가 아이 마리사만 데리고 집선언, 이후 행방을 알 수 없고, 어미 첸 또한 쓰레기장에 식량을 찾으러 갔다가 행방불명.

 

 

물론 어미 첸을 죽인 건 저였습니다. 이런 레퍼토리는 끔찍하게 많이 겪어 왔기에 적당히 갖고 놀다가 버려 줄려고 했는데, 이 첸이 장황하게 이야기를 늘어놓았습니다.

 

 

인간씨의 쓰레기씨를 뒤지면 안된다는 건 알고 있다, 하지만 살아남으려면 어쩔 수 없었다, 인간씨에게 늘 죄송하다, 뭐 등등.

 

 

어미 첸이 가르쳐 줬다고 짐작이 갔습니다. 갖고 놀면서 대충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거짓말을 하는 거려니 해서 넘어갔었지만요.

 

 

약간의 흥미가 생겨서 좀 더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뭐 모르는 것도 있었지만 천성이 착하고 윳쿠리 특유의 썩어빠진 고정관념도 없어 보였습니다.

 

 

결국 집에 데려왔고, 어쩌다 보니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쓰레기장에 나가서 학대하는 것도 그만두었습니다. 아마 그 어미 첸 때문일까요. 아니면 억울하게 죽어나간 개념윳들 때문일까요.

 

 

뭐.. 그 이후로는 그럭저럭 애호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첸이 약간 머리가 나쁘다는 것 정도만 제외하면요.

 

 

 

13.

 

 

 

..아. 제 차례군요.

 

 

윳쿠리들 있잖아요. 번식력이 너무할 정도로 높지 않아요?

 

 

산에 단 몇 마리의 윳쿠리만 가져다 놓아도 몇년 안에 산을 황폐화시킨다고요.

 

 

인간도 그렇기는 하지만, 요즘은 억제하려는 노력이 있잖아요? 그린벨트라던가.

 

 

뭐 솔직히 생태계에 끼치는 영향은 인간 쪽이 윳쿠리보다 크겠지만, 짜증나는 점은 이거에요. 상생을 추구할 생각이 하나도 없다는 것.

 

 

끊임없이 먹어치우고 양을 늘리는 것. 마치 베스와 같은 외래 수생종이 하천 생태계를 망가트리는 것과 같죠. 도무지 타협할 줄을 몰라요.

 

 

상생을 추구한다는 것은 비단 생태계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에요. 인간과의 관계에도 해당되죠.

 

 

그 상생을 추구한 결과가 애완 윳쿠리 아니겠습니까. 인간에게 느긋함을 주고, 또 느긋함을 받고.

 

 

하지만 대부분의 윳쿠리들은 느긋함을 받으려고만 해요.

 

 

잘라 말하자면, 윳쿠리는 마치 암세포와도 같은 존재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그것이 결국엔 자신의 파멸을 부를 것이라는 걸 모르면서 끊임없이 욕망만을 추구하는.

 

 

 

14.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이제 저도 이야기를 해보죠. 저 또한 생태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윳쿠리가 연못에 빠지는 일은 비일비재하다는 건 알고 계실 겁니다. 자, 여기에서 질문. 이게 지속되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연못 안의 팥소 농도가 높아지겠죠. 물맛도 달라지고, 색깔도 달라지고, 뭐 이것저것.

 

 

하지만 진짜 문제는 이겁니다. 이 조류를 봐 주십시오. 이 조류는 당분을 양분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원래 자연계에서는 이런 생물은 당연히 도태되죠. 연못에 당분이 들어오는 일이 얼마나 있을까-라고 몇년 전 까지도 생각하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연못에 윳쿠리, 즉 당분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면, 자연히 이 조류가 늘어나고, 이 조류를 얻으려다 빠지는 윳쿠리도 조금이나마 늘거고,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결국 연못은 이 조류로 가득찬 죽음의 연못이 되죠. 살짝 다른 형태의 부영양화입니다. 그대로 썩어버릴 가능성도 있지만요.

 

 

하지만 윳쿠리가 연못에만 빠질 리는 없죠. 강이나 바다, 저수지 등등 물이 있는 곳에는 모두 빠져 죽을 수 있습니다.

 

 

강은 사정이 그나마 낫죠. 하지만 바다로 유입된 팥소는 이 조류의 증식을 초래하고, 녹조를 발생시킵니다. 원래 있던 녹조의 반의 반의 반 정도 되는 규모입니다.

 

 

녹조의 문제점은 해양 생물의 호흡을 방해합니다. 아가미에 달라붙기도 하고, 그 자체로 많은 산소를 소비하죠. 녹조로 인해 양식장에서 집단 폐사가 어쩌고 하는 뉴스 들어 보셨죠? 바로 이 때문입니다.

 

 

결론은, 이 팥소로 인한 녹조가 수생 생태계에 무시할 수 없는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겁니다.

 

 

윳쿠리를 만든 사람이 있다면 당장이라도 멱살을 붙들어 주고 싶네요. 왜 이따위로 만들어 가지고.

 

 

 

15.

 

 

 

전 단 거를 무진장 좋아합니다. 그래서 아기 윳쿠리 생산 키트를 사서 매일 해먹고 있죠.

 

 

생산에 이용되는 윳쿠리들은 분명히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미치기 직전까지 가지만, 딱히 신경 안 써요.

 

 

우리는 소와 돼지 등을 키워서 잡아먹고 있잖아요. 단지 그거랑 같은 절차일 뿐인데. 아니, 조금 다를지도 모르죠. 적어도 소나 돼지는 생명인 게 확실하지만, 윳쿠리는 생명인지 아닌지도 애매하잖아요.

 

 

윳쿠리 학대를 반대하는 것 정도는 이해가 가지만 윳쿠리를 먹는 것에 반대하는 건 이해가 안 간다니까요? 정작 그 사람들은 최소 윳쿠리보다는 가치가 있는 소나 돼지를 잡아먹으면서 말이에요. 뻔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불필요한 고통을 주는 게 문제라고 볼 수도 있죠. 하지만 예를 하나 들어 보죠. 푸아그라라는 건, 지방간에 걸린 오리.. 아니 거위구나. 여튼 그거의 간입니다. 지방간에 걸리게 하기 위해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사료만 먹는단 말입니다. 당연히 스트레스 만땅이죠.

 

 

이런 게 식윳 반대파가 그렇게 물고 늘어지는 가공소의 문제보다 훨씬 중하다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그들은 이런 문제에 관심도 없죠. 그래서 그 사람들 말은 들을 가치가 없는 거에요.

 

 

굳이 맛있는 먹거리를 마다할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16.

 

 

 

저는 농촌의 사람입니다. 뻔한 주제죠. 밭 습격.

 

 

전 지들이 땀흘려 일구어 낸 것도 아닌데 뻔뻔하게 가지려 들죠. 사실 윳쿠리들의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는 '야채는 멋대로 자라난다'라는 고정관념.

 

 

그 빌어먹을 고정관념을 고치려 갖은 노력을 다 해 보았지만, 결국 교화된 건 마리사 1마리, 파츄리 3마리, 첸 2마리 정도밖에 없습니다. 이 녀석들은 제 밭에서 농사일을 거들면서 나름 느긋하게 살고 있죠. 저도 신경 많이 써주고 있고요.

 

 

나머지는 그냥 뭉개서 비료로 썼습니다. 모조리, 남김없이. 생각해보면 윳쿠리가 나타나고 나서 농업에 미친 유일하게 긍정적인 영향이 이거네요. 팥소는 그 자체로 좋은 열량 덩어리지만, 토양에도 좋은 양분이 된다고요. 물론 앞에서 이야기하신 분 말씀을 들으면 오히려 수생 생태계에는 악영향을 끼치는 것 같지만요.

 

 

아, 이야기가 엇나갔네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밭을 노리고 습격하는 윳쿠리의 수효는 어마어마합니다. 저는 도스와 전투해본 경험도 있습니다. 상시 신경을 쓸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방재책을 고안해봤자 수지가 맞지 않죠.

 

 

윳쿠리는 확실히 농촌의 주적 중 하나로 부상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일부 개념 윳쿠리를 제외하면 윳쿠리는 그저 적일 뿐입니다.

 

 

 

17.

 

 

 

저는 윳쿠리가 아주아주 좋습니다만, 제가 말하는 윳쿠리의 정의는 조금 좁다 말할 수 있습니다.

 

 

윳쿠리란 본래 남을 느긋하게 해줄 수 있는 존재이지요. '느긋하게 있으라구!'라고 말하는 것이 그 예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저 윳쿠리의 모양만을 본뜬 팥소 덩어리들이 대다수이죠. 흔히 게스라고 부르는 그것들 말입니다.

 

 

네. 저는 그것들을 윳쿠리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전혀 느긋하지 않은데 말이죠. 왜 윳쿠리 취급을 해줘야 하나요? 그저 해수일 뿐인데.

 

 

애완 윳쿠리는 진정한 윳쿠리라고 말할 수 있죠. 적어도 인간을 느긋하게 해줄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 애완용으로서 가치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여튼 저는 게스, 즉 윳쿠리를 닮은 팥소 덩어리들을 보면 매우 기분이 나쁩니다. 느긋하지도 않은데 윳쿠리의 모양을 따라하는 꼴에 부아가 치민다는 겁니다. 그래서 단지 보는 즉시 처분할 뿐이죠.

 

 

 

18.

 

 

 

네에.. 제 차례군요.

 

 

앞에서 나온 얘기지만, 저는 역시 윳쿠리는 인간의 모순과 악한 점을 모아 놓은 것이라 생각해요.

 

 

다른 점은 그렇기 때문에 불필요한 학대 없이 그저 죽인다는 겁니다. 게스들을 죽임으로서, 적어도 이 세상의 부정과 더러움은 조금이나마 줄어드는 겁니다. 학대하는 과정은 너무 비효율적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신속하게 죽이는 건 아니지만.

 

 

이정도로. 이상입니다.

 

 

 

19.

 

 

 

저도 약간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보죠.

 

 

저는 다수의 의견에 의해 소수의 의견이 묵살당하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렇게 당했기 때문이죠.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윳쿠리들에게는 이게 일상이죠. 인간씨의 밭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했다가 무리의 대부분을 차지한 데이부와 게스들에게 공격당해서 비참한 꼴이 되거나, 집선언은 안된다고 하는 아이윳이 버려지거나, 뭐 그런 이야기들.

 

 

저는 그 꼴을 그냥 봐주기 어렵다는 겁니다. 인간에게라면 몰라도, 윳쿠리에게 있어서 '다수가 옳다'라는 명제는 성립하지 않죠. 쓸데없이 많은 데이부를 생각해 보시면 금방 답이 나올 겁니다.

 

 

그 옳지도 않은 명제를 밀어붙여 인민재판이나 그런 걸로 몰아가는 꼴이 혐오스럽다는 겁니다.

 

 

더 할 말은 없네요.

 

 

 

20.

 

 

 

저는 좀 특이한 사람이라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의 사람입니다.

 

 

어떻게 말해야 할까… 뭐라 함축하기 어렵지만, 저는 이야기주의자 정도로 설명될 수 있을 겁니다.

 

 

이야기라 하면, 행복한 이야기, 슬픈 이야기, 우울한 이야기, 잔인한 이야기, 역겨운 이야기, 우스운 이야기, 멍청한 이야기,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또.. 여튼 많이 있겠죠.

 

 

저는 이러한 이야기들을 사랑합니다. 그것이 어떻든 간에요.

 

 

윳쿠리들은 그 연극의 싸구려 배우들이죠. 저에게 있어 이야기의 수는 많을수록 좋습니다. 시시한 이야기라도 좋고요.

 

 

지금까지 보아 온 수많은 이야기들은 거의 인간의 이야기였죠. 하지만 지금의 윳쿠리들은 그 수많은 머릿수로 끝도 없는 수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을 겁니다.

 

 

이를테면, 아이를 갖고 싶었던 애완윳의 이야기.

 

이를테면, 그 후로 버려지는 이야기.

 

이를테면, 들윳이 주워지는 이야기.

 

이를테면, 주워져서 학대당하는 이야기.

 

이를테면, 무리가 세워지는 이야기.

 

이를테면, 어이없는 이유로 자멸하는 이야기.

 

이를테면, 동면에 들어가는 이야기.

 

이를테면, 굶주림 끝의 동족상잔이 벌어지는 이야기.

 

이를테면, 통상종들을 사냥하는 포식종들의 이야기.

 

이를테면, 가공소 속의 윳쿠리들의 후회로 펼쳐지는 이야기.

 

이를테면, 인간에게 은혜를 갚는 이야기.

 

이를테면, 인간에게 자신의 잘못을 철저하게 되갚음당하는 이야기.

 

이를테면, 계속 느긋하게 있을 뿐인, 그걸로 끝일 뿐인 이야기.

 

이를테면, 끝도 없는 절망에 끝을 기대할 수도 없는 이야기.

 

 

이런 이야기들은, 윳쿠리가 없으면 불가능했겠죠. 또 윳쿠리는 인간의 언어를 쓰기 때문에 이러한 이야기를 매우 자주 접하게 됩니다.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최적의 조건입니다.

 

더 말하자면 끝도 없겠지만, 일단 제 이야기는 여기서 끝마치기로 하죠. 윳쿠리는 저에게 있어 최고의 이야기꾼입니다.

 

 

 

 

 

 

 

 

그래서 말이죠. 그것이 애호파의 생각이든, 학대파의 생각이든 간에 가치가 있기 마련입니다. 뭐라 딱 잘라서 이 생각이 옳다 틀리다 할수 없는 것이니까요. 애초에 그런 논쟁에서 도피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컨텐츠가 윳쿠리이기도 하고. 적어도 창작물 속의 등장 인물들은 행위의 도덕성을 고찰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그 논쟁에서 자유롭지 않습니까. 각자의 생각을 쭉 밀고 나가는 게 창작이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결론은, 우리가 윳쿠리에 대해 가지는 어떤 생각이든 간에 그건 의미있고 보존할 가치가 있다 생각합니다. 그 단상들을 모으려 하는 게 이런 글이고요.

언제나 적지 않은 분량과 높은 퀄리티를 추구하는 린카루입니다.

사실 추구하기만 하지 실제 그런지는 보장하지 못하지만요.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 ?
    안드라스 2015.11.24 05:44
    모두가 각각의 취향이있는것이죠. 소위말하는 취존이 절실한세상입니다.
  • ?
    느긋한철수 2015.11.24 05:44
    13번은 강력한 문제지요. 윳쿠리들이 많이 처분당하는 이유는 짜증보다는 환경파괴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내나 애호나 어느게 옳다고 잘라 말할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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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의 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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