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2015.10.05 05:35

윳쿠리 레이무의 신랑감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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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인가 근처에 위치한 숲속 깊은곳, 그곳에서 이세상에 둘도 없을정도로 아름답고 느긋할수 있는 미윳쿠리 레이무가 남편을 구한다는 공고를 냈습니다.

 


"늣-, 느긋할수 있는 레이무는 마리사랑 상쾌한느거제!!!" 

 


"진뽀-! 진뽀 진뽀 진뽀오-!!! X발 쎾뜨!!!!!!!!!!!!" 

 

 
"응호오오오옹-! 레이무의 마무마무도 뺨도 입씨도 모두 쫀득쫀득 할수 있을거 같아!!! 도시파인 앨리쑤가 도시파적인 사람을 나누어 줄게에에에에에-!!!" 

 


물론 이렇게 레이무를 본적도 없음에도 '느긋할수 있다' 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상쾌에 미친 게스윳들이 많았기에, 편부모로서 그녀를 끔찍히도 아끼며 키우던 리더 마리사는 머리밖에 없는 머리를 싸맬수 밖에 없었습니다.

 



금이야 옥이야 하며 귀하게 키운 딸은 결혼적령기가 다가오는데, 그렇다고 저런 제제할수밖에 없는 게스에게 넘긴다면 상쾌노예로 쓰이는 거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렇다고 게스윳들을 핑계로 결혼시기를 미루다 늦기라도 한다면, 다른 윳들끼리 맺어져 떄를 놓친 레이무는 일평생 홀로 외로이 살아가야하는건 아닌가- 하는 절대 느긋할수 없는 고민이 이어졌고요. 

 

 
"무큣. 그런것따위 숲의 현자 파츄리에게 걸리면 누워서 침삼키기보다 쉬운거라구요." 

 

 
그렇게 고심하길 잔뜩날 잔뜩일. 보다못한 측근 파츄리가 구혼윳들로 하여금 각자의 장기를 자랑하게 하여 가장 느긋할수 있는 윳쿠리를 뽑는게 어떠냐 제안했습니다. 

 



"늣-! 그러면 굉장히 느긋할수 있는거라제." 

 


맘에 들지 않는 윳들은 전부 걸러낼수 있고 그나마 나은 애들중 최고를 골라 가져간다. 그렇게, 리더 마리사는 자신과 딸, 숲속의 현자 파츄리가 판단하기에 가장 느긋할수 있는 윳쿠리를 미윳 레이무의 신랑감으로 뽑기로 정하였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윳쿠리들의 구혼열전!!!

 

 




...이 시작되고 해가 잔뜩지고 졌습니다. 이것때문에 타 윳들간의 구혼도 막히고 여러므로 민폐입니다. 게다가 마리사가 원하는 윳쿠리는가 나올때까지 기한은 연장되니... 

 



파츄리는 적당히 끝내주지 않으려나 하고 마리사를 보지만, 리더마리사가 너무 무섭기때문에 그 말은 하지 못합니다. 잘못하면 모가지니까요. 

 

무리의 존속보단 역시 자기 목숨이 우선순위죠. 사실 이 심사가 끝나지 않는것도 떨어졌던 윳쿠리들의 재심사가 가능하기 떄문입니다만, 윳쿠리의 머리론 재심사방지라는것을 이해할수 없겠죠.

 




"오늘의 첫번째는 첸이라구. 알라구-" 

 


마리사와 레이무. 파츄리가 있는 마리사와 레이무의 집 앞으로 한 첸이 뿅뿅거리며 튀어나왔습니다. 

 


"흐음. 첸이라구요. 너무 활발하다는 것만 뺴면 굉장히 빠른 윳쿠리라고요." 

 

 
"헤헷, 칭찬 고마운거라구. 안다구-" 

 

 
파츄리의 말대로 이 첸은 다른 무리와의 소통때나 위급상황시 전령으로 쓰일만큼 빠른 발씨를 가진 윳쿠리였습니다. 그렇다고 키메에마루처럼 느긋할수 없는 것도 아닌데다 외모준수(상처없음)에 장식도 멀쩡(흠집없음). 

 

무리에서 가장 빠른건 아니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장래성이 기대되는 무리의 윳재입니다. 

 

 
"첸은 첸이라구! 알라구-!" 

 


무서운 리더마리사 앞에서도 자신만만해 보이는 표정. 

 

펫숍에서 태어났다면 뱃지 정도 받았을 상당히 느긋한 윳쿠리 입니다. 

 


"흠, 집안이 좀 그렇지만 확실히 나쁘지 않다제. 레이무도 이정도면..." 

 


"아빠야. 저 첸은 싫은거야."

"안된다제. 저놈은 멍청하다제." 

 


"느쾅-!!!!" 

 

 
어두운 집안으로부터 레이무의 목소리가 들리자 바로 마음을 싹 바꾸는 리더 마리사. 결혼은 레이무가 하는것이니만큼, 그녀의 의견을 존중해주고자 하는 부모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마리사의 말이 틀린것은 아니었습니다. 마리사의 말대로 첸의 머리는 상당히 유감스러운 수준이었으니까요. 은뱃지 수준이라고 해봤자 어디까지나 펫샵에서 길러졌을때의 이야기. 야생에서 성체윳까지 자란 지금은 거기서 거기인게 들윳쿠리입니다.

 

 

"끌어내라제." 

 


"느아아아아앗?! 모르겠다구?!!!" 

 


마리사의 한마디에 그의 친위대로하여금 끌려나가는 첸. 첸이 마음씨 좋은걸 알고 있는 파츄리나 무리의 모두는 첸의 장점이 다 말하여지지 못한게 상당히 아쉬웠습니다만... 뭐, 경쟁이란건 원래 이런거니까요. 

 

 
부디 사모하는 윳쿠리 란사마를 만나 행복해지길 빌어봅니다. 

 


"다음은 앨리스라구요." 

 


파츄리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긴장한 표정이 역력한 앨리스가 세마리의 심사위원 앞에 섰습니다. 레이무는 집속 깊은곳에 있었기에 보이진 않지만 말이죠.

 



"앨리스는 앨리스라구요. 매우 도시파인 거라구요." 

 


"흠... 됬고, 장점을 얘기해보라제." 

 

 
앨리스는 지능도 높은편이고 손... 아니 혀놀림이 좋아 가구도 곧잘 만들지만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합니다. 앨리스종은 자기관리에 힘쓰는 편이 많기에 미윳쿠리가 많지만, 레이퍼의 90%또한 발정하기 쉬운 윳쿠리 앨리스로부터 나오니까요. 마리사나 레이무같이 귀밑털을 움직이는 대신 페니페니를 자유자재로 다루기 위한 부작용이라는 견해도 있지만... 

 

큼.

게다가 여기 심사보러 오는 윳쿠리모두 한 준수하기에 외모는 처음 접수할때만 뺴고는 보지 않습니다... 그런데 앨리스는 그것과 별개로 상당히 느긋할수 있는 미윳쿠리입니다. 

 

 
어쩄든, 레이퍼가 많은 앨리스종이라는 점에서 지금 이 윳쿠리 앨리스가 발정기임에도 발정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줄만 합니다.

 



"늣...앨리스는 매우 도시파라구요. 코디네이트씨 실력도 상당한 거라구요. 집도씨 넓은 거라구요." 

 

 
그 말에 마리사의 모자가 들려지며 리더 마리사의 눈이 앨리스의 눈과 마주쳤습니다. 그에 느힛...! 하고 쪼는 앨리스. 노장의 기운이 넘실거리는 마리사의 눈빛은 역시나 페니페니씨가 쪼그라드는 느낌입니다. 

 


"마리사. 이아이는 학교씨에서 앨리스종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

 



"흔들어보라제." 

 


"느늣?!" 

 

 
파츄리의 부연설명을 끊은 그 한마디에 친위대가 튀어나와 앨리스를 흔들기 위해 나섭니다. 혹시 레이퍼화 했을때를 위해 무서운 뾰족뾰족씨도 준비해두었군요. 그들의 표정역시 죽음을 각오한 표정입니다. 레이퍼는 통상윳쿠리의 5배에 가까운 힘을 내니까요. 

 


"느와아아아앗?! 이런거 도시파가 아냣?!!!?!"

 



자신에게 다가오는 윳쿠리들을 보면서 소리지르는 앨리스. 발정시키기에서 페니페니가 서는 것까지는 봐주지만 혹시 이성을 잃거나 그후 문제의 답을 맞추지 못한다면은... 필시 앞서 있었던 앨리스들처럼 응응구덩이에 새로운 시체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자,잠깐!" 

 


이곳에 온 앨리스종이라면 모두 거치는 발정시키기. 왜인지 그것을 파츄리가 막았습니다. 

 


"무슨일인거제." 

 


"이것부터 말했어야 했다구요. 저아이, 간부 앨리스의 막내라구요. 선생님씨 교육도 받고있는 유능한 앨리트라구요." 

 

 
그 한마디에. 마리사가 느흠... 하는 소리를 내며 앨리스를 돌아보았습니다. 그에 잠깐이지만 얼굴이 밝아지는 앨리스. 

 


"그랬던거군. 간부 앨리스가 자기 자식을 귀중하게 키웠단 얘기. 마리사도 들어다제."

 



"느... 그러면...!" 

 


"허나 시험은 공!평! 한 거제. 예외는 없다제!! 흔들라제!!!" 

 


.. 

...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자식농사 망친거라제."

 

"무큐후..."

 


파츄리는 응응구덩이에 윳쿠리시체가 하나 더 는것을 보며 긴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앨리스가 자기 자식 잘 부탁한다며 달콤달콤을 줬었었는데... 

 



"이번엔 신랑후보 잔뜩번! 마리사라젯-!" 

 


파츄리의 상념을 꺤것은 다음 신랑후보로 들어온 마리사였습니다.

 



"무큐... 저아이. 리더도 알거라구요."

 



"흠... 그렇다제." 

 

 
가슴을 당당히 피고있는 이 마리사는 다음세대의 리더로 추앙받는. 그러니까 리더마리사 다음의 리더인 리더후보로 유력히 지목받는 한 윳쿠리입니다. 

 


"마리사는 이 칠흑의 달밤을 녹여담고 흰 은하수처럼 흐르는 흰리본씨로 감싼 모자씨에 뭐든 담을수 있다제."

 



저 장점은 마리사종이라면 하나같이 다 말하는 것입니다만, 지금 그들이 보는것은 그 어휘. 어휘가 풍부할수록 나름 대가리뿐인 머리에 든게 많다는 것이니까요. 

 

게다가 다른 윳쿠리들처럼 외모 장식은 물론 사냥실력은 동기중 최고.

 



"마리사는 사냥실력씨도 이중 최고인 사냥의 달윳씨지만, 결코 자랑하지 않는다제. 왜냐하면 마리사는 겸!손! 을 배운 도!덕!적인 윳쿠리니까 말이제. 참, 마리사도 유능해서 피!곤!하다제. 언젠가 도스가 되면 일이 많아지겠다제." 

 


게다가 예의 앨리스처럼 집안이라던가 내세우지 않고 자신을 적당히만 어필할줄 아는 저 겸손함까지.

리더마리사는 젊은날의 자신을 보는것같은 착각이 들었습니다. 

 


"무큐... 마리사종이라 편애하는거 아니냐구요."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을정도로 작게 말하는 파츄리지만, 이 현자파츄리도 파츄리종이 시험보러 오면 예뻐해줍니다. 앨리스와 달리 압박면접 않하는것만 봐도 딱 답이 나오죠. 어쩄든 마리사는 적당히 동굴쪽으로 시선을 던지며 안에있을 레이무를 향해 입을 열었습니다.

 



"...레이무. 레이무는 어떻냐제." 

 


뭐니뭐니 해도 딸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모르겠다구."

 



"...마리사는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거제. 상으로 레이무의 느긋할수 있는 노래를 들려주는 거제." 

 


"느왓싸-!!! 해냈다제!!!"

"부,부끄럽지만 해보겠다구..." 

 

 
아직 결혼한것도 아니고 그저 다음단계로 넘어간것 뿐이지만, 좋아라 하는 마리사. 역시 리더후보라도 인기만 많을뿐 머리는 특출난 편이 아닌 모양입니다. 레이무의 느긋할수 있는 목소리를 듣는것만으로 상쾌할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면 본전 뽑은 걸까요. 

 


레이무의 노래는 그저 그런 소음이었지만, 한번도 본적없는 동굴안 레이무 = 미윳 이란 믿음의 공식때문에 마리사와 그 일동은 굉장히 느긋할수 있었습니다.

하긴 윳쿠리란게 원래 이런거니까 어쩔수 없겠지요. 

 


어쨌든 다음은 또 찾아옵니다. 

 

 
"다음은 묭인 거라구요. 이묭은 찐ㅃㅗ...크흠. 외설스런 말 말고도 다른 말을 할수 있는거라구요. 데가다... 몸첨부라구요" 

 


"...아, 그 묭인가. 기억난다제." 

 


이 묭은 모자가 없어 사냥실력은 예의 마리사보단 좀 뒤떨어지지만, 싸움실력 하난 특출납니다. 어린나이에 레미랴와 플랑과 싸워 이겨... 아니, 살아남았다면 과연 믿으실까요.

 

이 묭도 리더 후보중 하나이지만, 친우와 싸우는걸 원치않아 경비대장 자리를 받는걸로 만족하고 있는 윳성도 있습니다. 

 


"...묭." 

 

 
다만, 몸첨부긴 하지만 대가리만 더럽게큰 2등신... 아니, 머리가 더큰 몸첨부이긴 하지만요. 몸첨부 자체가 대단하긴 하지만, 혀를 뻗는것보다 리치가 짧은 팔따위 아무 쓸모 없습니다. 더 추해질뿐이죠. 

 

어떻게 큰 머리를 지탱하며 걸어다니는지 의문이지만, 몸첨부가 됬다는건 나중에 인간씨처럼 될수도 있다는 말이니, 이 묭도 나름 장래성이 보입니다. 

 


"...마리사의 전력투구. 받아볼수 있겠나?"

 



"...묭! 자신있다묭! 레이무의 신랑이 되기위해선 그정도는 기본이다 묭!"

 



"흠... 좋은 패기로제." 

 

 
성체가 막되 자립한 자신감때문일지도 모르나, 마리사는 이 포부가 맘에 들었습니다. 

 



"그럼 간다제...!" 

 


"와라 묭!!!" 

 


그래도 윳쿠리는 인간에게도 질량폭탄으로 쓰이는데, 겨우 어린티를 벗고 갓 성체가 된 윳쿠리가 버틸리 없겠죠.

 

리의 유능한 윳재였던 묭은 그렇게 응응구덩이 위로 스러져갔... 

 


"묭!!! 안된다구!!!! 모르겠다구!!!!" 

 


"느음?"

응응구덩이로 떨어지는 묭의 팥소를 보며 울부짓는 첸종. 아까의 첸종과는 다른 윳쿠리지만... 

 


"함꼐 느긋하기로 했다구!!! 모르겠다구!!!! 모르겠어어어어어어!!!!" 

 

 
아무래도 묭과 이 첸은 결혼을 약속했던 사인가 봅니다. 그런주제 왜 심사에 나온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괘씸하다제. 저 첸도 묭의 가족도 제제하라제." 

 


묭이 마리사의 승리를 예감하고 그저 자신의 한계를 보기위해 출전했다는것과 그런 묭을 첸이 진심으로 응원했다는 것따위, 마리사가 알바 아닙니다.

그렇게 해씨가 저물자 끝나가는 심사. 오늘도 아무것도 건지지 못하고 응응구덩이에 죽음의 냄새만 퍼지게 됬습니다.

 



"무큐... 이렇게되면 정말 노답이라구요." 

 


"...흐음. 그래?"

 



"무큣? 누구....?!!!!" 

 


 


"레이무. 미안하다구."

 



오늘도 아무수확이 없자, 리더 마리사는 반대편. 성장하여 자신이 한떄 사랑했던 레이무와 똑 닮아버린 자신의 자식을 보며 사과했습니다.

 



"잔뜩 느긋하게 해주겠다 했는데..." 

 


물론 그 대답을 받는 상대가 딸인지 아내인지는 마리사만 알테지만요.

 



"아니라구 아빠야. 아빠야가 이리 노력해주는것만으로 레이무는 행복!!! 인거라구!" 

 


"레이무..." 

 


"아빠야...?" 

 


그렇게 근친의 향기가 풍기려 할 무렵이었습니다.

 



"무큣!!!!! 마리사아아아아!!!!!"

 



"느늣ㅅ.... 뭐냐제. 쓸데없는 일이라면 제....제?"

 



마리사는 밤인데도 왜 눈앞에 태양씨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해를 보지 않고 가만히 있게만들어 피부나 머릿결만큼은 태어날때 그대로인 자신의 딸처럼 완벽히 찰떡같은 피부와 똘망이는 눈방울.

 

그와 동시에 출렁이는 금빛의 물결과 한가닥의 땋은머리. 저 완벽하게 어둠을 담은 모자는 마리사 자신을 닮았습니다. 아까의 리더후보 마리사 따위, 버리라지요.

다른점이 있다면, 모자위로 둘러진 흰 리본. 그 위에 붙어있는 보석을 세공한것같은 금빛의 무언가일까요. 네. 금뱃지입니다. 

 


어쩄든 둘을 완벽히 조합한것같은 굉장히 느긋할수 있을것 같은, 아니 느긋할수 있는 윳쿠리 마리사가 리더마리사앞에 나타났습니다. 

 


"시,신랑후보씨를 찾은 거라구...무큑무큑..." 

 


파츄리는 그 느긋함을 받자 마자 황송했던 것인지 크림을 토하며 영원히 느긋해져 버렸습니다. 이제 겨우 도터콤 리더의 지랄맞은 심사를 끝내고 무리의 수를 채울것 같다라는 희망은 결국 끝을 보진 못했지만요. 마지막에 느긋할수 있었으면 됬죠. 

 


"저... 여기 굉장히 느긋할수 있는 레이무가 있다 들어서 말이죠."

 



마리사종인데도 다제말투가 없습니다. 충격입니다. 게다가 화려한 포대기씨까지. 이것이 금뱃지 클래스...! 지만 펫윳쿠리를 본적없는 마리사와 그 무리 일동은 미윳쿠리의 신이 강림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레...레이무? 어, 어떠냐제." 

 


리더 마리사는 예의 그 포스따위 사라져버렸습니다. 지금 앞에있는건 행복시시를 뿜는 마리사뿐. 

 


...부왘- 

 


"이 마리사로 하겠어요." 

 

헐거운 시시구멍은 유전되는 것일지. 어쨌든 그렇게 동굴 밖으로 나온 레이무. 예상과는 다르게 무능하고 특출난데 없는 평범한 레이무였지만, 과보호 받은만큼 태어날때 그대로인 장식과 머릿켤에선 흠집은 보기 힘듭니다.

 


"...그럼 오빠야의, 아니 마리사의 윳쿠리플레이스로 가자구요." 

 

삐빅-

 

"마리사의 씽으로 말이예요."

 

부왘-

 

 
그렇게 레이무와 마리사는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 

..


 


"이 똥덩어리 만쥬새끼가 어디서 들윳을 들여?!!?!!!이래서 사은품이란!!"

 



""느겍-"" 

 


노숙윳으로 말입니다. 

 


금뱃지라 할지라도 뱅지갱신시험. 꼭 보게합시다.

 

 

 

 

 

***

 

예전에 써뒀던 건데... 퇴고 안해서 개판입니다.

 

그리고 요즘 윳쿠리 학대물을 볼떄마다, 전 굉장히 느긋할수 있지만 동시에 느긋할수 없는 느낌도 받습니다. 제가 겪는 인간사회에 윳쿠리를 투영해보기 때문일까요. 천대받고 빌빌기는 윳쿠리나 떵떵거리며 잘 사는 펫유쿠리. 그위의 사육주나 브리터까지. 

 

천대받는 들윳쿠리조차 노예는 또다시 무시하고, 펫은 부러워하면서 겉으론 까대고... 들윳은 애완숍에서 태어나지 않는한 펫이되기 힘들고, 윳쿠리는 그들을 키워주는 인간이 절대 될수 없다. 위에는 위가 있고 그 차이는 메꿀수 없다는점이 참 저같아서 가슴아프네요. 학대물 초기의 자괴감이 다시든달까요.

 

자신이 쌓은 행복을 학대를 통해 남에게 전해주는 행복전도사일 윳쿠리에게서 그들의 행복을 전해받기 힘들군요. 이건 치킨을 못먹는 것과 같은증상...젠장.

  • profile
    류민혜 2015.11.24 05:04
    그런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극소수의 폐급인간을 제외하고) 무조건 인간보다 아래인 존재를 만들어 즐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잘 봤습니다.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 profile
    김병투 2015.11.24 05:04
    미국 남부에서 노예제 폐지에 제일 반대한건 실제 노예주가 아니라 최고 하층민들이었다지 않습니까.
  • ?
    Hatrte 2015.11.24 05:04
    캬핫!
  • ?
    느긋한철수 2015.11.24 05:04
    완전 폭정아닌가요 저정도면!? 그리고 뱃지갱신시험은 느긋할 수 있어! 금뱃지라도 게스화되면 노답이니까 반드시 필요한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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