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 : 아디오스
원출처 : NAVER CAFE 숨은 은신처
마리사의 겨울나기
아디오스(wjde****)
2015.01.08 02:10
읽으시기 전에 미리 말 해둘건... 잠이 안와서 쓴건데 생각했던것 보다 조금 깁니다; 이 점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사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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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찾아왔다. 생각이 있는 윳쿠리라면 미리미리 사냥을 해두고 겨울동안 지낼 집을 찾아뒀겠지만 가을이 온 것이 너무 좋아던 마리사는 사냥은 물론이고 지낼 집도 찾지 않았다.
"늣! 정말 멍청한 윳쿠리들인거제. 이렇게 느긋할수 있는 날에 일을 하는건 멍청한 짓이라제!"
마리사는 따뜻한 햇볕이 드는 곳에서 부지런하게 사냥을 하고 집을 만드는 다른 윳쿠리들을 비웃었다. 일부 윳쿠리들이 마리사에게 함께 사냥을 하자는 말을 했지만 마리사는 콧방귀를 뀌며 거절했다.
"마리사! 우리 함께 도시파적으로 사냥을 하는게 어떤가요? 아직 성윳이 아니지만 미리미리 사냥을 연습해야만 한다구요!"
"늣늣- 앨리스는 멍청이인 거냐제? 아니면 죽은 거냐제? 이렇게 느긋한 날에 사냥을 하는건 전혀 느긋할수가 없는 짓이라제."
"하지만 마리사.."
앨리스는 다시한번 마리사를 설득하려고 하였으나 함께있던 레이무가 그런 앨리스를 막았다.
"그만두라구, 앨리스. 저렇게 일을 하지 않는 윳쿠리는 더 이상 설득할 필요가 없다구."
"느읏.. 알겠다구요.."
결국 두 윳쿠리들은 마리사의 곁을 떠났다. 혼자남은 마리사는 모자에서 열매를 꺼내 먹기 시작했다. 물론 이 열매도 자신이 직접 사냥한 것이 아니다. 그저 어떤 윳쿠리가 떨어트린 열매를 운 좋게 주워온 것 뿐이었다.
"우-걱 우-걱 행보옥!!"
마리사는 열매를 맛있게 먹고는 해가 비치는 곳에서 느긋하게 있기 시작했다. 조금 차가운 바람이 마리사의 뺨을 스치고 지나갔지만 마리사는 계속해서 느긋하게 있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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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맞이 대 할인!! 윳쿠리가 단돈 5000원!!」
"오오.. 이거 진짠가?"
펫숍의 문에는 꽤나 파격적인 문구가 적혀있었다. 평균적인 윳쿠리의 가격이 적게는 25000원에서 비싸게는 몇십만원 까지 하는데 이 가게는 무슨 생각인지 아주 저렴한 가격에 윳쿠리들을 판매한다는 홍보문구를 적어둔 것이다.
"오랜만에 한번 사볼까?"
남자는 가게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역시나 가게는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었다. 그런데 막상 들어와서 확인해보니 역시나 모든 윳쿠리가 저 가격은 아니었다.
5000원에 판매하는 윳쿠리들은 직접 윳쿠리를 보고 고르는 것이 아니었다. 성윳이 하나 들어갈 정도 크기의 플라스틱 상자에 랜덤으로 중형 윳쿠리가 들어있으며 그게 어떤 윳쿠리인지는 가게의 주인도 알수가 없다. 운이 좋다면 혈통 좋은 개념 윳쿠리가 걸리게 되지만 보통은 그저그런 윳쿠리나 게스 같은 것들이 걸리기 마련이었다. 쉽게 말해서 랜덤 박스 형태인 것을 5000원에 판매하는 것이었다.
"뭐야..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네. 그냥 나갈ㄲ.."
"어? ㅇ..오오!! 금뱃지 파츄리다!!"
남자가 그냥 나가려고 할때 누군가가 금뱃지 파츄리에 당첨됬다고 소리쳤다. 물론 처음부터 금뱃지가 달려있을 일은 없었고 윳쿠리의 장식에 「금뱃지」라고 작은 종이가 달려있기에 확인이 가능한 일이었다.
주변 사람들은 당첨된 사람에게 부러운듯한 시선을 보내더니 한명 두명씩 랜덤박스를 사기 시작했다.
"좋아, 한번 사보는 거야!"
남자는 랜덤박스를 두개 구입한 뒤 밖으로 나왔다.
근처 공원에 도착한 남자는 벤치에 앉아 상자의 문을 조심스럽게 열어보았다. 그러자 한마리의 윳쿠리가 상자의 밖으로 튀어나오며 소리쳤다.
"느긋하게 있으라구!!"
"오오?"
첫번째 상자에서 걸린 것은 마리사였다. 자세히 보니 마리사의 모자에 작은 종이가 걸려있었다. 종이에는 「은뱃지」라는 글이 작게 적혀있었고 종이의 뒷면에는 가까운 펫숍에 종이를 가져가면 은뱃지를 준다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금뱃지가 아니지만 뭐 어때? 이 정도면 싸게 산거니까-"
"늣! 오빠야, 앞으로 잘 부탁한다구!!"
"앞으로 잘 해보자, 마리사."
순간 개봉하지 않은 상자가 갑자기 덜컹거리기 시작했다. 남자는 깜짝 놀라며 닫혀있던 상자의 문을 열어보았다. 그러자 무엇인가가 상자 밖으로 빠르게 튀어나왔다.
"으오오오오옷!!! 마리사는 어디에 있는거죠?!! 도시파적으로 임신 시켜주겠다구요!!!"
"으앗.. 두번째는 레이퍼였나보네."
두번째 상자에서 나온 것은 레이퍼 앨리스였다. 레이퍼 앨리스는 흥분한듯한 얼굴로 주변을 둘러보았다. 아마 방금전 남자가 말한 마리사라는 말에 반응을 해버린 모양이다. 앨리스의 장식에 걸려있는 종이에는 「금뱃지였던 앨리스」라고 작게 적혀있었다.
보아하니 개념종이었다가 발정이 나 버려서 게스로 변해버린 케이스인듯 하였다.
마리사는 레이퍼 앨리스의 등장에 공포에 질려 남자의 다리위로 올라가려고 버둥거리는 중이었다. 자연스럽게 마리사의 아냐루는 레이퍼 앨리스를 향해 있었고 앨리스는 그대로 마리사에게 달려들었다.
"우왓!! 이 녀석 뭐하는 짓이야!!"
남자는 자신의 허벅지 위에 어중간하게 올라와있는 마리사를 겁탈하는 앨리스에게 깜짝 놀라며 소리쳤다.
"느삐이이이이잇!!!"
"오오오오오!! 마리사의 아냐루 도시파적이라구요!!!"
"싫어어어어!!!! 상쾌하고 싶지 않아!!!"
"츤데레네!!!!!"
남자는 재빨리 레이퍼를 마리사에게서 때어냈다. 다행스럽게도 정자팥은 아직 나오지 않은 모양이었다. 레이퍼 앨리스는 남자의 손에 의해서 공중에 떠있는 중이었지만 아직도 흥분이 가시지 않은 것 처럼 보였다.
"마리사!! 마리사!! 어디로 가버린거냐구요!!! 도시파적인 테크닉을 아직 보여주지 못했다구요!!!"
앨리스는 침까지 흘리며 페니페니를 흔들고 있었고 남자는 앨리스를 상자에 넣은뒤 문을 닫아버렸다. 마리사는 아직 충격에 벗어나지 못한건지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남자는 마리사가 받았을 충격에 분노하여 있는 힘껏 레이퍼 앨리스가 들어있는 상자를 수풀쪽으로 던져버렸다. 애호파인 남자가 윳쿠리에게 한 행동중 이 행동이 가장 과격한 행동이었다. 상자는 비명을 지르며 꽤 멀리 날아간것 처럼 보였다.
"자자, 마리사? 오빠의 집으로 가자. 달콤달콤을 잔뜩 줄테니까-"
"늣.. 달콤달콤.."
남자는 마리사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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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시간이 흘렀다. 아직 겨울이 오기 전이지만 날은 이미 겨울과 비슷해지기 시작했다. 바람은 시원한 바람에서 차가운 칼바람으로 변하였고 들판에 가득했던 버섯이나 열매들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다른 윳쿠리들은 이미 겨울을 지낼 둥지를 찾아두고 그 안에 사냥물들을 가득 채워둔 상태였지만 가을 내도록 놀기만한 마리사는 음식은 고사하고 당장 지낼 플레이스도 없었다.
"늣.. 느읏.. 추..추운거제... 배도 고픈거제..."
마리사는 몸은 가을에 비해 상당히 작아져 있었다. 제대로 영양을 공급하지 못했으니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였다. 마리사는 작아진 몸을 덜덜 떨며 어디론가 향하고 있었다. 목적지는 없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움직이지 않으면 당장 얼어서 죽어버릴 것만 같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움직여 몸에 열을 내는 중이었다.
운이 좋다면 다 말라 비틀어진 버섯이나 열매 같은 것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었으나 마지막으로 밥다운 밥을 먹은게 벌써 5일 전이었기에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다.
"ㅊ..춥다제.. 어째서 마리사만 이렇게 불행한 윳생을 살아야 하는거냐제..? 왜 다른 윳쿠리들이 마리사를 왕따시키는 거냐제..?"
보통이라면 마음씨가 착한 윳쿠리가 겨울나기 준비를 못한 다른 윳쿠라에게 함께 살자고 하거나 음식을 내주는게 보통이었지만 무리의 모두는 마리사를 문전박대 하였고 일부는 공격하려 들기도 하였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마리사는 지금까지 사냥을 하지 않았다. 그저 다른 윳쿠리들이 사냥을 해둔 음식을 훔쳐먹거나 혹은 자신보다 작고 약한 윳쿠리들을 협박하여 대신 사냥을 해서 가져오게 시켰기 때문이다.
자신의 잘못은 생각도 하지않는 마리사는 오늘도 얼어죽지 않기 위해서 움직이고 있었다. 얼마나 걸었을까, 마리사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늣..? 저건 뭐인거제..?"
마리사의 눈 앞에는 성윳이 들어갈만한 크기의 상자가 보였다. 마리사는 조심스럽게 상자 가까이 다가가보았다. 가까이서 보니 상자는 보통의 상자처럼 골판지가 아니었다. 딱딱한 플라스틱 제질이라 비나 눈을 막기에는 더 없이 좋아보였고 보통의 상자처럼 커다란 문(박스의 윗부분)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마리사가 플라스틱이라는 것을 알고있을리가 없었다. 그렇지만 마리사는 이 상자가 아주 튼튼하다는 것은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었다.
"느읏..."
마리사는 안으로 들어갈지 말지 잠시 고민을 하였다. 순간 차가운 칼바람이 불어오자 마리사는 몸을 떨며 상자 안으로 들어가려 하였다.
"느그으으읏!! 춥다제!! 상자씨는 얼른 마리사를 안으로 들여보내 달라제!!"
하지만 문이 어디인지는 알수 없었고 되는대로 상자의 이곳 저곳에 몸을 부딫히던중 운 좋게 문을 발견해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안으로 들어간 마리사는 상자 안의 광경에 눈을 커다랗게 떳다.
"이.. 이곳을 마리사의 윳쿠리 플레이스로 한다제!!"
상자 안에는 한가득 달콤달콤이 쌓여 있었고 따뜻해보이는 푹신푹신과 물이 담긴 깨진 플라스틱 컵도 놓여있었다.
마리사는 당장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하여 달콤달콤에 다이빙을 하는것 처럼 점프하여 마음껏 먹기 시작했다.
"우-걱 우-걱!! 행뽀오오오옥!!!!"
오랫만에 먹어보는 달콤달콤에 쉬쉬를 지리며 행복해하였다. 어느정도 배를 채우자 목이 말라진 마리사는 컵에 담긴 물을 벌컥벌컥 마시며 갈증을 해소하였다.
"꿀-꺽 꿀-꺽!!"
배가 부를대로 부른 마리사는 푹신푹신에 몸을 눞혀 쉬기로 하였다.
"늣늣! 역시 마리사는 윳생을 잘 살아온 것이라제! 아직 성윳도 아닌데 이런 느긋한 플레이스를 발견한건 분명 마리사가 우수하기 때문일 것이라제! 우수해서 미안하다제!!"
마리사는 자신의 능력에 감탄하며 자아도취에 빠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몰려오는 피로감에 그만 잠이 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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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큐- 정말 느긋하다구~"
"정말 그렇다제. 이런 겨울 나기라면 매번 해도 좋다제!"
나무 밑둥에 둥지를 만든 파츄리와 마리사는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는 중이었다. 파츄리의 이마에는 줄기가 돋아 있었고 그 줄기에는 두마리의 아기 파츄리와 두마리의 아기 마리사가 매달려 있었다.
보통은 겨울나기를 할때 상쾌를 하지 않는 것이 관례지만 이 일가는 그런 걱정이 없었다. 둥지는 성윳 3마리가 들어와도 느긋할 정도로 넓었고 음식도 먹고 남을 정도로 많았기 때문에 그런 걱정이 없었다.
그때였다. 막아둔 입구쪽에서 쿵쿵 하는 진동이 울리기 시작했다. 파츄리는 겁에 질려 마리사의 뒤로 몸을 숨겼다.
"무큐우우.. 마리사, 저건 무슨 소리냐구..? 무섭다구.."
"늣! 걱정말라제! 마리사는 강력하다제! 파츄리는 마리사가 지켜준다제!"
"마리사..."
마리사는 날카롭게 깎아둔 나뭇가지를 입에 물었다. 쿵쿵하는 소리는 계속해서 들리기 시작하더니 이내 입구가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 마리사는 입구가 무너지자마자 나뭇가지를 고쳐 문 뒤 입구를 향해 달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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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늣.. 레이무우.. 함께 상쾌해지자구우.. 쿨 쿨.."
마리사는 꿈을 꾸었다. 굉장히 느긋한 레이무와 상쾌를 하고 아기들을 잔뜩 낳는 꿈이었다. 하지만 꿈은 꿈일 뿐, 마리사는 곧 잠에서 깨어나 주변을 둘러보았다. 어디에도 레이무는 없었다.
"느읏.. 꿈이었던 거제..."
꿈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린 마리사는 우울해졌다. 하지만 곧 우울함을 털어내기 위해 밥을 먹기로 마음을 고쳐먹었다. 한참을 밥을 먹던 마리사는 밖에서 들리는 소란스러운 소리에 먹는 것을 그만두었다.
"늣? 이게 무슨 소리인거냐제?"
혹시 레이무일지도 몰라! 라고 생각한 마리사는 모자를 고쳐 쓰고는 문을 향해 다가갔다. 밖에서 들려오던 소리도 문 앞에 멈추었고 마리사는 그 순간 문을 열었다.
"레이무우우!!! 마리사의 아내가 되는... 느삐이이이이!!!"
문을 연 마리사를 기다리던 것은 입에 기절한 파츄리를 물고있는 레이퍼 앨리스였다. 아니나 다를까 앨리스는 마리사를 발견하자마자 콧바람을 뿜으며 소리를 질렀다.
"오오오오오!!! 마리사아아!!! 역시 앨리스의 집으로 찾아와 준 거군요오오!!! 굉장히 도시파적이에요!!!!"
마리사는 본능적으로 몸을 집 안으로 돌렸다. 그리고는 앨리스에게서 벗어나려는 듯이 집의 구석 부분에 몸을 붙히고는 바들바들 떨며 소리쳤다.
"어째서 레이퍼 앨리스가 여기에 있는 거냐제에에?!!! 마리사는 아직 죽고싶지 않은 거제에에!!!!"
앨리스는 파츄리를 끌고 상자의 안에 들어왔다. 그리고는 구석에서 떨고있는 마리사를 바라보며 소리쳤다.
"걱정하지 말라구요! 이 촌것인 파츄리를 도시파적으로 만들고 마리사와 잔뜩 상쾌할테니까요!!"
말을 마친 앨리스는 기절해있던 파츄리의 목을 물어 뜯어버렸다. 파츄리의 목에서는 하얀 생크림이 콸콸 흘러나왔고 그 생크림은 조금전 마리사가 먹던 달콤달콤의 위에 잔뜩 쌓이게 되었다. 마리사는 그제서야 자신이 먹은 달콤달콤이 같은 윳쿠리들의 시체였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늣?! 늡.. 누웁!!!"
"팥소씨를 토하는건 도시파적이지 않다구요!!"
앨리스는 마리사에게 달려가 마리사의 입에 정체를 알수없는 잡초를 잔뜩 밀어넣었다. 마리사는 그 잡초를 입에 머금어서인지 팥소를 토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 잡초씨를 물고있으면 팥소씨가 흐르지 않는 다구요! 그러니까 이제 함께 상쾌를 즐기자구요!!"
앨리스는 마리사의 위에 올라타더니 마구마구 몸을 부비기 시작했다. 앨리스는 입을 헤- 벌리고 침까지 질질 흘리면서 소리쳤다.
"굉장해에에에!! 마리사의 아냐루 굉장히 도시파적인 조임이 있다구요오오오!!!"
"으읏..! 으으읏!!!"
마리사는 무어라 말을 하고 싶었지만 잡초 때문에 말을 내뱉을수가 없었다. 앨리스는 곧 절정에 다다르려는 듯이 더 빠르게 몸을 움직였다.
"마리사아아!! 마리사아아아!! 잔뜩 안에 싸줄테니까 도시파적인 아이를 임신해달라구요오오오!!!! 상쾌에에!!"
"으으으윽!!!"
곧 마리사의 이마에는 줄기가 자라나기 시작했다. 앨리스는 마리사의 입에서 잡초를 빼낸뒤 방금전 파츄리의 몸에서 빼낸 생크림을 마리사에게 먹이기 시작했다.
"빨리 달콤달콤을 먹으라구요오!! 그래야 더 상쾌할수 있다구요!!"
마리사는 앨리스의 강요에 어쩔수 없이 파츄리의 생크림을 먹기 시작했다. 앨리스는 마리사의 그런 모습에 음란란 미소를 지어보이더니 다시 페니페니가 커지기 시작했다.
"이제 상쾌해지자구요!!!"
다시 상쾌를 시작한 앨리스는 마리사를 덮쳤다. 앨리스는 이런 일을 반복하며 마리사에게 소리쳤다.
"방금전 파츄리의 남편은 전혀 도시파적이지 않았다구요오! 앨리스를 보자마자 나뭇가지씨로 제재하려고 하였다구요! 결국 상쾌도 한번밖에 못했지만 마리사에게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할거라구요!!!"
하지만 마리사의 귀에는 그런 말이 들리지 않았다. 이미 저항할 힘도 남아있지 않았지만 살고싶다라는 욕구에 의해 달콤한 파츄리의 생크림과 다른 윳쿠리들의 팥소를 먹으며 겨우 생명을 유지하는 정도였다. 어느새 마리사의 이마에는 가지가 수십개가 돋아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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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찾아왔다. 겨울나기에 성공한 윳쿠리들은 막아둔 입구를 뚫고 밖으로 나왔다. 서로의 생사를 확인한 윳쿠리들은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사냥을 하기 시작했고 어떤 윳쿠리는 상쾌로 아이를 낳으려고도 하였다.
"마리사! 봄 씨가 찾아왔다구요!! 기념으로 상쾌를 하자구요오!!"
"ㄴ..느으ㅡ..."
마리사는 죽어가는 목소리로 무어라 중얼거렸다. 아직 죽지 않았다는게 신기할 정도지만 어찌되었든 목숨은 건졌다. 하지만 몸은 이미 만신창이가 된 상태였다.
모자는 찢어져서 걸레짝이라 불러야 할 정도였고 상쾌를 너무 많이 당해 아냐루는 평균보다 훨씬 더 부어 있었으며 발도 무리한 상쾌로 인해 짓눌린 상태였다.
"아빠야! 앨리쮸도 도시파적인 상쾌를 하고싶다구요!"
아기 앨리스가 패니페니를 잔뜩 치켜세우며 소리쳤다.
"조금만 기다리렴 아가야들아! ㅅ..상쾌애애!!"
상자 안에는 수십마리의 아기 앨리스들로 가득 차있었다. 당연하게도 아기 마리사는 앨리스가 상쾌 후 모두 죽여 식량으로 사용했다.
상쾌를 끝낸 앨리스는 아기들에게 다가가 말하였다.
"아가야들? 이제 봄씨가 찾아왔다구요! 얼른 나가서 자신과 비슷한 크기의 윳쿠리들과 도시파적인 상쾌를 하자구요!!"
"
"도시파적으로 알았다구요!"
아기 앨리스들은 우루루 밖으로 달려나갔고 밖으로 나가서는 어느정도 덩치가 큰 앨리스들의 지휘에 따라 여러 방향으로 흩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숲속에서는 많은 윳쿠리들의 비명소리와 "상쾌!"라고 소리지르는 앨리스들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정말 잘 커준 아가야들이라구요! 그렇죠, 마리사?"
"느으으으ㅡ..."
"그러니까 기념으로 상쾌하자구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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