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 : ?
원출처 : 구윳사
편지
<주의> 이글은 학대,괴롭히기 인데다 내용이 너무나도 눈살을 찌푸리게 할정도로 잔인하고 비위가 안좋기 때문에 중도파나 애호파는 물론 학대파라도 보실 생각이 없으시거나 보실 각오가 단단히 안되신 분들은 절대로 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윳쿠리 미스치는 영원토록 모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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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빨리 이빌어먹을 곳을 나가고 싶다.
모르겠다. 이곳에서 얼마나 갇혀 있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건 여기가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내가 어떤곳에 갇혀 있다는 것이다. 어차피 이글을 써봤자 누군가한테 발견되는일은 없을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이글을 쓰는 이유는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미칠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언제 죽을지도 모르기에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이곳에서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기록할 생각이다.
이곳의 주인은 누군지는 모르겠다. 게다가 무슨 판타지소설에 나오는 마법사처럼 로브같은걸 입고 있는데다 얼굴에는 무슨 가면을 쓰고 있었기에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확실히 기억나는건 그의 오른팔이 무슨 가위손같이 생긴 기계장치가 부착되어있다는 것이다.
이곳에서는 나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일뿐. 각자 한명씩 한명씩 어디론가 밖으로 끌려 나갔고 곧이어 끔찍한 비명소리가 들린걸 끝으로 두번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그자는 무슨 실험같은걸 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무슨 실험이었는지는 몰랐다.
한명이 끌려나갔다. 그자는 그희생자한테 무슨 물약을 주입하기 시작했다. 잠시후 그의 몸은 점점더 변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희생자는 온몸이 무슨 진흙처럼 흐물흐물해지기 시작했다. 그것은 괴로운듯 몸을 비틀며 소리를 지르며 기어갔다. 정확히는 흐물거리며 움직였다고 해야할까 그자는 그것을 보고 뭔가를 적더니 그것의몸에 무슨 약물을 주사했다. 그러다가 그것은 온몸이 부풀어지더니 결국엔 그대로 폭발하여 터지고 말았다. 그것의 잔해에서는 매우 달콤한 냄새가 물씬 풍겨나왔다.
얼마후 한명이 또 끌려나갔다. 그 희생자는 저항이라도 하는듯 몸부림쳤지만 소용없다는듯이 쉽게 제압당했다. 그리고 실험대에 놓여진 무슨 캡슐안에 갇혔다. 그리고 그자는 또다른 캡슐안에 윳쿠리 한마리를 넣고 기계를 작동하기 시작했다. 얼마후 기계는 멈췄고 3개의 캡슐중 두실험체가 갇힌 2개의 캡슐을 제외한 마지막 캡슐이 열렸다. 그리고 무언가가 나오고 있었는데 그게 무엇인지는 잘몰랐다. 그러나 그것의 모습이 완전히 드러나는 순간 나는 지금 이곳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깨닫고 말았다.
나는 보았다.지금 갇혀있던 이곳에서 무슨일이 벌어졌는지를.그리고 그자가 무슨짓을하고 있는지를.....그자는 지금 윳쿠리와 인간의 유전자를 조합하여 융합하는 실험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그 증거로 마지막 캡슐에서 나온 그것은 흉측하게도 인간과 윳쿠리가 하나로 합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연구실내에서 그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졌다.무섭다.두번다시 듣고 싶지도 생각하기도 떠올리기도 싫다.이놈은 미쳤다.도대체 무슨짓을 벌이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이놈은 미쳤어도 완전히 미쳤다는 것이다.
아악~!!.... 머리가 아프다.지금까지 음식에다가 무슨약이라도 탔는지 머리가 욱신거린다. 처음에는 아무렇지도 않았지만 지금은 너무나도 심하게 아프다. 머리가 너무나도 아파서 견딜수가 없다. 결국엔 다른사람들은 전부 다죽고 이젠 나 혼자만 남았다. 그자가 오고 있다. 만약에 이글을 발견한다면 이 미치광이를 꼭 반드시 잡아주길 바란다. 눈앞이 흐릿하고 온몸에서 힘이 빠져나간다... 이..제...더이상은...버틸수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