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 : ?
원출처 : 구윳사
겨울의 윳쿠리
한겨울
대부분의 동물들이 동면하였고
윳쿠리들 역시 동면에 들어갔다
이시기에는 막대한 양의 윳쿠리들이 굶어죽어나간다
식량을 모자라서 아사
둥지에 방한성이 좋지 못해서 동사
쌓인눈의 무게로 둥지가 무너져 압사
기타 여러가지의 이유로 윳쿠리들에게는 혹독한 시기이다
"느으...추워..."
"파파..."
둥지속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는 한무리에 윳쿠리들이 있다
어미 레이무 아버지 마리사
각각의 종(마리사 레이무)을로 새끼가 한마리씩
"배고파 마리짜 밥먹고 행뽁할꺼야!"
"안돼! 이 음식은 천천히 아껴먹어야 하는거야!"
"히잉히잉~ 파파가 느긋하지 못해~"
칭얼대는 마리짜을 보면 파파마리사는 한숨을쉰다
봄이 될때까지 모아둔 식량을로
어떻게든 버텨야만 느그하게 될수 있다
그럴려면 지금의 식량만을로 버텨야하는것이다
"우에에에엥~ 마리짜는 불행한 윳쿠리야~"
그러나 마리짜는 아무리 말을해도 이해하지못한다
지금 저걸 먹어버리면 나중에는 모두 느긋할수 없게된다
그렇게 설명해줘도
"나중일을 왜 지금 생각해? 아빠 바보 군나! 바보~바보~"
이런소리나 하고있다
"느으 마리짜 그만둬 아빠한테 바보라고 하면 안...아악!"
"늣! 레무같이 약한 윳쿠리가 마리짜한테 대들지마!"
이 녀석이!
"무슨짓을 하는거나! 마리짜!"
자매에게 폭력을 가하는걸 본 마리사의 눈에 쌍심지가 돋아
마리짜을 가볍게 집어던진다
"우쿡! 어쨰서 이런짓을 하는거야아아아~ 귀여운 마리짜한테에에!"
큰 충격도 아닐테데 대성통곡을 하면 서럽게 울어되는 마리짜
"느느~ 마리짜 그만울렴 마마가 왔자니"
방금전에 소동을로 깨어나버린 레이무가 마리짜을 달랜다
"후에에엥~ 마마~ 마마! 마리짜는 잘못한게 없는데 파파가!"
"마리사! 아이들한테 폭력을 쓰지 말라고 했자나!"
"늣! 지금 마리짜가 레무을 느그하지 못하게 했다고!"
마리사는 화가나서 레이무에게 소리친다 그러자
"우..우..마리사가 귀여운레이무한테 화을 내! 우와아아아앙!!"
아차 이런
순각 자신이 실수했다는걸 깨닳은 마리사
"느느~ 화풀라제 레이무"
"어떻게 화을 풀어! 마리짜을 괴롭히고! 레이무한테 화을내고!"
"느~ 잘못했다제 레이무 앞을로는 안그럴테니 용서해달라고"
"느으~느으~"
그래도 화가 풀리지 않는것이지
볼을 부풀리면 뿌구뿌구 거리는 레이무
"레이무 용서해주면 마리사가 뭐든지 하겠다고"
"...정말?"
"정말이라제"
그제서야 화을 푸는 레이무을 보고 안심하는 마리사
그러나
"그러면 마리사! 레이무와 아이을 만들어!"
레이무의 소망을 듣자 얼굴이 구겨진다
"안돼다제 레이무 지금은 식량이 부족하다제"
평시라면 가족이 늘어나는건 느그한 일이다
하지만 한겨울 가족을 늘리는건 결코 느그하지 못한 행위라는걸
마리사을 잘알고있다
어떻게든 그점을 설명할려고 애쓰는 마리사지만
"느느? 무슨소리야 마리사? 아이들이 많으면 많이 행복해진다고~ 그런것도 몰라?"
도저히 말이 통하지 않는다
"아이가 많을수록 느그해지는거야~ 먹이같은건 아무래도 좋은거야~"
아무래도 좋은게아니다 식량이 부족하면 아이들을 잘먹일수 없고
그렇게되면 아이들은 느긋할수 없는 삶을 보내다가
영원히 느긋할수 없게된다
"느느~ 마리사~ 빨리~"
마리사는 거부할려고 한다 하지만
"느늣! 상쾌헤에에에!"
어느새 레이무가 마음대로 마리사의 페니페니을 이용해 상쾌을 하고있었다
레이무의 머리에서 솟아나는 줄기을 보면 마리사는 이을 악물었다
"느늣~ 아기들야 느그하게 자라나렴~"
레이무의 머리에 솟아난 식물형 줄기에는 2마리의 아기 윳쿠리들이 달려있었다
겨울이라 영양부족을로 적은수의 아기들만이 피어난것이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 마리사는
동면중에 식량을 앞을로 태어날 아이들의 것까지 생각해
분배해놓는다
자연히 모두에게 돌아갈 식사량은 더욱 줄어든다
"느늣? 마리사? 왜 식사가 이것뿐이야?"
"느긋할수없어! 좀더 식사을 줘 바보파파!"
"느으...레무도 배가 고파..."
레이무와 마리짜는 직접적을로 불만을 들어내고 있고
평소에는 말잘드는 레무도 지금의 식사량에는 납득할수 없는것같다
...아니 정말로 배가고플뿐일지도 모르지만
"어쩔수 없다고 레이무의 새아기가 태어나면 저아이들에게도 식량이 필요하다고"
"느으..."
모두 불만이 가득한 목소리다
"하..하지만 레이무는 임신했다고!"
"그래서 레이무는 양을 줄이지 않고 그대로 준거라고"
"느으...! 하지만!"
"조금만 참으라제 새로운 가족을 위해서라제"
마리사는 모두을 다독이면 동면중의 식사을 한다
그날밤
부스럭 부스럭
"으음?"
둥지안에서 들리는 소리에 눈을 뜬 마리사는
식량을 모아둔 장소에 누군가가 있다는걸 알아차린다
"누구라제!"
마리사의 고함에 화들짝 놀라 이쪽을 쳐다보는 윳쿠리의 정체는
레이무였다
"레이무! 참아야 한다고 말해다제!"
레이무는 마리사을 보자 우물쭈물 거리다
"아..아니야! 레이무가 먹고 싶은게 아니라 마리짜가 먹고싶어해서...!"
"느능~ 우걱우걱 행뽁오오오!!"
마리짜는 마리사가 레이무가 말을 하던도중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게걸스럽게 식량을 먹어치우고 있었다
"이익..!"
마리사는 째빨리 다가가 마리사을 집어던져 식량에서 멀리떨어놓는다
"우게웩!"
레이무와 마리짜을 식량에서 멀리 떨어뜨린뒤
마리사는 화을 식식내면 그들에게 다가간다
"레이무! 마리짜!"
뻔뜩이는 눈을로 둘을 바라보자
레이무는 자신에 잘못을 아는지 겁에 질려서 땅을 바라보고
마리짜는
"누에에엥! 또! 또! 마리짜는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에에에~"
정말 징한놈이다
마리사는 레이무와 마리짜에게 고함을 지른다
"이제 어떻게 할거라제!
레이무와 마리짜가 생각없이 먹어치우는 바람에 겨울나기가 힘들어졌다제!"
남은식량에 4분의1정도을 레이무와 마리짜가 먹어치워버렸다
그덕이지 레이무와 마리짜의 배는 빵빵하게 나와있었다
아주 신나게 먹어치운것 같았다
"계속 말해다제 이러면 느긋할수가 없어지다고!"
겨울은 힘든시기다 하지만 이 계절을 참고 지나면
느긋함의 대명사라 할수있는 봄이란 계절이 온다
"도대체 왜 이런짓을 한거라제...씨끄러워!"
"...늣?"
마리사는 순간 얼어버렸다
지금 마리사의 눈앞에는 레이무가 시퍼렇게 날이선 눈을로
마리사을 노려보고있었다
"레이무는 임신을 했다고! 가엽다고? 힘들다고! 저정도 먹는건 당연하거라고!"
"...늣?"
"귀여운 아기을 낳으면 행복~하고 느긋~해진다고! 레이무가 그렇게 해주는거라고!"
"......"
"그런 레이무가 저정도는 먹는게 당연한거라고? 애초에 마리사가 무능해서..."
레이무는 한번 숨을 몰아쉬더니 큰소리로 소리친다
"마리사가 무능해서 우리가 느긋할수 없는거야!"
"......"
허탈했다
마리사가 가을내내 식량을 모아올동안 레이무가 한일이 뭐가있단 말인가?
둥지에서 놀기만하고 아이들에게 제대로된 교육도 시키지도 않고
그런데 왜...
"레이무...마리사의 말을 들어보라제..."
"레이무는 아기을 가지고 있어! 보호해줘야돼! 상냥하게 대해줘야돼!"
안됀다 말이 통하지 않는다
마리사는 머리가 아파져 한숨을 내쉰다
그순간
"그런것도 모르는 마리사는 죽어어어어어!!"
레이무가 돌연 마리사을 공격했다
"레...레이무!?"
당황한 마리사는 레이무의 공격을 이리저리 피하지만
동면기간중에 체력이 떨어진 마리사는
레이무에 공격을 피하기도 벅찼다
"그만두라제...그만두라제...레이무"
"죽어! 느그하지 못한 마리사는 주거!"
결국 피하기에 지친 마리사는 레이무을 가볍게 밀어던진다
"느능!"
퍼억!
거의 자기힘에 밀려 벽에 부딘치 레이무는 씩씩거리면 마리사을 노려보고있다
"그만하라제 레이무 마리사에 말을..."
"아가야! 지금이야!"
푸거억
툭...툭...
마리사에 몸에 뾰쪽한 나뭇가지가 꽃힌다
"으갸아아아악!"
고통에 몸부리치는 마리사
그 나뭇가지을 마리사에 몸에 찔러넣은건
"느헤헤! 마리짜는 강하다고! 파파같은건 한방이라고!"
마리사의 자식이자 동종인 마리짜였다
"잘했어 아가!"
레이무는 마리짜을 칭찬해주면 마리사의 위에 올라탄다
그리고 훔쳐먹은 식량을 살이찐 포동포동한 몸을로 마리사을 징뭉개기 시작했다
"바보 마리사! 느긋할수 없는 마리사! 느헤헤 레이무는 귀엽다고!"
"마리짜는 강하다제! 역시 강하다제! 바보파파같은것보다 강하다제!"
마리자을 징뭉개던 둘은 한참이 지난후
"후우 후우 운동을 해더니 배가 고프다제"
"느헤헤 마마 저기있는 식량을 먹어치우다제"
"역시! 마리짜는 마마의 마음을 알아주네!"
식량이 모여던곳을로 다가가 게걸스럽게 먹어치우기 시작한다
"우걱우걱! 행복!"
"맛있어 맛있어 이거 맛있어!"
그들에 모습을 바라보는 마리사에 눈에 하여없이 눈물이 흐른다
잠시후
남아있던 식량의 대부분을 먹어치운
레이무와 마리짜을 둥지을 떠날준비을 한다
"밖에나가서 새로운 둥지을 구하는거라제! 식량이 잔뜩있는걸로!"
"역시 아가는 똑똑해!"
그러고서 둥지을 떠나기전 이곳저곳 응응을 싼다
"느헤헤 파파는 이거나 먹을라제!"
"레이무는 응응도 귀엽다고!"
그말을 마지막을로 레이무와 마리짜을 둥지밖을로 사라졌다
그둘에 모습이 보이지 않자
널부러진 마리사에게 조금만 무엇가가 다가간다
"파파...파파..."
"레..무...니...?"
"응 파파 미안해 레무 도와주지 못했어...미안해 미안해 파파"
연신눈물을 흘리면 마리사에게 사고하는 레무
마리사는 희미하게 미소지으면 레무을 달랜다
"으응...다행이다 레무는 다치지 않아니?"
"응 레무는 멀쩡해 파파 많이 아파?"
"괞찮아...파파는..."
"조금만 기달려 이거 뽑아줄께"
낑낑거리면 마리사에 몸에 박힌 가시을 뽑을려고 안간힘을 쓴다
"낑낑! 낑낑! 나뭇가지씨 뽑혀줘 파파가 아야한다고"
마리사는 나뭇가지에 말을 거는 레무을 보면 웃음을 터트린다
"늣! 파파! 이제 안아파?"
"...그래 이제 안아파"
마리사는 레이무의 힘을로는
이 가지을 뽑아낼수 없다는걸 알아차렸다
너무 깊숙히 박혀버린것이다
"느능~ 다행이야~"
"이리오렴 레무 피곤할테데 아빠랑같이 코하자"
"느~알았어~"
레무는 기쁜듯이 마리사에게 다가가 부비부비하기 시작한다
"아픈거 날아가라~ 아픈거 날아가라~"
레무의 천진난만한 행동에 마리사는 쓴웃음을 지웠다
실제 레무의 행동을로 아픔이 날아가지는 않는다
마리짜에게 찔린상처는 깊고 치명적이다
단순히 볼을 비비는 행위만을로 낫을 상처가 아닌것이다
하지만
"우리 레무덕분에 파파 아픈게 날아가네~"
마리사는 레무의 행동을로 다시 웃을힘을 얻게되었다
상처는 깊다 그러나
마리사의 얼굴에는
전혀 그런것을 느끼지 못할만큼 환한 웃음이 피어있었다
"춥다제에에에!"
"레이무는 귀여워! 추위씨 멈추라고! 뿌구!?"
둥지을 떠난 레이무와 마리짜는
처음에는 싱글벙글 웃으면 길을 나섰다
"느헤헤 별로 춥지도 않다제!"
"느느! 둥지안이랑 별로 차이도 없다제!"
["역시 마리사(파파)는 바보라제!]
그들은 몰랐다
그들의 둥지는 동굴안쪽에 있어
찬바람과 눈을 피할수 있어다는걸
마리사가 겨울을 나기위해
찾고 또 찾아 발견한곳이라는걸
동굴밖을로 나간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강풍과 눈보라에 마리짜와 레이무는
소리지르기 시작했다
"춥다제에에!! 느그하지 못한 눈씨는 멈추라제!"
"귀여브으으은 레이무가아아아!! 멈추라고 하자나아아!! 뿌구우우!!"
눈보라에 온갖 욕설과 짜증을 내는 두 모자지만
그렇다고 해서 눈보라가 멈출리가 없다
"느! 여기 있다가는 얼어서 느긋하지 못한게 돼!"
"느능! 그건 싫다제!"
그들은 왔던길을 되돌아갈려고 하지만
"능능?"
"...여기 어디라제?"
눈보라에 휩쓸려서 그들의 발자취는 이미 지워져버렸고
사방에는 눈보라
왔던길을 돌아갈려고 해도 지금위치도 어디인지 모른다
"느삐이이이!!"
"죽시싫다제! 죽기싫다제!"
필사적을로 눈속을 헤쳐다니면 몸을 피할곳은 찾는 모자
정말 운이좋게도 눈속에 파뭍히 동족에 둥지을 찾아내는데 성공한다
"느삐!"
"여기도 동굴?"
윳쿠리가 들어갈만한 사이즈에 작은 동굴
입구쪽이 허술하게 막혀있어 레이무와 마리짜는 그곳을로 들어갈수 있었다
"늣늣! 이곳은 느그한 곳이라고!"
"느헤헤 앞을로 이곳은 마마와 마리짜에 플레이스라제!"
이리저리 떠들면 동굴안쪽을로 들어가는 두모자
그리고 동굴안쪽에 있던것은 그들과 비슷해보이는 동족이었다
[저놈을 쫒아낸다음에 이곳을 차지하는거야!]
뒤에 보이는것만을로도 상당양의 식량을 모아놓것을로 보인다
이제곧 모두 자신의것이 될거라 생각한 마리짜와 레이무는 행복감에 휩싸인다
"뿌구우! 귀여운 레이무에게 식사을 받치고 꺼지라고!"
"느헤헤! 이곳은 접수하겠다제!"
가까이 다가가 상대방을 위협하는 윳쿠리 모자
잠들어있던 윳쿠리는 그소리에 잠이 깨 천천히 일어난다
"우우? 달콤달콤?"
모습이 드러난 윳쿠리는 레밀랴
같은 윳쿠리을 식량을로 삼는 포식종중의 하나
그리고 그뒤에 쌓여있던 식량은
전부 죽어있는 윳쿠리들
그 시체들이 산처럼 쌓여있었다
"으갸아아악!! 아가야 도망쳐어어!!"
그제서야 자신이 들어온것이
레미랴의 둥지인것을 알아챈 레이무는 필사적을로 도망친다
"느? 마마! 왜 도망치는거라제!?"
하지만 레미랴가 무엇인지 왜 도망쳐야하는지 모르는
마리짜는 도망가는 마마을 오히려 한심한듯 바라본다
어차피 크기도 비슷하고
싸움이라면 덩치큰 파파도 이긴 자신이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 마리짜는
주위에 있던 나뭇가지을 입에물고 레미랴에게로 돌진한다
"느헤헤! 이제 이곳은 마리짜의 플레이스라제!"
퍼억
"...어?"
마리사는 순간적을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고
뒤로 굴려가고 있었다
"...뭐...뭐라제...?"
그리고 마리사는 눈앞에 보이는 레밀랴의 모습이
점점 커져간다는걸 눈치챈다
누워있던 몸을 일으켜 세운것이다
그 크기는 어미인 레이무와 비교해도 3~4배
아직 아이윳쿠리인 마리사와 비교하면 차이는 더욱 커진다
"...느...느흐.."
크기에 압도돼어 벌벌 떨고 있는 마리짜
"마마! 마마! 어디있나제!"
그제서야 마마을 불러보지만
이미 레이무을 혼자서 동굴을 탈출해 그곳에는 마리짜 혼자뿐이였다
"느꺄아아아!! 마리짜을 혼자두고 탈출하다니 느그하지 못한 마마라제에에!!"
분노에 차 비명을 질르는 마리짜는
자신도 곧바로 동굴을 탈출하려고 하지만
"우우~달콤달콤~"
레밀랴의 손에 붙잡혀 꼼짝달싹 하지 못하게 된다
"놓으라제! 마리짜는 느그하게 있어야 한다는 사명이 있다제에!"
아직도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악을 쓰고있는 마리짜
"먹을려면 느긋한지 못한 마마을 먹을라제!!"
그 상황에서도 살려고 필사적을로 발버둥친두
하지만 그런 마리짜의 상황이 알바 아니라는듯
레밀랴는 부지런히 손을 움직인다
"느? 마리짜의 멋진모자을 왜 가져가는거라제?"
마리사는 레밀랴가 자신의 모자을 가져가는것을 보고 멍하니 보고있다
레밀랴는 모자을 뺏아고 그대로 마리짜을 던져버렸다
"느삐이!"
던져진 고통에 몸부리치는 마리사지만
느그하게 몸부리칠 상황도 아니였다
"느느~ 이 모자 찢어버리거라고?"
"그만두라제에에에!!"
레밀랴는 마리짜의 모자을 찢어버리려는 시늉을 해고
그 광견을 본 마리짜는 필사적을로 달려들어 모자을 다시 가져올려고 한다
"마리짜의! 마리짜의 멋진모자!"
"찢어버리거야~ 갈기갈기 찢어서 먹어버리거라고~"
"그만둬 그만두라제에에~"
죽을힘을 다해 달려드는 마리짜지만
"우!"
"켁!"
"쿨럭! 쿨럭!"
덤벼들때마다 레밀랴의 손에 내던져지거나 발에차일뿐이다
그리고 그 상황은 계속해서 반복된다
"어째서 마리짜을 괴롭히는 거라제에에!!"
억울한다는듯 이유을 알지 못하겠다는듯이 외치는 마리짜지만
"우우?"
레밀랴는 마리짜의 목소리에 신경쓰지 않는다
당연한일
윳쿠리들(육식종 제외)은 자신들의 장난감
장난감에 소리에 일일이 귀을 기울이는 일은 없다
"거기서 쉬고있으면 이모자 찢어버리거라고?"
"우갸아아아악!"
장난감은 그저 가지고 놀뿐
"모자 돌려줘~ 마리짜의 멋진모자!!"
레밀랴의 놀이가 멈출경우는 2가지
레밀랴가 놀이에 질리거나
아니면 장난감이 망가졌을때
어느쪽이든
"이제 그만하라제에에에!!"
마리짜에게 미래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