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 : ?
원출처 : 구윳사
검도소년 &
[너의 그생각은]
귀에 헤드폰을 낀채 중얼거리며 검도 연습을 하고 있는 소년이 있었다.
[낙원으로 가는 편도 티켓~]
물론 소년의 아버지의 집에 딸려 있는 이 정원에 들어오는 사람은 없기에
소년은 아무 걱정없이 음악을 들어가면서 목검을 휘두른다.
[꽉 쥐고 놓치마~]
자신만의 세계에 완전히 빠진 소년은 여전히 헤드폰에 나오는 음악소리에 마춰 흥얼거리면서 마구 목검을 휘두른다.
그리고
뿅 뿅 뿅 뿅..
불청객이 찾아왔다.
[메구메구 퐈이어 엔들리스 나이트~]
"늣 느긋해보이는 플레이스라구!!"
"엄청 도시파적인 정원이에요. 흐흥"
"느케케케 여길 마리사님의 윳쿠리 플레이스로 삼는다제!!"
[유꾸리 쁠레이스야? 먀먀??]
3마리의 성체 윳쿠리와 5마리의 아기 윳쿠리들이였다.
지저분한것으로 보아서는 쓰레기통을 뒤지던 윳쿠리들일것이다.
이 무리들은 인간에게 사육당했던 윳쿠리일것이다.
이주변에 윳쿠리들은 대부분 인간이 키우고 버려진 윳쿠리들이다.
그렇기에 인간을 증오하는 녀석들도 있지만 자신이 느긋했던 시절을 생각하며 인간에게 달콤달콤을 요구한다.
마리사종의 윳쿠리가 몸에 상처가 있는것으로 보아서 이녀석들도 누군가에게 억지로 달콤달콤을 요구하였다가 얻어 터진것일것이다.
정원을 활보하던 이녀석들은 어디선가 들려오는 붕 붕 소리에 소년쪽으로 향하고 있다
[믿고 있는 [네]가 현실 기적이 넘치는~ 힘으로~]
"늣 느긋해 보이지 못하는 인간씨가 있어요!"
"늣!! 여긴 데이부랑 마리사 그리고 앨리스의 윳쿠리 플레이스라구!! 멍청한
인간씨는 꺼지라구!"
[도덕도. 상식도. 부셔버리겠어~]
헤드셋의 음악소리에 윳쿠리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소년은 여전히 목검을 휘두른다.
부우웅~ 부우웅~
"늣!! 느긋하지 못하니까 그만둔다제!! 마리사님은 강하다제!! 지금 그만두면 느긋하게 부하로 삼아주겠다제!!"
[시끄려!! 멍쭝이 인간!!! 그만두라꾸!! 뿌꾸욱!!]
[메구메구 퐈이어 엔들리스 나이트~]
소년은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목검을 마구 휘두른다.
목검이 아기 윳쿠리들의 위를 스치고 지나가자
[느뺘아악!! 먀먀!! 사려주어!!]
위험을 감지한 어린 윳쿠리들이 어미 데이부에게 달라붙어 울부짖는다.
"느읏?!! 귀여운 데이부의 아가야들을 위협하다니!! 뿌구우욱!!!"
"도시파적이지 못한 인간이에요!!"
"마리사가 혼내주겠다제!! 이제 빌어도 소용없다제!! 블레이징 스타 다제!!!"
마리사가 전속력으로 소년을 향해 돌진한다.
그리고 뛰어올라 몸통박치기를 할려는 순간
[그건 분명 끝나지 않는 Pleaure!]
퍼어억!!!
소년의 목검이 마리사의 안면을 강타 하였다.
"느부아아악!!!"
안면을 강타당한 마리사는 팥소를 토하며 날라가 땅바닥을 구른다.
[먀먀!!!]
"마리사아!!!"
"느으읏?!!!"
소년은 뭔가 묵직한게 검에 느껴지는걸 느꼇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목검을 휘두른다.
"마리사!!"
마리사의 옆에 붙은 두마리의 성체 윳쿠리는 입을 쩍 벌리고 마리사를 쳐다본다.
"느부.느부아..."
마리사는 이가 전부 부러졌기에 고통스럽게 울부짖는다.
"마리사를 이렇게 만든 느긋하지 못한 인간은 죽어어어!!!"
앨리스가 분노에 이성을 잃고 소년에게 달려든다.
[메구메구 퐈이어 엔들리스 나이트~]
다시한번 소년의 검격?이 앨리스의 페니페니부분을 베고 지나간다.
아니 목검에 맞은 앨리스는 그대로 날라간다.
퍼억!!!
"느그아악!!!!!! 앨리스의 우람한 페니페니가!!!!!"
페니페니에서 쏟아지는 카스타르 소스를 쳐다보던 앨리스는 울부짖는다.
그리고 소년은 자신의 목검에 뭍은 카스타드소스를 발견하고 휘두르는걸 멈춘다.
[느끼는 [지금] 이 진실]
"윳쿠리?? 뭐야 우리 정원에 어째서 야생 윳쿠리가 있는거야?"
소년이 중얼거리자 아기 윳쿠리들이 볼을 부풀리며 욕설을 내뱉는다.
"먀먀를 아프게 하는 멍쭝이는 주거어어!!!"
"주거어어!!!"
"뭐라구??"
헤드셋을 끼고 있는 소년은 아기 윳쿠리들의 말을 이해 하지 못한채 멍하게 쳐다본다.
"주거버려!!!!"
그리고 돌진해온 아기 윳쿠리들이 소년의 발에 부딫친다.
"뭐야.."
소년은 금새 얼굴이 싸늘하게 변한다.
[영원히 풀지 못하는 마법으로~]
소년은 손에 들고 있는 목검으로 앞에 있는 아기 윳쿠리를 찍어내린다.
슈거걱!!
"느아아??"
순식간에 몸이 두동강 난 아기 윳쿠리는 비명도 제대로 지르지 못한채 사망한다.
자기의 자매가 눈앞에서 죽자 아기 윳쿠리들은 쉬야를 흩뿌리며 울부짖는다.
"느아아악!!! 데이뷰가아아아!!"
"느읏??!! 아가야아아아아!!!"
앨리스를 돕던 데이부가 울부짖으며 반으로 조각난 데이뷰에게 달려와 소리친다.
"뭐야 어미도 있었던거냐?"
"어째서 이런 짓을 하는거야!!! 느긋하지 못한 인간은 죽어어!!!"
"뭐라고 지껄이는거야?!!"
소년은 그대로 발로 데이부를 차버린다.
뻐어엉!!!
"느부아악!!!!"
"먀먀!!!"
"닥쳐 꼬맹아!"
소년은 그대로 앞에 있는 아기 윳쿠리를 밟아 버린다.
뿌지직..
"느그아악!"
"느아앙!!!"
살아남은 아기 윳쿠리들이 앞 다투어 도망치려 한다.
[누구보다~ 깊이~ 너를~~]
"마리샤가 먼저 도망친다쪠!!"
"어째서어!!!"
"도시파적기지 못해!!!"
"아아아 도망치면 안돼지"
소년은 천천히 걸어가면서 앞에 도망치는 아기 윳쿠리를 밟아죽인다.
뿌지직 뿌지지직
"느뻬에엑!!"
"느뿌아악!!"
이빨이 부러져나간 마리사와 데이부는 울음을 터트리며 자신들의 아기 윳쿠리들의 시체를 쳐다보며 울부짖는다.
"어ㅉ스어어어!!!!"
"뭐라고 하는지 안들린다니까?!!"
소년은 목검으로 데이부와 마리사 그리고 앨리스를 차례 차례 찍어 누른다.
쿠지직!!! 쿠지직!!! 쿠지직!!!
"느..부아.... 느게...에...."
숨통이 끊어질때까지 계속 말이다.
"느그하게.. 있구아.... 부에에엑...."
"짜증나게 그냥 죽어!!"
소년이 윳쿠리들을 모두 찍어 눌러 죽였을때 헤드셋에서 나오던 음악도 끝나가고 있었다.
[사랑해주겟어~ 나를~ 사랑해줄래?~]
[퐈이어어!!!!]
-끝-
[잡담]
오랜만에 쓰는 학대창작물입니다.
아 내용 중간중간 음악은 한 편이라고 생각하면 4분.
등장시간을 3분으로 잡으면 3분가량만에
성체 3마리 아기윳쿠리 5마리를 잡아죽임 검도소년!!
검도소년 &2 [학대물]
그리 썩 눈에 띄지 않는 외모지만 그렇다고해서 나쁘다고 할수도 없는 외모의 소년을 사람들은 시선을 모아 쳐다본다.
그도 그럴것이 그런 소년이 머리에 헤드셋을 끼고 허리에는 목검은 차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기 때문이였을까?
자신이 다니는 검도 학원으로 가는중인 소년은 밖에서는 진검을 가지고 다니지 못하기에 이렇게 목검을 허리에 차고 다닌다.
소년의 집안은 막부시대부터 전해오는 이름있는 가문도 아니지만 검이라면 설레발을 칠 정도로 검을 애호하는 집안이다.
그런 집에서 태어난 소년은 어릴때부터 검을 다루게 되었고 현재에는 취침시간을 뺀 나머지는 시간에는 대부분 검을 허리에 차고 다닌다.
[]
소년이 다니는 검도장의 바로옆에는 골목이 있다. 이 골목에는 버림받은 윳쿠리와 쥐떼들이 떼를 모여 다닌다.
물론 그런 쥐떼들을 사냥하는 도둑고양이들이 이 골목을 활보하는 일도 적지 않다.
예전에는 이 골목에 주거하는 윳쿠리들을 먹기 위해 들개들이 모여 들기도 하였지만 버려진 묭과 첸종을 잡아먹은 들개가 거품을 물고 죽자 들개들은 이곳을 꺼려하며 더이상 접근 하지 않는다.
그런 이 골목에 주거중인 아기 윳쿠리는 짧은 줄을 입에 물고 빛이 들어오는 골목 입구로 향한다.
"먀먀 조금만 더가면 햇빛이 들어올거에요. 느긋하게 가요."
"느으으으..."
어째서인지 약간 움직임 이상하고 침을 흘리는 성체윳쿠리가 아기 윳쿠리가 물은 줄의 다른 끝을 물고 어기적 어기적 몸을 움직인다.
아무래도 백치 윳쿠리 같다.
하지만 백치 윳쿠리가 이정도로 몸을 움직일수 있는것은 백치인 어미를 따르는 저 아기 윳쿠리 때문일것이다.
골목입구에 도착한 아기 윳쿠리는 눈을 똘망똘망하게 뜨며 지나가던 사람들에게 구걸을 시작한다.
[]
자신의 도장에 거의 다 도착해가던 소년은 입맛살을 찌부리며 앞의 광경을 응시한다.
"느부아아아... 느긋하게 그만두어어요!!"
"느긋하게 그만두어어요!! 라는데? 키키키키"
"너무 똑같아서 눈물이 다 나오잖아. 크크크"
닭벼슬처럼 세운 머리에 붉은색이나 검은색으로 염색하고 무언가 주렁주렁 매달린 자켓을 걸친 두 남성이 아기 윳쿠리는 신발끝으로 툭 툭 건드린다.
아기윳쿠리는 약간의 가죽이 찢겨져 팥소를 흘리고 있었다.
그런 아기 윳쿠리의 뒤에는 만신창이로 변해버린 성체 윳쿠리의 시체를 인간앞에서 아랑곳 하지 않고 먹어치우는 쥐들이 구역질을 나게 한다.
"니 어미인지 뭔지 하는 쓰레기때문에 내 신발이 더러워졌잖아?"
"죄숑해요. 죄숑해요. 느그하게 용셔 해주세요."
"죄송해요가 다가 아니지. 아앙? 쿡 쿡."
검은색의 머리카락을 가진 남성이 신발로 쿡 쿡 찌른다.
"느부에에..."
온몸에 난 상처로 인해 조금의 충격에도 아기 윳쿠리는 팥소를 쏟아낸다.
"야 이자식아. 더 더러워졌잖아?!"
"아하하하"
붉은머리의 남자가 웃는다.
검은머리의 남자는 화가 났는지 아기 윳쿠리를 밟으려 한다.
"하아.. 끼어들기 싫은데.. 쳇..."
소년은 중얼거리며 그들에게 다가간다.
[]
"뭉개버려. 그냥"
"그럴 생각이니까 걱정하지마. 제길."
막 아기 윳쿠리를 질밟으려던 남자를 소년은 불러 세운다.
"남의 도장 앞 골목에서 뭐하시는거죠?"
어린 남자애의 목소리에 두 남성은 뒤돌아 소년을 쳐다본다.
그리고 낄낄 거리며 손으로 저리가라는듯이 휘익 휘익 내젓는다.
"꼬마야. 상관말고 갈길 가는게 좋을거다."
"느부아.. 느부아.."
아기 윳쿠리가 숨을 헐떡이며 도움을 요청하려 하자 다른 남자가 신발로 볼부분을 쑤신다.
"느그아악!!! 아프어어어!"
"....."
"알았으면 그만 가봐. 우린 그렇게 나쁜사람은 아니니까."
"사..려주세요.. 느아아아..."
소년은 혀를 차며 두 남자에게 말하기 시작했다.
"미안하지만 가야할건 당신들 같은데요?"
[당신들??]
두 남자는 소년의 말에 잠깐 경직했다가 얼굴을 찡그리기 시작한다.
"이봐 꼬맹이. 좋게 말하니까. 어른이 우스운가 본데?"
"그냥 가라. 혼나기 싫다면"
"이래서 멍청이들은 어쩔수 없다니까."
[뭐야??!!]
화가난 남자들은 소년에게 다가가려한다.
[]
"으으으윽....."
골목길안에서 두 남자가 약간의 피를 토하며 쓰러져있다.
"이..이자식... 크으윽.."
순간 무언가가 남자의 손가락을 공격한다.
퍼어억!!
"으으으악!!!!!!"
남자는 자신의 부러진 손가락을 부여잡고 고통스럽게 몸부림친다.
그런 남자를 소년은 싸늘하게 쳐다보면서 피가 뭍은 목검을 손수건으로 닦는다.
"하아. 그러니까 아까 그냥 가셨으면 괜찮아을텐데."
싸늘한 시선으로 두 남자를 내려다 보던 소년은 중얼거린다.
"이자식!! 내..내손가락을!!!"
"다른 손가락도 부러트리기전에 입 닥치고 들어.."
말투가 사나워진 소년은 고통스러워 하는 남자를 쳐다보며 독설을 내뱉는다.
"그냥 여기 자빠져 있던지. 아니면 내가 구급차를 불러줄테니까. 닥치고 다신 이곳에 들락거리지마. 알겠어?"
"크으으윽"
"알겠냐니까? 어르신들?"
소년의 압박에 남자들은 억지로 고개를 끄덕인다.
소년은 휴대폰을 열고 구급차를 부른뒤 아기윳쿠리에게 다가간다.
[]
아기윳쿠리는 거의 빈사상태로 자신의 죽은 백치어미윳쿠리의 옆에서 부비부비하며 울고 있다.
"먀먀.. 흐윽.. 느긋하게 있으라구요. 먀먀.. 느아앙"
"이런.. 부모는 죽어버렸네.."
소년은 그런 아기윳쿠리와 죽은 어미윳쿠리를 번갈아 보다가 쭈그려 앉아 살짝 손으로 아기윳쿠리를 쓰다듬는다.
"느아..느아.."
아기윳쿠리는 소년의 손결에 기겁을 한다.
하지만 소년은 그런 아기 윳쿠리를 들어올린다.
"느아아.. 하늘을.. 나는거 같아..."
"너라도 살아야지. 안그러냐?. 후우.."
소년은 말없이 아기 윳쿠리를 안고 검도장의 입구인 문을 열고 들어간다.
끼이이익....
[]
하앗!!! 하앗!! 하앗!!!
검도장안에서 여러명의 입문생들이 목검을 휘두르며 단련하고 있었다.
그리고 끄트머리에서는 호구를 쓰고 서로 대련을 시작하고 있었다.
입문생들의 열기로 검도장안은 에어컨을 틀었는데도 후끈후끈 하게 달아오른다.
신발을 벗고 관에 들어온 소년을 발견한 관장으로 보이는 청년이 소리 높여 말한다.
"모두 중지!! 모인다! 실시!!"
관장으로 보이는 청년에 말에 입문생들이 청년의 앞에 정렬하여 선다.
군대를 연상시킬정도의 각도를 유지하면서 말이다.
관장으로 보이는 남자가 소년을 쳐다보며 소리높여 말한다.
"관장님께 경례!"
[하앗!!!!!!!!]
입문생들의 목소리가 검도장이 떠나가도록 울려퍼진다.
물론 헤드셋을 끼고 있는 소년은 무덤덤 하게 고개를 끄덕일뿐.
그리고 숨을 거칠내쉬며 힘들어 하는 아기 윳쿠리를 앞줄에 서있는 어린 소녀 입문생에게 건네준다.
"일딴 치료해줘. 연습은 게을리 하지 말고 알겠지?"
"네에! 관장님"
작은 몸에 비해 활기차게 말한 소녀는 아기 윳쿠리를 안고 의무실로 향한다.
[]
그런 소녀을 쳐다보던 소년은 다시 시작하라는 말을 남기고 관장실쪽으로 향한다.
관장실에 들어선 소년은 의자에 앉는다.
그런 소년의 뒤에는 여러개의 상장들이 주루룩 벽에 나열되어 있다.
잠시후 문이 열리고 아까전 관장이라 착각했던 청년이 들어와 소년의 앞에 서서 말한다.
"저어 관장님?"
"저기 아바씨?"
"네 관장님?"
"지도정도는 아바씨도 하실수 있잖습니까?"
소년은 서랍에서 무언가를 꺼내 펜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다.
"하지만.."
"전 학생이라구요. 숙제라던가 예습을 해야한단말입니다."
"아.. 예..."
관장은 어쩔수 없다는듯이 고개를 숙인채 밖으로 나가려 한다.
"일단은.. 수업예습정도는 끝내고 지도 하기로 하겠습니다. 그전까진 부탁드리겠습니다. 부관장님"
"아.. 네.."
청년이 웃으며 나가고 윳쿠리의 치료를 맡았던 소녀가 들어온다.
[]
"그런데 관장오빠? 이 윳쿠리 어디서 주운거에요?"
소녀는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잠이들은 아기 윳쿠리를 콕 콕 거리며 말한다.
"검도장에선 관장님이라고 불러. 그리고 아픈애를 그렇게 찌르면 곤란해"
교과서와 문제지를 펴놓고 소년은 끙끙 거리며 문제를 풀어간다.
"저기 관장오빠?"
"너.. 이러고 있어되는거냐? 좀있으면 심사란 말이야."
"알고 있는걸 관장오빠~"
"이번에도 떨어지면 너네 부모님이 날 가만두지 않을걸."
"에에? 그럴리가..."
"아니.. 그분들이면 가능해..."
소년은 몸을 약간 떨고 다시 문제지를 푼다.
"그래서 관장오빠~ 이 아이 내가 키워도 돼?"
"맘대로 해."
소년은 소녀를 쳐다보지 않고 문제지에 열중한다.
그리고 아기 윳쿠리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다.
[]
"느으읏??..."
"와아 봐봐. 관장오빠~ 깨어났어?"
아기 윳쿠리는 바들 바들 떨면서 관장실을 둘러본다. 그리고
"느아아아앙!!!"
울기 시작한다. 울음을 터트리는 아기윳쿠리에 의해 문제지를 벅 벅 풀던
소년은 화를 삭히며 열중한다.
"아아 울지마. 느긋하게 있어. 윳쿠리!"
소녀가 말려보지만 아기 윳쿠리는 자신의 어미를 찾으며 계속 울부 짖는다.
"느아아앙!! 먀먀!!!"
"으으으으...."
소년은 끝내 자신의 옆에 있던 진검자루에서 검을 뽑는다. 스르릉!!
"아아? 관장오빠??!!"
"죽여버리겠어!!!"
소녀는 소년에게 매달려 저지한다.
그리고 아기 윳쿠리는 계속 울부짖는다.
"느아아앙!!!"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