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유성 - 무단침입의 댓가

by 류민혜 posted Sep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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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유성
원출처 : 구윳사





[유성아키] 무단침입의 댓가





[다녀왔습니다... 라고 해봤자 반겨줄사람은 없지만.]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거실에 흙들이 여기저기 뿌려져있는것이다.
나는 급히 신발을 벗고 들어가보았다.
그리고 장판에서 자고 있는 윳쿠리들. 거기다가 리본을 단 녀석은 열매를 5개나 달고있다.


[흠. 이것들이 요즘 문제로 추앙받고있는 무단침입 윳쿠리들인가.]


나는 뺨을 살짝 얼얼할것 같은 정도로만 모자를 쓴녀석을 때렸다.
그러자 소리를 지르면서 날아가는 녀석.


[느엣-!]


그리고 많이 당황한듯 이리저리 둘러보는 녀석.
그리고 나를 보자 매우 거만스럽고 따가운 말투로 말한다.


[헷-! 할아범은 느긋하지 않게 마리사의 플레이스에서 꺼지라제-!]
[음... 여긴 내 집인데?]
[우리가 왔을때는 아무도 없었다제! 그러므로 맨 처음 발견한 마리사의 집이다제-!]
[아아. TV에서 본적이 있어. 게스종이라던가...?]
[무슨소리를 하는거냐제! 당장 망할할아범은 여기서 느긋하지 못하게 꺼지라제! 그럼 마리사가 반죽음으로만 만들어줄수 있다제!]


나는 사악한 웃음을 마리사라고 하는 녀석이 모르게 씨익 지어보였다.
아주 좋은 계획이 생각난것이다. 나는 일단 비굴하게 말했다.


[어이쿠! 마리사님을 몰라보다니! 멍청한 제가 바보였습니다! 당장 나가겠습니다!]
[...?!]


녀석은 은근히 당황하기 시작했다.
일단 한번 소리쳐봤지만 통할줄은 몰랐을것이다.
그리고 통하자 더욱 의기양양하게 소리쳤다.


[자! 당장 꺼지라제!]


그리고 리본을 단 녀석이 일어났다.
마리사가 통통 튀면서 리본에게 다가갔다.


[으음... 마리사 무슨일이야?]
[흠흠! 마리사가 할아범을 쫒아냈다제! 이젠 여기서 자유롭게 살아갈수 있다제!]
[역시 마리사랑 상쾌하기를 잘한것 같아!]


헤에. 이거 너무 나대는데?
하지만 나의 계획에 차질이 있으면 안되니 계속 비굴하게 하자.


[저... 마리사님?]
[무슨일이냐제?]
[밖은 너무추운데 여기서 마리사님의 하인으로 살아가도 되나요?]
[흠! 좋다제! 일단 레이무와 나를 위해서 먹을것을 가져오라제!]
[넵! 당장가져오겠습니다!]


나는 녀석들에게 썩어버린 싱싱한야채라고 하며 정성스럽게 줬다.
녀석들은 게걸스럽게 쳐먹기 시작했다.


[우걱-! 우걱-! 행보옥-!]
[우걱-! 우걱-! 이거 굉장히 맛있어!]
[마음에 드십니까?]
[음! 좋아! 이제 배가 꽉찼으니 응응을 해야겠어! ... 상-쾌-!]
[나도 응응! ... 상컈!]


아아. 네 녀석들은 먹은지 10초도 안되서 싸버리는거냐.
먹은게 아깝다 임마. 하지만 아기들이 태어나기까지만 기다리는거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자 아기들은 눈은 뜨지않았지만, 말은 하기 시작했다.
예상대로 녀석들은 육아를 나에게 맡겼기때문에 '느그타게 이쯔라구!' 라는 혀짧은 소리를 가장 먼저 받아친것도 나고,
가장 많은 대화를 한것도 나다. 무의식중에 나의 목소리를 기억하겠지.


[아앗! 마리사아! 아기들이 태어날려고 해!]
[하인! 얼른 푹신한것을 가져오도록!]
[네~]


자. 아기들이 나를 인식하는 순간 네 녀석들은 반대로 나에게 용서를 빌것이다.
너희들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증명해주마.
나는 일단 방석2개를 깔아놓았다. 그리고 하나씩 하나씩 떨어지면서,


[느그타게 이쯔라규!]


를 전부 똑같이 외쳤다. 나는 제일 먼저 대답해줬다.
그러자 나를 인식했는지 나를 보면서 말했다.


[아뺘다! 아뺘지? 늣... 늣...! 느그타게 이쯔라구!]
[느긋하게 있으라구!]
[에에-?!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아빠는 이쪽에 있다제!]


마리사와 레이무가 당황을 하면서 아기레이무를 다그쳤다.
하지만 아기레이무는 부정하면서 나에게 온다.


[무쓴 쏘리를 햐는그야? 아뺘는 이쪽이라규! 인갼찌의 모숩을 하고 있찌만 그래됴 우리 아뺘라규!]
[언니 말이 마자! 저쪽이 우리 아뺘야!]
[아뺘! 뷰비- 뷰비-!]
[언니드른 무슨 쇼리를 하눈그야? 윳꾸리의 모숩을 한 이쬭이 진짜 부모라규!]
[마자마자!]


그런데 내가 아빠라는것을 부정하는 아기윳쿠리들도 있었다.
나는 약간 당황했지만, 어차피 전력은 여기가 더 우수하다.
이런 사소한거에 신경쓸필요는 없을것이다. 나는 제2단계를 실행하기로 했다.
슬그머니 마리사에게 귓속말을 했다.


[저 아이들은 제가 잘 설득할테니 마리사님은 걱정마시고 친구들을 데려와주세요. 제가 아기들이 태어났으니 축하파티를 열어드립죠.]
[흠! 좋다제!]
[레이무님은 여기에 남으셔서 아기들을 돌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결정됐네제! 레이무는 여기에 남아서 아기들을 돌보라제!]
[응! 알았어!]
[그럼 갔다오겠다제!]


후후. 나의 계획도 모르고 잘 전하러 가는구나.
뭐, 어차피 알아도 팥소뇌라서 과자나 하나 던져주면 기억도 잘 못할테지만.


그리고 같은시각에 마리사는 친구들에게 이 기쁜소식을 전하러 매우 빠르게(윳쿠리기준) 뛰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온갖 상상을 하면서 말이다. 인간을 물리친 영웅으로 대접받는 상상. 그리고 그 뒤로 행복하게 살 상상을 말이다.
마리사는 숨을 거칠게 몰아쉬면서 고향으로 의기양양하게 들어갔다.
다른 윳쿠리들은 인간의 냄새인줄알고 심각하게 있었으나, 곧 마리사에게서 나는 냄새임을 알고 안심했다.


[휴우! 인간인줄 알았잖아! 그런데 어떻게 마리사의 몸에서 인간의 냄새가 나는거야?]
[흠! 마리사는 인간을 물리치고 왔다제!]
[에이- 거짓말!]
[진짜다제! 증거로 이 마리사님의 플레이스에 놀러와보면 알게될거다제!]
[흠... 거짓말을 하는것 같지는 않은데...]
[일단 놀러나가보죠!]
[옮소!]


그렇게 마리사는 친구들을 이끌고 자신의 플레이스(라고 생각하곤 있지만)에 데리러갔다.
그리고 친구들은 사실이라는것을 증명하자 마리사를 영웅취급했다.


[그 말이 진짜였어!]
[알고있어-! 진짜였던거네-!]
[자! 난 인간하인도 있다제!]
[진짜-!?]
[그렇다제! 자! 한번 불러보겠다제! 망할하인! 얼른나와라제!]


밖에서 마리사가 부르길래 얼른 뛰쳐나가서 문을 열었다.
그리고 밑에는 마리사이외의 윳쿠리들이 많았다.
매우 시끄럽게 떠들어서 이웃집에 피해를 줄수있기때문에, 나는 얼른 방으로 보냈다.
인간의 기준으로는 조그맣지만, 윳쿠리의 기준으로는 아마 체육관의 크기정도라고 생각하겠지.
일단 얼른 전부 들여보낸다음에 조용히 문을 잠궜다. 왜 문을 닫냐고 물어보길래 시끄러워서 방음처리를 한거라고 했다.
나는 최후의 만찬을 5개의 접시에 각각 과자, 채소, 벌레등을 담아서 내놓았다.


[맛있으신가요?]
[흠-! 꽤 도시파적이었어 하인! 역시 도시하인은 뭔가 다르구나!]
[꽤 마음에 들었다제! 근데 레이무는 어디있냐제?]
[여기요~]


나는 머리카락과 장식을 없앤 완벽한 만쥬덩어리 3마리를 본드로 붙인것을 보여줬다.
마리사는 꽤 오랫동안 누군지도 몰랐다.
나는 힌트를 줬다.


[아까 니가 말한 윳쿠리.]
[서... 설마... 레이무와 내 아기들?!]
[딩동댕-!]
[이런... 하인주제에!]
[읏챠-! 그러게 내집에 들어온것부터가 넌 좆된거였어 이 새꺄.]


마리사의 매우 느려터진 공격을 피한뒤 정색을 하면서 말했다.
분위기가 갑자기 싸해지고, 윳쿠리들이 소란스러워졌다.
나는 단번에 짧고 큰소리를 내서 조용히 시켰다.


[어이 마리사.]
[왜... 왜 그러냐제...]
[이제부터 여기가 너의 플레이스다.]
[.......?]


꽤 의아해하는 표정. 나는 차근차근 윳쿠리들이 알아듣게 설명해줬다.
그러자 나가게 해달라고 비는 녀석들.
훗. 빌어봤자 윳쿠리따위에겐 동정심따위 생기지 않는다고.


[식량공급은 하루에 2번씩 들어오며 너희들이 죽지않을만큼이다.
아, 그리고 여기에 있는 모든 탈출구를 메워놓았으니 탈출할려고 해봤자 소용없을거다~♬]
[무큐- 협... 협상을 해요!]
[협상? 윳쿠리들과 협상할게 뭐가 있다고?]
[저희들의 식량을 조금 나눠... 뮤큥-!]
[지금장난하냐. 난 어차피 식량이 넘친다고. 너희같은 밥벌레 새끼들이 다 배부르게 쳐먹고도 남을만큼 말야.
뭐 어쨌든 아기낳으면 말해라.]


그리고 재빠르게 나가버렸다. 뭔가 방안이 소란스러웠지만 신경끄기로 했다.
그리고 귀여운 아기윳쿠리들에게 가서 말했다.


[자~ 아빠랑 부비부비할 윳쿠리?]
[져요! 져요!]
[뷰비- 뷰비- 이걸로 미리쟈는 매우 느그탈수 이쪄요!]
[아뺘는 매우 따뜨테-]


한편 마리사는 곤경에 처해있었다. 다른 윳쿠리들을 여기에 유인하도록 했다고 말이다.
변명을 해보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신용을 되찾을수 있을리가 없다.
그리고 믿었던 레이무 마저도 외면하기 시작했다.


[마리사는... 마리사는...!]
[알고있어- 게스인거네!]
[마리사 그렇게 안봤는데 도시파적이지 못해! 친구를 끌어들이다니!]
[무큐-! 일단 이렇게 싸울게 아니라 어떻게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지가 문제야!]
[찐뽀! 내가 재빠른속도로 문이열리면 인간의 시선을 끌어서 모두들 몰래 도망치게 해줄께묭!]
[역시 묭은 믿음직해! 그에 비해서 마리사는... 쯧쯧.]


어떤 변명을 해도 믿어주지 않자 마리사는 결국 구석에 쳐박혀서 먹이가 올때만 다른 윳쿠리들이 다먹고 남은것을 먹으며 살아갔다.
그리고 밤중에 다른 윳쿠리들이 상쾌를 해서 임신이나 줄기를 틔울때도 혼자였다.
마리사는 점점 미쳐가기 시작했다. 혼자서 계속 상상을 하며 혼자서 감정을 드러내는것이었다.
그리고 어느날 결국 마리사는 날뛰다가 다른 윳쿠리들에게 제제를 당한다.
이것으로 마리사의 생은 끝난것이다.


[자! 이제 미치광이 마리사도 제제했으니 평화로운 플레이스가 되겠지묭!]
[무큐- 이젠 묭이 우리 플레이스의 리더입니다!]
[[[[[우와아-!]]]]]


몇주간 아기윳쿠리에서 아이윳쿠리로 되었다.
방울토마토가 토마토로 변했다고 해야할까나.
아이들은 부모와 다르게 개념종이었으며 매우 좋았다. 그리고 며칠전에는 실버배지까지 받았다.


[자! 이젠 말을 제대로 할수있겠지?]
[[[네-!]]]
[좋아! 며칠전부터 실버뱃지딴다고 힘들었으니 오늘은 자유다!]
[나는 아빠랑 놀꺼야!]
[나는 아빠랑 부비- 부비-]
[나는 배고파아-!]


역시 성격은 성숙했을지는 몰라도 본능은 덜 성숙한것같았다.
아이윳쿠리가 되어서도 나랑 논다니 말이다.
난 오랜간만에 구멍으로 방을 보기로 했다. 보니 마리사와 레이무는 없었다.
아마도 제제를 당했겠지. 스토리는 뻔할것이다. 점점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서 결국 사망.
나는 문을 열고 들어갔다. 녀석들은 플레이스의 생활에 익숙해졌는지 나를 뭔가 반기는듯한 분위기였지만 뭔가 이상했다.
눈빛이. 눈빛이 나를 죽일려는듯한 눈빛이었다. 나는 일단 급소를 은근히 숨기면서 녀석들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파츄리가 소리쳤다. 나는 반란의 말을 듣자말자 파츄리의 두개의눈을 뽑아버렸다.


[지금이에... 무큐우우우우우우우우우---!!!!!!!!!!!!!!!!!!!!!]
[뭐, 역시. 너희들이 나를 원망안하고 있을리가 없지. 자. 한번 놀아보자. 전부 하나씩 장애로 만들어주마.]
[찐뽀오오-! 필살! 삼단베기-!]
[으아아악-! 강...하다...]


그리고 쓰러지는척을 해주자 뭐가 그리 좋은지 난리다.
어차피 나에게 전부 쓰러질 녀석들이.


[알고있었어! 역시 리더는 대단하네!]
[이 정도는 기본이... 찐뽀오오오오오오오오오!!!!!!!!!!!!!!!!!!!!!!!!!!!!!!!!]
[이 정도는 기본이지!]


나는 묭이 나의 손 근처에 오기를 기다렸다가 머리채를 잡아서 이빨을 노리고 여러번 니킥을 선사했다.
그리고 조금 단단한 정도인 이빨은 거의 다 없어져버렸다.
그리고 경련을 하면서 쓰러져서 나는 제일 나대던 녀석인 첸을 노렸다.
도망칠려고 했지만, 내가 꼬리를 잡아서 다시는 움직이지 못하게 저부를 묭이 가지고 있던 나뭇가지로 심하게 긁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악-!!!!!!!!!!!!!]
[자, 이제 도시파의 위력을 한번볼까?]
[오... 오지마세요...!]


나는 그동안 윳쿠리서적에서 봤던대로 녀석에게 서서히 진동을 맛보여줬다.
점점 숨이 거칠어지더니 결국 눈이 충혈되며 윳쿠리들에게 갈려고 했다.
나는 잡아서 들어올린다음에 녀석들의 아이들이 있는곳에 보내줬다.


[하아하아...! 꼬마파츄리네! 하지만 괜찮아!]
[무큐-? 앨리스 아줌... 뮤쿠우우우우우우우우우-!!!!!!!!!!!!!!!!!!!!]
[응호오오오오오오오오오!!!! 상쾌-!!!!!!!!!!!!]
[무큐-?!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야?!]
[아아. 앨리스가 네 녀석들의 아기를 전부 레이프해버릴거다. 가만히 보고 있도록.]


나는 낄낄대면서 녀석들에게 말해줬다.
녀석들은 이제 완전히 포기한 얼굴로 자신들의 아기들이 죽어가는것을 보고 있었다.
나는 이것을 비디오로 찍어뒀다. 나의 아이윳쿠리들에게 학습을 시켜야하기 때문이다.


[아아~ 잘 봤어! 그럼 앨리스는 좀 진정하도록 상자에나 갇혀있어라구!]
[...........]


그리고 나는 문을 열어서 인사를 하며 나가버렸다.
이젠 나락에 빠져버렸을것이다. 나는 내일 또 무슨짓을 해줄까 궁리하며 아이윳쿠리들에게 신나게 뛰어갔다.


윳쿠리들은 매우 기운을 잃어버렸다.
자신들의 아기들이 전부 레이프당해서 없어져버렸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믿었던 친구가 레이프를 했다는것에 더욱 기운이 빠졌다.
파츄리는 눈이 안보여서, 첸은 저부가 치료할수 없을만큼 다쳤기때문에 그나마 정상적인
묭이 음식들을 가져다줬다. 앨리스는 매우 미안해서 사과라도 한마디 할려고 그랬다.


[.......미안해요. 도시파적이지 못하게 여러분의 아기들을...]
[무큐... 괜찮아. 자연의 윳쿠리들의 99%는 전부 레이퍼종인걸.]
[모르겠어... 앨리스가 어째서 우리 아기들을 전부 레이프한건지.]
[진허어... 어핸가 으히눈 타추하수 이흐허야며...]
(진뽀오... 언젠가 우리는 탈출할수 있을거야묭...)


그리고 서로 위로를 하면서 다시 아기를 만들기로 했다.
묭은 파츄리와 첸의 순서대로 상쾌를 다시했다.
그리고 몇시간도 되지않아서 둘다 동물형으로 아기들을 낳았다.
전부 의아했지만, 어차피 팥소뇌라서 의아함을 까먹고 기쁨에 젖어있었다.


[느그타게 이쯔라구!]
[늣...! 늣...! 느그타게! 느그타게!]
[느그타게 이짜!]
[무큐! 아기는 전부 몇마리죠?]
[아기파츄리는 3마리, 아기묭은 2마리, 아기첸은 5마리야!]
[진보오! 이 아키드를 다싀 자킈워고가고명!]
(찐뽀오! 이 아기들을 다시 잘키워보자고묭!)
[무큐! 굉장히 많군요! 이 아가야들만은 죽지않게합시다!]


그렇게 쓸데없는 다짐을 하며 꼭 인간에게서 탈출할수 있을거라고 믿으며 
서로를 베게와 이불로 삼아서 잠이 들었다.
그리고 그 날 거의 똑같이 여기서 탈출하는 꿈을 꿨다.


[으하암... 잘잤다!]
[벌써 일어날시간인거제...?]
[활기차게 일어나라구!]


전부 일어나자 나는 나의윳쿠리들에게도, 방의 윳쿠리에게도 평등하게 8시간 활동할수 있을만큼의 양을 줬다.
이렇게 3끼를 먹으면 24시간동안 활동할수 있으니 절약되어서 좋다.
나는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방에 있는 윳쿠리들은 죄가 없다고 생각이 바뀌어서 말을 전하러 갔다.
문을 여니 분위기가 매우 가라앉아있었다. 나는 매우 미안한 마음으로 말했다.


[저기...]
[무큐... 이젠 무엇을 하실거죠...]
[모르겠어! 첸이 왜 이런짓을 당해야하는건지!]
[허기하눈수하케 어써명...]
(포기하는수밖에 없어묭...)
[음... 그동안의 짓은 미안했다고 생각해.]
[무큐-?!]


놀라면서도 녀석들은 경계를 풀지않았다.
나는 계속해서 말을이었다.


[그래서 2가지를 선택해줬으면 해. 물론 둘다 매우 느긋할수 있지.
고향으로 돌아가거나 여기서 사는거다. 고향으로 돌아간다고 할때는 많은야채를 주면서 돌려보낼것이고,
여기서 산다고 하면 느긋하게 해줄수있다.]
[알고있어....첸은 여기서 못 움직이니 여기서 살께.]
[앨리스는 이제 더 이상 도시파가 아녜요... 다른 윳쿠리들을 볼 가치도 없는 윳쿠리실격이니 남을께요.]
[무큥... 그럼 다들 느긋하게 잘 살아야해!]
[으히가 헨가 에히흐히 모가시 자하케묘!]
(우리가 첸과 엘리스의 몫까지 잘할께묭!)


아,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매우 감동적이구만.
어쨌든 날씨도 별로 덥거나 춥지않은 매우 쾌적한 날씨이므로 금방 도착할것이다.
나는 여러가지 야채를 윳쿠리한마리당 1봉지씩 담아서 총 2봉지를 담아 돌려보냈다.
그리고 녀석들의 몸이랑 작은수레랑 묶어서 가게 했다.


[그험. 자 사하아해묘!!!]
(그럼. 잘 살아야해묭!!!)
[무큐- 그럼 가겠어!]
[알고있어! 잘 살아야하는거네!]
[.....꼭 도시파스럽게 고향에 가서 우리들 소식도 전해주세요!!!!]


녀석들은 알겠다는듯이 미소를 지으며 말없이갔다.
뭐, 경호를 안붙여도 잘가겠지.
나는 돌아서 첸과 앨리스를 보며 말했다.


[너희들은 이제 부부다]
[에엣-?! 모르겠어- 갑자기 부부라니!]
[그... 그래요! 저같은 촌뜨기가 매우 도시파적인 첸이랑 부부라니!]
[아니, 난 예상했어. 너희들이 여기에 남을거라고.]
[모르겠어! 어떻게 인간이 알고 있었던거지...]
[뭐라고부르든 상관은 안하마. 일단 상쾌나 하는게 좋겠지? 자, 앨리스. 너의 아기들을 만드는거야!]
[.........이번에는 꼭 저처럼 되지않게 도시파스러운 아가야들로 만들꺼에요!]
[하핫. 그래. 이번에는 발정하지말고 정말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해봐.]


그리고 녀석들은 곧 부비부비를 하더니
바로 상쾌태세로 돌입해서 상쾌를 해버렸다.
아이들에게는 다행히 다른데로 관심을 돌려둬서 다행이다.


[자, 이제 아기들을 더 만들면 안되니 너희들의 페니페니를 제거해야겠어.]
[알고있어- 너무 많아지면 안되는거네-]
[네. 해주세요!] (역주 - 굉장한 받아들임이다!)
[오냐.]


나는 일단 붕어빵모양으로 생긴 수면제를 먹인다음에
서서히 발정시킨뒤 삐쭉 나오자 조심스럽게 잘라버린뒤 처치를 해줬다.
그리고 느긋하게 책을 읽으면서 기다린지 얼마나 되었을까.
녀석들이 깨어났다.


[여어. 깨어났냐.]
[아~ 잘잤다!]


첸녀석이 팔짝팔짝 뛴다. 아직은 자기가 치료됐다는 사실을 모르겠지.
아, 언급은 안했지만, 첸의 다리를 고쳐놓았다.
일단 썩어버린 팥소를 덜어낸뒤, 다시 신선한걸로 채워서 만두피를 덧씌운뒤 오렌지쥬스를 발라놓으면 완성!


[어이. 거기 첸?]
[왜 그래?]
[이젠 움직일수 있나보지?]
[아앗! 그러고 보니 나 움직이고 있네?!]


역시 이제 깨달았군. 뭐, 딱히 키우기위해서 치료했긴하지만.
나는 하나 물었다.


[음... 근데 내 아이윳쿠리들도 키워줄수 있겠냐.]
[물론이죠!]


흔쾌히 받아들이는 녀석들.
뭐, 이런 녀석들에게 맡겨도 믿을만하겠지.
나는 아이들에게 녀석들을 소개했다.
부모라고 했더니 정말로 믿는듯하다. 아아. 이렇게 윳쿠리를 키우는 보람이 느껴지는건가.
나는 살며시 미소를 띄우며 잠시 잠이 들었다. 행복한 학대를 상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