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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o0467 사육 윳쿠리 레이무

by 라디 posted Sep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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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o0467 사육윳쿠리 레이무

번역/ 그르릉

 

 

 

※ 윳쿠리의 상쾌! 묘사가 조금이지만 나옵니다

※ 레미랴가 불쌍한 일을 당합니다(...)

※ 학대는 아닌것같은데 애호라기에도 조금 미묘하지 않은가 싶어서.. 일단 기타로 넣었습니다

 

위 사항에 조금이라도 불쾌감을 느끼신 분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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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무가 죽지 않습니다

-에로 없습니다

-최근 레이무 괴롭히기가 심했기 때문에 레이무 사랑 모드로 돌입 중

 

 

 

『사육윳쿠리 레이무』

 

 

D. O.

 

 

 

 

우리 집은 100년을 가볍게 넘는 고풍스러운 목조주택이다.

할아버지가 젊었을 적에는 농사를 지었다고 하는 것으로 곳간도 있고 정원도 있고

또 그 주위는 울타리를 끼고 작은 숲까지 있다.

밖에서 보면 역사의 무게는 커녕, 유령 저택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다.

현재 주인인 내가 관리를 게을리 하는 탓에 정원은 이끼와 사람 키만한 잡초들이 무성하고 울타리 곳곳에 구멍이 있기 때문이지만.

 

 

내가 어렸을 적에는 주위에 많은 농가들이 남아있었지만

10년 정도 전에 윳쿠리 대규모 습격이 일어나 완전히 피폐해졌다.

좀 더 산에 가까운 시골에 세워진, 노우카링을 사용한 실험 농장 계획이 시행되었을 무렵 많은 농지가 매각되었다.

실험 농장이 순조롭게 되는 상황을 감안할 때, 이 근처도 수년 후에는 노우카링 표시가 있는 농장이 될 것 같다.

현재는 마을이라기엔 빈 집이 조금 많은, 쓸쓸한 지역이 되어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직장에서 돌아와보니

정원에 축구공 크기와 테니스공 크기의 만쥬가 하나씩 떨어져 있다.

해가 지고있어서 잘 보이지 않지만 붉고 하얀 리본을 한 녀석은 분명... 레..레? 윳쿠리다.

 

 

"느늣! 오빠야, 느긋하게 있으라구!"

"느규타게 이쯔라규!"

 

"......"

 

 

 

집의 전등에 비춰보면 더러워져있고 왠지 느긋하지 않아 보이는 녀석들이다. 적어도 보고있는 이쪽이 느긋할 수 없다.

부모와 자식임은 틀림없지만 부모쪽의 몸 전신에 매직으로 덩굴무늬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보면 근처 마을에서 온 것은 틀림없다.

 

 

 

"인간씨! 레이무는 싱글맘이야!"

 

"에....에?"

 

"불쌍한 레이무들을 느긋하게 길러주세요!"

"귀여워쎠 미아녜!"

 

 

"...하아."

 

 

 

왠지 해냈다- 라는 듯한 표정으로 이쪽을 보고있다.

길러달라, 길러달라.... ...길러달라니?

분명 이렇게 느긋한 아가야니까 인간씨도 길러주는 것에 틀림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우선 샌들 뒤 축으로 그 건방진 얼굴을 꽉 눌러서 굴려주기로 결심했다.

 

 

"느베엣!"

"느피이이이!"

 

".....퉤!"

 

물고 있던 껌을 부모 레이무의 리본에 정확히 맞췄다.

 

 

"...밥이나 할까."

 

 

따로 윳쿠리에 대해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다.

단순히 몰래 숨어들어왔다면 귀엽기라도 할테지만 뻔뻔함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지금까지도 길고양이라든지 뭐든지, 우리 집을 임시 숙소로 쓰고 있었으니까

이제와서 윳쿠리가 정원에 들어온 정도로 신경쓰지않는다.

대변을 흩뿌리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개, 고양이보다 고마울 정도다.

정원에 살고 싶다면 마음대로 살면 좋다. 나한테는 돌보는 의무따위 없으니까.

 

 

 

"느, 느, 느, 느, 느....."

"느그치-!"

 

통증에서 회복한 레이무 모자는 감동으로 떨고 있었다.

어쨌거나 정신을 차려보니, 어미 레이무의 리본에 찰싹 붙어있는 것은 그렇게 동경하던 애완윳쿠리의 배지.

 

레이무도 멀리서 보고있을때 주의하지 않았지만, 배지가 설마 인간씨의 입에서 내뱉어진 것이라고는.

하기사 자신들도 영역(있으나 마나)에 시-시-로 마킹하는 것은 많으니 그런 쪽이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리본에 달라붙은 껌을 기쁨의 눈물로 젖은 눈으로 보고 있었다.

 

이렇게, 레이무는 결국 윳쿠리 중에서도 가장 느긋할 수 있다고 말해지는 애완윳쿠리가 된 것이다.

 

 

 

------------------------------------

 

 

 

 

 

다음날 아침.

화장실에서 나와 툇마루를 걷고 있으면, 정원 구석에 방치해뒀던 나무 상자에서 레이무 모자가 튀어나왔다.

 

 

""느긋하게 있어!""

 

"응? 아직 있었네?"

 

아침부터 시끄러운 놈들이다. 역시 고양이가 더 나을지도.

 

 

"느응, 오빠야. 레이무에게 아침밥 주는거네!"

"쥬는고녜!"

 

 

어제의 그 윳쿠리들이, 앞으로 출근해야하는 내 앞에서 느느 울고있었다.

 

 

"......정원에 있는 잔디던 꽃이던, 알아서 적당히 먹어라."

"느늣!? 꽃씨, 먹어도 갠차나? 앗샤-!"

"능! 밥찌 가득~"

 

 

마음대로 사는 것은 상관없지만, 윳쿠리 푸드라던가 하는 것 까지 구입할 생각은 없다.

그보다 애완동물도 아닌데 일일이 밥 챙겨줄까보냐.

 

 

 

 

 

"우-걱우-걱, 행복."

"유-걱유-걱...느...느으..."

"왜그러니, 아가야?"

"레-뮤, 이러켸 유-걱유-걱칸거 쳐으미야..."

 

 

레이무들은 주인인 오빠야의 애정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아무튼 적당히 먹어라, 라고 가리킨 정원에는 부드러울 것 같은 느긋한 잔디, 민들레와 토끼풀 등 잡초와 꽃,

키가 작은 나무에는 열매와 보드라운 잎사귀, 게다가 지금은 아무것도 없지만 감이나 비파나무도 자라고 있어 계절에 따라 식탁을 꾸며 줄 것이다.

당연히 곤충과 지렁이도 마음만 먹으면 마음대로 가질 수 있다.

이곳이 숲이었다면, 수십마리의 윳쿠리들이 여유롭게 지낼 수 있는 최상급의 사냥터였다. 그 모든 것들이 2마리만을 위한 밥이라고 말한 것이다.

 

"오빠야, 고마워어!"

 

 

 

 

 

 

그러던 어느 날 저녁

음식물 쓰레기를 봉투에 넣어 뒤뜰에 있는 폴리에틸렌 양동이에 넣으려고 했는데.

윳쿠리들이 침을 폭포처럼 흘리며 이쪽을 보고 있었다.

.....그러고보니, 요즘 도시에서는 [윳쿠리 퇴비]가 유행하고 있다고 들었다.

솔직히 말해서 음식물 쓰레기를 쌓아두는 것은 싫고, 이 녀석들이라도 써볼까.

 

 

"....먹어라."

 

 

 

다음날 아침, 양동이의 내용물이 깔끔하게 사라졌다.

뭔가 들어가있던 흔적조차 없다. 침 같은 것으로 끈적끈적하지만.

 

 

"느규탄 야채씨였던거녜!"

"오빠야에게 감사하는거야."

"느규타게 이해해쪄!"

 

 

 

"과연, 이 녀석들 편리하네."

 

 

 

그때부터 그 모자는 매일 양동이에 던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간식이라고 하며 기뻐하면서 먹었다.

음식물 쓰레기를 너무 방치했을 때 생기는 벌레들도 줄었다.

음식물 쓰레기가 없어져서일까, 아니면 그 벌레들도 먹어치우는 걸까...

 

 

잠시 후 일일이 이 녀석들이 [집]이라고 하는 정원 구석 나무상자로 음식물 쓰레기를 가지고 가는 것도 귀찮아졌다.

우선 툇마루 아래에 약간 구멍을 파고 양동이를 옆으로 세워서 끼웠다.

양동이 안쪽에 흙을 약간 넣고 주위의 구멍과 틈새에도 흙을 채운다. 정면에서 보면 터널같은 느낌이다.

그리고는 그 윳쿠리 모녀를 안쪽에 집어넣으면 자가퇴비 완성.

 

 

 

"느와이! 여기 레-뮤들의 집인고녜!"

"느그치-! 오빠야, 고마워!"

 

 

어쩐지 뿅뿅 뛰면서 말하지만, 부엌과 식탁에서 가까운 이곳이 음식물 쓰레기를 던지는 데 편했을 뿐이다.

 

 

"응. 그리고.. 또 뭔가 필요해?"

""느으?""

 

 

뭐니뭐니해도 쓸모가 있는 이상, 더 이상 길고양이 레벨이 아니다.

돈을 들일 생각은 없지만 나름대로의 유지 보수는 해주자.

퇴비인 이상 어느정도는 오래가지 않으면 곤란하다.

 

 

 

"느, 느응-! 레이무는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면 기쁠거야! 더러우면 느긋할 수 없어! 그리고..."

"그리고?"

"아가야한테도, 배지씨를 줬으면 하는거야! 아가야도 느긋할 수 있는 배지씨를 가지고 싶은거야."

 

 

 

수영도 하는건가? 그렇군. 녀석들이 만쥬 주제에 곰팡이가 나지 않는 것은 신기했지만, 역시 불결한 것은 싫어한다는 걸까.

이쪽 입장에서도 축구공 크기의 곰팡이 핀 만쥬는 별로 보고싶지 않다. 스스로 씻어낼 수 있게 할까.

나머지는....응? 아가야..에게?

.......묘하게 허물없이 굴던 것도 수긍이 갔다. 설마 길러지고 있다고 생각할줄은.

글쎄, 용도가 정해진 지금은 사정이 좋아졌다고 할 수 있을까.

 

 

"물은.. 그래. 이 대야에 물을 넣어둔다. 마음대로 사용해."

"느그치-!"

"그리고... 배지는.. 아, 이걸로 좋을까?"

 

 

 

가지고 온 것은 내가 중학생 시절에 교복에 달려있던, 금장이었다.

둔한 은빛으로 빛나는 금장. 어차피 이 녀석들이 배지라는 것을 활용하는 날은 오지 않을테니 이것으로 충분하다.

리본에 격렬하게 나사식 금장을 찔러 고정하면 빨간색으로 둔하게 빛나는 은빛이 생각보다 잘어울렸다.

 

 

"느와이! 느규치있는 배찌씨다!"

"느후후, 잘 됐구나, 잘됐구나아아아, 아가야아아아!"

 

 

기꺼이 해주었다. 이 상태로 잡초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힘써줬으면 하는 것이다.

 

 

다음날에는 툇마루 아래 퇴비 부근에 [화장실]이라 칭하며 응응 구덩이를 파고 있었다.

집 안에 배설물을 놓아두는 것은 역시 싫을까. 하지만 이것은 이쪽에도 도움이 된다.

이 응응이라는 배설물은 정기적으로 흙과 잡초와 섞어서 화단의 비료로 쓰고 있다.

꽤 좋은 것 같고, 게다가 채집의 수고도 덜고 좋은 것이다.

 

 

"능, 오빠야. 언제나 화장실 청소해줘서 고마워."

"응응이 업써져. 느그탈슈이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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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레이무 모자가 퇴비가 된 며칠 후. 마당에 최근 무소식이던 손님이 왔다.

 

 

"고양이씨다아아아아아! 느그탈수업쪄어어어어어어!"

"느비이이이이이! 엄마야아! 무셔워어어어어!"

"응? 아. 토라냐, 오랜만."

 

 

울타리에 난 구멍으로 정원에 들어온 것은 동네를 제멋대로 돌아다니는 고양이다.

이 녀석뿐만 아니라 우리 집을 지나는 길에는 고양이가 많다.

 

 

 

"느아아아아. 오빠야아아, 고양이씨 무서워어어어어"

"느규타게해쪄어어어어"

"......싫으면 스스로 어떻게든 해라."

"느으으으 느긋할 수 없어"

 

 

특별히 축구공 크기의 잘 모르는 물체에 장난치는, 변덕스러운 고양이인 것도 아니지만

도시 생활의 트라우마일까, 거듭되는 고양이의 습격에 레이무들은 스스로 어떻게든 한 것 같았다.

며칠 후부터 서서히, 가시로 울타리의 구멍이 막혀갔다.

 

 

"능-차! 능-차!"

"엄마야,나뭇잎씨 가져와따규"

"그럼 아가야가 틈새에 나뭇잎씨를 눌러주렴"

"느규타게 이해해쪄!"

 

 

 

울타리나 담의 틈새에 자갈을 채우고 나뭇가지를 찔러 위로 흙을 덮고, 잎이나 가지를 채운다.

가까이서 보면 유치원생의 공작을 넘을 것은 아니지만, 멀리서는 주변에 녹아 잘 보이지 않는다.

몇 겹이나 쓰레기를 쌓았기에 강도는 걷어차기를 몇 번 날린 정도는 끄떡없이 견딜 정도가 되어 있었다.

 

 

"이제 고양이씨는 들어올 수 없는거네!"

"느그치!"

 

 

"냐아앙- ...그릉그릉그릉"

 

........

 

"어째져드러와있는고야아아아아!?"

"...담 위로 들어왔겠지."

 

 

뭐 일단은 들어오기 어려워졌기에 여기 자주오는 몇마리 외에는 들어오는 것도 없어지고 다소 평온해진 것 같다.

그렇다 치더라도, 어쩐지 최근 정원이 예뻐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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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구멍을 레이무가 메우고 나서 며칠 후.

오랜만에 친구가 집까지 놀러왔다.

 

 

"느늣! 오빠야의 친구? 느긋하게 있으라구!"

"느긋하게 이쯔라구!"

 

 

"오, 뭐야 너 윳쿠리 기르고 있었냐. 엄청나게 장식 과잉인데."

"아니, 기르고 있는거 아닌데. 그 덩굴 무늬는 왔을 때부터 있었어. 내 취미 아니야."

"흐음, 근데 배지 달고있잖아."

"그거 껌인데."

"엑..."

 

 

 

"아, 귤껍질은 정원에 있는 양동이에 던져놔줘."

"어? 이거 저녀석들 집 아니야?"

"퇴비인데."

"응...."

 

 

 

"느와이, 간식이네! 느긋하게 고마워!"

"우-걱우-걱, 행복!"

 

하는 김에 저녁때 남은 생선 뼈들도 던져뒀다.

 

 

"우-걱우-걱우-걱, 느그치!"

 

 

 

"....흠."

"왜그래?"

"아니, 윳쿠리라는거 의외로 기르기 쉬운 생물일까하고 생각해서."

"그냥 만쥬인데... ....뭐야 그 눈은."

"정말이지, 세상에는 애정을 부어도 따르지 않는 놈도 있긴 있는데."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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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원이 방치된 유령의 집에서 몰라보게 예뻐진 무렵.

레이무들의 평화로운 일상에 갑자기 불행이 춤추듯 내려왔다.

 

 

 

"Zzzzzzz...."

"새-근새-근"

 

 

오늘은 일요일, 오빠야도 햇살이 잘 드는 툇마루에서 낮잠 중.

레이무들도 정원의 나무그늘에서 느긋하게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 때 정원에 평소와는 다른 공기가 감돌기 시작했다.

 

 

"우-"

 

"느으?"

 

"달콤달콤-"

 

 

"느... 새-근새-근....느아아아아아아아! 레미랴다아아아아아!"

 

 

정원에 날아든 것은 본래라면 야행성일 레미랴(몸통없음)

정원 바로 안쪽의 숲은 흐린 날 낮에, 드물게 낮에도 활동하는 레미랴가 나타나거나 한다.

게다가 이 근처는 농가였고 윳쿠리 대책으로 레미랴를 사육했던 일도 있으므로 최근 숲 속에서만 나타났던 레미랴가 하나 둘 늘어난 것도 있다.

 

 

"아가야, 느긋하게 도망가는거야!"

"느아-앙, 레미랴는 느그탈 수 업쪄어어!"

 

 

뿅- 뿅-하며 몰래 집으로 숨은 레이무들. 레미랴는 쫓아오지 않았다. 이걸로 한숨 놓았다.

하지만 한가지 궁금증이 있었다.

 

 

"느으으으으, 엄마야 레미랴는 느그탈 수 업쪄어어"

"느! 아가야. 여기는 오빠야가 만들어 준 집이야. 레미랴같은 건 들어오지 않는거네!"

"느그치... 그치먄..."

"아가야?"

"오빠야, 섀-근섀-근해쪄? 레미랴에게 느그탈 수 업게대는거 아니야?"

"느늣!"

 

 

 

"슬-금슬-금!"

 

오빠야의 무사를 확인하기 위해 집에서 조심스럽게 기어나오는 레이무.

발견되면 생명이 위험한 만큼, 슬-금슬-금에도 힘이 들어간다.

그리고 레이무는 경악스러운 모습을 목격했다.

 

 

"우-! 우-!"

"Zzzzzz....거슬려...."

 

 

........레미랴가 오빠야에게 공격(장난)하고 있었다.

 

 

 

"느아아아아아아! 오빠야가 머켜버려어어어어!"

"우-?"

"그먄뎌! 오빠야를 먹지마아아아! 레미랴는 느긋하게 어딘가로 가라구!"

 

 

느긋한 오빠야를 돕기 위해, 레이무는 레미랴에 맞섰다.

그러나 입에 나뭇가지를 물고 휘둘러도 하늘을 나는 레미랴에게는 닿지 않았다.

 

 

"느으, 느으! 어째서 닿지 않는거야아아아!"

"우-! 달콤달콤- 덥썩-"

"느히이이이! 레이무의 팥소씨 먹지마아아아....."

"엄마야아아아아! 느그치이이이! 레미랴는 느그타게 쥬거어어어어!"

 

 

"오, 고기만두." 덥썩

"우-! 우-!"

 

 

마침 일어난 오빠야.

그물망을 사용해서 단번에 레미랴를 붙잡은 것이었다.

 

 

 

 

 

그건 그렇고,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해서 비료를 만들고,

정원 관리까지 하는 것 말고도 저녁 반찬거리를 유인해줄거라고는...

확실히 가치있는 퇴비다.

덧붙여서 방금 전까지 먹고 있던 이 고기만두(레미랴의 내용물)는 안이 가득해서 맛있구나.

 

 

"느, 늣, 늣, 느읏, 늣...."

"엄마야, 느그타게 이쪄어어어어"

 

 

 

내용물을 빨아먹힌 레이무의 안쪽을 채워주기로 했다.

꺼낸 것은 화장실인지 뭔지에 저장해둔 팥소. 이것을 내용물이 줄어든 레이무의 입에 넣어주기로 했다.

 

 

"느극, 느보오옷! 오빠야, 그먄뎌어, 느그탈슈업서! 느봇!"

"오빠야 그만뎌어어어! 엄마야가 느그탈 수 업쪄어어어!"

 

 

무시한다. 팥소는 팥소니까. 약간 흙이 섞여있긴 하지만 안에 채우기에는 문제 없을 것이다.

 

 

"느읏, 느긋하게 있어, 느게에..."

"해내땨! 엄마야, 건걍해져쎠!"

"느우우우... 오빠야, 고마워...."

"뷰-비뷰-비, 행보옥!"

 

 

흠, 약간의 소모는 있지만 당분간은 쓸 수 있겠지.

 

 

그리고 그날 밤에는 너무 많아서 다 먹을 수 없었던 고기 만두의 나머지를 퇴비에 던져두었다.

1인 가구에 저 크기라니 엉뚱한 이야기다.

 

 

"느와이! 오늘은 츅제인거네!"

"능, 분명 함께 레미랴를 물리친 것에 대한 포상이네!"

"느그치! 느그치!"

 

 

그런 생활이 잠시 이어졌지만

자식 레이무가 성체만큼 커질 무렴, 부모 레이무가 죽었다.

나중에 알아봤는데, 도시의 길윳쿠리 수명은 평균이 일년으로 대체로 짧은 것 같다.

우리집에 왔을 때는 이미 중고의 퇴비제조기였던걸까.

 

 

 

"오....오빠야. 아가야를... 앞으로도 느긋하게 해줘."

"특별히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거야."

"아가야, .......느긋하게 있으렴......"

"엄마야, 엄마야아아아아아아아! 부-비부-비 해줘, 낼-름낼-름 해줘어어어어어!!!!"

 

 

리본은 자식 레이무가 갖고 싶어했기 때문에 주고 시체쪽은 으깨서 화단의 비료로 사용했다.

이걸로 화단의 꽃도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을 것이다.

 

 

"엄마야, 꽃씨가 되는 거구나."

"뭐 그렇다고도 할 수 있지."

"느긋하게 있어, 엄마야."

 

 

뭐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았다지만, 조금 문제가 생겼다.

퇴비제조기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능력이 떨어진 것이다.

 

 

"느우우~ 외로워어어"

"아가야를 원해애애"

"부-비부-비 하고시퍼어어"

 

 

아무래도 외로운 삶과 발정기가 겹쳐 노이로제가 온 것 같다.

두수가 줄어든데다 식욕이 없다. 정원의 잡초가 성장하기 시작했다.

이건 새로운 윳쿠리를 가져와야할 것 같다.

 

 

그날 저녁 음식물 쓰레기를 던져주면서

레이무에게 짝을 찾아주는, 그렇게 말할때의 레이무의 기쁨은 대단한 것이었다.

몸이 녹기 직전까지 수영을 하고 리본의 주름 하나하나까지 열심히 뿅뿅씨로 밟아 펴간다.

퇴비의 청소도 열심히 하고, 또한 아이가 생긴 후를 위해서 꽃, 유충, 과일 껍질 등 별미부터 보존식까지 저장해둔다.

임신을 대비한 침대도 나뭇잎과 풀을 써서 제작 완료. 준비만반으로 그 날을 맞이했다.

 

 

약속한 날, 나는 레이무를 데리고 거리를 걷다가 레이무 왈[대단히 느긋하게 있는]마리사를 손에 넣었다.

이 흑백 만쥬, 모자를 다림질한 흔적도 조금 있고 아마 배지를 떼어냈을 때 생긴 상흔도 있었다.

길러지고 있었다면 나름대로 교육도 되어있겠지. 쓸만하다.

 

 

"느흠. 그렇게나 마리사를 기르고 싶다면 기르게 해줘도 좋은거다제."

"늣! 마리사, 계속 느긋하게 있자구!"

"능! 그럭저럭 느긋한 레이무니까, 특별히 상쾌해도 좋다제."

 

 

본인도 내켜하는 것 같으니 다행이다. 짝을 지어준다고 해서 집으로 데려왔다.

 

 

 

"느~응, 마리사. 부-비부-비."

"느헤에에! 됐으니까 냉큼 마무마무를 돌리라제!"

"늣! 좀 더 느긋하게!"

"부끄러워할 것 없다제! 마리사의 페니페니를 넣어주겠다제!"

 

 

 

 

"느앗, 아파아아아아아아! 너무, 난폭한거야아, 좀, 더 느그타게에!"

"늣후! 늣늣늣늣늣늣늣늣늣늣샹캐애애애애애애애애!"

"샹캐애애애"

 

 

우선 레이무의 배가 부풀었기에, 예정대로인 것 같다.

 

 

"너무해, 마리사..."

"느흥, 한차례 하고나니까 배가 고픈거라제. 인간씨, 빨리 밥을 가져오는거다제!"

"그 근처에 있는 걸 적당히 먹어."

"느느! 뭐라는거냐제! 윳쿠리 푸드씨는 어디에도 없는거라제!"

"잔디가 있잖아."

"뭐....뭐라는거냐제에에에! 풀씨는 밥씨가 아니라제에에에! 푸드씨가 없으면 케이크씨도 좋다제! 빨리 가져오는거라제, 망할 할아범!"

"느으? 뭐라고 하는거야! 오빠야에게 사과하라구. 풀씨는 맛있다구. 우-걱우-걱."

 

"느기이이이이이이! 이제 됐다제! 빨리 집에 넣는거라제! 침대씨에서 새-근새-근 하는거라제!"

"집이라면 거기 있어."

"무...무슨 소리냐제! 이건 쓰레기통씨인거야!"

"시, 심하잖아 마리사! 오빠야가 레이무에게 준 느긋할 수 있는 집이야! 게다가 레이무가 열심히 청소한거야! 느긋하게 사과하라구!"

 

 

"됐어 이제. 불평이 있다면 마음대로 나가면 돼."

"느흥, 정말이지 바보같은 할아범과 느긋하지 못한 쓰레기 레이무쪽이, 이 집에서 나가는거라제! 느긋한 마리사님께서 특별히 이 집을 사용해주는거다제!"

"흐-음. 레이무, 아무래도 함께 사는것은 무리일 것 같은데."

"느으으으으.... 느긋할 수 없는 마리사야..."

 

 

일단 내가 집에서 쫓겨나기는 싫어서 느긋한 마리사님은 문에서 정중하게 나가달라고했다.

그토록 태도가 거만할 경우에는 길윳쿠리로 살아가는 것도 힘들텐데, 대단하다.

하지만 윳쿠리라고 해도 퇴비제조기인 것과 아닌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

검은색 모자만 안되는 것인지, 길러지는 방식이 문제였던 것인지. 음, 아무래도 좋은 일이다.

레이무의 아랫배에 있는 꼬마 안에 검은 모자가 있다면, 그것도 명확해지겠지만.

 

 

한쌍은 무산이 되었지만 외로움을 채운다는 당초의 목적은 달성한 것 같다.

그로부터 몇 마리분의 식욕을 발휘하기 시작한 레이무는 3주 후 무사히 레이무종 한마리, 마리사종 한마리를 출산했다.

아기윳쿠리가 배에서 사출되는 기세에는 놀랐지만, 정원은 부드러운 잔디라서 다행이었다.

모처럼 레이무가 만들어놓은 잔디쿠션에서 1m이상 떨어져서 착지했지만 으깨지지는 않았다.

 

 

""뉴규탸게이쯔라규!""

"느긋하게 있으라구! 낼-름낼-름, 아가야들 귀여워어어어"

 

이제 퇴비쪽은 앞으로도 태평할 것 같다.

어머니 레이무가 아가야들 모두에게 배지를 달아달라고 말했기 때문에 압정 앞부분을 장식에 달아줬다. 금뱃지이다.

이것으로 만족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해주니 저렴하다.

 

 

덧붙여서, 느긋한 마리사님에게 나가달라고 한 이틀 후 문 앞에는 초라하게 모자도 쓰지 않은 마리사종이 한마리 널려있었다.

 

"역시 길러주제요... 부닥드립니다...."

 

라고 말하고 있었지만, 따로 윳쿠리를 지켜주는 취미는 없었으므로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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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분간은 퇴비와 정원의 잔디 관리도 별 문제가 없었다.

탁구공 크기의 아기윳쿠리는 성체 한 마리분의 처리 능력을 보충할 수 있을지 불안했지만

확실히 성장중인 아기답게 왕성한 식용으로 음식물 쓰레기는 순조롭게 처리되어 비료가 되어갔다.

검은 모자쪽도 별 불평없이 음식물 쓰레기를 우적 우적 먹으며 정원을 뿅뿅 뛰어다니고 있다.

역시 그 태도는 성장이 문제였던 것 같다.

 

 

하지만 아기윳쿠리들이 출생한 후 한 달 정도 지나, 슬슬 겨울의 접근을 피부로 느끼기 시작했을 무렵.

또 퇴비제조기의 성능이 저하되었다.

아침에 퇴비 속을 들여다보면 여전히 어제 쓰레기가 남아있었다.

또 그 안쪽에는 이를 덜덜 떨면서 눈 아래에 다크서클을 만든 레이무 일가가 있었다.

 

 

 

"오, 오오오, 오빠야, 집이 추운거야아아아... 잠들 수 업서어...."

"츄어서뉴규탈슈업쪄어어어"

"뱝씨챠가워어. 우-걱우-걱, 챠가어어어어"

 

 

레이무 나름대로 빈틈없이 입구를 막고 있지만, 결국은 양동이다.

아직 낮에는 따스하지만 벽 한장만으로 밤의 한기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이 시기에 겨울동안 퇴비 기능이 완전히 정지할수도 있다.

집에 들일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본격적으로 퇴비통을 개조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날 낮, 레이무 일가에 "보물"이라든가 말하는 자갈과 말린 꽃이나 껌이 붙은 리본 등을 양동이에서 꺼내고 본격적인 개조에 착수했다.

 

우선 양동이를 꺼내고 옆으로 하면 천장이 되는 벽의 일부를 사각형으로 자른다.

그리고 경첩과 걸쇠를 달아 외부에서 열 수 있도록 했다. 윳쿠리는 겨울에는 둥지 입구를 밀폐하는 것 같기에 쓰레기 투입구를 달아준것이다.

 

 

그리고 양동이의 입구, 즉 윳쿠리의 출입구이지만 직경 30cm정도의 윳쿠리에 비해 너무 크다.

깨진 대발을 재료로 도넛 모양의 판을 만들어 입구에 달아주었다.

이제 윳쿠리 출입구는 최소 크기로 나뭇가지 등으로 막는 노력도 한기가 들어오는 틈새도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는 다시 툇마루 아래에 양동이를 넣고 지금까지 노출된 채였던 측면에 흙을 쌓았다.

밖에서 보면 음식물 투입구와 출입구만 뚫린 모래산같은 모습이다.

툇마루 아래이므로 비바람에 의해 흙이 무너질 걱정은 없다.

지하는 겨울에도 따듯하다고 하니, 이걸로 단열은 충분하겠지.

 

 

수십 분 후 정원에서 놀게했던 레이무 일가를 불렀을 때의 반응은 이전 퇴비 제조기를 처음 만들었을 때 그 이상이었다.

 

 

 

"느, 느, 느, 느와아아아아아아아아이! 굉장히 느긋한 집이야아아아!"

"느그치! 느그치! 레이뮤들 이런 느그탄 지베서 사라도 댸?"

"느와아! 안쪽도 매우 느긋한거야! 느긋!"

 

"후우. 지쳤다. 그리고 이것도 안쪽에 깔아둬."

"느우우우우! 갱쟝해! 느그탼 이불씨야!"

"오빠야, 고마워! 느, 느에에에엥!"

"엄먀야, 우는고야? 어뒨갸 아퓬고야? 느규타게이쪄!"

"아가야아아아아! 레이무는 기뻐서 우는거란다. 느긋하게 있으려무나!"

 

 

 

인근 농가에서 받아온 마른 짚을 한 갈래 떼어줬을 뿐이지만

우선 이 반응으로 봐서는 향후 퇴비도 문제없을 것 같다.

이쪽은 할만큼 했으니까, 나머지 귀찮은 것은 녀석들이 알아서 해주면 된다.

 

 

 

 

일찍이 어머니 레이무와 함께 들윳쿠리 생활을 하던 무렵, 레이무는 꿈이 있었다.

 

 

따뜻하고 비 걱정도 바람도 두려워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집.

매일 배 부르게 먹을 수 있을 만큼의 밥.

그리고 그 밥을 손에 넣기 위해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일 없이 살 수 있는 윳쿠리 플레이스.

외적의 걱정도 없는 그 윳쿠리 플레이스에서

느긋한 아가야들과 부-비부-비하고 쭈-욱쭈-욱 하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수영을 하면서 매일 느긋하게 있는 일.

밤이 되면 느긋한 집으로 돌아와 푹신한 이불 속에서 가족끼리 피부를 맞대고 새-근새-근한다.

가끔은 달콤달콤씨를 먹을 수 있다면 더 바랄것도 없다.

 

이것이 레이무가 일찍이 꿈꾸던 모든 것이었다.

그리고 지금 이 장소에는 레이무가 원하는 모든 것이 있었다.

 

모든 윳쿠리가 추구하지만 찾을 수 없었던 윳쿠리 플레이스.

하지만 그것은 인간씨가 퇴비 제조기라고 부르는 이 위치에 확실히 존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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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그치-!"

"부-비부-비, 행복!"

"부-비,부-비,....늣,늣,늣"

"느후응, 안된다구 마리사. 느후, 느후우-!"

 

 

레이무 모자가 처음 우리 집의 퇴비 제조기가 되고나서 2년.

결국 외부에서 새로운 윳쿠리를 들여올 필요는 없게 되었다.

이 윳쿠리들, 가족이 아닌 윳쿠리가 없게되면 자매끼리 짝짓기를 해서 지금은 이미 4세대이다.

지금 이 윳쿠리 또한 자매이다. 레이무와 마리사의 한쌍이 퇴비 제조기로 활약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화단 처리도 귀찮아졌으므로 도심에서 주운 유카종도 한마리 주워 살게하고 있다.

처음에는 퇴비제조기 무리가 꽃을 마음대로 먹는다, 먹지마라 하고 옥신각신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무리도 아닌 이상 대단한 양을 먹히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꽃의 비료가 되는 것이 퇴비들이라는 것도 있어서 나름대로의 타협으로 자리잡았다.

 

 

""샹캐애애애!""

 

 

라는 것을 생각하다보니 또 다시 늘어날 것 같다.

레이무의 머리에 쑥쑥 자라난 줄기에는 아기 레이무가 3마리, 아기 마리사가 2마리.

뭐 상관없다. 어차피 세대교체가 빠른 윳쿠리다.

무심코 병사하지 않는 사이에 아이를 만들어 달라고 해야 불필요한 수고를 덜 수 있다.

 

 

"안녕하세요-"

"아, 농장의. 안녕."

 

 

최근 마침내라고 할까, 이 근처도 노우카링 농장화가 진행되기 시작했다.

울타리 너머로 인사해온 노우카링도 그곳의 직원이다.

 

 

"매우 느긋한 정원이네요. 예뻐라."

"글쎄, 유카가 한마리 있는것이지만."

"후후, 그것은 실례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당신이 기르고 있는 윳쿠리들."

"?"

"매우 느긋하게 하고있어요. 지금까지 많은 애완윳쿠리를 봤지만 제일 느긋하게 있어요."

"응, 그런가."

 

 

같은 윳쿠리인, 그 노우카링이 말하고 있다면 맞는 말이겠지.

잘 모르겠지만 지난 2년 동안 지켜온 단 하나의 신념이 있다.

 

 

이녀석들은 퇴비 제조기라고 하는 일을 하고 있다, 라는 것이다.

 

 


 삽화 : おっぱい無しあき

 


 삽화 : 街中あ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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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후기

 

애호라고 보기에는 윳쿠리를 퇴비 제조기 취급. 하지만 학대라기엔 너무 상냥한 대우(...)

고심끝에 말머리를 기타로 했는데, 만약 아니라면 알려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이 소설의 오빠야가 하는 대우는 애완윳쿠리라기보다는 사육윳쿠리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대우라서 

오빠야의 입장에서는 사육윳쿠리라는 표현을, 레이무의 입장에서는 애완윳쿠리라는 표현을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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