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anko2699 '능야몬드'는 영원히

by 라디 posted Sep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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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o2699 '능야몬드'는 영원히 ゆんやモンドは永遠の輝き

번역/ 라디

 

 

 

"저기, 잠깐 와서 봐봐."

"응? 뭔데 뭔데?"

 

그렇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두 사람은 사귀기 시작한 지 대충 1년이 되어 가는 커플. 

시간이 흘러도 둘 사이에 흐르는 애정은 변함이 없는,

아니, 날마다 깊이를 더해 가는, 행복한 두 사람이다.

그런 두 사람이 사귀기 시작한 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오늘은 너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 했어." 

"멋져! 혹시 이거... 반지!?" 

"빙고! 게다가 너만을 위한,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반지야."

"열어도... 괜찮아?" 

"그럼."

 

다만 이 두 사람은 공통적으로, 조금은 이상한 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연다... 에잇!" (딸깍)

"능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뚀와죠오오오오오오오!"

 

그것은... 윳쿠리 학대였다.

 

"와아... 대단해! 반지에 아기윳이 붙어 있어!" 

"후후후, 깜짝 놀랐어?" 

"응! 이런 건 처음 봤어... 굉장해애..." 

"능야아아앙! 먀먀 어디쎠어어어어어!?"

 

넋을 잃고 반지를 바라보는 여자.

반지에는 보석 대신 아기 레이무가 달려서 계속 비명을 지르고있다. 

그 비명도 여자를 황홀하게 만드는 한 요인이었다. 

이 두 사람, 학대에 의한 비명을 쾌락으로 여길 정도로 학대의 고수인 것이다.

 

"그런데 이건... 무슨 뜻이야? 너라면 단지 '아기윳을 반지에 달고 끝~'은 아닐 거 아냐?" 

"음, 날카로운데... 아무튼, 내가 시키는대로 해 봐. 분명히 좋아할테니."

 

사실 이 반지의 가격은 상당했다.

남성은 가공소의 연구실에 근무하면서

연구의 일환으로써 자비로 이 반지를 개발한 것이지만,

개발 비용은 반지로서는 상당히 고가였다.

 

"그럼 반지를 손가락에 끼고 ..." 

"아, 꼭 맞네! 내 손가락 사이즈는 언제 알아낸 거야?" 

"어쨌든 네 남자친구니까... 좋아, 꼈구나. 그럼 먼저 손가락을 굽혔다 폈다 해봐." 

"이렇게?" (옴짝)

"느, 느갸아아아아아아! 묨 쇽이 아퍄아아아아아아아!" 

"뭐야 뭐야!? 무슨 일이야!?" 

"네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이 녀석에게 격통을 주는 거야!"

 

눈을 소녀처럼 빛내는 여자의 질문에 만면의 미소로 대답하는 남자. 

반지의 위쪽에는 특별한 장치가 붙어 있어,

그것이 중추 팥소를 다치지 않도록 하면서 아기 레이무의 몸 속에 깔려 있다. 

그리고 장치는 여성의 손가락의 움직임에 연동하여 움직이면서 몸을 휘젓고

아기 레이무에게 극심한 통증을 준다.

 

"헤에... 이거 재밌는데!" (옴짝옴짝)

"느삐이이이! 능야아아아!" 

"아직 그것뿐만이 아니야! 다음은 마음껏 딱밤을 먹여 봐."

"어... 그치만, 아기윳이 망가지잖아? 아깝다..." 

"속는 셈치고! 자!"

"으, 응. 그렇다면!" (딱콩)

"느뵤오오오! 규만됴오오오!" 

"어... 망가지지 않네..."

(딱콩 딱콩 딱콩 딱콩 딱콩 딱콩 딱콩 딱콩 딱콩 딱콩 딱콩 딱콩 딱콩 딱콩 딱콩-!) 

"느삐느삐느삐느삐느삐느삐느삐느삐느삐느삐느삐느삐느삐느삐이이이이!" 

"놀랐어? 이 녀석은 말야, 보통 윳쿠리보다 훨씬 튼튼하다구."

 

이 아기 레이무는 가공소에서 강화 가공해 여성의 딱밤 정도로는 망가지지 않는다.

오히려 그토록 당하는데도 피부에 멍조차 들지 않았다.

 

"이거라면 맘대로 학대해도 된다는 거네!"

(딱콩 딱콩 딱콩 딱콩 딱콩 딱콩 딱콩 딱콩 딱콩 딱콩 딱콩 딱콩 딱콩 딱콩...) 

"느... 느으으으..." 

"어머나... 이거 괜찮은 걸까."

"유, 유베에에에에에" 

"아! 팥소 토해 버리면... 안되는데..."

"물론 대책 완료라구!"

 

다음은, 팥소 경화 가공이다.

이는 팥의 유동을 억제하고, 팥소를 토하고 '실팥사'하는 사태를 피할 수있다. 

또한 응응이나 시시와 눈물의 배설도 불가능하게 되어 그에 따른 팥소의 감소도 억제된다. 

이 가공된 아기 레이무는 움직일 수 없게 되어 있지만,

영원히 반지 위에 있으니 문제는 없다.

이렇게 가공해서, 울거나 최소한의 활동을 유지하는 데만 팥소를 소비하기 때문에

때때로 팥소를 보충하는 것만으로 영원히 가동한다.

아기 레이무는 더이상 윳쿠리가 아니라 격통에 괴로워하며 소리치는 기계로 변해 있었다.

 

"그런 것까지 할 수 있다니 과연 내가 자랑하는 남자친구야♪" 

"그... 그만둬... 부끄럽잖아." 

"늣삐이이이이잉! 먀먀 빨리 와죠오오오오오!"

 

아기 레이무의 비명을 BGM으로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두 사람.

아기 레이무가 달린 반지를 여자가 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몹시 평범하고 행복한 커플이다...

그리고 거기서 사태는 급변했다.

 

"느, 느, 느, 느, 느, 느"

"어, 어라? 이거 설마..." 

"죰뎌... 느규치... 이꼬 시퍼떠..." 

"아, 아아아! 어떡해애애!"

 

거듭되는 학대에 아기 레이무의 정신은 견디지 못하고 스트레스에 의해 쇼크사했다. 

여자는 울먹이지만, 남자는 오히려 흐뭇해한다.

 

"아아아... 훌쩍 ... 미안해..." 

"괜찮아, 괜찮아." 

"그치만... 모처럼 선물받았는데 바보같이..." 

"여기가 실전이야." 

"... 후에?" 

"뭐, 조금만 더 기다려봐. 최고로 재미있는 걸 볼 테니까."

"???"

 

그렇게 말하면서 여성을 진정시킨다. 남자가 말하는 재미있는 일이란...

 

"파직!" 

"네?" 

"파직파직!" 

"뭐, 뭐야? 무슨 소리야?" 

"... 느 ..." 

"!?" 

"느... 느으으... 요기뉸...?" 

"아 ... 살아났어!?" 

"느삐이이이이이!? 어쨰셔 요기 인눈고야아아아아아!?" 

"훗후후 ... 그것이 이 반지 최대의 특징... 아기 레이무 부활 장치!"

 

무려 살아났다, 아기 레이무. 생전의 기억도 남아있는 것 같다.

놀라서 손을 붕붕 흔드는 여성의 움직임에 연동한 장치가 엄청난 격통을 주어 부활시킨다. 

조금 전의 소리는 아기 레이무의 몸에 전류가 흐르는 소리이다. 

전류를 흘리는 장치는 아기 레이무에게 격통을 주는 장치에 내장되어 있으며, 

아기 레이무의 활동 정지를 확인하면 즉시 전류를 흘린다. 

덧붙이자면, 그 때문에 전력은 태양광으로 대체 가능. 몹시 환경친화적이다.

 

가공소에 의한 최근의 윳쿠리 연구 중 최대의 발견. 그것이 윳쿠리 부활이다. 

윳쿠리의 팥소에 특정 크기의 전류를 일정한 간격으로 흘린다. 

그러면 일단은 죽어 버린 윳쿠리도 다시 살아난다. 

개체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흐르는 전류의 크기와 간격도 다르고,

체내의 팥소가 줄어들지 않으며 중추팥이 손상되지 않아야 하는 등 조건이 가혹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아직 연구중인 기술이다. 값이 비싼 것도 납득이 간다.

 

기술 윤리에 의문을 제기하는 가공소 소속의 연구자도 있었지만,

원래 살아있는지 아닌지도 수상한 불가사의 만쥬.

무엇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는 것으로 그 문제는 깔끔하게 없었던 일이 됐다.

 

"그... 그래서 말이야..." 

"응...? 무슨 일이야?" 

"나와 결혼해줘!" 

"!!!" 

"능야아아아!"

 

갑작스런 프로포즈. 여자는 손으로 입을 가리고 굳어 버렸다. 

잠시 아기 레이무의 비명만이 울린 뒤...

 

"... 응! 기꺼이!" 

"아, 고마워! 평생 널 행복하게 해 줄게!" 

"응! 둘이서 이 아기 레이무를 평생 학대하는 거야!" 

"그럼!" 

"느삐이이이이이! 뎌뉸 시려어어어어!"

 

산뜻하게 지독한 대화가 이루어졌지만, 그런 건 아무래도 좋다. 

떳떳하게 여기에 미래의 부부가 탄생한 것이다. 

두 사람에게 아기 레이무의 비명은 웨딩벨과 같이 행복한 음색으로 들렸다.

 

"그럼 ..." 

"응... 괜찮아 ..."

 

뜨거운 키스를 나눈 뒤 그대로 침대에 쓰러져 얽히는 두 사람. 왕성하다.

물론 이 두 사람은 아기 레이무의 비명을 BGM으로 후지산 분화구를 지나가는 것이지만,

그 묘사는 두 사람의 명예를 위해 아깝지만 생략한다.

이 두 사람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그것은...

 

"능야아! 능야, 능야, 능야아아아아아아아!"

 

이 아기 레이무가 두 사람에게 오래도록 학대당했다...라고 하면 알 수 있을까.

 

'능야몬드'는 영원히, 계속해서 빛난다... 두 사람의 사랑이 있는 한.

 

 

 

 

 

 

 

 

 

 

"그리고, 이게 네가 그에게서 받은 약혼반지...구나." 

"응! 대단하지!? 과연 내 남자친구야!" 

"죰뎌 ... 뉴규치 ..." 파직! 파직파직! "느, 느늣!?" 

"...하아, 또. 좋아? 친구로서 한마디만 할게..." 

"응~ 뭔데에~? 안 줄 거야~?" 

"... 솔직히 이건... 아니잖아." 

"... 에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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