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 : 후타바 윳쿠리 괴롭히기 스레 주민
번역자 : ?
번역출처 : 구 윳쿠리 사이트
anko4291 교육방송과 윳쿠리
"어린이 여러분~! 학대 오빠야의 윳쿠리 공작, 시작해봐요!!"
"""""느, 느와아아아아아!?! 그마나라구우우우우우우우!!!"""""
오빠야의 밝은 목소리와 함께 시작된 것은 인기(극히 일부, 거기서 다시 일부에서) 프로그램 '만들자 학학'이었다.
안경을 쓴 오빠야는 공작 테이블을 끼고 눈 앞에 놓인 가로세로 5m 정도 되는 울타리 안에서 허둥지둥 도망다니는 윳쿠리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쳐다보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
"자, 오늘도 다 같이 즐겁게 학학해 보기로 해요!"
"""""아내도댄다구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오빠야의 목소리에 똑바로 일일이 반응해주는 윳쿠리들은, 이 프로그램에 없어서는 안 될 조수 겸 재료였다.
"에, 오늘은 말이죠, 응, 오빠야 혼자 있지만 열심히 이것저것 해보려고 해요♪"
라고 다짐하는 오빠야. 평소에는 상냥한 오빠야 옆에 짐승을 모티프로 한 듯한 귀여운 마스코트 캐릭터 겸 문제 제시역인 '데구르르 군'이 있지만......
"데구르르 군은 오늘 당뇨병 정기 검진 때문에 못 나왔어요~! 여러분도 윳쿠리만 먹으면 데구르르 군처럼 되니 조심하세요~."
라고 자잘한 농담을 던지며 프로그램을 진행해 갔다.
오빠야 말대로 오늘은 마스코트가 없어 문제 제시도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오빠야 페이스 대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늘은 짐승이 없으니까 오빠야 마음대로 할 거에요~♪ 사실 오빠야는 동물을 싫어하거든요."
오빠야는 '우선'이라면서 울타리 안에서 작은 아이 레이무를 꺼냈다.
"느삐이이이이!?! 이거노으라구우우우우우우우!!"
"아, 아가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윳쿠리들의 정석적 행동을 무시하고 오빠야는 카메라 앞으로 아이 레이무를 가져갔다.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법을 잘 아는, 자연스럽고도 군더더기 없는 움직임.
"자, 오늘은 우선 이 아이 레이무부터♪ 못생긴 얼굴이 참 귀엽네요~."
"레이무모쌩기지아나따구!! 실래대는말하지말라구!! 뿌꾹~이라구! 뿌꾸우우우우우욱!"
"뺨을 부풀리는 모습도 참 못생기고 기분 나쁘네요~. 말하자면 추녀재수똥쓰레기 같이 귀엽다고 할까요♪"
"쓰레기찌랑똥찌는어디셔온고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에, 그건 다음 기회에......우선은 이 레이무를 이용해 멋진 오브제를 만들어보기로 해요!"
레이무의 혼신의 의문을 순식간에 뒷전으로 미뤄버린 오빠야는, 어느 새 한손에 날이 잘 선 나이프를 들고 있었다.
"우선 레이무의 시시 구멍을 잘라내려고 해요♪"
"늣? 무, 무슌쇼리하눈고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물론 비명은 무시. 이 프로그램에서 윳쿠리의 목소리는 100% BGM 취급이었다.
"시간도 없으니까 빨리 진행해 볼까요? 에잇, 얍!"
가벼운 목소리와 함께 숙련된 손놀림으로, 레이무의 작은 시시 구멍을 주변 부위 째 도려내는 오빠야.
"느, 느느와 "자, 계속해서 눈과 눈 사이도~~예♪ 잘라냈어요!" 늣?"
몸이 도려내진 아픔에 레이무가 비명을 지르는 것보다도 빨리, 오빠야는 잘라낸 시시 구멍과 같은 크기의 구멍을 레이무 이마에 냈다.
고통의 연속 때문이라기 보다, 무슨 짓을 당하는지 이해가 안 돼 꽁꽁 얼어붙은 레이무는 무시한 채, 프로그램은 계속됐다.
"그리고 이렇게 잘라낸 시시 구멍에, 물에 푼 밀가루랑 벌꿀 조금 섞은 것을 바르고~이마에 난 구멍에......OK♪ 딱 들어맞네요!"
"느삐?"
아직도 상황 파악이 안 되는 본윳이 정신줄 놓고 있는 사이, 레이무의 눈과 눈 사이에 시시 구멍이 이식되어 있었다.
"마지막으로 눈에서 잘라낸 가죽으로 원래 시시 구멍이 있던 곳을 메우면, 자, 완성!"
오빠야는 눈과 눈 사이에서 시시를 쪼르륵 흘리는 레이무를 들어 카메라 앞에 보여줬다.
"이것 좀 보세요~, 이 레이무를 이렇게 꼬옥 누르면,"
'느붋!? 그마나라구! 숨마킨다구!!"
손 안에서 짓눌려진 레이무는 눈과 눈 사이에서 힘차게 시시를 뿜어냈다.
"머, 머야이개애애애애애애애애!?! 느빼! 그마내! 시시찌! 레이무애입쏘개드러가지말라구!"
입 바로 위에서 뿜어져 나온 시시는 그대로 흘러내리며 아이 레이무의 입에 흘러들어갔다.
레이무는 그것을 열심히 뱉어내고 있지만, 그곳에 구멍이 있는 한 시시를 쌀 때마다 입에 시시가 들어가는 것은 피할 수 없으리라.
아직 자다가 시시할 만한 크기의 아이 레이무였지만, 이것 덕분에 다른 윳쿠리들보다 빨리 졸업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오빠야한테는 그런 깊은 속뜻이 있었다던가 없었다던가.
"그리고 이쪽이 말이죠, 레이무보다 훨씬, 훨씬 많은 시시 구멍을 이식한 마리사예요~♪"
"주겨줘, 마리사, 이재시러......주겨줘......"
오빠야는 입에 들어간 시시에 괴로워하며 시시를 싸고, 또 그것에 괴로워하는 바보 같은 행동을 되풀이 하는 아이 레이무를 내려놓은 뒤, 테이블 밑에서 거의 다 자란 크기의 마리사를 꺼냈다.
마리사에게는 모자가 없었고, 온몸 구석구석에서 시시를 땀처럼 흘리고 있었다.
죽은 눈으로 '죽여줘'를 반복하는 마리사의 혀에도 시시 구멍이 이식되어 있었다. 오빠야의 세심한 고집이 느껴지는 장면이었다.
"이 마리사 참 대단하다구요~잘 보세요?"
"그마내, 그마내! 그마내애애애애애애애애애!!"
오빠야는 마리사의 머리에 어떤 약품을 주사한 뒤, 이와 동시에 링거 같은 것도 삽입했다.
그리고 주사기 바늘을 뽑은 뒤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잘 보세요? 3, 2, 1, GO!!"
"느, 느붋, 느봛, 느부부루루루아아아아아아아!!!!"
"꺄아~♪ 마리사 멋있다!"
오빠야의 카운트다운에 맞추듯 몸을 부르르 떨던 마리사는, 오빠야가 손에 쥐지도 않았는데 온몸에 이식된 시시 구멍에서 일제히 시시를 뿜어내는 것이었다.
붉게 충혈된 눈으로, 몸을 배배 꼬며, 쭈~욱쭈~욱하고 사랑스러운 춤을 추는 마리사.
혀에서도 시시가 뿜어져 나오고 있던 탓에, 마리사가 필사적으로 혀를 입 밖으로 쭉 내미는 아주 재미있는 모습이 연출됐다.
참고로 오빠야가 맨 처음 주사한 것은 강제로 시시를 싸게 하는 약이었고, 링거 같은 것은 물이었다.
이를 통해 마리사는 방 안을 장식하는 분수가 된 것이다.
"마리사의 몸은 방수처리 되어 있어서 녹아내릴 염려는 없어요♪ 야아~진짜 귀엽네요~"
"느배배!? 오볿!? 주, 주깨, 오봬애애앫!!"
"뭐, 뭐냐구. 어째서마리사가, 이런, 늣!? 시시찌입쏘개드러가지말라구우우우우우우우우우!!"
마리사의 참상에 레이무는 시시를 싸며 또 다시 괴로워했다.
"레이무랑 마리사, 둘 다 너무너무 귀욤귀욤하죠―――"
오빠야는 손이 더러워지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두 마리의 머리를 쓰다듬는 척 손을 내밀더니―――.
"뭐, 그게 다이긴 하지만요♪"
""느빼뿗?!?"
―――두 마리의 윳쿠리를 한꺼번에 터뜨려버렸다.
마리사의 시치에서 대량의 수분과 물처럼 된 팥소가 흥건하게 흘러 테이블 위에 퍼져 나갔다.
그것을 본 BGM 담당 윳쿠리들은 울상을 지으며 몸을 떨었다.
"어떡해!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오빠야는 서글서글한 미소를 지으며 두 손을 펼쳤다.
"그럼 여러분도 집에서 만들어 봐요! 그럼, 다음 주에 또 만나요!"
"""""이재그마내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
다시 틀어진 BGM들의 목소리로 즐거운 인기 프로그램은 막을 내렸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보낸 엽서 코너'라는, 프로그램을 본 사람들이 자기도 만들어봤다는 사진을 보내준 것을 보여주며, 이번 주 방송도 무사히 종료됐다.
울타리 안의 윳쿠리들은 다음 주가 오지 않기만을 기도하며 눈물을 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