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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o4051 초M과 초S

by 류민혜 posted Oct 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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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후타바 / チートあき
번역자 : ?
번역출처 : 구 윳쿠리 사이트


anko4051 초M과 초S
 



"どMとどS"8KB 
 



사랑 변태 희귀종 실례합니다
 


※ 평범한 HENTAI 요소 있음.
 




10작품이 넘었으므로, 치트아키를 자칭하겠습니다.
 










 어떤 거리의 한 아파트.
 


"오빠야, 텐코를 괴롭혀 달라구"
 


 몸첨부 텐코가 주인 남자에게 말을 걸었다. 
 
양손을 가슴으로 모은 채 약간 몸을 앞으로 기울여 눈을 치켜뜨며 올려 본다. 
 
귀여우면서도 미묘하게 짜증나는 포즈.  오므라이스 접시를 가지고 남자는 테이블로 향했다.
 


"아아, 조만간" 
 
"으으--"
 


 평소대로의 대답에, 텐코는 불만스럽게 뺨을 부풀렸다.  
 
텐코. 아픔도 치욕도 전부 감당하는 전방위 마조에서, 마조요소 없는 얌전한 아가씨까지 폭넓은 종이다. 
 
이 텐코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학대받고 싶어하는 타입이었다. 지금의 주인과 알게 된 것은 반년 전. 첫눈에 반했다. 
 
원래 들윳인 텐코였지만 지금의 주인 앞에 튀어나와서 길러달라고 직접 담판했던 것이다. 
 
그 생각대로, 텐코는 무사히 애완 윳쿠리가 되었다. 오래지 않아 뜬금없이 몸첨부가 되었다.
 


"텐코-" "왜, 오빠야"
 


 표정을 돌려 남자를 본다.
 


"케첩 가져와 줘, 빨리" "응-"
 


 대답하고서 텐코는 부엌으로 향했다.
 




 밤. 낮은 따뜻했지만, 밤의 공기는 차다. 
 
몸첨부 윳쿠리용 침대에서, 텐코는 고민했다. 조명등에 비추인 실내는 밝은 오렌지색으로 물들어있다. 
 
아직 오후 9시 정도지만, 남자는 빨리 잠들었다.
 


"왜 텐코를 괴롭혀주지 않는 걸까?"
 


 옆의 침대에서 자고 있는 남자를 본다.  
 
남자는 텐코를 학대해 주지 않는다. 학대해 달라고 부탁해도 정중하게 거절당한다. 남자에게 학대받은 기억은 거의 없었다. 
 
예전에 학대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장난을 쳤더니, 자초지종도 따지지 않고 상자에 포장되어 하루동안 벽장에 방치되었었다.
 


"방치 플레이는 느긋할 수 없어...."
 


 방치 플레이를 싫어하는 텐코는 많다. 
 
기본적으로 텐코는 타인이 관심을 가져줘 주었으면 하는 욕망이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랫동안 움직일 수 없는 것은 대개 고통스러웠다.
 


"괴롭히는걸 싫어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좋아하는데"
 


 남자는 S이다.  
 
새디스트이다.  
 
가학취미가 있다.  
 
텐코도 본능적으로 그것을 깨닫고, 남자에게 한눈에 반했다.  
 
그런데, 텐코를 학대하지 않는다.
 


"우우-"
 


 텐코는 창가를 보았다.  
 
창가에 매달려 있는 레이무 한 마리와 아이 레이무 두 마리. 싱글마더 가족이다. 
 
오후 늦게 딴 쪽에 신경을 쓰던 차에 창문으로 침입하여 집선언. 곧바로 체포되고 제재당했다.  
 
신체를 랩에 싸여서, 투명한 비닐 봉투에 넣어 그 위에 실로 묶여 커튼에 매달려 있다. 
 
소리는 내지 못하지만, 표정은 몹시 괴로워하고 있다.
 


"오빠야에게 괴롭힘 당하다니, 부러워..."
 


 레이무를 보면서 텐코는 한숨을 쉬었다.  
 
낮에는 햇살로 사우나 상태. 밤은 추위로 냉장고 상태. 
 
내용물을 토할 수도 없고, 비윳쿠리증으로 죽을 때까지 고통이 계속된다.  
 
텐코는 생각하듯이 눈을 감았다.
 










"내려달라구! 마리사의 모자씨를 내려달라구!"
 


 나뭇가지에 걸린 모자를 올려보며, 울면서 뿅뿅 튀는 마리사.  
 
아슬아슬하게 닿지 않는다. 하지만 죽을 각오로 노력하면 닿는다. 그런 절묘한 위치였다.  
 
마리사의 분투를 만족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남자.
 




"우주 에테르가 포톤벨트를 통과할 때, 고대신들의 꿈틀거림이 인간 정신에 미치는 영향은 대략 1.34 정도일까. 어떻게 생각해, 첸?"
 
 “모르겠어어어어어! 전혀 모르겠어어어어!"
 


 울면서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첸.  
 
아까부터 의미불명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첸을 울리고 있는 남자.
 




"오오오오......오오오......"
 


 친구가 기르는 키메에마루 앞에서,
 


"야~~~~아~~~~ 키~~~~메에~~~~마루~~~~. 건~~~~강~~~~하게~~~~지냈~~~~니?"
 


 이상하게 느린 움직임과 말투로 인사를 한다. 윳쿠리를 느긋하게 하지 못하게 하는 키메에마루. 
 
특기는 고속셰이크와 고속이동. 느긋하지 않은 속도가 특징이다.  
 
반대로 부자연스럽게 느린 것은 약한 것이다.
 


"오빠야, 너무......느긋해요......"
 


 진땀을 흘리며 키메에마루가 떨고 있었다.
 




"어째서...... 어째서, 텐코를 괴롭혀주지 않는 거야?"
 


 이불 속에서 텐코는 울고 있었다. 학대받고 싶다. 그런데, 남자는 텐코를 전혀 학대하지 않는다. 
 
다른 윳쿠리는 위협하는데, 텐코만은 학대해 주지 않는다.
 


“텐코는, 단지 오빠야에게 괴롭힘당하고 싶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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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당하고 싶다.  
 
괴롭힘당하고 싶다.  
 
괴롭힘당하고 싶다.  
 
하지만, 괴롭혀주지 않는다.
 


"그러면......"
 


 울고 있던 그 얼굴에, 갑자기 타오르는 감정이 비쳤다.  
 
초M이, 반전한다.
 


"텐코가 오빠야를, 괴롭혀줄거야아아!"
 


 이불을 박차고, 텐코는 침대에서 일어섰다.  
 
몸을 감싼 의상. 흰색 상의와 파란색 스커트, 무지개 장식이 달린 앞치마. 
 
그것들이 부서지듯이 분해되어, 다른 의상으로 재조합된다.  
 
표면에 광택있는 검은 가죽 같은 재질의 하이레그 본디지. 
 
손가락에서 윗팔까지 감싸는 검은색 긴 장갑. 발끝에서 허벅지까지 감싸는 하이힐 롱부츠.  
 
그리고 지상을 향해 입을 크게 연다.
 


"비상의 검!"
 


 텐코의 입에서 튀어나오는 검은 막대기. 텐코는 그것을 잡아 끌어냈다.  
 
붉은 화염 같은 안개가 체내에서 가져온 막대기 끝에 모여 채찍이 되고 굳어진다.  
 
면도날 같은 미소를 띄우면서, 텐코는 남자를 보았다.
 










"일어났어? 오빠야" 
 
"아. 텐코냐?"
 


 남자가 눈을 뜨니, 텐코가 있었다.  
 
유아 내지 인형 같은 신체에 음란한 본디지. 여러모로 범죄스러운 차림이었다. 
 
붉은 눈동자에 찬 빛을 띈 채로 남자의 가슴을 오른발로 밟고 있다. 
 
오른손에 든 채찍을, 왼손으로 사랑스럽게 쓰다듬고 있었다.
 


"이제 텐코가 오빠야를 괴롭혀 줄게"
 


 낮고 날카로운 음성이다. 평소의 텐코에게서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었다.  
 
남자는 손발로 의식을 향한다. 양 손목과 양 발목이 끈 같은 것으로 구속되어 있었다. 자고 있는 동안 텐코가 한 것이다.  
 
시계를 보니 아홉시 반. 아침까지 꽤 시간이 있다.  
 
내일은 일요일.
 


 파앗!
 


 텐코의 채찍이 공중을 때린다.  
 
텐코는 황홀하게 남자를 깔보면서 입을 열었다.
 


"채찍으로 찰싹찰싹 해주고, 따끈따끈한 촛불을 뚝뚝 떨어뜨리고, 간질간질 간지럽혀 줄 거야. 그러고는 부끄러운 포즈를 하고, 아냐루를 찔러 줄거야. 울어도 그만두지 않을테니까. 후후후. 텐코의 다리도 핥게 해줄거야. 바늘로 찌릿찌릿 찔러서, 피를 낼름낼름 핥아 줘도 좋겠네."
 


 가학심에 몸을 진동시키면서, 텐코가 채찍을 손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금부터 남자가 자신에게 학대받는 모습을 상상하고, 호흡이 거칠어져 있었다.
 


"거참 대단하구만"
 


 관심없다는 듯이 남자는 고개를 끄덕이며.
 


"!"
 


 자신의 신체를 옆으로 굴려 텐코를 침대에 넘어뜨린다.  
 
그리고 순식간에 손발의 끈을을 풀었다. 머리맡의 상자에서 빨간 리본을 꺼내, 텐코의 수족을 구속한다. 
 
또한 볼을 물려서 입을 다물게 했다.  
 



그 전부에 걸린 시간, 3초.
 


"푸홋-!"
 


 텐코가 깨달은 순간, 입장이 바뀌어 있었다. 
 
신체의 뒤로 손발이 묶여 일어날 수가 없다. 어쨌든 움직일 수 없다. 
 
느슨한 것처럼 보이지만 쉽게는 풀리지 않는, 작정한 구속이다. 입이 막혀 말할 수도 없다.  
 
텐코가 할 수 있는 것은 반항심 가득한 눈동자로 남자를 올려다보는 것뿐이었다.
 


"그런데, 텐코. 너, 뭐라고 말했지?"
 


 한편 자유의 몸이 된 남자는 텐코의 뺨을 왼손으로 살며시 어루만진다.  
 
오른손에는 텐코가 떨어뜨린 비상의 검 - 채찍이 잡혀 있었다.
 


"채찍으로 찰싹찰싹? 뜨거운 촛불을 뚝뚝? 간질간질 간지럽히고? 부끄러운 포즈를 하고, 아냐루를 쑤신다? 오케이. 울어도 멈추지 않아? 그래, 다리도 핥게 해주는 건가? 바늘로 찔러 피를 핥는 거구나. 좋은 취미잖아"
 


 만족스럽게 남자는 수긍하고 있다.
 


"그거 전부, 너한테 해 줄게" 
 
"으으우오-! 푸호오오-!"
 


 움직이지 않는 채로, 텐코는 팔딱팔딱 날뛴다. 필사적으로 저항하지만 리본의 구속은 풀리지 않는다. 
 
M 상태라면 기꺼이 학대를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S로 반전한 지금의 텐코에게 있어서 학대받는 것은 느긋할 수 없는 일이었다.
 


"자, 시작할까"
 


 텐코는 빨간 눈에 살의를 띄우고, 남자를 올려다본다.  
 
남자는 초승달 모양의 흉악한 미소를 지었다.
 







 텐코는 아침까지 피버했다.
 










 며칠 후.
 


"텐코, 간장-" 
 
"응-"
 


 간장을 가져오는 텐코.  
 
복장은 원래대로 돌아와 있었다. 비상의 검은 막대 모양으로 변화해서 지금은 허리에 차고 있다.  
 
간장을 생선회에 붓는 남자를 보면서 텐코는 그날의 사건을 회상하고 있었다.  
 
장시간의 조바심 플레이로 폭발한 상태를, 압도적인 힘과 기술로 뒤집는다. 
 
M에서 S 로 반전. 거기에서 다시 M에 각성하도록 급전직하. 생각만으로도 몸이 뒤틀릴 정도로 헤븐 상태의 밤이었다.
 


"오빠야, 텐코를 괴롭혀 달라구"
 


 이렇게 말을 걸어 본다.
 


"조만간에"
 


 생각없는 대답. 초M인 텐코를 그냥 학대해도 별로 재미없다는 것이 남자의 진심이었다. 
 
그러므로, 굳이 학대하지 않고 S로 반전했을 때 학대한 것이다.
 


(기대하고 있을 거야......!)
 


 조바심 플레이가 폭발하는 순간, 천국의 문이 열린다.  
 
그때를 상상하고, 텐코는 양손으로 자신의 신체를 꼭 껴안고 부들부들 몸부림쳤다.
 












anko4104 속 · 초M과 초S
 


"속 · 초M과 초S"11KB 
 


애호 개그 Hentai 희귀종 실례합니다
 


※ "anko4051 초M과 초S" 의 연속입니다. 
 
※ "anko4086 HENTAI 앨리스"에 등장하는 앨리스가 잠시 나옵니다. 
 
※ HENTAI 네타입니다만, HENTAI 묘사는 없습니다.
 

 
 
  치트 아키
 










"텐코. 마요네즈"
 


 남자가 말을 건다.
 


"응~"
 


 한가하게 대답하면서, 텐코는 냉장고로 향했다. 
 
몸첨부 텐코이다. 복숭아의 장식이 달린 검은 모자에 푸른 머리카락. 흰 셔츠와 푸른 스 커트, 무지개 빛깔의 장식이 달린 앞치마를 입고 있다. 
 
허리에는 비상의 검을 차고 있다. 냉장고에서 꺼낸 마요네즈를 가지고 남자에게로 향한다.
 


"갖고 왔어" 
 
"그래"
 


 텐코가 내민 마요네즈를 받고 남자는 그것을 카레라이스에 빙글빙글. 
 
세 번 정도 돌려 짜내고서 마요네즈를 테이블에 놓았다.
 


"포상으로 텐코를 괴롭혀 달라구, 오빠야" 
 
"조만간에"
 


 평소대로의 대화였다. 학대받고 싶어하는 텐코와, 텐코를 학대할 생각이 없는 남자.  
 
더구나, 이 남자는 텐코를 학대하는 것이 싫은 것은 아니다. 성격은 초가 붙을 정도의 새디스트이다. 
 
텐코도 본능적으로 그것을 느끼고, 남자의 애완 윳쿠리가 된 것이다. 
 
남자가 텐코를 학대하지 않는 이유는, 평범한 마조를 학대해도 재미없기 때문이다.
 


"후후후. 기대하구 있을 거야"
 


 텐코는 몸을 배배 꼬면서 대답했다. 
 
학대받고 싶은데 학대받을 수 없다는 욕구가 한계돌파했을 때, 초M은 초S로 반전한다. 
 
그리고 그때야말로 남자가 텐코를 학대하는 것이다. 초S에서 초M을 다시 깨우는 정도의 강렬한 알고리즘. 
 
텐코는 한 차례 그것을 경험하고 완전히 포로가 되었다. 현재 욕구불만 게이지는 4할 정도이다.  
 
텐코는 자신의 저녁 식사를 준비하려고 다시 냉장고로 향했다.
 


"그럼"
 


 남자가 중얼거렸다. 보통의 목소리로 들리지만, 미묘하게 다르다.
 


"앗......"
 


 등골을 기어오르는 한기에 텐코는 작게 신음했다. 초M의 본능이 비상사태를 말하고 있다. 
 
뭔가 좋지 않은 생각을 했다고.  
 
뒤돌아보니 남자가 살짝 웃고 있다. 예상대로의 새디스트적인 미소. 오른손을 들고 묻는다.
 


"지금 학대해 줄까? 뺨을 꾸욱 하고 꼬집어 줄께"
 


 쿵.
 


 머리를 얻어맞은 듯한 충격에, 텐코는 휘청했다.
 


(왔다......! 드디어 때가 왔어! 반드시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마음속으로 외친다. 남자를 보면서 텐코는 몸을 떨었다.
 


(예상도 했고, 각오도 했었다. 그런데...... 그런데 이 파괴력! 그야말로 외도, 악마, 새디스트! 아, 역시 오빠야...... 텐코가 첫눈에 반한 이유가 있어......)
 


 집게처럼 구부린 검지와 엄지. 싫은 땀이 텐코의 전신에 흐른다. 아픈 것이다. 남자에게 꼬집히면 매우 아플 것이다. 
 
그냥 힘껏 꼬집는 것이 아니라 최적의 통증을 느끼고 힘을 집중한다. 
 
상대가 특히 아파하는 부분을 찾아, 거기를 정확하게 공격하는 재능과 기술.
 


"우...... 아......"
 


 텐코의 입에서 새어나오는 신음 소리. 상상하는 것만으로 몸이 녹을 것 같다.  
 
남자에게 다가갈 뻔한 텐코였지만, 겨우 참아낸다.
 


(텐코는 견딜거야. 지면 안 돼. 여기서 유혹에 지면, 피버할 수는 없는 거야 .이 텐코, 눈앞의 달콤달콤에 끌려가지는 않아!)
 


 여기서 남자의 학대를 받아들인다면, 좌절 게이지가 감소하여 헤븐의 밤은 멀어진다. 천국을 보기 위해서는 인내가 중요하다. 
 
나날의 사소한 쾌감에 사로잡히지 말라. 남자도 그것을 전부 알고서 말한 것이다.  
 
텐코는 용기를 짜내어 말을 쏟아 낸다.
 


"사, 사, 사양할게......" 
 
"그런가, 무리하지는 마라"
 


 시원스럽게 남자는 손을 집어넣었다.
 










 다음날 저녁, 남자는 텐코를 데리고 쇼핑하러 나갔다.
 


"그망더어어어! 데이부를 노아저어어!"  
 
“먼저 싸움을 건 쪽은 너잖아"
 


 거꾸로 뒤집어진 레이무와 그 앞에 몸을 굽히고 있는 남자. 왼손은 레이무를 꽉 누르고 있다. 
 
레이무는 일어날 수 없고 움직일 수도 없다. 길을 걷고 있으면 야생윳쿠리들이 달콤달콤을 달라고 다가오는 것이다. 
 
최근에는 수가 줄어들었지만 어느 곳에든지 있다. 꿈지럭꿈지럭 움직이고 있는 레이무의 저부.  
 
거기에 남자가 오른손을 댄다.
 


 꾸욱.
 


 민감한 발바닥을 사정없이 꼬집는다.
 


"아파앗!"
 


 다른 생물들과 마찬가지로 윳쿠리의 발바닥은 급소다. 
 
다른 피부보다 견고하지만, 지상의 감각을 느끼기 위해, 감각이 집중되어 있다. 
 
지면의 요철 정도라면 문제는 없다. 하지만 일정 수치를 넘는 고통에는 민감하다.
 


"느기...... 이이......"
 


 격하게 신음하면서 레이무는 머리를 올리고 폭포수처럼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눈을 뒤집고 무력하게 경련하고 있다. 크게 비명을 지를 여유도 없다.  
 
민감한 부분을 꼬집혔다. 아프지 않을 리가 없다.
 


"아아....... 정말로 부러워......"
 


 자신을 두 팔로 꼭 껴안고 텐코는 얇게 군침을 흘리며 레이무를 바라보고 있었다.
 










 며칠 뒤.  텐코가 의자에 앉아 책을 읽고 있을 때였다.
 


"텐코" 
 
"......뭐야, 오빠"
 


 텐코는 얼굴을 찡그지면서, 남자를 향해 돈다.  
 
읽던 책이 바닥에 떨어졌다. 표지에는 몸첨부 윳쿠리 매너라고 쓰여져 있었다. 
 
몸첨부 윳쿠리가 인간의 곁에서 살기 위한 기본적인 규칙을 삽화 첨부로 알기 쉽게 써 놓았다. 
 
애완 윳쿠리 교육을 위한 참고서 중 하나이다.
 


"이걸로 찰싹찰싹해 줄까?"
 


 휘잉.
 


 마른 바람을 가르는 소리.  남자가 손에 들고 있는 것은 50cm짜리 대나무자였다. 
 
오래된 감촉을 풍기는 조금 낡은 대나무자. 두드리기에는 저렴하고 길이와 경도도 알맞다.
 


"주, 주인님....... 그, 그건...... 명령인가요?"
 


 줄줄 땀을 흘리며 텐코는 물었다. 말투가 변해있다. 남자의 명령이라면 거역할 수 없다. 
 
주인과 애완윳쿠리의 입장상, 윳쿠리는 주인에게 거스를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남자는 텐코가 기대하는 것처럼 쉽지는 않다. 대나무자를 허공에 휘두르면서 대답한다.
 


"별로 그런 건 아니야. 그저 마음이 움직였을 뿐이다. 네 마음대로 해라. 맞고 싶다면 때려 주고, 싫으면 때리지 않는다"
 
"오오...... 오......"
 


 꿈틀거리듯이 양손을 움직이며, 텐코는 느긋하게 남자에게로 걸어갔다. 
 
가면 안 되는데, 다리가 말을 듣지 않는다. 생각과 반대로 움직인다. 몸이 쾌감을 요구하고 있다. 
 
턱에서 흐른 땀이 바닥에 작은 얼룩을 만들었다.
 


 휭.
 


 공기를 자르는 소리가 텐코의 정곡에까지 닿는다.
 


"앗, 아앗......"
 


 주르르륵.......
 


 등골을 기어오르는 마비에, 텐코는 몸부림쳤다.  
 
아프다. 저 대나무자로 맞으면 무섭고 아픈 것이다. 한번 맞으면 절정으로 가버리는 것은 멀어진다. 
 
그래서 지금은 맞고 싶지 않다.
 


(전에 곧바로 포기했던 것도 이렇게 하기 위해서였네! 큭...... 얼마나 귀축스러운 생각을 하는 거야 이 사람은! 젖어버렸잖아......!)
 


 눈가에서 흐르는 눈물. 간단한 이야기이다. 눈앞에 달콤달콤을 매달고, 텐코가 당황하는 모양을 바라본다. 
 
그것을 이해하고 있으면서, 어떻게 할 수도 없다.
 


(노력해, 텐코! 한마디만 하면 돼)
 


 강렬한 유혹에 매료되면서도 여전히 텐코는 참아냈다.
 


"사, 사양할게" 
 
"그런가...... 그럼, 다음에 또"
 


 남자는 시원스럽게 대나무자를 버렸다.
 










 또 며칠 후.  그것은 텐코가 유-채널을 시청하고 있을 때였다. 
 
지금 방송하는 것은 묭의 분재교실. 식목 처리 방법이 주된 내용이었다.
 


"텐코"
 


 남자가 의자에 앉아 텐코를 보고 있었다. 
 
그 입가에 떠오르는, 차가운 미소. 타인을 괴롭히는 쾌감을 띈, 새디스트의 미소였다.
 


"왜 그러는데?"
 


 대답하는 텐코의 뺨에 땀이 흘러 떨어진다.  
 
남자는 천천히 오른쪽 다리를 들었다.
 


"밟아줄까? 거기에서 위를 향해 누워라" 
 
"우홋"
 


 텐코는 뒤집어졌다. 텔레비전 너머에서는 묭이 작은 화분에서 시든 잎사귀를 자르고 있었다.
 


"이렇게 하얘진 잎사귀씨는 일찍 잘라버리라묭. 내버려 두면 다른 잎사귀 씨까지 시들어 버린다묭“
 


 프로그램의 내용을 흘려들으면서 푹 쓰러지는 텐코.
 


"........."
 


 말없이 일어나 흔들흔들 남자에게로 걸어간다.
 


 
 
  총령 아씨! 공기를 읽고 왔습니다, 이쿠입니다! 가시면 안됩니다! 참아주세요! 참아주세요! 
 
여기서 유혹에 져 버리면, 피버 나이트가 멀어져 버립니다!
 





 만난 적도 없는 이쿠의 소리가 들리지만.
 


(미안. 무리......)
 


 텐코는 단호하게 말했다.
 





 총령아씨이이이이...... 이...... 잇!
 





 이쿠의 소리가 멀어진다.
 


(미안해, 이쿠. 텐코는 천박한 암퇘지 윳쿠리야......)
 


 자학의 미소가 떠오른다. 또 유혹에 져 버린 것이다. 인내의 한계였다. 저항하는 의지가 남아 있지 않다. 
 
이쿠의 목소리가 마지막 저항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무리였다. 마음이 꺾여 버린 것이다. 
 
먼 훗날의 초특급 달콤달콤보다 눈앞에 매달린 평범한 달콤달콤이다. 텐코는 남자 앞에 반듯하게 누웠다.
 


"오빠야, 텐코를 밟아줘" 
 
"하지만 거절한다"
 


 청천벽력같은 잔인한 대사. 몇 초간의 침묵.
 


"아...... 아......"
 


 텐코의 눈에서 눈물이 쏟아졌다. 무너진 텐코의 마음을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산산조각낸다. 
 
무자비하고 가차없는 만행. 그런 것을 생각해내고, 게다가 실행하는 이 사람은 골수 가학취미자였다.
 


"아아아아앗!"
 


 텐코는 뒹굴고 있는 자세로 뛰어 올랐다. 
 
한쪽 다리를 들고 엄청난 기세로 하늘로  뛰어 180도 회전하고서 양발로 착지한다. 
 
푸른 머리카락과 스커트가 펄럭거렸다. 윳쿠리는 가끔 농담같은 신체 능력을 보여준다.  
 
남자의 앞에 서서, 텐코는 으르렁거렸다.
 


"텐코는! 텐코는 단지 오빠야에게 학대받고 싶을 뿐인데! 어쟤셔 오빠야는 텐코를 괴롭히는 거야아아아! "
 


 순간. 굉장히 모순된 말을 한 기분이 들지만, 텐코는 무시했다.
 


"흥!"
 


 허리에 찬 비상의 검을 뽑아낸다. 검은 무늬에 붉은 검신. 라이트세이버 비슷하게, 약간 긴 유도봉 같은 외형이다. 
 
평소에는 딱딱하지만, 지금은 검신 쪽이 하늘하늘 아지랑이처럼 흔들리고 있다. 텐코는 비상의 검을 머리에 댔다.
 


"도검 해방<레스렉션>!"
 


 흰옷에 파란 치마가 테이프처럼 가늘고 길게 풀린다. 
 
공중에서 펄럭이던 옷이 검은 색으로 바뀌어 다시 몸에 걸쳐진다. 마치 마법소녀의 변신장면 같다.  
 
초M이 초S으로 반전했다.
 


"이제 됐어. 텐코는 텐코가 하고 싶은 대로 할테니까"
 


 붉은 눈동자에서 얼음장같은 눈빛을 내면서, 텐코가 말했다.  
 
검은 하이레그 본디지와 롱 글러브, 하이힐이 있는 롱부츠. 전부 검은 고무를 재료로 한것 같다. 
 
바로 여왕님의 모습이었다. 이 의상 변환 능력이 다른 텐코에게도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각오해, 이 게스 자식이"
 


 오른손에 든 비상의 검을 남자에게 향한다.  
 
의자에 앉은 채 남자는 다리를 모았다. 두 눈동자를 빛내면서 입가에 비뚤어진 미소를 짓는다.
 


"오늘은 조바심 플레이다"
 










 텐코는 근처의 윳쿠리원에 다니고 있다. 윳쿠리숍에서 운영하는 애완 윳쿠리 보육시설이었다. 
 
학생들은 텐코를 포함해서 열여섯 마리가 등록되어있다. 학교가 아니기 때문에 모두가 모이는 일은 드물지만. 
 
오늘 텐코가 왔을 때는, 여섯 마리가 모여 있었다.
 


"안녕, 텐코. 기분 좋아 보이네. 뭔가 좋은 일이 있었던 거야?"
 


 의자에 앉은 몸첨부 앨리스가 말을 건다. 주인과 HENTAI 관계가 되고 싶어서 몸을 만든 하드코어 앨리스이다. 
 
주인에게 그런 취미가 없어서, 상대해준 적은 없는 것 같다. 텐코와는 서로 몸첨부가 되기 이전부터 친구였다.  
 
앨리스의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텐코는 상쾌하게 미소를 지었다. 뺨을 붉히면서
 


"우후후-. 실은 말야-. 오빠야랑 피버했어" 
 
"진짜로!?"
 


 버럭 눈을 부릅뜨는 앨리스. 텐코는 허리에 차고 있던 비상의 검을 뽑아, 그것을 부비부비한다.
 


"이런 불타는 녀석을 끝까지 푸푸푹했어" 
 
"끝까지 푸푸푹!?"
 


 양손을 올리고 앨리스가 외친다. 텐코의 말은 문자 그대로의 의미이다. 
 
밤새 아프게 간지럽혀서 감질나게 한 끝에, 비상의 검을 가슴에 꽃혔다. 
 
끝까지 푹 튀어나와서. 허리까지 관통했다.  
 
앨리스는 일반적인 HENTAI적 의미로 받아들였다.
 


"그런...... 그런......!"
 


 가늘게 중얼거리면서, 앨리스는 양손을 내렸다.  
 
코(아니지만) 근처에서 힘차게 커스터드 크림을 뿜어냈다.
 


"너무 부러워어어어!"
 


 팽이처럼 빙글빙글 돌면서 방안을 돌아다닌다. 한쪽 발끝으로 서서 회전하며 치마를 휘날리고 있었다. 
 
마치 발레리나가 피겨 스케이팅하듯이. 넘치는 커스터드 크림이 화려하게 날고 있다.  
 
갑작스런 사건에 도망치려는 다른 윳쿠리들.
 


"능야아-!" 
 
“앨리스가 이상해졌어어어어!" 
 
”모르겠어어어어!" 
 
“앨리스으읏, 침착해애애애애!"
 


우는 레이무, 소리치는 마리사, 뒹구는 첸,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케이네 선생님.  
 
윳쿠리원은 지옥으로 변해 있었다. 더욱이, 앨리스와 텐코의 폭주는 때때로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대피는 신속했다.
 
남은 것은 텐코와 앨리스뿐이었다.
 


"리얼충 폭발해라아아아!"
 


 양손을 바닥에 대고서 브레이크 댄스를 시작한 앨리스.  
 
그것을 바라보면서 텐코는 비상의 검을 허리에 찼다.
 


"앨리스도 어린애네~“
 










후서 HENTAI 앨리스의 진성HENTAI네타라도 써 볼까-하는 유혹에 휘말렸습니다. 
 
꿈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