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원작자 : 후타바 윳쿠리 괴롭히기 스레 주민
번역자 : ?
번역출처 : 구 윳쿠리 사이트
anko3739 독이 든 윳쿠리
원제: 毒入りゆっくり
작가: ????
"오빠야. 레이무는 아가야를 갖고 싶다구!"
"안 된다고 했잖아. 이제 좀 알아 들어야지~"
"어재서그런소릴하는고야아아아!? 아가야가생기면 느그탈쑤있다구우우우우!?"
대낮부터 시끄러운 목소리가 집안에 쩌렁쩌렁 울려퍼진다. 이 대화를 나는 1주일 정도 계속해왔다. 하지만 이젠 슬슬 질린다.
이 레이무는 싸구려 동배지다. 이놈을 일부러 사온 것은 대화상대로 쓰기 위함이 아니다. 그저 도구가 필요했을 뿐이다.
처음엔 야생윳쿠리라도 쓰려고 했지만, 놈들은 말귀를 알아듣는 놈들부터 뼈속 깊이 게스까지, 개체차가 심했다.
학대 전문점에서 적당히 괜찮은 윳쿠리를 보고 골라 사는 게 시간을 아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참고로 저딴 소리를 지껄이는 레이무 말인데, 뭣 때문에 그러는지 대충 예상이 간다. 마리사다. 우리 집 마당에는 야생 마리사가 찾아온다.
마리사와 레이무가 의기투합해서 곧잘 수다를 떠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놈들은 나한테 안 들켰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그렇다면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는 뻔할 뻔자가 아닌가.
다음 날.
점심 때쯤 잠깐 볼일이 있어 외출했다 돌아온 뒤 평소처럼 레이무를 기르던 방에 가자, 그곳에는
""느긋하게 있으라구!""
야생 마리사와 레이무가 나를 맞이하는 것 아닌가. 물론 레이무의 이마에는 줄기가 자라나 있었다.
"아~아~, 결국 저질러 버렸냐."
"오빠야! 레이무의 아가야를 보고 느긋하게 있으라구! 그리고 마리사를 집윳쿠리로 삼아달라구!"
"여기는 마리사의 윳쿠리 플레이스다제! 하지만 관대한 마리사가 특별히 인간씨도 같이 살게 해주겠다제!!"
아무래도 이 마리사는 날 때부터 게스인 모양이다. 뭐,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하아......그렇게 애 만들지 말라고 주의를 줬건만. 야, 레이무."
"아가야를 만들면 느긋할 수 있다구!"
"늦기 전에 이야기하는데, 절대 느긋해지지 않아."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마아아아아아아아!!? 오빠야 제발 그만 좀 하라구우우우우우우우우!!?"
"...뭐, 만들어 버렸으니 어쩔 수 없지. 너희들 마음대로 해."
"늣! 겨우 레이무 말이 맞다는 걸 알아주었구나! 이해력 없는 오빠 때문에 매번 깜짝깜짝 놀라지만, 레이무는 착하니까 이번에도 용서해줄게!!"
"역시 레이무! 어쩜 그렇게 마음씨가 고우냐제!"
"아아, 알았어, 알았다구. 그럼 난 밥 준비하러 갈테니까 너희는 거기서 기다리고 있으라구."
""빨리 준비하라구! 많이 만들어도 괜찮아!!""
대답은 잘 하네. 나는 만쥬 두 마리에게 먹이를 주었다. 두 마리는 마치 제 세상이라도 만난 것처럼 만면에 웃음을 띠고 기뻐하고 있었다.
물론 피어난 꽃봉오리는 내일 쯤이면 다 져버릴 운명이지만.
"느응......왠지 페니페니가 간질간질하다제..."
마리사가 문득 중얼거렸다.
야생 마리사가 우리 집에 온지 이틀 째, 아침.
"어재서아가야들이주거인눈고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ㅅㅂ민폐스러운 자명종 시계가 소란을 피운다. 무슨 일인가 가보니 레이무의 이마에는 아무 것도 맺히지 않은 줄기가, 근처에는 검게 말라 비틀어진 열매(였던 무언가)가 떨어져 있엇다.
"느응......레이무, 무슨 일이냐제...? ......!? 느와아아아아아아아!! 어째서 아가야들이 죽어있는 거냐제에에에에에에에!?"
"레이무도 모른다구우우우우!! 레이무가 일어났을 땐 이미......영원히 느긋하게......"
"아~아~역시 죽어버렸나 보네."
"오빠야! 역시라니 그게 무슨 소리야아아아아아!?"
"마리사 너, 몸에 뭐 이상한 거 못 느끼냐?"
"늣? 그러고 보니 아까부터 페니페니가......페니페니가 아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조금 전까지 레이무한테 신경이 팔려서 못 알아차렸지만, 내 말을 듣고 몸의 이변을 눈치 챈 모양이다.
"느기기기기...아파...아프다구......"
"늣!? 마리사 왜 그래!?"
"그러길래 내가 뭐랬어. 느긋해지지 않는다고 했지?"
"오빠야! 이게 어떻게 된 거야아아아아아!?"
"너한테는 '윳독'이 걸려 있었다구. 상쾌를 하면 상대방이나 아이가 죽어버리는 병이지."
"느도오오오오오오오옥!!? 뭐야그게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그래서 말했잖아. 그렇게 상쾌하면 안 된다고. 아~아~, 마리사 이제 어떡할래? 이대로 가다간 앞으로 고작 1주일 밖에 못 살텐데. 이건 뭐 레이무가 죽인 거나 마찬가진데?"
"레...레이무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늣!? 마리사, 느긋하게 있으라구!"
"잘도마리사니믈이지경으로만들어께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냐...그런 거 레이무는 모르는 일이었다구! 안 가르쳐준 오빠야 잘못이라구!!"
"에~몇 번이나 말했는데(뻥). 레이무 '그런 거 상관없어!'라고 그랬잖아(사실무근)."
"이런ㅅㅂ레이부우우우우우우우우우!! 주겨버리게써어어어어어어어!! 느뷰푸!?"
레이무한테 돌진하려고 몸에 힘을 준 순간, 마리사의 페니페니에서 팥소가 분출했다.
"느갸아아아아아아아아!! 아파! 아프다구우우우우우우우우우! 주글거가타!! 인간씨...도와둬어어어어어어!!"
마리사의 페니페니에서 물 같은 팥소가 뷰륙뷰륙 하고 쏟아져 나온다. 마치 설사 응응이 페니페니에서 쏟아지는 것처럼 말이다.
"돕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그 병이 불치병이라서 말야(물론 뻥). 뭐, 금방 죽지는 않으니까 안심하라구."
"ㅅ......ㅅㅂ......마리사니미...이런 ㅅㅂ데이부때무네...느극......"
마리사가 너무도 큰 고통에 실신하고 말았다. 인내의 한계를 넘어선 모양이다. 이걸로 당분간은 얌전히 있겠지. 나는 만일에 대비해 마리사에게 라무네 스프레이를 뿌린 뒤 멍하니 서있는 레이무 곁으로 향했다.
"어디보자......상쾌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깬 레이무는 오늘부터 집윳쿠리가 아니야. 그냥 야생 윳쿠리지"(뿌직)
"......느으으읏!?"
나는 레이무한테 붙어있던 동배지를 뜯어냈다.
"어재서데이부의배지씨를가져가눈고야아아아아아아!?"
"말을 안 들었으니 당연한 거 아냐?"
"그건데이부가힘들게바든배지씨란말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
"웃기고 자빠졌네. 동배지는 살아있는 건강한 윳쿠리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구."
"하, 하지만 오빠야한테 멋대로 가져갈 권리따위 없다구우우우우우우우!!"
"그런 식의 대화는 이제 질렸다."
"윳쿠리도 자유롭ㄱ(푸슉)......느...왠지...졸음이......"
나는 집에 설치해 둔 카메라의 전원을 끈 뒤, 레이무와 마리사를 상자에 넣고 차로 어떤 곳을 향해 달렸다. 그곳은 일찍이 마리사가 살고 있던 공원 잡목림이었다.
이 숲은 윳쿠리의 치안이 안 좋은 곳이다. 주택지에서 별로 멀지 않은, 느구(인구)가 많은 이곳에서 게스 마리사가 제재도 받지 않고 살아왔다는 사실은 무리 전체의 질이 그만큼 나쁘다는 뜻.
그리고 관청도 토지 문제 때문에 쉽게 손을 쓸 수 없기에 완전히 인간을 깔보는 상태였다.
"어디, 여기에는 게스도 레이퍼도 있겠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천천히 관찰이나 해보자구."
그리고 나는 이 숲을 아무도 모르게 내 것으로 삼고 있었다.
"데이부때무네이러게된거라구우우우우우우우!!"
"시끄러워! 레이무도 좋아서 이렇게 된 줄 알아!?"
모니터 너머로 들려오던 싸움소리도 다음날에는 잠잠해져 있었다. 이유는 마리사의 페니페니에서 통증이 사라졌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두 마리는 특유의 팥소뇌 퀄리티로 병에 관련된 것들은 금새 잊어버리고, 망할 인간한테 비겁한 짓을 당한 뒤 윳쿠리 플레이스에서 쫓겨났다는 것으로 사실을 왜곡기억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튿날에는 복수 작전을 세우며 약해보이는 윳쿠리를 제재(폭행)하며 식량을 모으고 있었다.
사실 페니페니에 통증이 이는 것은 윳독의 초기증상이다. 독이 아직 페니페니 주변에만 존재하고 있을 때 일어나는 것이다. 따라서 이미 감염되어 있던 레이무는 통증을 느끼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슬슬 다음 단계로 진행될 무렵이다. 독이 완전히 퍼졌기 때문에, 이번엔 몸 전체에서 변조가 일어날 것이다. 물론 먼저 감염됐던 레이무부터...
짹...짹...
"느긋하게 일어난다구! ......느응, 왠지 얼굴이 간질~간질~하다구..."
"느응...하아아암...느긋하게 일어...느늣!? 어떻게 된 거냐에, 레이무! 얼굴!!"
"늣? 마리사, 레이무의 얼굴, 어디가 이상해?" 주룩
"느갸아아아아아아아!! 레이무가 느긋하지 않아아아아아아아아!? 오, 오지마아아아아아아아아!!"
레이무의 얼굴은 심하게 짓물러져 있었다. 마치 로보캅에 나오는, 폐액을 뒤집어 쓴 악당 모습처럼.
마리사는 레이무의 얼굴을 보고 무서웠던 나머지, 시시를 흩뿌리며 레이무로부터 도망쳤다.
"느응, 왜 그러는 거야? 어째서 저렇게 느긋하지 못한 거지?"
레이무는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지금은 막 일어났기 때문인지 식욕을 주체할 수 없었다.
하지만 비축한다는 발상이 멍청한 두 마리한테 있을 리 없었다.
"마리사! 레이무는 배가 고프다구! 느긋하게 있지 말고 밥씨를 가져오라구!"
...
......
.........
"어재서밥씨를가져오지안눈고야아아아아아아아!? 레이무는배가고푸다구우우우우우우우!!?"
대답 같은 게 돌아올 리 없었다. 레이무는 어쩔 수 없이 식량을 찾으러 집을 나섰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에게 생긴 이변을 눈치챘다.
"어재서저부씨가움지기지안눈고야아아아아아아아아!?"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었다. 심지어 짓불러진 피부가 지면에 할퀴어 떨어져 나가면서 통증이 생겼다. 그럼에도 어떻게 해서든 앞으로 나아가 보려고 앞쪽으로 몸을 웅크리고 낑낑대보지만, 아무런 효과도 없었다.
오히려 그 행동이 안 좋은 상황을 만들어버렸다. 앞쪽으로 몸을 웅크리고 엉덩이를 쭉 내밀었던 것이 화근이었다.
"느그그그......이게에에에에에!"
"느홋! 좋은 엉덩이! 유혹하는 거구나아아아아아아!!"
"레이퍼어어어어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레이무의 마무마무 질퍽질퍽한데에에에에에에! 하고 싶었나 보구나아아아아아아아아아!?"
"느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야! 아프다구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질퍽해져 있었던 것은 피부가 짓물렀기 때문이었다. 레이무는 앞뒤로 피스톤 운동을 당할 때마다 마무마무의 피부가 찢어져 지옥의 고통을 맛봐야만 했다.
"사, 상퀘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좀 더...느그치이꼬시퍼써..."
레이무는 마무마무와 아냐루에서 팥소를 철철 흘리며 죽어있었다. 참고로 상쾌사가 아닌, 출팥과다로 인한 실팥사였다.
건강한 윳쿠리라면 살아있었을 레벨이었다. 한편 레이퍼는 온몸이 번들번들해진 채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그 자리를 뒤로 했다.
장소를 바꿔서 마리사.
"느히, 느히이, 여, 여기까지 왔으니 괜찮을 거라제. 이제 그런 느긋하지 못한 레이무랑은 평생 안녕이라제."
"무큐! 마리사, 오랜만이야."
"파, 파츄리냐, 제."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 하나도 느긋하지 않잖아."
"기분 나쁜 레이무가 따라다니고 있었다제. 이젠 괜찮다제."
"무큐......그거 참 골치 아팠겠구나. 하지만 마리사는 인기가 많으니까 어쩔 수 없는 일이지."
"느헤헤, 플레이보이 짓도 적당히 해야지 안 되겠다제...뛰어다녔더니 배가 고프다제. 파츄리, 뭐 먹을 것 좀 달라제."
"오랜만에 만났는데 대뜸 식량부터 달라고 하다니, 달라진 게 없구나."
"그런 말 말라제. 파츄리 만나려고 서둘러서 여기까지 온 거라제?"
"몰라, 또 그런 소리나 하고."
"정말이라제. 파츄리, 사랑한다제."
"마리사......///"
방금 전까지 극한공포에 시시를 흩뿌리던 놈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말투였다.
여자는 다소 나쁜 남자 스타일에 끌리는 위험한 청춘 시대가 있다고들 하지만, 마리사의 이 무절제함은 정말로 도움이 되었다.
"무큐우우우우우우우우우!!? 파체의 마무마무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
"무, 무슨 일이냐제!? 파츄리!!"
......
"애디스의도시파저긴페니페니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찌이이이이이이이이인뽀! 클라미지아!! 매애도오오오오오오오옥!!?"
......
"왜이러케댄고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레이무의아가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느그타게이쓰라구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느삐, 느, 느그치이!"
......
예상 이상의 스피드로 윳독은 퍼져 나가고 있었다. 무엇보다 레이퍼가 감염확대에 큰 도움이 되었다. 사실 저 레이퍼는 레이프 할 수 있는 상대를 줄이지 않으려고 항상 죽지 않을 정도로만 상쾌를 해왔던 것이다. 레이프 당한 윳쿠리는 레이퍼의 아기를 죽이거나 살리거나 하며 자기 짝을 찾아 상쾌를 한다.
그리고 상쾌를 한 짝의 아이는 대부분 죽어버렸고, 혹 운 좋게 살아남은 윳쿠리가 있다고 해도 대부분이 미발달된 윳쿠리거나, 허약한 감염 윳쿠리들이었다.
이렇게 되면 이 무리는 오래 가지는 못할 것이다. 인간이라면...아니, 최소한 머리 좋은 우두머리가 있는 무리라면 혹시 살아날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나, 이런 곳에 머리 회전이 되는 윳쿠리가 있을 리가 없다.
오늘도 내일도, 잡목림에 비명소리가 울려퍼질 것이다. 이 비명소리가 사라질 때, 윳쿠리는 이 숲에서 자취를 감추었을 것이다.
"느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도시파적인마무마무가아아아아아아아아!!"
"페니페니에서팥소씨가멈추지않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렇게 되고 싶지 않으면! Let's 검진!!"
"당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슬프게 하고 싶지 않다면."
내가 만든 윳쿠리 예방 접종 촉진(겸 성병박멸) 캠페인 CM은 개인제작 CM 콘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으며 TV에도 방송됐다.
피부가 짓물러진 윳쿠리들이 추한 모습으로 꿈틀대는 영상은 담배에 그려진 폐암 환자 사진 마냥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일부 햣하한 사람들에게 대호평이었던 듯, 윳독이 윳쿠리 학대의 도구로 쓰여지게 된다는 사실은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