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anko3694 들레이뮤눈 사육 유쿠리가 되고시퍼

by 류민혜 posted Oct 04,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원작자 : 후타바 윳쿠리 괴롭히기 스레 주민
번역자 : ?
번역출처 : 구 윳쿠리 사이트


anko3694 들레이뮤눈 사육 유쿠리가 되고시퍼






「이짜나, 엄먀야···.」 
「느? 왜애, 아가야?」 
「레이뮤눈 마랴, 커서 사육 유쿠리가 되고시퍼. 
 그런대···.」 
「느? 그런대?」 
「어떠케 하면 사육 유쿠리가 될 쑤 인는지 모르게써.」 

 

 

 

 


 「들레이뮤눈 사육 유쿠리가 되고시퍼」 

 

 

 

 


 늦더위가 심한, 나른한 여름의 오후. 
 아이 레이뮤는 공원안의 골판지 안에서 엄마 레이무에게 물었다. 


「레이뮤눈 어떠케야 사육 유쿠리가 되는고야? 
 기여운 레이뮤에게 느그치 알려져.」 


 골판지 안은 그늘이 져 있지만, 역으로 바람이 거의 들어오지 못한다. 
 덥기때문에 부비부비도 할 수 없다. 
 2마리는 적당히 떨어져 축 쳐져있었다. 


「아가야···.」 


 이 엄마레이무, 들윳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천성 들윳쿠리다. 
 어찌하면 사육윳쿠리가 되는지, 알 리도 없다. 


「레이뮤눈 마랴, 시워난 유쿠리 풀레이쓰에서 느그타고 시퍼. 
 어제 사육 유쿠리인 유카가 아이쓰찌란거룰 우꺽우꺽하고 이써써. 
 유카가 우꺽우꺽햇던 아이쓰찌룰 레이뮤도 머꼬시퍼! 
 시워내서 느그탈 쑤 이따고 햇써써! 
 더운건 이제 시러! 
 느-응! 느-응! 느그타고 시퍼! 느그타게 해뎌-!!!!」 


 아이레이무는 시시를 싸대면서 능능 찌질대기 시작했다. 
 보기만해도 짜증날 그 모습은 학대오빠야들이라면 곧바로 스위치가 올라갈 것임에 틀림없다. 

 

「느으···.엄마야도 어떡하면 사육윳쿠리가 될 수 있는지 모른다구.」 


 엄마레이무는 어릴때부터, 부모에게 인간의 무서움을 가르침 받았다. 
 인간씨에게 결코 가까이 가면 안된다고 부모는 언제나 말했다. 


 자신의 팥소안에도 어슴푸레 일제 구제같은 공포의 기억이 계승되어 있다. 
 인간은 느긋하지 못하고, 또 느긋할 수 없는 생물이다. 
 그래, 레이무의 팥소가 속삭이고 있다. 


 그래도 아가야가 사육윳쿠리가 되고싶다고 하고있다. 
 어떻게든 해 주고 싶다. 
 아가야를 느긋하게 해주고 싶다. 
 느긋한 아가야를 보고 자신도 느긋하고 싶다. 
 어떡하면 좋을까? 
 엄마레이무는 생각한다. 


 「느느! 그래! 사육윳쿠리에게 물어보면 된다구!」 


 「무순···마리야···?」 


 「공원씨에 와있는 사육윳쿠리에게 어떻게하면 사육윳쿠리가 될 수 있는지 물어보면 되는거야. 
  사육윳쿠리가 되는 방법!을 듣고 그걸 하면 되는거라구! 
  느긋하게 이해 할 수 있었어?」 


 「느늣! 구건 묭안! 이네! 
  엄쳥 느그탈 수 인는 아이디아!찌구나! 
  느그치 이해해써!」 

 

 

 

 다음날 


 언니야와 유우카냥(몸없는 플래티넘뱃지)은 오늘도 아침산책도중, 공원에 들렀다. 


 유우카냥은 집에 전용 온실을 언니야로부터 허락받아 기분이 가는대로 자유롭게 꽃을 기르고 있다. 
 이 공원의 화단에는 유우카냥이 길러본적 없는 꽃도 많이 심어져 있다. 
 이 공원의 화단의 꽃은 예쁘게 손질이 되고 있다. 
 유우카냥은 이 공원의 화단을 보면서 다음은 어떤 꽃을 기를까 생각하거나 하는 것을 좋아한다. 
 언니야는 벤치에 앉고 유우카냥에게는 자유롭게 돌아다녀도 좋다고 했다. 
 유우카냥은 화단으로 뿅뿅하고 뛰어 간다. 
 언니야는 유우카냥을 보면서 느긋하고 있었다. 

 

 유우카냥이 화단을 바라보며 이것 저것 생각하고 있으니, 아이레이무가 가까이와서 말을 건넸다. 


 「느그치 이쯔라구!」 


 「···.」 


 「레이뮤눈 레이뮤야.」 


 「···.」 


 「이짜나, 이짜나···. 
  레이뮤눈 마랴, 사육 유쿠리가 되고시퍼! 
  어떠카면 사육 유쿠리가 되눈고야? 
  기엽꼬기여운 레이뮤에게 알려달랴규!」 


 「···.」  


 유우카냥은 아이레이무가 말을 건네도 어떤 반응도 하지 않는다. 


 「어재서 무시하능고야아아아아아아아!」 


 시시를 분사!하고, 울면서 아이레이무는 외쳤다. 


 걱정스러운듯 엄마레이무도 가까이 왔다. 
 엄마레이무도 유우카냥에게 말을 건넨다. 


 「느늣! 무시하지 말아줘! 무시하는건 느긋하지 못해! 
  아가야의 질문!에 느긋하지않게 어서 답해달라구!」 


 「···.」 


 말이없는 유우카냥. 


 「 「어재서 무시하능거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유우카냥은 플래티넘뱃지다. 
 들 윳쿠리와는 이야기해선 안된다고 교육받았으므로, 
 안그래도 화단을 보고 느긋하고 있을때 소리질러대는 윳쿠리와는 대화하고 싶지 않았다. 


 멀리서 유우카냥의 모습을 보고 있던 언니야가 걱정됐는지 유우카냥쪽으로 와서, 
 유우카냥을 안아 올렸다. 


 「유우카냥, 괜찮니?」 


 「응, 유카는 괜찮아. 
  자꾸 더러운 윳쿠리가 다가와서 느긋할 수 없었던것 뿐이야. 
  걱정해 주어 고마워, 언니야.」 


 그렇게 말하고 언니야에게 유우카냥은 미소지었다. 


 「그래, 괜찮으면 됐어.」 


 미소를 돌려주는 언니야. 


 「 「어재서 그렁마를 하능거야아아아아아아아」」」  


 이어서 소리질러대는 레이무모녀. 


 「능! 레이무는말야, 아가야를 사육윳쿠리로 해주고싶어! 
  그렇지만 어떻게 하면 사육윳쿠리가 될 수 있는지 모르겠어! 
  그러니까 사육윳쿠리인 유카한테 어떻게 하면 사육윳쿠리가 될 수 있는지 물어보고 싶었어! 
  느긋하게 이해하라구!」  


 「레이뮤, 사육 유쿠리가 되서 느그타고 시퍼! 
  사육 유쿠리가 되고시퍼! 
  이해할 수 잇게써!?」 


 언니야는 유우카냥을 안은채로 레이무모녀쪽을 보았다. 
 레이무 모녀는 장식물인 리본이 너덜너덜거렸다. 
 몸도 더러워져 있고 아이레이무에겐 시시한 흔적이 남아있다. 
 머리카락도 쓰레기 투성이였다. 

 

 언니야는 껴안은 유우카냥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유우카냥에게 물었다. 

 

 「저기, 유우카냥? 
  유우카냥이 느긋할 수 있는건 언제지? 
  꽃을 기르고 있을때 일까?」 


 「유카는 말이야, 꽃을 기르고 있으면 느긋할 수 있어. 
  그래도, 
  제일 느긋할 수 있을 때는, 
  언니야가 느긋하고 있을 때야. 
  언니야가 느긋하고 있으면 유카도 느긋할 수 있어. 
  유카는 언니야가 느긋했으면 좋겠어.」 


 「후후, 그래. 
  고마워요, 유우카냥. 
  나는 언제나 유우카냥을 느긋하게 해주고있어. 
  유우카냥도 느긋하렴?」 


 그렇게 말해 언니야는 유우카냥에게 높다높다랑 부비부비를 했다. 


 「우냐-앙. 
  언니야, 유카는 언제나 느긋하고 있어. 
  고마워, 언니야.」 


 그런 느긋한 언니야와 유우카냥의 분위기는 전혀 상관안하고 레이무는 큰 소리로 외친다. 


 「아가야가 사육윳쿠리가 되고싶다고 하고있잖아아!? 
  사육윳쿠리가 되는 방법을 말하라고 했잖아!? 
  못 알아듣는거야!? 바보야!? 죽는거야!?」 


 「언니야, 유카는 말야, 바보는 처리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유카가 입다물게 할까?」 


 「데이부능 바보가 아냐아아아아!」 


 「느오오오! 할멈이 레이뮤를 사육윳쿠리로 해서 느그치 시켜어어어! 
  댤콤댤콤 내놔아아아아! 뇨예에에에에에에!」 


 「언니야, 유카는 말야, 게스는 상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그런데 언니야를 모욕하는 것은 용서못해····. 
  ···언니야, 유카가 게스를 제재해도 될까?」 

 

 레이뮤눈 게스가 아니야아아아아!」 

 

 언니야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유카, 화내는 것은 느긋하지 않아. 
  나는 별로 신경안쓰여? 
  이제 돌아가 아침 식사라도 할까? 
  오늘은 토스트에 유우카냥이 좋아하는 벌꿀을 발라줄게. 
  ···그렇지, 레이무씨들에게 하나 충고를 해줄게. 
  사육윳쿠리가 되기위해서는 남을 느긋하게 해주지 않으면 안돼. 
  그럼 잘있어. 
  (그래봤자 들윳쿠리 주제에 사육윳쿠리가 될 수 있을리가 없지. 
   고작해야 학대오빠야들한테 포획당하는것 정도?)」 

 

  그렇게 언니야는 공원의 출구를 향해 걸어 갔다. 


 「느푸풋! 
  그런거 간단! 하네! 
  레이뮤눈 기여우니까 보눈것 마느로 사육쭈씌눈 느그탈 쑤 이써! 
  레이뮤, 기여워서 미야네!」 


 「뭐어~야 레이무들의 느긋한 모습을 보면 느긋하지 못한 인간도 느긋할 수 있을거야! 
  뭐야 특별!한 일같은거 할 필요도 없었다구! 
  아가야, 레이무들은 사육 윳쿠리가 되서 인간이 느긋하게 해 줄 운명! 이었던거구나!」 


 「느그타게 이쯔라규!」 


 「느긋하게 있으라구!」 

 

 

 몇일후, 
 공원의 윳쿠리전용 쓰레기통에 
 머리카락을 뽑히고 
 귀밑털이 뽑히고 
 눈이 뽑히고 
 모든 이빨이 뽑히고 
 전신이 구멍 투성이에 탄 자국이 자욱한 윳쿠리와 아이 윳쿠리가 버려져 있었다. 
 죽은 얼굴은 고통으로 가득차고 가득차있었다. 


 이게 그 레이무 모녀인지는 모른다. 

 

 
 끝 


삽화 : 쿠루마다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