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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후타바 / 気ままあき
번역자 : ?
번역출처 : 구 윳쿠리 사이트


anko3639 윳쿠리는 싸움을 우롱했다



「늣헷헷…… 어이! 거기 망할 인간! 그 밥씨를 지금 당장 마리사님께 
 헌상하라제에에에엣!」 
「빨리하라구! 굼벵이는 싫어! 그리고 레이무의 마리사는 엄청 강해! 
 아픈꼴 당하고 싶지 않으면 대들거나 하지말라구!」 


내가 평소처럼 공원의 벤치에 앉아 편의점의 주먹밥을 먹고 있으니, 
역시 또 평소처럼 들윳쿠리가 와서 그걸 내놔 이것도 내놔 하고 공갈질을 하러 왔다. 
추레한 생김새의 들마리사와 들레이무, 정말 너무 흔해빠진 나머지 재미없는 조합이다. 


「어이! 듣고 있냐제 망할 인간! 어서 빨리 밥씨를 내놓지 않으면 제재하겠다제!」 
「해버려 마리사! 망할 인간은 바보니까, 입으로 아무리 말해도 몰라!」 
「후우……이런이런 이라제. 망할 인간에게도 조금은 지성이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잘못 생각했었다제!」 
「느응! 봐줄필요 없어 마리사! 우매한 망할 인간이 나쁜거니까!」 
「정말이지, 관대한 마음으로 온화하게 끝내려 했던 마리사님이 어리석었다제……」 


이것 또한 평소와 똑같다, 인간을 굴복시켜 느긋하자고 하는 시시한 콩트가 내 앞에서 전개된다. 
이 들윳들은 뭔가 이것저것 제멋대로 말하고 있지만, 
요컨데 내가 빨리 식료를 내밀지 않아서, 입으로 명령하고 식료를 내밀게 하는 노선은 포기 
나를 폭력으로 굴복 시킨 후에 재차 식료를 강탈하는 노선으로 변경했다……라고 하는 것인것 같다. 
잘도 뭐…아직 이기지도 않은, 싸움도 하고 있지 않은 시점에서 여기까지 우쭐 거리는 것이다. 
이 녀석들의 꽃이 만발한 뇌내에서는 벌써 승리가 확정되어 있겠지만…… 어리석은 놈들이다 정말이지. 
그리고 거만한 웃음을 띄운 들마리사가 나의 발밑으로 여유롭게 다가왔다. 


「늣헷헤~~ 각오는 다 됐냐제? 망할 인간은 최강인 마리사님의 일격을 받고, 
 어서 영원히 느긋하게 되면 되는거라제!」 
「헤……넌 나를 죽일 생각이야?」 
「마리사님도 사실은 죽이거나 하고 싶지 않다제?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것은 
 바보같은 망할 인간인 너라제? 그러니까 원망한다면 자기의 어리석음을 원망하라제? 
 마리사님은 아무것도 나쁘지 않다제! 약해약해인 망할인간이 전부 나쁜거라제에에에에에!」 
「늣! 마리사가 말하는 대로야! 약한 녀석이 전부 나빠!」 


「흐음……그럼 나도 죽일 생각으로 너랑 싸울게. 살해당하고 싶지 않으니까」 
「느푸푸푸푸~~~~웃! 약해약해인 망할 인간이 마리사님께 이긴다던가 
 진심으로 생각하는거냐제에에에!? 그런건 생각으로만 해두는게 좋을거라제에에에에!」 
「불쌍하구나…… 망할 인간은. 머리 속에서는 자기가 윳쿠리보다 강하다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거구나…… 보고 있으면 몹시딱하다구. 레이무는 벌써 가슴이 아파온다구……」 
「이봐 좋으니까 빨리 덤벼 봐봐. 아니면 뭐냐? 말로만 마리사가 최강이라느니 지껄이고 끝낼거냐?」 


「느후~…… 이제 헛다리짚는건 그만두라제? 힘으로 이길 수 없을것 같으니까 
 허세로만 밀어 붙이는 거냐제? 망할 인간은 정말로 한심하다제…… 
 어쩔 수 없이 마리사님이, 냉큼 순살로 끝내주겠다제……!」 
「마리사…가능한 아프지 않게 죽여주라구? 그게 강자의 의무야?」 
「알고있다제. 최고의 강함을 가진 존재의 의무라는 거라제…… 알겠다제! 
 망할 인간이 어쨌든 할 수 있다면! 
 우선 그 재미없는 환상을 부숴버리겠다제에에에!」 
「그 기세라구 마리사! 느느~응, 정말 레이무의 마리사는 느긋하고있어~~~♪」 
「마리사가! 최강이라서 미안해!」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덤벼 오지 않기에 나는 한가롭게 나머지 편의점 주먹밥을 전부 먹어 버렸다. 
이것으로 이 녀석들이 만일 나에게 이길 수 있었다 해도 본래의 목적은 달성되지 않게 된 것 인데…… 
정말이지 바보다 이 녀석들. 


「그럼 가겠다제? 망할 인간……일격으로 끝내겠다제! 처음부터 클라이막스씨라제!」 
「아-네네. 알았으니까 빨리좀 와라…… 귀찮구만」 
「정말이지 슬픈 여유로움이라제…… 하지만 그것도 여기까지라제! 느긋하게 죽어어어어엇!」 

 

들마리사는 나의 다리 목표로 맹렬한 전력투구를 감행 했다. 
나는 여유를 가지고 카운터를 먹인다……였는데 그 때! 갑자기 마리사가 가속했다! 
뭐지? 나는 타이밍을 잘못 보았다. 
이런… 하고 생각했을 때에는 이미 마리사가 내 다리에 전력투구를 먹인 후였다! 


퍼억! 


으앗……! 뭐, 뭐지 이 안좋은 소리는……! 
이건 뭐냐……살짝 보니 들마리사의 일격으로 내 발의 뼈가 꺾여있었다! 
이런 바보같은! 윳쿠리가 이런걸 할 수 있을리…… 윽! 
한쪽 발을 당한 나는 무심코 지면에 앉아버렸다. 아, 아프다! 아프다! 아파아아아! 
그런…… 윳쿠리따위에게 골절을 당하다니! 


「그러니까 말했다제……망상과 현실은 다르다제?」 
「큭……!」 


나를 불쌍히 여기는 눈을 한 들 마리사가 나를 비웃는다. 
어, 어이……그만둬라. 조금 전의 전력투구를 한번 더 먹일 셈이냐? 
그런 거 당하면, 나는 확실히……죽어…… 


「이것으로 끝이라제. 약해빠진 초라한 망할 인간은 느긋하게 죽어……!」 


나는 태어서 처음으로 살해당하는 것을, 죽음을 각오했다……! 

 


자, 여기까지 들마리사의 뇌내에서 이렇게 될 것이라고 믿어 버리고 있을 만한 단순한 망상이다. 
그럼 잔인한 현실타임이 시작한다구―! 

 

「느갹!?」 


나에게 차진 들마리사는 접힌 이빨을 흩뿌리면서 말했다. 
들레이무는 「늣?」하고 굳어지고 있다. 


「느베에엑!? 느, 느기이이이…… 아파아아아앗! 얼굴이 엄청나게 아파아아아아아!」 
「누가 헛다리짚고있다고? 누가 허세부리고있다고? 응? 말해보시지」 
「느갸! 그, 그망뎌어어어어! 떄리지마아아아! 바리자님이 느긋하지 못하잔아아아아아!?」 
「환상을 부숴버린다는건 뭐냐? 대답해봐 마리사. 응!? 응!? 응!? 응!?」 
「느벡! 느겍! 어, 어재서 바리자님이 지는…… 느규우우우!」 


나는 도망치는 마리사를 추격해서 몇번이고 킥을 갈겼다. 
이제 이 시점에서 들마리사의 숨도 끊어져 끊어져인 빈사 상태다. 
이빨은 몽땅 빠지고 피부는 차는 것에 의한 타박자국 투성이, 눈물을 찔찔 흘리거나 능야능야 찌질댈 뿐이다. 
들레이무는 아직껏 프리즈 상태로부터 회복하지 않았다.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하는 망상이 손쉽게 뒤집어진 현실에 아직 의식이 대응할 수 없는 것이다. 
아니 믿고 싶지 않다고 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도 모르지만. 


「이, 이렁거 이상해애애애앳! 어재서 최강인 바리자님이 망할 인간다위에게 
 지능거야아아아아!」 
「간단한 이야기야. 그냥 니가 약한거잖아」 
「그럴리가 없다제에에에! 바리자님은 강하다제에에엣! 개구리씨도! 사마귀씨도! 
 모두 바리자님에겐 이길 수 없었다제에에에에! 그런데 어재서어어어엇!?」 
「아 그러냐. 그럼 물어보지, 쬐꼬오~~옴한 개구리나 사마귀따위보다 인간은 어어~~~엄청 
 몸이 큰데. 인간은 그것들보다 훨씬 더 강하다고는 생각해본적 없냐?」 
「느읏!?」 
「그렇잖아? 몸이 크면 그 만큼 강한 것은 당연하지.그런데도 겨우 개구리나 사마귀에게 
 이긴 정도에서 인간에게도 이길 수 있다든가 생각한거냐…… 멍청하구만」 
「느……느그으으으읏!」 


작은 동물에 이길 수 있었기 때문에 대형 동물에게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윳쿠리의 수수께끼 사고다. 
도마뱀에게 이길 수 있으니 아프리카 코끼리에게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인간은 아마 적을 것이다. 
즉 그 정도로 있을 수 없는 사고라고 하는건데, 윳쿠리의 수수께끼 사고는 한층 더 어리석다…… 


「마, 망할 인간은 분명 비겁한 수를 썼다제에에에! 바리자님은 정정당당하게 
 싸웠는데, 비겁한 수에 당했으니 어쩔 수 없던거라제에에에에에!」 
「헤…… 비겁한 수라고. 구체적으로 내가 무슨짓을 했는데?」 
「그딴거 알까보냐아아아! 어쨌든 비겁판 수를 쓴거라제에에에에! 
 오오 비겁해비겁해! 비겁한 망할 인간은 느긋하지 않게 지금 당장 죽으라제에에에에!」 
「뭐~?」 


비겁한 수를 써서 졌다…… 자신의 약함과 패배를 인정하지 못한 윳쿠리는 
조금이라도 느긋하려고 자주 이런 망언을 내뱉는다. 
하지만 그런 반칙은 오히려 내가 허락하지 않는다. 진지한 승부에 그런 것은 용서되지 않는 것이다. 


「그래, 비겁해서…… 그래서 뭔데?」 
「늣!? 바보냐제? 비겁함은 느긋할 수 없다제!? 반칙은 게스가 하는 짓이라제에에에!」 
「그런데 말이야…… 너는 나와 공평한 룰이 있는 스포츠의 시합이라도 할 셈이야? 비겁한 수를 쓴다고 
 보고있던 심판씨가 와서 나를 꾸짖고 패배로 인정이라도 할 것 같냐?」 
「느늣!?」 
「그럴리 없겠지……? 내가 처음부터 물었잖아 「너는 나를 죽일 생각인가」라고. 
 그랬더니 너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 밖에도 「느긋하게 죽어」라든지 죽일 생각 만만으로 공격하러 왔고」 
「늣……그, 그거언……!」 
「그럼 우리들이 지금 한 것은 룰 따위 없는 살인이다. 말하자면 나와 너의 전쟁이야. 
 살인에 비겁함이나 반칙따위가 있을거 같냐 병신아. 오히려 비겁함은 전장에서는 미덕이다. 느긋할 수 있는 정론이야」 


「그, 그렁거 이상하다제에에에에! 비, 비겁함씨는 느긋할 수……! 느긋할 수 없어!」 
「닥쳐 병신아」
「느뱍!?」 


나는 한층 더 내 논리를 받아들이게 하려고 마리사를 가볍게 찼다. 
마리사는 끊임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작게 떠오른다. 
나는 계속해서 마리사를 차, 날리는것을 몇번 계속했다. 


「애초에 말이지. 비겁한 수를 쓴다는것 자체가 이미 머리가 좋다는 뜻이거든?」 
「느비잇! 그, 그런거……!」 
「적어도 아무개씨 같이 자신과 상대의 전력차도 간파하지 못하고, 단지 싸우기만 하면 반드시 자신이 이긴다고 
 병신같이 믿어 버리고, 이기기 위한 수단을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는 바보보다는 훌륭하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느베에에엑! 트, 틀려……! 바리자는 병신따위가 아니……느뵤오오옷!?」 


「놔, 놔주라구! 바리자가 아파하고 있어!」 
「앙?」 


돌아보니 간신히 프리즈 상태로부터 회복했는지 레이무가 
눈물을 삼키고 필사적으로 나를 향하여 싸움을 멈추도록 간절히 원해 왔다. 
이 녀석도 싸우기 전부터 실컷 제멋대로 지껄여 댔으면서 이제와서 뭔 개소리지…… 


「시끄러. 외부인은 입닥치고있어」 
「외부……? 외부인이 아니겠지이이이이!? 레이부는 바리자의 반려라구우우우!?」 
「외부인이잖아. 지금 여기서 싸운 것은 나와 이 대변뿐이다. 싸움에 참가하지도 않은 주제에 
 밖에서 잘난듯 그만두라고 지껄여대지 좀 마라」 
「느그으!?」 


「우선 뭐가 아파하고 있어, 냐? 그 아픈 것을 나에게 하려던 주제에 이제와서 뭘 지껄이는 거냐 너?」 
「그, 그래도오오…… 이런건 너무하…」 
「너무해? 너희들은 나를 죽이려고 했다. 인간을 1명 죽이는 것에 비교하면 이 정도 
 별거 아니지」 
「그러언! 너무해! 느긋하지 않아!」 
「……어이. 싸움을 끝낼 권리를 가지는 사람은 승자만이다. 패자나 외부인이 빽빽 짖는다고 되는게 아니라 
 이긴 놈만이 모든 것을 잡고 있는거다! 당연히 어디서 싸움을 그만두는가 할 권리도지!」


「그, 그래도! 그래도오오오오! 이런건 너무해애! 어재서 인간씨는 이런 너무한 일을
 태연하고 할 수 있는 거야아아아아!? 이 이상 하면 바리자가 죽어버리겠지이이이이이!」 
「……하아? 그 심한 일이상을 너희들은 나에게 하려고 한 주제에 뭔 소리냐?」 
「느으으!?」 
「죽어버려? 나를 죽여버리려고 시도한 주제에 자기 반려가 져서 죽어버릴것 같으니까 
 갑자기 피해자인척 하지마라. 잊지마라? 니들이 나한테 싸움을 건거다?」 
「느, 느기이! 느기기기기기잇………!」 
「거기다 니가 아까 말했잖아. 확실히……약한 놈이 전부 나쁘다고. 
 그렇다면 이 약골마리사가 전부 나쁘단거지? 나는 전혀 나쁘지 않아??」 
「느갸아아아아아아앗!」 


레이무는 아무것도 대답할 수 없다. 대답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왜냐하면 이런 어리석은 윳쿠리는 승부에 있어서의 승부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즉 이기는 것에 생명을 걸지 않은 것이다. 
이기는 것은 단순한 전제로, 승부전에 상대를 바보 취급하고 우월감에 잠기는 콩트가 이 녀석들에게 있어서 느긋한 실전이다. 
승리하고 나서 느긋한 것이 아니다. 싸움 그 자체를 덤 정도 밖에 생각하지 않은 것이다.그러므로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다. 


그러니까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면, 바로 피해자로 돌변해 「불합리한 폭력에 굴복을 강요당하는 자신」 
을 연기해 느긋한다. 철저히 느긋한 일 밖에 생각하지 않는 대변 만두들의 사고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리고 진다고 생각하면 모든것을 내던지는 것도 윳쿠리다. 즉…… 


「이, 이제 그망뎌어어어…… 바리자의 패배로 좋으니까…… 이제 그망뎌주세여어어어어……!」 
「바, 바리자아아아!?」 
「호오…… 스스로 패배를 인정한거냐」 
「네, 네에…… 인간씨가 강한걸로 좋으니까…… 바리자는 약케약케로 할테니까아…… 그러니까 」 
「그러면 안돼지」 
「느베에에에에!?」 


비참하게 목숨 구걸을 시작한 마리사였지만, 나는 상관하지 않고 차 날렸다. 
하나 하나 말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 녀석들은…… 


「어, 어째서어어어어!? 어째서어어어어!?」 
「마리사의 패배로 좋습니다? 인간씨가 강해도 좋습니다? 뭐야 그거. 너 자신이 약한 것도 내가 강한 것도 
 아무것도 인정한게 아니잖아. 지금은 졌으니까 「그런 것으로 해준다」는 거겠지? 
 병신새끼가. 니 인정같은건 필요없어! 대변 윳쿠리는 존나 약하고 인간님은 강하다! 이게 현실이다!」 


「다, 달라아! 달라아아아아아! 윳쿠리는 강해! 그렇지만 지금은 운이 안 좋아서! 비겁한 수에 당해서!」 
「아 그런가. 강하지만 져서 목숨 구걸하는게 윳쿠리란 거군. 오오 강해강해♪」 
「달라아아! 달아아아아아! 그런게 아니겠지이이이이!」 
「뭐 좋아. 어쨌든 나는 선언 대로 너를 죽일테니까. 최강이라든지 하는건 그쪽세상에 가서 해라」 
「느느으으으으! 어재서어어어!? 바리자는 사과했겠지이이이이! 사과하면 용서하는 것이 
 보통이라제에에에에에!?」 
「보통이다? 그럼, 너는 지금까지 사과해 용서 받았던 적이 얼마나 있지?」 
「늣?」 
「어차피 네가 사과해 용서받은 것은 부모라든지 자매라든지, 가족 친척만이겠지?」 
「느으으으으! 어재서 알고있능거냐제에에에에!?」 
「가족 상대라면 그렇게 사과하면 어느정도 중한 죄라도 기본적으로는 용서받을 수 있고 말이야. 
 하지만 가족외의 타인에게는 그딴게 통할리 없지. 그것도 나를 진심으로 죽이러 온 놈이라고 하면 
 사죄 하나로 용서한다든가 있을리 없겠지. 사과하면 용서하고 그걸로 끝 같은게 아니란 거다」 


「모, 모르게써어어어! 사과하면 용서하는 것은 당연한 거겠지이이이이! 바리자님은 아무것도 나쁘지 않다제에에에에!」 
「이것봐 본심 나왔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째서 사과하는 거냐? 마리사님은 바보야? 죽는 거야?」 
「느기이이이잇! 바리자는 바보가 아냐아아아아아!」 
「그리고 ……내가 너희들을 용서하지 않는 이유라고 하는 것은 너희들이 나를 죽이러 온게 아니라, 실은 거기에 있구나」 


「느벳!?」 
「바, 바리자아아아! 정신차려어어어어!?」 


나는 마리사를 밟아 움직일 수 없게 하고 일부러 낮게 누른 소리로 단언했다. 


「……너희 윳쿠리는 싸움을 우롱했다! 그걸 용서할 수 없는거다 나는……! 생명을 빼앗을 각오도 없이, 생명을 빼앗길 각오도 없이, 
 놀이 기분으로 거리낌 없이 싸움을 걸어오고……! 이길것이라 믿고 노력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면 겉으로만 사과하면 그것으로 산다고 생각하는게 싫다! 그 각오없는 장난치는 태도가 개같다!」 


「느히이이이이이!」 
「이, 이인간씨? 느긋하게 있으라구! 느긋하게 있으라구우우우웃!?」 
「이대로 2마리 모두 죽여줄까하고 생각했지만……」 
「시, 싫어어어어! 바리자 죽고싶지안아아아아아!」 
「레이부도 죽는거 싫어어어어어어!」 
「생각이 바뀌었다. 너희들에게 죽을 때까지 맛보게 해 주지……각오없는 싸움이라는 것이 얼마나 잔혹한 것인가를!」 


레이무는 그 말에 무심코 나의 얼굴을 보았다. 상당히 느긋할 수 없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마리사도 무엇인가를 감지한 것일까. 맹렬하고 느긋할 수 없는 오한을. 
깨달았을 때에는 2마리는 같이 울부짖고 있었다. 


「「느, 능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몇일후……어떤 골목 안에 들 윳쿠리 부부의 모습이 있었다. 
일찌기 인간에게 싸움을 걸어 져버린 그 2마리다. 
2마리는 정말이지 느긋하지 못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것도 그런게 마리사의 검은 모자의 챙이 통째로 없어져 있었다. 
레이무의 홍백 리본은 오른쪽 반이 통째로 없어져 있었다. 당연하겠지만 인간에게 당한 것이다. 
장식물을 결손한 윳쿠리는 느긋하지 못하다. 그리고 그에 더해…… 


「느늣! 저런 곳에 느긋할 수 없는 윳쿠리가 있다제!」 
「정말이라구요! 완전히 시골것인 윳쿠리라구요!」 
「조금 제재할거야―!느긋할 수 없는 윳쿠리가 상대라면 낙승이네―!」 
「느흥! 데이부의 강함을 보여 줄거야!」 


「「느, 느아아아아………」」 


장식물의 결손을 찾아낸 주변의 들윳쿠리들이 매일 매일 이 들부부를 학대해 왔다. 
그 학대행위는 확실히 각오없는 싸움 그대로다. 
승패를 완전하게 도외시한, 생명을 잃을 각오 없이 생명을 희롱하는……그런 일방적인 싸움이다. 
장식물에 흠집이 있는 것으로인해 완전히 자신감을 잃은 마리사와 레이무들에겐 
이 불합리한 폭력에 대항할 수 있는 기력은 더이상 없다. 
믿음의 힘을 잃은 윳쿠리는 손쉽게 약해지는 것이다. 
들부부는 다른 들 윳쿠리들에게 일방적으로 학대받을 뿐인것이다. 


「느, 능야아아아앗! 이제 그만뎌어어어어! 바리자를 느긋하게 해애애애애!」 
「쟤성함니다! 각오업시 싸움울 걸어서 쟤성함니다! 더이상 그런짓 안 하겠씁니다! 안 할테니까…… 
 더이상 레이부를 괴로피지마아아아아아! 능야아아아아아아아아!」 

 

이기면 모든 것을 얻는, 지면 모든 것을 잃는 진지한 승부는 각오도 승산도 없이 거리낌 없이 하는 것이 아니다. 
지고 장식물을 잃은 들부부는 죽을 때까지 생각하고 알게 되게 될 것이다. 
각오없이 부담없이 해 버린 일생일대의 진지한 승부, 그 결과의 무게라는 것을……


  • ?
    이쑤시개 2016.05.05 12:22
    이렇게 귀여운 똥만쥬들의 사고방식을 비웃는 작품은 정말 느긋하다구
  • ?
    얏얏 2018.01.24 15:02
    이렇게 윳쿠리를 빼기만하는게 아닌
    정신상태를 개조하는작품을
    정말좋아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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