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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o 10205 흔한 착각

by 다섯개 posted Jun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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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오역이나 오타 지적은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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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착각

페케폰

 

 

 

 

 

 

 

「똥인간들아아아!! 마리사를 애완 윳쿠리로 삼는거제에에!!」

「레이무는 배가 꼬르륵꼬르륵하다구우우!! 달콤달콤을 헌상하라구우!!」

 

어느 마을 한 구석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꽥꽥 시끄럽게 욕설을 퍼붓는 자들이 있었다.

그것은 허름한 풍채의 윳쿠리 레이무와 윳쿠리 마리사 두 윳이었다.

이 두 윳은 게스 기질이 있는 들윳으로, 다른 들윳들과도 문제를 일으켜, 아주 미움받는 자들이었다.

 

「느긋하지 않은 너희들을 노예로 삼아줄 테니, 고맙게 여기는거제에에!!」

「레이무는 아주 느긋하게 있다구우우!! 레이무의 말을 듣는 건, 당연하잖아!!」

 

그런 두 윳은 윳쿠리 특유의 『자신들은 느긋하게 있다 = 훌륭한 존재』라는 망상에서, 인간들에게 제멋대로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들윳의 헛소리에 어울릴 시간은 없다는 듯이, 두 윳 앞을 그냥 지나쳐 간다.

 

「느끄아아아아!! 왜 하나같이, 마리사를 무시하는거제에에에!?」

「느긋하지 않은 똥인간들은, 레이무를 너무 얕보는 거잖아!?」

 

오늘도 또, 인간들에게 무시당한 두 윳은 발칵 화를 내고 있었다.

지금까지 다른 인간들에게 걷어차이거나, 구제업자에게 발견되지 않고 넘어간 것이겠지.

그렇지 않다면, 들윳의 몸으로 이런 위태로운 짓을 계속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느끄그그……!! 레이무, 대체 어떻게 하면, 똥인간들이 마리사의 말을 들을 거라고 생각하는거제?」

「그렇게 말해도……. 마리사는 뭔가 좋은 방법 생각나지 않는 거야?」

「모르니까, 이렇게 묻고 있는 거 아니냐제!」

「느으으……. 지금쯤 레이무는 폭신폭신한 침대 씨 위에서, 맛있는 달콤달콤을 잔뜩 먹고 있을 텐데……」

「그걸 말한다면, 마리사야말로, 똥인간들을 노예로 삼아, 느긋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 텐데, 이상한거제……」

 

그런 망상이 현실이 될 리 없다는 것을, 두 윳은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자신들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두 윳은 으응 으응 끙끙거리며, 팥소 뇌로 좋은 방안을 필사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럼, 다음 뉴스입니다』

 

「「늣……?」」

 

그런 가운데, 두 윳이 있는 장소 맞은편에서, 무언가 남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앞에는, 최근 막 오픈한 가전제품 가게가 있었다.

지금 들린 목소리는, 유리 너머 전시 코너에 놓여 있는 최신식 텔레비전에서 나온 것이다.

이 가게에서는 실제 텔레비전 화질을 손님에게 보여주기 위해,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틀고 있는 것이다.

 

『어제, 베테랑 아역으로 유명한 후타바 앙코쨩이, 새 드라마의 주연으로 발탁되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늣……? 뭐인거제, 저것은……?」

「잘 모르겠는 똥꼬맹이가 나오고 있네……」

 

텔레비전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두 윳은, 텔레비전에 비치는 뉴스 캐스터나 아역 미소녀가 차례차례 비춰지는 것에 흥미를 보이고, 잠시 텔레비전을 바라보고 있었다.

잠시 그 뉴스는 계속되고, 그것을 보고 있던 두 윳의 표정이 서서히 빛나기 시작하며…….

 

「늣……!! 이것인거제!! 레이무, 이것인거제!!」

「그러네, 마리사!! 이거라면 분명, 잘 될 거야!!」

 

그 뉴스를 보고 두 윳은 무언가 떠올린 듯,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히죽히죽 미소를 짓고 있었던 것이었다…….

 

 

 

 

 

 

 

 

 

 

 

 

「마리사는, 아주 불쌍한거제에에!!」

「들윳 생활은, 엄청 괴롭다구우우!!」

 

오늘도 레이무와 마리사 두 윳은 마을 한 구석에서 꽥꽥 지나가는 사람들을 상대로 소리치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평소와 모습이 달랐다.

 

「먹을 것은 음식 쓰레기나 잡초 정도밖에, 입에 넣을 수 없는거제에에!!」

「들고양이나 까마귀에게 습격당해, 죽을 뻔한 적도, 잔뜩 있다구우우!!」

「이렇게 힘든 생각을 하면서, 마리사는 매일을 필사적으로 살고 있는거제에에!!」

「내일의 태양 씨를 볼 수 있을지 어떨지, 알 수 없는 윳생을 보내고 있다구우우!!」

 

두 윳은 자신들 들윳이 얼마나 괴롭고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는지, 필사적으로 인간들에게 호소하고 있었다.

자신들은 불쌍하다, 이렇게 괴로운 생각을 하고 있다.

그때마다 외치는 내용은 다르지만, 내용은 모두 비슷한 것이다.

 

「마리사를, 불쌍하다고 생각할 거제에에!!」

「레이무를, 비참하고 가련하다고 생각하겠지!?」

「「그러니까……!!」」

 

그렇게 말하면서, 두 윳은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동정할 거라면, 마리사를 애완윳으로 삼는거제에에에!!」

「동정할 거라면, 레이무에게 달콤달콤을 헌상하라구우우우!!」

 

지금까지의 연설 중에서 가장 큰 목소리로, 그렇게 외쳤던 것이다.

 

(정해진거제……!)

(정해졌다구……!)

 

큰 소리로 외치고 난 후, 두 윳은 상쾌한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왜, 두 윳이 이런 말을 하기 시작했는지, 거기에는 이유가 있었다.

 

 

 

 

 

 

【전날】

 

『어제, 베테랑 아역으로 유명한 후타바 앙코쨩이, 새 드라마의 주연으로 발탁되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늣……? 뭐인거제, 저것은……?」

「잘 모르겠는 똥꼬맹이가 나오고 있네……」

 

계기는, 어제의 텔레비전 뉴스 내용이었다.

그 내용은, 새 드라마와 주연 아역에 대해 소개하는 것이었던 것이다.

 

『후루다치 씨, 새 드라마의 제목은 무엇입니까?』

『제목은 『돈 없는 아이』네요. 어려서 도박을 배운 소녀가 도박에 빠진 끝에, FX(외환 마진 선물)에 손을 대 실패하여 무일푼이 되어버린다는 스토리입니다』

『우와아, 그걸 골든 타임에 방송해버리나요. 괜찮을까요』

『이번 새 드라마의 볼거리는, 주연 앙코쨩의 명연기네요. 파칭코 의존증이 되어 돈이 없어져 부들부들 손이 떨리는 모습은 필견이에요』

『아아~, 좋네요~. 이 FX로 가진 돈 전부 날린 사람의 얼굴 연기, 완벽하지 않습니까』

『그 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외친 대사, 『동정할 거라면 돈을 줘』는 유행어 대상 틀림없어요』

『보통이라면 바보 같은 녀석이라고 웃겠지만, 앙코쨩이 하면 동정하게 되네요~, 정말로 불쌍한 기분이 들어서』

『그러네요. 저 얼굴로 호소 받으면 100엔짜리 동전을 주고 싶어지네요』

 

「늣……!! 이것인거제!! 레이무, 이것인거제!!」

「그러네, 마리사!! 이거라면 분명, 잘 될 거야!!」

 

그 뉴스를 본 순간, 두 윳의 팥소 뇌 속에는 어떤 발상이 떠올라 있었다.

지금까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애완윳으로 삼아라, 달콤달콤 내놓으라고 호소해도, 왜 계속 무시당해 왔는가.

그것은, 자신들의 말투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똥인간 상대라 짜증 나지만, 자신들은 인간들보다 아래고, 괴로운 입장에 있다고 열심히 호소한다.

그러면, 지금까지 자신들을 계속 무시해 온 인간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자각할 것이다.

애완윳이 되어 주세요, 노예가 되겠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헌상합니다 라고, 엎드릴 것이다.

 

「이 작전으로 가면, 분명 잘 될거제!!」

「느후후! 내일이 기대되네!!」

 

훌륭한 작전을 생각해 냈다는 듯이, 두 윳은 크게 기뻐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지금에 이른다.

 

(느헤헤……!! 똥인간들은 분명, 마리사를 애완윳으로 삼을거제!!)

(느후후……!! 똥인간들은 분명, 레이무에게 달콤달콤을 헌상할 거야!!)

 

자신들의 명연기가 정해지고, 분명 똥인간들은 자신이 어리석었다는 듯이 몰려들 것이다.

관대한 자신들은 그 죄를 용서하고, 노예로서 부려먹어 주자.

두 윳은 그 후의 빛나는 미래를 떠올리며, 히죽히죽 미소를 띄운다.

 

……하지만.

 

슥슥…….

슥슥슥…….

슥슥슥슥…….

 

「「……늣?」」

 

아무도 두 윳에게 엎드리거나, 자신의 죄를 한탄하거나 하는 일 없이, 그대로 평소처럼 무시하고 지나쳐 가는 것이었다.

 

「뭐……!! 왜 무시하는거제에에에에!?」

「바보야아아!? 죽을 거야아아아!?」

 

두 윳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격앙하여, 외친다.

두 윳은 모르고 있었다.

타인을 얕보는 발언에서, 동정을 유발하는 발언으로 바꾼다고 해서, 게스인 들윳에게 눈길을 줄 한가한 사람은 한 명도 없는 것이다.

시간이 아까운 사람들은 평소의 똥주머니가 바보 같은 소리를 지껄이고 있다, 정도로밖에 인식하지 않을 것이다.

 

「느끄아아아아!! 마리사가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거냐제에에에!? 왜 마리사를 애완윳으로 삼지 않는거제에에에에!!」

「레이무는 들윳이라, 괴로운 생각을 하고 있다구우우우!? 레이무를 존경하는 것이, 상식이라는 거잖아!?」

 

연기를 멈추고 평소처럼 꽥꽥 소란 피우기 시작하는 두 윳.

하지만 그렇게 한들 두 윳을 보는 눈이 바뀔 리 없고, 순식간에 사람들은 지나가 버렸다.

 

「느끄그그읏……! 이상한거제, 마리사의 연기는 완벽했을 텐데……!!」

「뭐가 잘못됐다는 거야……? 불쌍한 상대에게는, 동정하는 게 당연하잖아……?」

「늣……!! 알았다제!! 분명 레이무의 연기가, 서툴렀던 거제엣!!」

「하아아!?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마리사가 무 연기자였던 게, 안 좋았던 거잖아!?」

「마리사의 명연기를, 바보 취급하는 거냐제에!?」

「그것의 어디가 명연기라는 거야!?」

 

두 윳은 자신들의 계획이 실패한 것을, 상대 탓으로 돌리고 싸움을 시작해 버렸다.

 

 

 

 

『그럼, 다음 뉴스입니다』

 

「「늣……!!」」

 

그때, 두 윳에게 있어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두 윳은 싸움을 중단하고, 그 목소리가 들린 방향을 향한다.

그 앞에는, 그 가전제품 가게가 있었다.

오늘도 매장 앞에 전시되어 있는 텔레비전에서 뉴스가 흐르고 있었던 것이다.

 

「레이무, 보는거제! 또 저 알 수 없는 상자 안에, 똥인간이 비치고 있는거제엣!!」

「느늣! 정말이네, 마리사!!」

「저 똥인간이 말했던 것 때문에, 이번 계획을 떠올렸는데, 전혀 잘 되지 않았던거제엣!!」

「그러네, 마리사!! 저 똥인간은, 적당한 말을 했던 거야!!」

「정말인거제!! 마리사들을 속이다니, 터무니없는 게스인거제엣!!」

 

다시 뉴스 캐스터가 텔레비전에 비치자, 두 윳은 서로 싸우고 있었던 것 따위 완전히 잊고 뉴스 캐스터를 비난하기 시작했다.

 

『어제, 시모노 동물원에서 자이언트 판다 부부 사이에, 건강한 수컷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시모노 동물원에서는, 이 아기의 이름을 아빠 판다 기시기시 군, 엄마 판다 안안 쨩의 양쪽 이름에서 따와, 기시안 군이라고 이름 짓기로 했습니다』

『기시기시 군과 안안 쨩은 시모노 동물원의 인기 스타로, 손님도 사육사 씨도 모두, 기시안 군의 탄생에 크게 기뻐했습니다』

『또한, 매월 항례인 기시기시 안안 쇼는 기시안 군의 탄생 기념이라는 것으로, 평소와는 다른 스페셜한 내용이 될 것이라고, 사육사 씨로부터 코멘트가 있었습니다』

『후루다치 씨, 다음 달 이벤트가 기대되네요』

『그러네요. 저도 유급 휴가를 내서 가고 싶습니다』

『다음 달은 바쁘므로 안 됩니다』

『……』

 

「헷!! 축생 따위 새끼가 태어났다고 해서, 뭐라는거제!!」

「……」

 

텔레비전에는 동물원의 인기 스타인 자이언트 판다 영상이 흐르고 있었고, 그것을 보고 있던 마리사는 깔보는 태도로 비웃고 있었다.

생물의 정점은 자신들 윳쿠리라고 믿고 있으며, 하찮은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겠지.

한편, 헬렐레 웃고 있는 마리사에 대해, 레이무는 진지한 표정을 지으면서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는 듯했다.

 

「레이무? 왜 그런거제, 대체 뭘 생각하고 있는거제?」

「마리사……. 레이무,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구!」

「느엣?」

「오늘은 잘 안됐지만, 다음은 절대로 잘 될 거야!!」

 

레이무는 새로운 계획을 떠올린 듯, 무심코 따귀를 날리고 싶어지는 듯한 우쭐한 얼굴을 띄우고 있었다.

 

「좋은 거라니……, 대체 뭘 떠올린거제?」

「느후후, 그건 말이지……」

 

레이무는 그렇게 말하면서, 마리사에게 작은 목소리로 무언가를 속삭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다음날】

 

「거기 인간 씨들아아아아앗!! 마리사는, 불쌍한 윳쿠리인거제에에에!!」

「레이무들을, 잘 보라구우우우!! 레이무는 괴로운 생각을 하고 있다구우우우!!」

 

전날과 마찬가지로, 두 윳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동정을 유발하는 듯한 말을 늘어놓고 있었다.

하지만, 어제와는 명백히 다른 점이 있었다.

 

「마리사에게는, 이렇게 작은 아가야가 있는거제에에에!!」

「아가야를 위해서라도, 레이무는 행복-해져야만 한다구우우우!!」

 

「느삐이……, 느삐이……」

「큐-울……, 큐-울……」

「레이뮤……, 귀여워……」

 

그것은, 레이무의 이마에 녹색 줄기가 자라 있었고, 그 끝에 탁구공 크기의 세 윳의 윳쿠리 레이뮤가 열려 있었던 것이다.

두 윳은 어젯밤 상쾌-! 를 하고, 레이무는 식물성 임신을 했던 것이다.

무엇을 생각하고 두 윳은 아이 만들기를 했던 것인가.

당연히, 거기에는 이유가 있었다.

 

「이대로 아가야들이 태어나면, 아가야들은 들윳으로서, 괴로운 윳생을 보내야만 하는거제에에에!!」

「아가야들에게, 괴로운 생각을 시키고 싶지 않다구우우우!!」

「인간 씨들도, 자신의 아가야에게, 편하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할 거제에에에!!」

「자신의 아가야 일이라고 생각하면,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하겠지!?」

 

「그러니까 마리사를 애완 윳쿠리로 삼는거제에에에!!」

「아가야는, 애완윳으로서 안심할 수 있는 장래로 만들어주고 싶다구우우우!!」

 

그것은, 자신의 아이를 『미끼』로 삼아, 사람들의 동정을 유발하려는 계획이었던 것이다.

 

어제는 단지 자신들은 불쌍하다고 말했기 때문에 안 되었다.

그렇다면, 인간이 정말로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래, 그것은 진주처럼 둥글고 아름답고 가치 있는, 자신의 아가야다.

어제 본, 저 크기만 한 흑백 축생들의 아이 탄생이 기뻐 받는다면, 자신의 아가야도 그렇게 될 것이다.

이 세상 무엇보다 존귀한 존재인 아가야가, 장래 들윳으로서 윳생을 걷게 된다면, 인간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분명 『얼마나 불쌍한가!!』『너무 가엾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아가야에게는, 마리사 같은 책임감 넘치는 부모가 필요한거제에에에!!」

「그러니까, 레이무도 함께, 애완 윳쿠리가 되어야만 한다구우우우!!」

 

아가야들이 불행한 윳생을 걷게 되는 것에, 인간들은 자신들을 계속 무시했던 어리석음을 겨우 깨달을 것이다.

죄를 자각한 인간들은, 이번에야말로 틀림없이 자신과 아가야를 애완윳으로 삼을 것이다.

 

……그것이, 레이무가 떠올린 얕은 계획이었다.

 

(느후후훗!! 분명 똥인간들은, 아가야를 내버려 둘 수 없을 거야!!)

 

레이무는 이번에야말로, 자신들은 애완윳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슥슥…….

슥슥슥…….

슥슥슥슥…….

 

「「느느늣!?」」

 

두 윳의 박진감 넘치는(웃음) 연기도 헛되이, 어제와 마찬가지로 마을 사람들은 두 윳의 호소에 귀 기울이지 않고, 그대로 지나쳐 버렸던 것이다.

 

「어, 어, 어째서 무시하는거제에에에에!?」

「이상하잖아!? 아가야가 불쌍하지 않은 거야!?」

 

두 윳은 어제와 같은 결과가 되어 버려, 절규한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두 윳은 모르고 있었다.

 

똥주머니가 자신이 쥐어짜낸 응응을 세 개 더했다고 해서, 동정은커녕 바보 취급밖에 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끄아아아!! 왜 똥인간들은, 마리사를 무시하기만 하는거제에에에에!?」

「아가야가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박정한 놈들은, 지금 바로 죽어라아아아아!!」

 

연기를 멈추고 그런 불평을 하기 시작하지만, 이미 눈앞에는 아무도 없고, 패배한 개의 짖음만이 공허하게 주위에 울려 퍼진다.

 

「레이무우우!! 이건 어떻게 된 거제!? 이 방법이라면, 잘 될 거 아니었냐제!?」

「몰라!! 정말이라면, 레이무는 애완 윳쿠리가 되어 있었을 텐데!! ……알았다!! 이건 마리사 탓이야!!」

「하아!?」

「마리사의 박진감 넘치는 연기력이 부족했던 거야!! 그래서 똥인간들은, 이쪽을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거야!!」

「웃기지 마는거제엣!! 마리사 탓으로 돌리지 마는거제엣!!」

 

예상대로라고 해야 할까, 두 윳은 또다시 싸움을 시작해 버렸다.

사전에 상쾌-! 라는 이름의 밑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발로 끝나 버렸기에, 두 윳의 스트레스도 어제 이상이었다.

 

『그럼, 다음 뉴스입니다』

 

「「늣……!?」」

 

여기까지 오면, 그것은 필연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두 윳이 싸우고 있는 도중, 또 저 목소리가 들려왔던 것이다.

언제나의 가전제품 가게 텔레비전에서, 언제나 같은 시각이 되어 뉴스가 시작되고, 뉴스 캐스터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두 윳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그 텔레비전이 있는 방향으로 향해 있었다.

 

「느끄그그……!! 애초에, 이런 싸움을 시작한 것도, 전부 저 똥인간이, 적당한 말을 하니까인거제엣!!」

「늣……!! 그러네!! 저 똥인간이 저런 말을 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거야!!」

 

어디까지나 뉴스 캐스터는 오늘의 뉴스를 보도했을 뿐이고, 멋대로 두 번째 계획을 세운 것은 이쪽이다.

그것을 모른 척하고, 두 윳은 텔레비전 화면 너머의 뉴스 캐스터에게 분노의 화살을 돌렸던 것이다.

그런 두 윳의 분노 따위 알 리 없는 뉴스 캐스터는, 그대로 이야기를 계속했다.

 

『오늘, 국민적 아이돌·오네니 씨의 제10탄 그라비아 사진집이 발매되었습니다』

『이번 사진집의 볼거리는 오네니 씨의 대담한 빨간 비키니 모습의 표지로 되어 있어, 각지의 서점에서는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품절 속출 상태입니다』

『사진집을 구입한 손님으로부터는, 저 도마 위에서 도미가 되고 싶다, 저 불룩함이 나를 미치게 한다, 등의 기쁨의 목소리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편, 아쉽게도 사진집을 구입하지 못한 사람들이 인쇄소 앞에서 즉각 사진집을 증쇄하도록 소요를 일으키는 등, 매너 위반의 폭동자도 나오고 있습니다』

『후루다치 씨, 이런 소행은 안 되겠네요』

『전혀입니다. 팬이라면 오네니 씨를 슬프게 하는 일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덧붙여서, 저는 예약해 두었으므로 오늘 자택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나중에 보여주세요』

 

「퉷!! 저런 똥인간을 아이돌 취급하다니, 눈이 썩은 거 아니야!?」

「……」

 

텔레비전에는 빨간 비키니 모습으로 미소를 뿌리고 있는 아이돌의 모습이 비치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본 레이무는 땅에 침을 뱉었다.

만약 여기에 아이돌 팬이 있었다면, 즉각 레이무는 세 윳의 레이뮤와 함께 땅바닥의 얼룩으로 변했을 것이다.

한편, 마리사는 지긋이 레이무의 이마에 열려 있는 레이뮤들을 보고, 뭔가 생각에 잠겨 있는 듯했다.

 

「늣? 왜 그래, 마리사?」

「헷헷헤……. 레이무, 지금까지는 실패 연속이었지만, 다음은 반드시 잘 될 것 같은거제」

「늣……!? 그럼, 뭔가 좋은 방법 떠올랐어!?」

「아아……. 다음 계획의 『열쇠』는, 그 아가야들이 쥐고 있는거제」

「아가야들……!?」

 

그렇게 말하고 마리사는, 땋은 머리로 레이무의 이마에 열려 있는 레이뮤들을 가리킨다.

 

「레이무, 다음은 절대로 성공하는거제! 그러기 위해서는, 어제나 오늘 같은 방식으로는 안 되는거제! 확실히, 듬뿍 시간을 들이는거제엣!」

「늣……!! 알았어!! 마리사가 말하는 대로 할게!!」

 

이 발상은, 바로 신의 계시다.

다음이야말로, 반드시 자신의 계획은 성공하고, 애완윳으로서 승리자의 윳생을 걸을 수 있다.

 

그렇게 확신한 마리사는, 씨익 미소를 띄웠던 것이다…….

 

 

 

 

【일주일 후】

 

「마리사를 애완 윳쿠리로 삼는거제에에에!! 마리사는 애완 윳쿠리가 되어야만 하는거제에에에!!」

「레이무의 이야기를 들어줘어어어!! 이건, 인간 씨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거라구우우우!!」

 

주가 바뀐 후, 두 윳은 언제나의 장소에서, 언제나처럼 지나가는 사람들을 향해 외치고 있었다.

두 윳은 알고 있었다.

이 날을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이것으로 실패라도 한다면, 앞으로 무엇을 해도 잘되지 않을 것이라고.

그 때문에, 두 윳의 표정은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절박했다.

 

「보는 대로, 마리사는 들윳인거제에에!!」

「이대로는, 레이무의 윳생은, 앞날이 캄캄하다구우우!!」

「그것만은, 절대로 피해야만 하는거제에에!!」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가, 레이무에게는 있다구우우!!」

 

모든 것은 이 날을 위해.

오늘이야말로 반드시, 인간의 애완윳이 되어, 인간을 노예로 삼아 보이겠다.

그 각오를 품고, 두 윳은 계속 외친다.

 

모든 것은, 자신이 느긋하게 있기 위해.

 

「아가얏!! 인간 씨들에게 보여주는거제엣!!」

「아가야들의 가능성을, 피로하는 거라구!!」

 

「「「느뉴~웅!! 느긋하게 이해했다구!!」」」

 

두 윳이 그렇게 외치자, 등 뒤에서 우르르 무언가가 앞으로 나왔다.

그것은, 건방진 표정을 띄우고 있는, 세 윳의 레이뮤들이었다.

그 후 열매 윳쿠리였던 레이뮤들은 무사히 태어나 떨어져, 아기윳이 되었던 것이다.

그런 세 윳의 레이뮤들이 두 윳 앞에 나오자, 스읍 하고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레이뮤의!」

「프리티 라이브!」

「시작한다구~!」

 

레이뮤들은 드높이 선언하자, 구레나룻을 바들바들 흔들기 시작했던 것이다.

 

「레이뮤는!!」

「귀여워!!」

「당연해!!」

 

「레이뮤는!!」

「귀여워!!」

「알고 있다구!!」

 

「레이뮤는!!」

「귀여워!!」

「당연하다구!!」

 

「「「큥!!」」」

 

자신을 오로지 귀엽다고 연호하는 레이뮤들은, 일부러 아양 떠는 듯한 미소를 띄운다.

 

「레이뮤는!!」

「귀여울 뿐만이!!」

「아니라구!!」

 

「레이뮤는!!」

「노래가!!」

「능숙하다구!!」

 

「「「능능 느느능, 능느느~웅!」」」

 

「「「느-느느느-느, 느-느느느-!!」」」

 

「「「귀여운, 귀여운, 레~이뮤는 말야!!」」」

 

「「「사랑받는 윳쿠리, 아이돌 씨!!」」」

 

레이뮤들은 날카로운 목소리로 합창하면서, 오로지 구레나룻을 계속 흔든다.

 

「레이뮤는!!」

「댄스도!!」

「능숙하다구!!」

 

「「「푸리링, 푸리링, 몰-캉몰캉!!」」」

 

「「「푸리링, 푸리링, 몰캉몰캉!!」」」

 

「「「몰캉몰캉의 유-웃쿠리!!」」」

 

「「「레이뮤의 댄스에 반하라구!!」」」

 

이번에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응응이 묻은 엉덩이를 향하고, 불규칙한 움직임으로 엉덩이를 계속 흔든다.

 

「레이뮤는 아이돌!」

「노래하고 춤출 수 있어!」

「레이뮤는 아이돌!」

「뭐든지 할 수 있어!」

「레이뮤는 아이돌!」

「느긋할 수 있다구!」

 

「「「레이뮤는~! 아이돌!! 귀여운~! 아이돌!!」」」

 

「「「그러니까~! 레이뮤를~! 애완윳으로~! 해줘!!」」」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레나룻을 드높이 올리자, 팟 하고 윙크를 날렸던 것이다.

 

「최……!! 최고인거제에에에!!」

「아가야아아아아!! 훌륭하다구우우우!!」

 

레이뮤들의 형용하기 어려운 퍼포먼스를 본 후, 두 윳은 일부러 과장되게 칭찬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레이뮤들을 구레나룻이나 땋은 머리로 쓰다듬어댄다.

 

「느뉴~웅!! 아이돌이라면, 당연한 퍼포먼스라구!!」

「레이뮤는 귀여우니까!! 이 정도, 아침밥 전이라구!!」

「레이뮤의 실력은, 이 정도가 아니니까!!」

 

그리고, 부모로부터 극찬을 받은 레이뮤들은, 완전히 잔뜩 우쭐해져 있었다.

 

「……인간 씨들!! 봐주었는가제!?」

「아가야에게는, 아이돌로서의 소질이 있다구!!」

「이대로는, 아가야들은 들윳으로서, 그 재능을 썩히면서 살아가야만 하는거제엣!!」

「아가야들의 미래를, 이런 일로 망치고 싶지는 않다구!!」

「그러니까……!! 부탁하는거제엣!! 부디, 아가야들에게, 희망을 갖게 해주면 좋겠는고제엣!!」

「레이무들은, 아가야들의 빛나는 미래를, 옆에서 응원할 수 있다면, 그걸로 좋다구!!」

 

세 번째의 정직이 될, 이번 계획.

그것은, 자신들의 아이인 레이뮤들을, 아이돌로 만들어 올리는 것이었다.

레이뮤들이 태어난 후, 레이뮤들에게 예절 교육 따위는 일절 하지 않고, 오로지 아이돌다운 퍼포먼스를 주입했다.

노래 부르는 법이나, 댄스하는 법, 귀여운 말투, 윙크하는 법.

그것들을 모두 주입하고, 이제 레이뮤들은 두 윳이 만족할 정도로 아이돌이었다.

 

나이 든 똥꼬맹이.

 

흑백의 축생.

 

텐코 같은 가슴의 변태.

 

그것들 따위 저부 아래에도 미치지 못하는, 존귀한 존재.

그런 미래에 대한 가능성이 있는 레이뮤들이, 자신의 재능을 세상에 알리는 일 없이, 들윳으로서 일생을 끝내야만 한다고 알게 된다면, 똥인간들은 어떻게 할까.

그리고, 그런 레이뮤들의 미래를 망치고 싶지 않다고 바라는, 불행한 부모로서의 자신들을 어떻게 볼까.

이번에야말로, 확실히, 완전히, 자신들에게 동정의 눈빛을 향할 것이다.

그러면, 절대로 자신들을 애완윳으로 삼고 싶다고 바라는 자가 나올 것이다.

이 날을 위해, 두 윳은 계획을 짜고,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모든 것은, 자신이 느긋하게 있기 위해.

 

(자앗……!! 이번에야말로, 마리사는 애완 윳쿠리가 될 수 있는거제엣!!)

(레이무의 빛나는 윳생을, 이번에야말로 쟁취하는 거라구!!)

 

레이뮤들의 퍼포먼스도, 자신들의 열의도, 충분히 피로했다.

 

윳쿠리의 여신은, 지금 바로 자신들에게 미소 지어 줄 것이다.

 

두 윳은 그렇게 확신했다.

 

 

 

「뭐야? 저거……」

「징그러……」

「짜증나……」

「팥소 뇌가……」

 

「「……늣?」」

 

하지만, 윳쿠리의 여신은 자신들에게 미소 지어 주지 않았다.

 

오히려, 엿이나 먹으라며 가운데 손가락을 세우고 침을 뱉어왔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지금까지처럼 자신들을 무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사람들의 시선은 동정의 것이 아니라, 모멸의 것이었다.

 

「「느……? 느느느……??」」

 

두 윳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멍하니 얼빠진 표정으로 굳어지지만, 그런 반응을 보이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응응이나 마찬가지인 더러운 것이 알 수 없는 괴성을 지르면서 꾸물꾸물 움직이는 모습은, 눈에 독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쓰레기 이하의 존재에게, 미래도 가능성도 소질도 똥도 있을 리가 있나.

퍼포먼스라는 이름의 민폐 행위를 본 자들의 반응은, 바로 그것이었다.

 

「「뭐………………, 왜에에에에에에에에에!?」」

 

겨우 자신들에게 향해진 시선이나 반응이 나쁜 것이었다는 것을 이해한 두 윳은, 절규했다.

자신들의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것인가.

다른 녀석들은 주목받고, 인기 스타라고 하는데.

그 녀석들의 흉내를 냈는데.

왜 자신들은, 그 인기 스타라고 불리는 자들처럼 될 수 없는가.

 

왜, 자신들에게 상냥하게 해주지 않는가.

 

두 윳의 머릿속은, 그 생각으로 가득했다.

 

「마리사아아아아!! 이건 어떻게 된 거야아아아아!? 똥인간들은, 이 방법으로 한방에 넘어오는 거 아니었어어어어어!?」

「모르는거제에에에!! 이걸로 안 된다니 생각 못 했던거제에에에에!!」

「모른다고 넘어갈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아아아!? 마리사가 이거라면 된다고 하니까, 레이무는 찬성했던 거라구우우우!!」

「가아아아아!! 나쁜 건 마리사의 계획대로 되지 않는, 똥인간들인거제에에에!!」

 

세 번째의 정직이 될 계획도, 완전히 붕괴해 버렸다.

그 책임 떠넘기기를 시작하는 두 윳.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끝나지 않았다.

 

「잠깐!? 어떻게 된 거야아아아!?」

「레이뮤, 애완윳쿠리가 될 수 있는 거 아니었어!?」

「거짓말쟁이이이!! 레이뮤들, 노래나 댄스도 열심히 했는데에에!!」

 

그렇게 외친 것은, 레이뮤들이었다.

레이뮤들은 이 계획이 성공하면 애완윳이 될 수 있다는 두 윳의 말을 믿고, 하루 같이 잔뜩 (사흘간) 노래나 댄스 특훈을 계속 열심히 했다.

그런데 자신들에게 향해진 것은 사람들의 싸늘한 시선뿐이었던 것에 실망한 레이뮤들은, 두 윳을 몰아세웠던 것이다.

 

「아, 아니야! 아가야!! 엄마는 잘못 없어!! 이 계획은, 아빠가 꺼낸 말이야!!」

「뭣……!?」

「똥아빠아아아!! 레이뮤를 속였겠다아아아!!」

「거짓말쟁이이이이!! 쓰레깃!! 쓰레깃!! 쓰레기이이이!!」

「죽어어어어엇!! 레이뮤를 속이는, 똥게스는 죽어어어어엇!!」

 

레이뮤들은 세 번째 계획의 발설자인 마리사를 몰아세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이 안 좋았다.

 

「느……!! 느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부모를 똥 취급하는, 똥게스 아가야는 죽는거제에에에에엣!!!」

 

쿠쨔아아악!!

 

「「「느비에엣!?」」」

「아……!? 아가야아아아아아아아앗!?」

 

레이뮤들로부터 욕설을 뒤집어쓴 마리사는, 역상하여 레이뮤들을 저부로 짓밟아 뭉개버렸던 것이다.

결과, 레이뮤들은 세 윳 모두 임종의 구절을 말할 틈도 없이, 땅바닥의 얼룩으로 변해버렸다.

 

「마……!! 마리사아아아아!! 무슨 짓을 한 거야아아아아아!?」

「시끄러워어어어엇!! 네가 이 똥아가야에게, 적당한 레슨을 하고 있었으니까, 이런 못된 성격이 된거제에에에!!」

「웃기지 마아아아아!! 못된 건 너잖아아아아!! 이제 인내심의 한계라구우우우!! 쳐죽여주겠어어어어어!!」

 

자신 닮은 아이를 죽임당한 것으로, 인내심의 한계에 달해 버렸던 것이겠지.

이번에는 레이무가 격분하여, 마리사에게 달려들었던 것이다.

 

「느끄아아아!! 마리사를 나쁘게 말하는 녀석은, 모두 쳐죽여줄거제에에에!!」

「네가 죽어어어어!! 이 아가야 살해자아아아아!!」

「닥쳐어어어!! 자신의 불리한 것은, 전부 마리사 탓으로 돌리는, 쓸모없는 녀석아아아아아!!」

「쓸모없는 건 너잖아아아아아아!!」

 

「「느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마침내 세 번째 실패로 서로의 불평불만이 폭발해 버려, 두 윳은 서로의 몸에 물어뜯고, 살해 싸움을 시작해 버렸다.

 

덥석!!

 

뿌직!!

 

꾸류웃!!

 

「「죽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이럴 리 없었다.

이런 실패 따위, 저지를 리가 없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되었는가.

그것은 정해져 있다.

전부, 눈앞에 있는 게스인 쓸모없는 녀석 탓이다.

 

가죽을 물어뜯고, 내용물이 흩날리고, 눈을 부릅뜨고, 서로 물어뜯는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문답무용으로 상대가 나쁘다고 몰아세우고, 영원히 입을 다물게 하려 한다.

 

두 윳의 살해 싸움은, 이제 누구도 멈출 수 없었다.

 

『다음 뉴스입니다. 오늘, 시모노 동물원에서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후타바 앙코쨩과 오네니 씨, 그리고 자이언트 판다 부모 자식의 콜라보 쇼가 개막되었습니다』

「오오! 앙코쨩 아니냐!!」

「기시기시 군과 안안 쨩……, 그리고, 기시안 군도 있네!」

「오네니 씨다! 귀여워!!」

 

그로부터, 몇 시간 후.

어느 가전제품 가게의 전시 코너 텔레비전에서, 뉴스가 흐르고 있었다.

그것은, 최근 며칠 사이에 화제가 되었던 인기 스타들이 집합해 있는 것이었다.

여러 인기 스타들이 한 번에 텔레비전에 비치고 있다는 것으로, 오늘은 몇 명의 통행인이 가게 앞에서 텔레비전을 바라보고 있었다.

 

『후타바 앙코쨩이 출연하는 드라마, 돈 없는 아이에 새롭게 엄마 역할로 오네니 씨가 출연하게 되어, 두 사람 모두 판다를 좋아한다는 것으로 시모노 동물원으로부터 이벤트 출연 의뢰가 왔다는 것으로, 사무소 측도 승낙하여, 이번 콜라보 기획이 실현되게 되었습니다』

『앙코쨩과 오네니 씨는 사적으로도 사이가 좋아, 자주 선술집에 마시러 간다고 하며, 오늘도 현지에 앙코쨩이 운전하는 차로 향했다고 합니다』

『쇼 본방에서는 두 사람 모두 판다 인형 옷을 착용하고 있으며, 기시기시 군이 오네니 씨의 판다 코스프레 모습을 보고 발정하여, 바람이라고 간주한 안안 쨩이 기시기시 군에게 박치기를 하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오네니 씨의 라이브 노래 피로로 쇼는 막을 내렸습니다』

『동물원에는 작은 친구들이나 큰 친구들, 케모너 사람들이 방문하여, 동물원은 만원 사례가 되었습니다』

 

텔레비전 너머에서는, 인기 스타들이 미소로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이 방송되고 있다.

그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사람들도 모두, 미소로 화기애애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자도 있었다.

 

「느…………, ㄱ…………」

「아…………, 파………………」

 

그것은, 가전제품 가게에서 떨어진 장소에서 전신 물어뜯긴 상처투성이에, 상처로부터 팥소가 뚝뚝 흘러나와 만신창이가 되어 있는, 레이무와 마리사였다.

두 윳은 중추 팥소는 무사했기 때문에, 신체로부터 대량의 팥소를 잃은 지금도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어, 괴로움을 계속 맛보고 있었다.

 

「어떻, 게……? 왜, 이런, 일이, …………?」

「왜, 저 녀석들, 만, …………?」

「왜, 아무도, 마리사에게, 상냥하게, 하지, 않는, 거, 제…………?」

「레이무, 가, 애완윳이, 되고, 싶었, 던, 것뿐인데, …………」

 

두 윳은 이해할 수 없었다.

저 인기 스타들의 흉내를 내고 있는데, 어째서 자신들은 전혀 느긋하지 않은가.

어째서 자신들은 괴로워해야만 하는가.

 

만약 이 광경을 윳쿠리의 여신님이 보고 있었다면, 이렇게 고했을 것이다.

 

『그것은, 당신들이 윳쿠리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느긋하게…………, 느긋하게, 있고 싶어, 제…………」

「누가……, 레이무를……, 도와, 줘……」

 

오늘도 어디선가, 목숨을 잃을 뻔하고 있는 들윳이 있다.

하지만, 그런데도 일상은 언제나처럼 들윳 따위 상관없이 찾아오고, 지나가 버린다.

일상의 중심에, 언제나 들윳의 모습은 없다.

쓸데없는 이유나 사정으로 목숨을 계속 잃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을 신경 쓰는 자는 아무도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당연한 듯이, 흔히 있는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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