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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o 10232 이상의 윳쿠리 푸드

by 다섯개 posted Jun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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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오역이나 오타 지적은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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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윳쿠리 푸드

토시 아키

 

 

 

 

『기다렸지, 오늘의 저녁밥이야』

「느와-잇! 우-걱 우-걱!」

『맛있어?』

「맛있는고제! 아주 행복한고제!」

『그거 다행이네. 많이 있으니까 팍팍 먹어』

「고마운고제! …느으?」

『왜 그러니?』

「이 푸드 씨, 평소랑 다른 맛이 나는고제」

『어머, 잘 알아차렸네. 그래, 이건 특별한 윳쿠리 푸드야』

「특별, 인고제?」

『응. 그래서 아주 맛있지?』

 

『이상적인 윳쿠리 푸드』

 

「언니야, 오늘의 푸드 씨는 아주 딜리셔스! 했던고제. 내일부터도 이 푸드 씨를 우-걱 우-걱 하고 싶은고제」

『어머어머, 완전히 마음에 든 모양이네』

「전당 입성 확정! 인고제. 하지만, 마리쨔는 궁금한고제. 어째서 저 푸드 씨는 저렇게 딜리셔스! 한고제? 보통 푸드 씨랑 뭐가 다른고제?」

『궁금하니?』

「응! 마리쨔는 지적 호기심을 억누를 수 없는고제. 호기심은 고양이 씨도 영원히 느긋하게 만드는고제」

『그건 사망 플래그야, 마리쨔. 하지만, 그렇네. 마리쨔가 알고 싶다면 특별히 가르쳐줄게』

「느와-잇! 언니야 통 크다! 인고제」

『우후후, 칭찬하는 거겠지만 다음에 말하면 짓이겨버릴 거야』

「느?」

『뭐 괜찮아. 그럼 가르쳐줄게. 저 특별한 푸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말이야』

 

………

 

『보이니, 마리쨔?』

「느와아……. 윳쿠리가 잔-뜩! 있는고제……. 대단한 무리인고제……」

『무리는 아니지만. 아무튼 많은 윳쿠리가 있네』

「저 윳쿠리들도, 푸드 씨를 우-걱 우-걱 하는고제?」

『아니야. 저 윳쿠리가, 푸드의 재료야』

「………………느?」

『즉 마리쨔가 먹은 저 푸드는, 저 윳쿠리들로 만들어진 거야』

「……언니야, 마리쨔의 귀 씨가 이상해진 것 같은고제. 다시 한번 말해줬으면 하는고제」

『어머 얘, 너한테 귀는 없잖아?』

「하지만, ……왜냐면, ……그런 일이……」

『진정해, 마리쨔』

「진정하고 있을 수 없는고제! 윳쿠리 죽이기는 느긋할 수 없는고제! 느에에에엥! 마리쨔는 느긋할 수 없는 윳쿠리가 되어버린고제에에에!」

『윳쿠리 죽이기는 아니야. 자, 보렴』

「느으?」

『어느 윳쿠리든, 모두 느긋하게 있잖아? 이제 곧 죽을 윳쿠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인고제. 하지만, 왜인고제?」

『마리쨔는 『먹으십시오』를 알고 있니?』

「들은 적 있는고제. 윳쿠리가 가족에게 우-걱 우-걱 받는, 아주 고귀한 의식! 인고제」

『맞아. 그럼 마리쨔, 『먹으십시오』를 한 윳쿠리를 먹는 것은 느긋할 수 없는 일이니?』

「그럴 리 없는고제! 아빠야나 엄마야의 애정 듬뿍 담긴 팥소 씨인고제! 제대로 우-걱 우-걱 하지 않는 편이 느긋하지 않은고제!」

『우후후, 마리쨔는 정말 착한 아이네』

「언니야의 교육 덕분! 인고제」

『게다가 아첨도 잘하네. 상으로 그런 마리쨔에게 정답을 가르쳐주도록 하죠』

「느와-잇, 인고제!」

『저 많은 윳쿠리들은 말이지, 아주 느긋한 윳생을 보내온 윳쿠리들이야. 맛있는 밥, 따뜻한 집, 아름다운 짝, 귀여운 아가야, 상냥한 주인. 그런 느긋한 생활을 보내왔기 때문에, 저렇게 느긋한 표정을 하고 있는 거야』

「정말인고제. 모두, 너무 느긋할 정도로 느긋하게 있는고제」

『그런 느긋한 윳쿠리들은 말이지, 윳생의 마지막에 모두 이렇게 생각해. 자신들은 충분히 느긋했으니까, 이 느긋함을 다른 윳쿠리에게도 나누어주고 싶다고 말이야』

「맞는고제! 독차지는 느긋할 수 없는고제! 느긋함은 나누어야 하는고제!」

『몸 안에 모아온 느긋함을 다른 모두에게 나누어주기 위해 『먹으십시오』를 하는 거야. 거기서 만들어진 것이, 저 특별한 푸드라는 거지』

「그, 그랬던고제!?」

『응. 그래서 아주 느긋할 수 있었지?』

「응! 모두의 느긋한 마음, 마리쨔가 확실히 받은고제!」

『그래. 이 특별한 푸드는 윳쿠리로 만들어졌지만, 그건 결코 잔혹한 일이 아니야. 느긋한 윳쿠리가, 동료들을 위해 행복을 나누어주기 위한, 아주 존귀한 것이야』

 

「『그러니 모두! 윳쿠린피스 감수의 특별한 푸드를 사줘!』」

 

………

 

여기는 후타바시 니지우라쵸, 유-마트 니지우라쵸점.

 

한 명의 아르바이트 점원이 신상품 진열을 하고 있던 중, 발주한 기억이 없는 윳쿠리 푸드와 매장 프로모션 비디오 같은 DVD를 발견했다.

휴식 시간의 시간 때우기로 사무실 컴퓨터에서 재생하고 있었는데, 그 내용은, 사회 경험이 적은 그라도 태클을 걸고 싶어지는 물건이었다.

 

「어이, 뭘 보고 있는 거야?」

「아, 점장님. 이게 이 푸드랑 같이 보내져 왔는데요」

「신제품 시식품인가? 가공소란 놈들은 다음부터 다음으로 알 수 없는 물건을 만드는군」

「아뇨, 가공소가 아니라, 윳쿠린피스가 만들고 있는 것 같은데요…」

「뭐?」

 

점장이라고 불린 남자가 DVD와 푸드 패키지를 손에 들고 훑어보고, 더욱 DVD를 다시 처음부터 재생한다.

이윽고 흥미 본위였던 점장의 눈빛이 서서히 험악해지고, 아르바이트 점원이 말을 거는 것을 망설일 정도로 험악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시작했을 무렵, DVD 재생이 끝났다.

 

「자네, 이 푸드, 설마 매장에 진열하지는 않았겠지?」

「점장님께 상담하고 나서 하려고 생각해서, 아직 내놓지 않았습니다」

「좋은 판단이다. 이건 절대 가게에 내놓지 않도록. 손님이 물어봐도 『저희 가게에서는 취급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해둬」

 

점장은 아르바이트 점원에게 지시를 내리고, 시식품 푸드를 불연성 쓰레기용 쓰레기통에 던져 넣었다.

 

「아-아, 아깝다. 공짜인데」

「공짜보다 비싼 건 없는 거야. 게다가 그런 걸 손님에게 팔았다간, 반품은커녕 손해배상이야. 일반인 입장에서 보면 샵도 제조원도 구별 없이 보니까」

「그렇게 문제가 있는 건가요, 이 푸드. 프로모션 본 바로는, 특히 애오파가 기뻐할 것 같은 느낌인데요」

 

가공소 윳쿠리 푸드가 윳쿠리를 원재료로 하고 있다는 것은, 애호파라도 알고 있는 암묵적인 양해이다.

저렴하게, 대량으로, 그리고 확실하게 입수할 수 있는 윳쿠리라는 자원을 재료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가공소산 윳쿠리 푸드는 저가격으로 시장에 공급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하지만, 가공 완료되었다고는 해도 윳쿠리에게 동족상잔을 시키고 있다는 이미지를 불식시킬 수 없기 때문에, 애호파로부터의 거부 반응은 뿌리 깊다.

 

하지만 재료가 되는 윳쿠리들이, 윳생에 만족하고, 스스로의 느긋함을 나누어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먹으십시오』를 하고 있다면 어떨까.

 

「확실히 그렇군. 골수 애호파라도 불평은 안 하겠지」

 

『먹으십시오』는 윳쿠리의 본능에 뿌리내린 생태이다.

식량난을 자력 해결하지 못한 무능의 증거, 라고도 야유받지만, 적어도 합의 하의 동족상잔이며, 그 근저에 있는 것은 가족에 대한 애정이므로, 윳쿠리에게 과도한 환상을 품고 있는 고객층에게 인기가 좋은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면, 왜 이 푸드를 팔면 안 되는 건가요?」

「그야 비현실적이니까 당연하잖아. 생각해 봐, 산더미처럼 윳쿠리를 긁어모아 와서, 그놈들 전부에게 느긋한 생활을 시키고, 수명까지 키워서 마지막에 먹으십시오 시키는 거야. 게다가 거기서 푸드로 가공하는 수고도 있어. 비용 계산만 해도 파탄 나는 게 눈에 보이잖아. 그게 그런 가격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

「어디 보자……, 우와, 싸다!」

 

아르바이트 점원이 쓰레기통에서 시식품 푸드를 꺼내 희망 소매 가격란을 훑어본다.

거기에는 가공소산 레귤러 랭크 푸드와 같은 가격이 인쇄되어 있었다.

 

「확실히, 뭔가 뒷거래라도 없으면 이런 가격은 붙일 수 없겠네요」

 

이 나라 윳쿠리 푸드 업계 점유율 넘버원을 자랑하는 가공소조차, 윳쿠리에 대한 비윳도적인 취급을 극한까지 파고든 덕분에, 현재의 저가격으로 푸드를 판매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윳쿠리를 브랜드 와규와 같이 취급하는 윳쿠린피스 감수 푸드가, 같은 가격을 설정할 수 있을 리가 없다.

 

「하지만, 그렇다면 그걸로 팔아버리면 좋지 않을까요? 어차피 공짜로 입하된 거잖아요?」

「말했잖아, 공짜보다 비싼 건 없다고. 게다가 우리 가게를 애용해 주는 손님에게 그런 수상한 물건을 팔아넘기는 건 가게 신용에 관한 문제야. 뭐 내 예상으로는, 한 달 정도겠네」

「품절될 때까지인가요?」

「아니, 제조 중지다」

 

………

 

『윳쿠리에게 억지로 먹으십시오를 시키고 있다』

 

그런 익명의 통보를 받고 당국의 감사가 윳쿠린피스 푸드 공장을 방문한 것은 한 달 후의 일이었다.

거기서 그들이 본 것은, 좁은 조립식 건물에 밀어 넣어진 대량의 들윳쿠리였다.

 

그녀들은 모두 야위고, 배설물에 뒤덮이고, 장식이나 머리카락이 결손되어 있어, 느긋한 생활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었다.

 

도살장 같은 악취에 주춤하는 감시원 앞에, 머뭇거리며 나서는 한 마리의 윳쿠리.

 

「인간 씨, 첸은 각오를 다졌다구……. 그러니 첸의 아가야만은 구해줘……. 약속이야……. 자, 『먹으십시오!』」

 

발밑에 굴러다니는 반원형 만쥬를 보고, 감사원들은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지 짐작했다.

 

그 외에도 사무실에서는, 윳쿠리로부터 이성을 빼앗는 약물이나, 윳쿠리를 『인력으로, 물리적으로』 먹으십시오 시키는 기구가 발견되었다.

당연하지만, 윳쿠리들을 태어났을 때부터 성체까지 키워냈다는 기록은,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감사 결과를 받고, 윳쿠린피스 대표는

 

『확실히 업자에게 제조를 위탁했지만, 구체적인 방법까지 관여하지 않았다.』

 

라는 성명을 발표했지만, 비윳도적인 방법으로 제조된 것을 이상적인 윳쿠리 푸드라고 믿고 구매하여, 애완 윳쿠리에게 먹여버린 애호파의 분노는 엄청났다.

게다가 하청받은 업자는 감사 직전에 잠적해 버렸기 때문에, 윳쿠린피스만이 비난의 화살을 맞게 되었다.

 

현재 윳쿠린피스는 업자에 대한 사기 피해 신고를 제출하고 있지만, 그와 병행하여 푸드 구매자에 대한 배상에 응할 처지에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