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원작자 : 후타바 윳쿠리 괴롭히기 스레 주민

말로는 바쁘다 바쁘다 해도 어제 밀라보레아스를 한손검 솔플로 잡았습니다.(몬스터 헌터 4) (자랑하고 싶었음)
번역자 : 원포올
번역 출처 : 숨은 은신처
anko0090 유우카냥
"야채씨를 독차지하다니 치사하다제!"
"야채씨는 멋대로 자라는 거라구! 바보인거야? 죽을래?"
"""뱌뵤야? 쥬귤래?"""
"...........(빠직빠직)"
우리 집 밭 앞에서 윳쿠리 가족이 언제나처럼 바보 같은 주장을 하고 있다.
종류라던지 숫자라던지는 귀찮으니까 생략한다.
그것을 관자놀이에 핏줄을 세우면서 듣고 있는 것이 몸첨부 윳쿠리 유카.
나의 펫...아니 가족이라고 해야 하나.
"...저기, 야채는제대로 기르지 않으면 자라지 않는다고? 매일, 물을 주고벌레나 잡초를 없애주거나 해서...."
"알았으니까 비키라제! 마리사는야채씨가 먹고싶다제!"
"기여운 아가야가 배 고파한다구우!??"
""""기여어서 미아녜에!!""""
유카의 어깨가 부들부들 하고 있다.
슬슬 한계인 것 같다.
"어-이, 어떻게 된거야."
"오빠야...이녀석들이..."
유카가 진이 빠진 표정으로 이쪽을 본다.
우리 밭은 산이랑 가깝다.
그 탓에, 산에서 살고 있는 야생 윳쿠리들이 때때로 야채를 훔치러나타난다.
울타리가 빙 둘러서 쳐져 있기 때문에, 윳쿠리가 간단하게 들어오는일은 없지만,
오늘처럼 울타리를 부수기 위해서, 무리에서 가장 장사 윳쿠리(자칭)가 나타나기도 한다.
평소라면 즉시 으깨버릴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그런 행위가 나쁜 일이라는 것을 듣고, 숲에 돌려보내려고 하고있다.
될 수 있으면 윳쿠리를 상처입히는 일은 하고 싶지 않다.
나는 윳쿠리를 정말 좋아한다.
"느느!? 인간씨가있었다제!"
"아가야! 엄마야의뒤에 숨으라구! 뿌꾸~욱!"
"....이봐....이밭은 내가 만든 밭이라고?"
"무슨 말을 하는거야!? 여기는마리사가족의 윳쿠리 플레이스라구!?"
*
o
+마리사 가족의 윳쿠리 플레이스라니....아직 밭에 들어오지도 못했으면서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뭐어...항상 있는 일이다. 윳쿠리에게도알 수 있도록 예를 들어 설명해보자.
"...귀여운 아가야들이네."
"느느? 당연하다구!! 레이무와 마리사의 아이들이라구!!?"
""""기여어셔 (생략)""""
"그런 것보다, 빨리야채를 내놓으라제!!"
"그리고 레이무에게 달콤달콤 내놓으라구!!"
학대 오니이상이라면 진작에 몰살시켜버렸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야채를 키운다고 하는 행위를 아이기르기에 비유해서 설명해 나간다.
유우카는 미간에 주름을 지은 채로, 그 광경을 바라보고 있다.
"...라는 거야. 알아들었어?"
"알았으니까 빨리 야채씨를 내놓으라제! 잔소리는 싫어한다제!"
"""뺠리 내뇨아! 하랴볌!"""
"그리고 레이무에게 달콤달콤 내놓으라구!!"
응
전-혀 알아듣지 못했구나
하-나도 알아듣지 못했어.
대화가 무리라면 할 수 없지.
제대로 이해해줬다면 그게 제일 좋았겠지만
이렇게 되면 조금 아픈 꼴을 봐야 할 수 밖에 없네.
윳쿠리라도 필사적으로 살고 있다.
인간의 음식을 훔치거나 해버리는 것도 어쩔 수 없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간에게도 인간으로서의 생활이 있다, 그것마저 내어줄 생각은없다.
지금부터는 마음을 독하게 먹고, 윳쿠리에게 벌을 내려줄 수 밖에 없다.
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걸로 인해서 숲의 윳쿠리들이 인간의 밭에 가는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해 가까이 오지 않아주면 된다.
정말 좋아하는 윳쿠리들이, 인간에게 해수라고 받아들여지는 것은 정말이지괴롭다.
언젠가...인간과 윳쿠리가 공존 할 수 있는
진정한 윳쿠리 플레이스가 생기면 좋겠지만...
오니이상(鬼井散-발음만 맞춘 말장난 입니다)표 투혼주입봉을 가지고 올까...하고 생각했더니
"오뺘야! 취재하는사람이 왔다구-."
한 마리...아니 한 명의 몸첨부 아이 윳쿠리가 달려온다.
귀여운 체크무늬 서양식 옷에 해바라기 장식이 달린 밀짚모자
그리고
밀짚모자에서 솟은 고양이 귀가 삐죽삐죽, 두 개의 고양이 꼬리가 살랑살랑거리고있다.
우리 집 몸첨부 유우카의 딸, 몸첨부 유우카냥이다.
몸첨부이기만 해도 희귀한 유우카에 첸종의 고양이 귀와 꼬리가 달려있다.
희소종 중의 희소종이다.
아니, 희소종이라고 말하는 건 조금 아닐지도 모른다.
여러분은 체인질링이라고 하는 존재를 알고 있나?
윳쿠리는 기본적으로 부모와 같은 종류의 아이밖에 태어나지 않는다.
레이무 종과 마리사 종의 아이는 레이무종과 마리사종 밖에 태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극히 드물게도 다른 종류의 아이가 태어나는 경우가 있다.
선조로 거슬러 올라 양친 이외의 종류로 갑자기 변이해서 나타나는 것이다.
그것이 체인질링
그 드문 희소성때문에 행복을 부른다고 전해진다.
유우카냥은 그 체인질링 인 것이다.
하지만 완전한 체인질링인 것은 아니고, 첸종이 반밖에 발현하지 않아서
첸종과 유카종의 하이브리드로서 태어난 체인질링. 그것이 이 유우카냥이다.
그런 기적 중의 기적같은 탄생이니까
유우카냥은 세계에서 딱 하나밖에 없다.
그러니까 희소종이라고 말하는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여기에 밖에없으니까.
아아...그렇다고는 해도 어째서 이렇게 귀여운거야 유우카냥...
유카의 아이인 것만으로 최강으로 귀여운데
고양이귀에 꼬리까지 달려있기까지 하면 더 이상...
매일 보고 있을텐데 나도 모르게 눈을 가늘게 뜨고 황홀해져버린다.
"느느! 또 유카가왔다제!"
"인간씨를 동료로 해서 야채를 독차지하다니, 치사한 유카라구!"
""""찌샤해!찌샤해!""""
"...느느으....모루겠다냐..."
윳쿠리들에게 공격받아, 풀이 죽은 유우카냥.
어이어이
아무리 오빠야라도 유우카냥을 괴롭히면 용서하지 않는다.
약간 핏줄을 세우면서 유우카냥을 달래려고 머리에 손을 뻗었더니...
"느느? 이 유카, 귀씨가 달려있다구!"
"정말이라제! 유카주제에첸 같다제!"
"이상한 유카! 전혀느긋할 수 없다구!"
""""뉴그탸쑤 업땨규!!!!!""""
"이상한 유카는, 아픈꼴을 당하기 전에 사라지는거라제!!"
"그렇다구! 느긋할수 없는 이상한 유우카는 사라지라구!!"
""""이쨩햔 유까! 이쨩한 유까!""""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앗!!!!!!!!!!"
콰과아아아아아아아아앙!!!!!
"느베에에에에에에에에에~~~~~~"
아뿔싸...
소중한 유우카냥이 매도당한 쇼크로
마리사를 차서 날려버렸다.
그것도 풀파워로
포물선을 그리면서 언덕너머의 논으로 사라져간다.
하늘을 나는 거 같아! 라고 말할만한 여유는 없는 것 같다.
"느아아아!!마리사아아아아아!!!"
""""아뺘야 대댜나녜! 하뉴를 냐는고 갸탸!!!""""
짝 레이무와 아이들이 날아 간 마리사를 쫒아간다.
".....오빠야...."
날카로운 눈으로 이쪽을 쏘아보는 유우카
"모르겠다냐...."
깜짝 놀란 유우카냥
"아니 그....무심코.....말야"
*
o
+ 뭐어...이걸로끝난 걸로 칠까.
조금 방법은 바뀌었지만,
윳쿠리들에게 인간의 공포를 전달해주었겠지...아마.
"자, 자아 갈까?
기자씨와 함께 모두 같이 케이크 먹자고 케이크!"
"느와-이, 케이크♪케이크♪"
케이크라는 말을 듣자 화아아앗 하고 미소를 짓는 유우카냥
기여어....진짜 기여어....
"오늘의 케이크는 유우카냥이 가장 좋아하는 레어 치즈 케이크라고.
라즈베리소스가 잔뜩 들어간."
"레아 찌쥬!"
빙글빙글 돌며 전신으로 기쁨을 표현하는 유우카냥
기쁨과 연동하는 것처럼 살랑살랑 움직이는 꼬리
기여어...정말로 (생략)
"하여튼...유우카냥에게는무르다니까."
약간 불만인듯한 유우카
"응? 별로 응석을들어주거나 하고 있진 않다고? 화낼만한 일에는 화도 내고..."
"그건 알고 있지만 말야....
"있지만 뭐가?"
"...아무것도 아니야."
"뭐어 이번에 장보기라도 같이 가자고. 둘이서."
"...어째서 그렇게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
"싫어?? 가기싫으면 할 수 없지만."
"시, 싫어하진않지만....갈 거지만...가고 싶은 거지만...."
(오오 츤데레 츤데레)
".....뭐라고?"
"아무것도 아니야 (씨익)"
"..............."
유우카와 같이 밭 근처에 있는 어떤 가게에 걸음을 옮긴다.
유우카를 놀리는 건 재밌지만
너무 기자씨를 기다리게 해서는 안되겠지.
오늘은 정기휴일이지만 취재가 있는 것이다.
가게라던지 정기휴일이라던지가 무슨 말인가 하면
나는 프렌치 레스토랑을 경영하고 있다.
경영이라고는 해도 20명쯤 들어가면 만원이 되는 조그마한 레스토랑
게다가 이런 시골에서.
옛날의 나는 도심의 유명한 가게에서 수행하면서
언젠가 본고장에서 더욱 솜씨를 갈고 닦아, 자신의 가게를 가지는 것을꿈꿔왔다.
그야말로 미슐랭에 실릴 정도로, 언제나 예약이 꽉 차있는 가게를 만들고싶다고.
하지만
윳쿠리 유카와의 만남으로 나는 바뀌었다.
꽃이나 식물을 키우는 유우카에게 영향을 받아, 함께 식물을 키우거나하는 사이에
식물을 키우는 즐거움, 요리하는 즐거움의 깊이를 실감하고
스스로 야채를 재배해서, 그 야채를 메인으로 쓴 요리를 낸다.
그런 레스토랑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가게를 열었다.
도심에 가게를 열 생각으로 저금도 해놨기 때문에
비교적 금방 가게를 오픈할 수 있었다.
시골이라 약간은 불편한 점도 있지만, 지금까지 베란다의 화분에서 식물을기르고 있던 유카는 커다란 밭이 있는 새로운 집에 만족했다.
물론 자신의 이상적인 가게를 가지는 것이 가능해서, 유우카의 기쁜얼굴을 본 나도 대만족이다.
그리고 지금
이 가게에는 빈번하게 잡지나 텔레비전의 취재가 오게 된 것이다.
근처의 사람들을 상대로 조그맣게 영업하고 있었지만,
조금씩이나마 숨겨진 맛집! 따위로 잡지에 실리게 되어서
지금은 멀리서 몇 시간이나 걸려서 온 손님도 있다.
예약도 1개월 전부터 가득이다.
그런 것과는 관계없는 가게를 꾸려나갈 작정이었지만 인생은 정말 알 수 없는 것이다.
오늘은 윳쿠리 전문 잡지의 취재다.
윳쿠리와 함께 올 수 있는 숨겨진 맛집이라는 특집이라던가.
당연하겠지만 우리 가게는 윳쿠리를 데려올 수 있는 가게다.
메뉴도 윳쿠리용을 다수 취급하고 있다.
그렇게 때문에, 윳쿠리를 데려오는 사람들도 많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윳쿠리 애호가가 기뻐할만한 서비스가 있다.
그것은
사실 우리 가게에는 지금은 유우카 이외의 윳쿠리도 있고
(몸첨부, 보통 윳쿠리를합쳐서 10마리 이상. 상당한 대부대다.)
그 윳쿠리들이 가게 일손을 도와주고 있는 것이다.
웨이트리스가 윳쿠리인 것도 이 가게의 큰 특색이 되었다.
게다가 복장은 메이드복으로 하고 있다.
*
o
+ 이건 순전히 내 취향이다. 미안하군.
가게에 오는 손님의 목적은 내 요리가 아니고 메이드 윳쿠리인 것은....
따위의 불안감을 가끔씩 느끼기도 한다.
가게에 들어오니
잡지기자인 여성분과 같이 두 마리의 윳쿠리가 있었다.
기자님의 애완윳쿠리
몸첨부 키메에마루와 몸첨부 텐코다.
그리고 그 3명에게 우리가게 윳쿠리가 차를 내오고 있다.
몸첨부 키메에마루(메이드ver)와몸첨부 플랑(메이드ver)이다.
"처음 뵙겠습니다. 오늘은잘 부탁드립니다."
잡지 여기자분이 일어나서 인사를 한다.
키메에마루와 텐코도 일어나서 인사를 한다.
"오너인 아리가와입니다. 이쪽이야말로잘 부탁드립니다."
나도 이에 응해서 인사를 한다.
뒤에 있는 유우카도 머리를 숙인다.
앞에 있는 유우카냥이 기세좋게
"잘 부딱 드링다냐!"라고인사한다.
기여(생략)
"오오 잘 부탁해 잘 부탁해."
기자님의 애완 키메에마루가 인사를 하면서
마이카메라로 찰칵찰칵 하고 유우카냥과 유우카의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유우카에게 보이스레코더를 향하고 한마디.
"오빠야와의 관계는?"
유우카의 관자놀이에 한번 사라졌던 핏줄이 또 다시 떠올랐다.
끝
헌책방씨의 말에 영향을 받아서
유우카냥에 대한 사랑으로 SS를 쓸려고 했지만
쓰고 있는 사이에 점점 탈선하고 있어서
더이상 뭐가 뭔지 모르게 되어버렸습니다.
유우카냥 전혀 주역이 아니야....
정말로 SS란 어렵네...쓰고있는 사람들 대단합니다.
첫 SS이기 때문에 너그러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에 감상을 들려주시거나 하시면 정말로 기쁠겁니다.
그리고 어딘가에서 본 것 같은 캐릭터가 튀어나와 죄송함다.
이 작품 어느쪽도 좋아해서 멋대로 크로스시켜버렸습니다.
원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들 용서해주세요.
추신
너무 유우카냥의 출연이 없어서
약간 가필수정해봤습니다만
왠지 유우카의 출연이 늘어나게 되버려서....수수께끼다.

삽화:크래커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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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떻게 학대냐! 애호지!
정말 오랜만에 번역물을 올리는 원포올입니다.
시험과 과제가 밀려와서 하나 하는데 몇시간씩 걸리는 번역을 잡고 있을 수 없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과제가 밀려있는데 번역 하나 겨우 끝내서 올려봅니다.
그런걸 보면 과제와 번역을 못 올리는 점은 관계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