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gesu3107 제멋대로 자라나지 않아

by 류민혜 posted Sep 15,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원작자 : 2채널/시타라바 윳쿠리 괴롭히기 스레
번역자 : ?
번역 출처 : 구윳사


gesu3107 제멋대로 자라나지 않아


[제멋대로 자라나지 않아]かってにはえてこない


 

“좋아, 그럼 지금부터 그쪽은 너희들 몫이다.”

“유훙, 오니이상, 느긋하게 고마워.”

“느그타게 고먀어-”

“느그치! 느그치!”

인간 남자가 한 사람, 그리고 성체 윳쿠리 레이무 한 마리와 그 자식인 아기 레이무가 한 마리, 아기 마리사가 한 마리.

그곳은 남자가 취미와 돈벌이를 겸해 경작하는 밭이다. 돈 버는 것은 생각하지도 못한 게, 자신이 수확한 작물을 먹어도 지인에게 나머지를 팔정도의 수확은 있었던 것이다. 지금 그 밭은 사방이 울타리로 둘러싸이고, 게다가 한가운데에도 울타리가 세워져 양분되 있었다. 그 한 편에는 남자, 다른 편에는 윳쿠리들이 있다.




수 시간 전에, 남자는 밭에 들어오려고 울타리를 넘으려던 레이무 가족을 발견해 바로 발로 걷어 차 날렸다.

“또 야채 도둑질이냐?”

“유! 도둑은 오니이상이겠지!! 야채가 자라는 장소를 독점했잖아!”

“독졈은 느그탈 슈 없땨규!!”

“마리샤들에게도 나너 댤랴규!!”

윳쿠리가 빈번하게 나오는 지역에서 밭농사 같은 걸 하면 이제 이런 윳쿠리의 불평에는 이골이 났겠지만 그런데도 남자는 이 야채는 마음대로 자라는 품종이 아니고 흙을 경작해 씨앗을 뿌려 비료와 물을 준 것 이라고 친절하게 가르쳤다.

“그런 건 거짓말이라구! 레이무 그런 거 본 적 없어!!”

“이봐, 네 눈에 들어와도 자연스레 무시하고 있었을 뿐이겠지-”

남자와 레이무의 문답은 당분간 계속되었지만 이윽고 남자가 ‘좋다’라고 말하며 수긍했다.

“그러면, 이 밭의 반을 빌려줄 테니 눈으로 확인해라.”

“유윳?”

“절반을 나너져?”

“유와와와, 그거 느그탈 슈 있네!”

그게 한가운데에 울타리를 세운 이유다. 레이무 가족이 끝까지 보고 확인 안하면 안 되니까, 비가 내렸을 때를 대비한 집까지 밭 구석에 만들어줬다.

“우-걱우-걱, 행복-”

“우-껵우-껵, 행뽀옥-”

당분간 레이무 가족은 맛있는 야채를 먹으며 느긋해 하고 있었지만, 유한한 야채는 자꾸자꾸 없어져간다. 남자 쪽 야채는 밭을 양분한 뒤, 곧바로 전부 남자가 수확해 가버렸다. 그리고 그 뒤 남자는 씨앗을 뿌리고 비료를 주거나 하고 있었지만 레이무 가족은 뭘 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우-걱우-걱, 행복-.........유?”

“행뽀옥-, 엄먀야, 왜구래?”

어느 날, 느긋한 식사를 끝내고 뭔가 깨달은 레이무에게 아가야들이 묻는다.

“야, 야채씨가 없어. 다음에 먹을 게 없다구.”

지금 먹은 만큼 꼭 자라있던 야채씨가 없어졌던 것이다.

“유유유? 야채찌, 느그타지 안캐 뺠뤼 자라랴규!!”

“자라랴규!!”

“유유-웅, 야채씨 힘내서 자라라구! 느긋할 수 없다구!”

하지만 ‘뭐, 야채씨가 느긋해하고 있는 걸까’ 라는 결론에 이르러서 모두 응원하기로 했다. 느긋하게 느긋하게.

“유우우우, 뱨갸 고퍄아.”

“야채찌, 너무 느그타다규! 뺠뤼 자라져!”

“유유우, 먹을 게 없으면 느긋할 수 없다구........”

하지만 당연히 자라날 리가 없고, 가족은 어쩔 줄 모르고 있다.

“유유? 저쬭에는 야채찌가 자라이쪄!”

아기 레이무가 울타리 저편에 야채가 자라있는 걸 발견했다.

“윳! 졍먈이야! 느그치 먹을꺼야!”

아기 마리사가 재빨리 달려들어서, 꽈당 하고 울타리에 부딪혔다.

“아, 아펴어어어어어어어”

“유윳, 아가야 낼-름낼-름 해 줄 테니까 느긋하게 있으라구!”

아퍼하는 아기 마리사를 핥으면서 레이무는 울타리 저편을 망연자실하게 보고 있었다. 일목요연하게 비교되었다. 한쪽은 초록색, 다른 쪽은 갈색.

“좋-아,  이제 적기다.”

그때 남자가 왔다. 심혈을 담아 키운 야채가 성장한 것을 기쁘게 본다.

“유! 오니이상!”

“응? 뭐야?”

“간사해! 오니이상 쪽만 야채씨가 자라나 있어!”

“간사한 게 아니라, 나는 분명히 씨앗 뿌리고 비료 주고 물 준거야. 그런 걸 안한 너희 쪽에 야채가 자라지 않는 게 당연한 거지.”

“간샤해! 간샤해!”

“느그탈 슈 없쪄! 그쪽이 죻아!”

“그러면, 서로 바꿀래?”

“유유?”




밭을 공평하게 반으로 나눈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야채씨가 자라는 쪽을 남자가 가졌다- 라고 생각하던 레이무 가족은 너무나 시원스럽게 남자가 말하는 것에 맥이 빠졌다. 남자는 야채를 전부 수확하고 레이무 가족을 들어 올려 반대편으로 옮겨 줬다.

“유유-웅, 하뉼을 나눈 것 가타-”

“윳! 야채찌가 자라는 땅찌라규, 느그턀 슈 이쪄!”

“윳윳, 잘됐다구, 이걸로 느긋할 수 있다구!” 

“그래, 우선 오늘 식사를 못했지. 조금 주마.”

라고 하면서 남자는 수확한지 얼마 안 됀 야채를 조금 나눠줬다.

“유유-웅, 오니이상, 느긋하게 고마워!”

“느그타게 고먀어!”

“오니이샹은 느그탈 슈 있는 사럄이네!”

“그럼, 나는 다시 일하러.”

남자는 좀 전까지 레이무들이 있던 쪽의 밭에 들어가 괭이로 흙을 경작한다. 이미 어느 정도는 괭이가 들어가 있으니까 가볍게 끝났다. 그리고 씨앗을 뿌리기 시작한다.

“유? 뭘 하는 거야?”

“씨앗을 뿌리고 있다. 이 씨앗이, 너희들이 임신했을 때 이마에 자라는 아가야다. 이게 자라서 야채가 된다.”

“후-응”

일단 조금은 이해한 것 같다.

“느긋하게 힘내라구! 레이무들 쪽은 그런 일 안해도 야채씨가 자라니까 느긋하게 있을거라구!”

“윳윳, 이번에는 야채찌가 자랄 거라구!!”(의역)

“죠탸규!”

윳쿠리 가족이 느긋하게 있을 동안, 남자는 비료를 주고 물을 뿌리고 있었다.

“어, 어째서 야채씨가 자라지 않는 거야아아아아아아!”

“야채찌, 느그타지 안캐 자라랴규! 레이뮤, 뱨갸 고푸댜규우우우우우우우우!”

“유.......유.......마리샤도 뱨갸 고퍄아아아아아아아!”

뭐, 당연히 자라지 않는다.

“뭐야, 또 자라지 않는 거냐?”

남자가 왔다.

“융, 오니이상 쪽도 자라지 않는다구........”

“유우.......여기는 이제 야채찌가 자라즤 안눈 걸꺄?”

“윳! 그런 건 느그탈 슈 없쪄!”

남자 쪽이 자라지 않는 건, 아직 씨앗 뿌린지 얼마 안됐기 때문이지만........

“할 수 없구만. 필요없는거 줄게.”

라고 말하며 남자는 채소 찌꺼기를 던져줬다.

“우-걱우-걱, 그런대로-”

“우-껵우-껵, 먹을 슈 없진 안탸규-”

완전히 혀가 높아져 버린 가족은 이전이라면 맛있게 먹었을 채소 찌꺼기를 이제는 어쩔 수 없이 먹는다. 그리고 잠시 후........

“읏-차, 지금부터인가.”

“어, 어째서 야채씨가 자라있는거야아아아아아아아아!”

“이샹햬! 그쬭은 이제 자라즤 않을텐뎨!!”

“어째셔어어어어어어!”

남자 쪽에 야채가 자라 있었다.

“또 바꿀래?”




남자의 말에 레이무는 조금 주저하면서도 승낙했다. 아무래도 저쪽은 야채가 자라지 않는 느긋할 수 없는 장소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쪽이 황량하고 저쪽에서 야채가 자랐다.

“야채씨 힘내라구! 느긋해 하지 말라구!”

“야채찌, 힘냬랴규!”

“힘내랴 힘내랴 야채찌!”

진지한 얼굴로 땅바닥을 향해 응원하는 윳쿠리들. 그 응원을 받아야 할 상대는 땅 속 어디에도 없지만. 결국 당연한 것처럼 레이무 가족이 있는 쪽에는 한 포기의 싹도 나올 기미가 없고 남자 쪽에만 풍성한 소득이 생겼다.

“또 바꿀까?”

“...........유, 오니이상, 어떻게 된 건지 레이무, 느긋하게 이해했다구.”

“응?”

“그, 씨앗씨를 안 뿌리면 야채씨는 자라지 않는다구.”

“응”

“상쾌 안하면 임신 안하는 것과 같은 거라구.”

“그래, 느긋하게 이해 한 것 같군.”

레이무는 머리-라고나 할까, 몸-을 숙였다.

“오니이상, 레이무에게도 조금 씨앗씨를 나눠달라구.”

“아아, 좋지. 나머지 비료라던지 물도 가져와주마.”

“윳, 느긋하게 고마워.”

레이무는 기특하게 말했다. 아가야들도, 싫어도 이해했는지 불평하지 않고 조용히 있었다. 그리고 레이무 가족의 농사가 시작 됐다. 흙은 이미 경작해 뒀으니까 씨앗을 뿌리고 비료나 물을 준다. 남자가 하는 걸 흉내 내서 가족은 부지런히 일했다. 흙을 괭이질해 밭으로 만드는 힘겨움도 이해한 것 같다. 언젠가, 레이무 일가가 경작하지 않은 땅바닥을 입에 문 나무토막으로 찌르면서

“이렇게 딱딱한 땅바닥씨를 부드럽게 하는 건 어렵다구.”

“유우.......갱쟝히 힘드냬.”

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었다. 같은 일을 한다고 해도 당연히 윳쿠리쪽은 손발의 유무, 몸 크기 같은 차이점 때문에 남자보다 노동 시간이 많아지는 게 당연하다. 그러나 야채에 꼬이는 벌레잡이만큼은 달랐다. 인간에게는 허리와 손에 부담을 주는 중노동이지만 윳쿠리에게는 그건 그것대로 식사가 되기 때문이다.

“윳! 벌레씨 레이무의 야채씨 먹지 말라구!”

“벌레찌는 레이뮤가 우-껵우-껵 할꺼야!”

“유유유, 다 먹즤 먈랴규!”

남자도 자기 쪽으로 데려와 벌레잡이를 시켰다.




이윽고, 레이무 가족의 밭에도 야채가 자랐다.

“유유-웅! 야채씨가 자랐어!”

“느그탈 슈 이쪄어어어어어!”

“야채찌, 갱쟝히 느그타다규!”

그때 남자가 왔다.

“유윳, 오니이상 보라구! 레이무의 밭에서 야채씨가 자랐어!”

“느그탄 야채찌라규!”

“마, 마리샤, 감동-이라졔!”

“유융, 그렇네. 힘내서 기른 야채씨가 자라면 굉장히 기쁘다구!”

“꼭 마시쓸꺼야! 기대댄댜규!!”

“유우, 오니이상........”

레이무가 엄숙한 얼굴로 말한다.

“오니이상은 밭을 빌려주고 많은 시간을 들여서 레이무에게 가르쳐 줬다구. 야채씨는 제멋대로 나오는 게 아니라 씨앗씨를 뿌리고 비료씨랑 물씨를 주고, 해씨를 받아야만 간신히 느긋한 야채씨가 나온다, 라고.”

“레이뮤, 느그타게 이햬해쪄!”

“마리샤도, 마리샤도 이햬했땨규!”

“너희들.......”

남자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느긋하게 울타리를 열고 밭으로 들어온다.

“이게........너희들이 열심히 키운 야채씨구나.”

“융! 느긋하게 보라구!”

“느그타게 있땨규!”

“마리샤, 힘넀땨규!”

“그래, 그런가.........”

남자의 목소리는 아직도 떨리고 있었다.




“좋-아. 자, 그럼 야채씨는 내가 전부 받아가주마!!”




얼굴을 들고 상냥하게, 즐거워서 웃음을 참을 수 없는 듯한 얼굴로 말했다.

“오오, 기분 좋다 기분 좋다.”

남자는 곧바로 레이무 가족이 키운 야채를 수확해서 가져온 바구니에 닥치는 대로 집어넣는다. 잠시 망연자실하게 있던 레이무 가족이었지만, 곧바로 정신 차고 당황하면서 남자를 말리려고 했다- 라고 해도, 슬플 정도로 무력의 극치를 달리는 윳쿠리의 힘으로 제지할 수는 없었다.

“그, 그만두라구, 느긋하게 그만두라구!! 레이무의 야채씨 가져가지 말라구!”

“그, 그먄뎌어어어어!”

“오니이샹, 뭘 하눈고야아아아아아아아아!”

“시끄러워-! 나는 이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네 녀석들이 제대로 이해해서, 전력을 다해 키운 야채가 자라면 그걸 약탈하는 이 날을!! 으하하하하하하!!”

“어, 어째서 이런 짓을 하는거야아아아아아아!”

“그거야 당연히, 네 녀석들이 이 몸이나 다른 사람들이 느꼈던 기분을 맛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니까.”

“윳.......그, 그래도, 레이무는, 느긋하게 이해했다구, 야채씨는 제멋대로 자라지 않는다고-”

“아아, 노력해서 야채를 키우는 너희들을 보고........[이걸로 이제 됐잖아, 약탈하는 건 관둘까], 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 한 30초 정도?”

말하면서 남자의 손은 주저 없이 야채를 바구니에 집어넣었다. 결국 레이무 가족이 키운 야채는 하나도 남김없이 남자에게 약탈당해 버렸다.

“좋-아, 제멋대로 자라난 야채씨를 수확했다구-”

“그게 아니겠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그건 레이뮤가 키운 야채찌라규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졔멋때로 쟈란 게 아뉘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약하구만(じゃっかしわ), 멍청이 만쥬. 네 녀석들이 열심히 일하기 전에도 야채 녀석들은 제멋대로 자랐지. 느긋하게 이해해라. 이해했으면 냉큼 이 몸의 눈에 띄지 않게 사라진 다음 죽으라구.”

“유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요, 용서못해애애애애애애! 레이무가 키운 야채씨 돌려줘어어어어어어어어!!”

“느그타게 돌려져어어어어어어어!”

“느그타게 쥬거어어어어어어어!”

너무한 처사에 격노한 레이무 가족은 남자에게 몸통박치기를 했지만, 말할 것도 없이 허망하게 되려 당해서, 가차 없이 걷어 채여 밭에서 내쫓겨났다.




“윳, 유겍........”

“너, 너뮤햬애애애애애애”

“마, 마리샤, 마리샤의 야채찌........기대해쪘는데에에에”

“이봐, 언제까지 계속 얼쩡거리고 있으면 때려 죽여 버릴 거야. 쫄아서 시-시-나 지리면서 퍼석퍼석하게 되서 뒈지기 전에 꺼지라구.”

“유유, 레이무, 찌-찌-지뤼고나 하즤 않눈댜규!”

“마져! 마리샤, 쪼, 쪼, 쫀다고나 하즤 안눈댜규!”

“그렇다면 내가 그렇게 해 주마.”

남자는 바지와 팬티를 내려 하반신을 드러냈다.

“자아-앗! 오줌 대포나 처먹어라앗-!”

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남자의 오줌 대포는 한 치의 오차 없는 정확함으로 아기 레이무의 열린 입에 다이렉트로 쏟아진다.

“유삐이이이이이이이! 느, 느그탈 슈 없땨규우우우우우우우!!”

남자가 허리를 옆으로 돌리자, 이번에는 아기 마리사의 얼굴에 레이저 빔같이 보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한 오줌 줄기가 압도적인 악의와 암모니아에 섞여서 퍼부어진다.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 그렇게!(의역)

“유삐이이이이이, 더려워어어어어어어어!”

“느, 느긋하게 그만두라구! 레이무의 아가야가 더러워진다구우우우우우우우!”

.........라고 외친 어미 레이무의 입에도 칠색의 무지개가 깃들어있는 오줌 줄기를 선물했다. 그때는 분명히 작은 무지개가 걸려 있었다고 한다. 거짓말이지만.......

“후우, 총알이 다 떨어졌나이다. 데헷”

간신히 어제 밤 맥주를 잔뜩 마셨던 남자의 탄약이 다 떨어졌을 때에는, 레이무 가족은 오물 투성이에다 질척질척해져 있었다.

“이봐-앗! 언제까지 있을 작정이야 오물들아! 빨리 꺼지지 않으면 이번에는 똥을 뿌려주마! 그리고 두 번 다시 오지 마라. 다시 오면 똥 구덩이에 처넣어서 비료로 만들어 줄 거니까!!”

“오, 오, 오물은 그쪽이겠지이이이이이이이이! 말 안 해도 이런 곳은 두 번 다시 안 올거야아아아아아아아! 이 게스으으으으으으!!”

“비거퍄고 더려운 인간찌눈 느그타게 쥬거어어어어!”

“게슈우우우우우! 뱌뵤오오오오오오오!”

레이무 가족은 떠났다.




얼마 후........

남자의 밭에서 산 하나 건너에서 서식하던 윳쿠리 무리가, 밭을 경작해서 야채를 키우며 살고 있었다. 우수한 도스 마리사가 통솔하는 이 무리는, 예전부터 근처에 인간들과 친해진 관계로 불화를 일으키진 않았지만 농사에 대해서 인간들은 ‘윳쿠리가 그런 일을 당연히 할 리 없다’ 라고 생각해 가르쳐주진 않았다. 하지만 그 무리에 한 마리의 레이무과 아기 레이무와 마리사가 왔다. 무리를 위해서 뭔가를 할 수 있는지, 라는 도스의 물음에 레이무는 자랑스럽게 야채를 기르는 방법을 알고 있다, 라고 말했다.

도스는 인간이 야채를 기른다는 걸 이해하고 있었지만 무리의 모든 윳쿠리가 그걸 이해한다고 말하긴 힘든데다 인간과의 분쟁의 계기가 될 수도 있어서 골칫거리였다. 실제로 해보려고 해도 키우는 방법까진 모른다. 그걸 인간씨에게 물어봐서 배웠어야 했는데- 라고 도스는 자신의 게으름을 느긋하게 반성해, 그 레이무에게 밭을 만들 걸 명하고 자신도 그것을 도왔다. 근처의 농가에서 괭이를 빌려와서 그걸 도스가 입에 물고 땅을 개간했다. 윳쿠리들이 그런 일을 한다는 걸 좋게 생각한 농가에서도 씨앗과 비료도 받기로 했다. 이윽고, 그 밭에서 야채를 거둘 수 있었다. 자초지종을 보고 있던 윳쿠리들도 급속히 야채는 제멋대로 나오는게 아니라고 하는 걸 이해했다.

또한, 무리 중에서 특히 참을성이 강해 결국 야채를 갉아먹는 짓 따위를 하지 앓을 거라고 도스가 판단한 윳쿠리를 인간 밭에 보내서 벌레잡이를 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로 탐탁찮은 시선으로 감시하던 인간들도 야채를 군것질 하는 일이 없고 귀찮은 벌레잡이 일을 해결할 수 있어서 호평 받았다. 윳쿠리들도 야채만큼은 아니지만 맛있는 음식인 벌레를 대량으로 얻으니까 굉장히 느긋한 이야기였다.




레이무는, 도스에게 신뢰받고 무리에서 존경받아 느긋한 나날을 보냈다. 다만, 어디서 어떻게 농사일을 배웠는지는 아무레게도 말하지 않았고 두 마리의 아기도 함구했다.

한번, 인간이-




“어딘가의 사람에게 배운거야? 한번 더 만나고 싶지 않어?”




그렇게 말하면-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아, 그런 게스.”




라고 내뱉듯이 말했으므로 어쩐지 알 수는 없지만 트라우마 라도 있는 것 같다고 되 버려서 그 이후로는 아무도 묻지 않았다고 한다.

 

 

---------------------------------------------------------------------

ttp://www26.atwiki.jp/yukkuri_gyakutai/pages/5094.html

(원문)

 

역시 해석 안되는 제목하고 일어부분은 남겨뒀습니다. 제보 부탁드려요.

 

본격_줬다_뺏는_오니이상.jpg

 

하지만 얼마나 밭도둑 윳쿠리에게 시달리고 쌓인게 많았으면 저럴까-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뭐 여튼 지저분하고 유치발랄하게 윳쿠리에게 오줌 갈기는 오니이상이 웃겨서 이번에도 즐겁게 번역할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