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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su2591 마리사마리사마리사

by 류민혜 posted Sep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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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2채널/시타라바 윳쿠리 괴롭히기 스레 / 츠에
번역자 : ?
번역 출처 : 구윳사



gesu2591 마리사마리사마리사
체)


(남쪽의 섬에 사는 윳쿠리. 모두들 이름은「마리사」)


「있지、마리사。」








「느?뭐야、오니이상。」








「하나 물어볼게 있는데。」








「좋다구。뭐든지 물어보라구。」








「너희들 말이지、전부 같은 이름에 같은 얼굴이잖아。어떻게 구분하는거야?」








「느?같지 않다구。모두 다르다구。」








「그럼 물어볼게、저기서 자고 있는 녀석의 이름은 뭐지?」








「저건 마리사라구。」








「???。그러면、맞은편에서 술래잡기하고 있는 두 마리는?」








「저건 마리사와 마리사라구。」








「???。그러면、저 나무 아래에 있는 녀석들은?」






「저건 마리사와마리사와마리사와마리사와마리사라구。」






「???。전혀 구분이 안되잖아。대체 어떻게 구분하는거야。」






「느으???그런 말해도 설명할 수 없다구。하지만 모두 다르다구。
 오니이상도、모두들 같은 얼굴하고 있다구。같은 옷을 입으면、구분할 수 없다구。」






「흐음。쌍둥이라면 확실히 구분하는건 어렵겠지만、보통이라면 구분할 수 있어。
 게다가 우리들은 모두 이름이 다르잖아。『이치로』라던지『지로우』라던지『사부로』라던지。
 너희들은 이름까지 전부 같잖아。여럿이 있을 때 한 마리를 부를 때는 어떻게 하는거야?」






「느?괜찮다구。모두 이름이 다르니까。틀리지 않는다구。」






「호오。그럼、저녀석들 사이에서 한 마리를 불러봐줘。」






「좋아。마리사???!잠깐 여기 와봐???!」






『느으???!뭐어야????왜 불러어????』






「흐음。한 마리만 이쪽으로 오네。」






「미안???!아무것도 아냐???!


 말했잖아。모두 다르다구。오니이상은 구분 못할지도 모르지만、마리사들은 할 수 있다구。」






「모르겠군。난 구분이 안돼。애시당초、매일매일 얼굴을 보는 너희 가족조차 구분이 안된다。
 크기의 차이 정도라면 알겠지만。커다란 두 마리가 부모고、작은 다섯마리가 아이지。
 네 여동생의 구분같은건 안돼。」






「마리사는 알겠는데。」






「그래도、모두 마리사잖아。」






「응。마리사엄마와마리사엄마、동생마리사동생마리사동생마리사동생마리사라구。」






「전혀 모르겠어。」






















(필요없는 아이)





「나도 너희들을 구분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말이지。
 내가『어이、마리사』라고 하면 모두 뒤돌아본다고。
 불편하잖아。한 마리만 부를 때는。」








「그럼、연습할래?」






「그렇군。일단、너희들 가족이라도 구분 할수 있게 연습할까。
 그러면、좀 도와줄래?너희들 가족의 이름을 전부 불러줘。」






「좋아。마리사의 가족은、마리사엄마와마리사엄마와마리사그리고
 여동생의마리사마리사마리사마리사라구。」






「응?잠깐。다시한번。」






「느?마리사의 가족은、마리사엄마와마리사엄마와마리사그리고
 여동생의마리사마리사마리사마리사라구。」






「다시 한번。」






「마리사의 가족은、마리사엄마와마리사엄마와마리사그리고
 여동생의마리사마리사마리사마리사라구。」






「다시 한번。」






「마리사의 가족은???늣、오니이상!마리사의 말 제대로 들으라구!
 몇번이나 같은 말 하게 하는거야!」






「아니、조금 이상하다고。확인하지만、너희들의 이름은『마리사』맞지。」






「느。그렇다구。조금 다르지만 대개 그렇다구。
 오니이상의 부르는 방식으로는、어느 마리사를 부르는지 알 수 없지만。」






「흠。즉『마리사』라고 1번 말하면『마리사』가 한마리 있는거군。」






「느?그렇지。」






「아니、아까 네 가족의 이름을 부를 때、너 여덟번『마리사』라고했어。」






「느?여덟번이라구?」






「그래。」






「그럼、말한거네。마리사는 여덟번 마리사라고 했어。」






「여덟번『마리사』라고 했다는건、여덟마리 있다는 뜻이네。」






「그렇네。여덟명이라구。」






「이상하잖아。」






「어째서?」






「네 가족은 일곱명이잖아?」






「그렇다구。마리사는 일곱명짜리 가족이라구。」






「어째서 여덟명이 있는거냐。」






「느?어라?어째서?마리사는 일곱명짜리 가족인데、어째서 여덟명인거야?」






「이상하군。일곱마리가족일텐데 여덟마리。필요없는 아이가 있네。」






「느?느?느?어째서?어째서?필요없는 아이 같은건 없다구。없어。모두 가족이라구。」






「잘 생각해봐。너희 가족의 잠자리는 몇 개냐?」






「느。마리사의 집에는 침대가 일곱개있어。건초로만든 푹신푹신침대가 일곱개라구。」






「봐라。하나가 부족하잖아。전원의 침대가 없잖아。역시 필요없는 아이가 하나 있네。」






「느?느?느?」






「대체 누가 필요없는 아이일까나아?」






「느!마리사는 아냐!마리사는 아냐!」






「어쩌지?그런데 너、가족 전원의 이름과 얼굴 알고있어?」






「물론이지。알고 있는게 당연하다구。」






「말해봐。」






「마리사엄마와마리사엄마、여동생의마리사와마리사와마리사와마리사。」






「여섯번『마리사』라고했네。여섯마리?이상하잖아。7마리에서 하나가 모자라잖아。
 가족 전원의 이름도 말 못하는거냐?혹시 네가 필요없는 아이인건가?」






「느?느?느?느?느?」






「불쌍한。넌 필요없는 아이였구나???」






「느으우???!!!마리사、필요없는 아이였어!?싫다구!그런거 싫다구우!」






「싫다、라고 말해도???별 수가 없잖아。필요없는 아이니까。」
















(나는 누구?)





「시러어어???모두와、모두와 함께가 아냐???느긋할 수 없어???」






「뭐 단념해라。이제부턴 다른 윳쿠리와 함께 느긋하게 있으면 돼잖아。
 이 섬에 마리사는 잔뜩 있다。다른 마리사와 함께 새로운 가족을 만들라고。」






「느???그렇네。그럴거야。마리사의 친구중에、
 최근 홀로서기를 시작한 마리사가 있어。그 녀석과 같이 느긋하게 있을거야。」






「흐음。좋지않나。그 마리사와 함께 있는 것도。그런데???괜찮나?」






「느?뭐가?」






「너、그『친구들』을 제대로 구별할 수 있나?
 여기 잔뜩 있는 마리사 중에 한 마리를 찾는게。너에게 가능하나?」






「느!무슨 말 하는거야!가능한게 당연하잖아!당연히 구별할 수 있다구!
 어제도 같이 놀았다구!얼굴을 잊을리가 없잖아!」






「정말?정말 할 수 있어?그 녀석을 구분할 수 있어?
 가족 전원의 이름도 다 말 못한 아이가、머리나쁜 필요없는 아이인 네가?」






「느!그렇지 않다구!할 수 있어!반드시 할 수 있어。할 수 있???어???」






「글쎄 어떨까나。가족의 이름도 기억못하는 아이라구。정말 할 수 있으려나。
 그 친구도 너는 그렇게 생각하지만、사실 매번 다른 녀석이었던건 아니려나?」






「에???」






「시험해볼까。저기서 자고 있는 녀석、저 녀석은 뭐지?」






「느、저건 마리사라구。」






「흐응~?아까 얘기한 것과 다르잖아?뭐어어언가 다르다는 기분이 드는데。」






「그、그럴리가 없어。그럴리가 없다구???생각한다???구。」






「그으래~?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그러면、저기 술래잡기하는 두 마리는?」






「마리사와마리사???라고 생각한다구???아마도???」






「이런이런~?괜찮으려나?이거 또 뭔가 다른 기분이 드는데。」






「느???」






「마리사주제에 마리사를 구분 못하는 거냐고。너、정말 마리사냐?」






「느?느?느?느?느?」






「하지만。마리사라면 마리사를 구분할 수 있을 터。그게 안 된다면???
 너、마리사가 아니군。너의 정체는 뭐냐?」






「마리사는 마리사???마리사인데???마리사가 아냐????마리사는???마리사는???마리사?
 느、느、느、느、느긋하게 있을 수가 없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어라라???」






「오니이이이사아앙!마리사는、마리사는 누구인거야아아아아아아!!!
 가르쳐줘!가르쳐달라구!느긋할 수 없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그렇게 말해도 모른다고。인간은 윳쿠리를 구별할 수 없으니까。
 윳쿠리의 일이라면 윳쿠리에게 물어보라구。자、맞은편에 있는 마리사라던지。」






「마리사아아아!마리사아아아!!도와줘!느긋할 수 없어어어어어어어어!!!
 마리사는 누구야!모르겠어!느긋할 수 없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오오 당황했구만。내가 모자를 훔쳐간 것도 눈치채지 못하는군。)」






























「마리사!마리사!마리사!도와줘!!!」






『느?마리사라는건 누굴 부르는 거야?』
『너의 부르는 방식으로는、누굴 부르는지 알 수 없다구。』
『마리사들에게는 이름이 있다구。제대로 이름을 불러줘。』






「무슨 소리야!제대로 부르고 있잖아!
 마리사는 마리사、마리사는 마리사、마리사는 마리사잖아!」






『느으?뭐라고 하는지 제대로 알 수 없어。』
『마리사의 이름은 마리사라구。틀리지 말아줘。』
『뭔가 느긋할 수 없는 아이네。모두들、딴데로 가자。』






「기다려어어어어어!!!기다려、기다리라고했잖아아아아아아아아!!!!」











「느으으으???마리사아???도와줘???도와줘어???」






「앗!마리사!도와줘!마리사라면 알지!마리사는 마리사가 누군지 모르게 돼버렸어!
 친구라면 알잖아!마리사는 대체 누구인거야!」






『느?마리사는 너 같은거 모른다구。』






「느!무슨 소리야!마리사의 친구인 마리사라구!」






『느느?그쪽이야말로 무슨소리야?마리사의 친구인 마리사는 마리사라구。
 너는 마리사가아니니까、마리사의 친구가 아니라구。
 이상한 애네。느긋할 수 없어。느긋할 수 없는 아이는 이리로 오지 말라구。』






「느으으으으으!!!!어째서!어째서 모르는거야!친구 잖아아아아아아아아아!」







「느으으으으으???누가???누가 가르쳐줘???」






「마리사는 마리사가 아냐?마리사는 누구야?」






「마리사는???마리사는???마리사는???」






「마리사?마리사?마리사는 누구?마리사는 뭐야?」

「으후、으우후후후후후???」

「마리사?마리사?마리사?마리사?」

「우후후후후???」

「마리사마리사마리사마리사마리사마리사마리사마리사마리사??????」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