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2015.09.12 23:19

gesu1655 행복

조회 수 995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원작자 : 2채널 윳쿠리 괴롭히기 스레 / EGS
번역자 : 카론
번역 출처 : 윳모카


gesu1655 행복


레이무는 레이무와 마리사 사이에서 태어난 4번째의 막내동이다. 
 먼저 태어난 3마리의 언니들에 이어, 어머니의 머리로부터 난 줄기로부터 떨어져 무너지지 않게 깔린 짚 위에서 첫마디를 소리 높이 외쳤다. 


「느그탸게 이따 가라뀨!」 


 어미들은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들의 모습에 감격하고 눈물을 흘리며, 아이의 소리에 응한다. 


「느긋하게 있다 가라구!」 


 가족의 최초의 인사. 레이무는 기뻐서 기뻐서 어쩔 수 없었다. 왜 기쁜 것인지도 모를 정도로 기뻤다. 
 그녀의 자매들도, 마지막에 태어난 여동생에게 기쁜 듯이 인사한다. 


「느그탸게 이따 가라뀨! 마리쨔가 언니야!」 
「레이뮤! 느그탸게 이따 가라뀨!」 


「느늣. 대단히 느긋한 갓난 아기구나!」 
「이렇게 귀여운 갓난 아기들이 태어나서 행복♪」 


「언먀! 배꼬빠아!」  


 레이무의 언니인 레이무가 배에서 소리를 내면서 어머니에게 호소한다. 
 그러고 보면, 레이무는 태어나고 나서 아무것도 먹지 않은 것을 깨달았다. 
 언니들도 배에서 소리를 낸다. 레이무 자신도 배가 매우 비어 있었다. 


「느늣! 그렇구나, 밥을 먹으렴!」 


 막내동이가 태어난 후에 머리로부터 떨어진 줄기를, 어머니가 입속에 넣는다. 
 아이가 여문 줄기는 영양 만점 이며 또한 약간 달콤쌉싸름해서, 태어난 아이의 최초의 식사로 더 이상 좋은 것은 없다. 
 다만 줄기는 단단하고, 아직 씹는 힘이 약한 아이는 물어 뜯을 수 없다. 그 때문에 모친이 줄기를 씹어 부드럽게 하다. 
 모친이 줄기를 토해낸다. 


「자, 느긋하게 먹어!」 
「쨜머께쓥니따-!」 
「느늣! 언니야 치사해! 레이무도 먹을래!」 
「아가야들, 서두르지 않아도 많이 있다구!」 
「우-꺽 우-꺽, ……행뽁~♪」 


 빠르게 한입 먹은 차녀마리사가, 태어나고 처음으로 먹는 줄기의 맛있음에 눈물을 흘린다. 
 레이무도 입을 크게 열고 줄기를 덥석 문다. 


「우-꺽, 우-꺽……」 


 줄기를 씹으면 씹을수록, 희미하게 달콤쌉싸름한 맛이 입속에 퍼져, 이윽고 쓴 맛이 달콤함으로 바뀌어간다. 
 이것이 먹는 것. 이것이 ‘맛있다’ 라는 것. 


「행뽁~♪」 


 첫 식사에, 레이무는 눈물을 흘리며 소리 높이 외쳤다. 


 식사가 끝나고 배를 채우면, 다음은 부모와 자식의 스킨십. 
 자기보다 몇배나 큰 어머니에게 뺨을 비빈다. 


「뷰-비 뷰-비♪ 행뽁~」 
「부-비 부-비♪ 행뽁~」 


 피부를 맞댄 몸의 안쪽이 따뜻하게 되어 간다. 
 지금의 자신이 매우 느긋하게 있는 것임을 느낀다. 
 그것은 어머니도 같아서, 레이무에게 응하듯이, 느긋하게 뺨을 부벼준다. 


「레이뮤, 마리샤와 뷰-비 뷰-비하자!」 


 언니 마리사가 뒤에서 얘기하고 대답을 받기 전에 뺨을 부빈다. 
 레이무는 놀랐지만, 언니로부터의 부비부비도 따뜻했다. 


「늣! 마리샤 언니도 함께 뷰-비 뷰-비 하자♪」 


 레이무는 이윽고 눈꺼풀이 무거워지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느으……레이뮤는 자고 시퍼어……」 
「늣! 슬슬 잠잘 시간이구나! 이불을 덮자!」 


 그렇게 말하고 어머니는 짚을 다시 깔고, 그곳에 레이무를 둔다. 단단한 지면에서 자는 것보다도 짚이 기분이 좋은 것은 짐승도 윳쿠리도 같다. 


「늣! 마리샤는 아찍 자꼬 십찌 아냐! 뎌어……느뷰……놀고 시퍼……」 


 차녀마리사가 그렇게 말하지만, 레이무 이상으로 졸린 것 같다. 
 어머니는 웃으며, 마리사도 짚 위에 올렸다. 


「오늘은 그만 안녕히 주무세요 하고, 내일 많이 놀자!」 
「아가야들, 느긋하게 안녕히 주무세요!」 
「느으~」 
「안녕히 쥬뮤셰요……」 


 레이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꾼 꿈은, 가족과 함께 광대한 초원에서 느긋하게 있는 것이다, 매우 행복한 꿈이었다. 


 다음날, 레이무는 어머니의 소리로 느긋하게 눈을 떴다. 


「느긋하게 있다 가라구!」 
「느으~……? 느그탸게 이따 가라뀨! ! !」 
「느그탸게 이따 가라뀨! ! !」 
「느그탸게 이따 가라뀨! ! ! 레이뮤는 잠뀨러끼네!」 


 다른 자매들은 이미 일어나고 있던 것 같다. 
 멍청한 눈으로 둥지안을 바라보면, 부모 마리사의 모습이 없다. 


「언먀, 아빠가 업셔?」 
「아빠는 돌아오고 있어! 맛있는 아침밥을 가져와 주기 때문에 느긋하게 기다려!」 
「느늣! 아찜밥!」 


 잠에 취해 있던 머리가 일순간에 시원해졌다. 


「언먀! 언니야! 느그탸게 이따 가라뀨! ! !」 


 웃는 얼굴의 아침. 


「그러면 아빠가 돌아올 때까지 노래를 부르자!」 
「노래는 느긋할 수 있는 거야?」 
「느긋할 수 있어! 엄마가 먼저 노래를 하면, 아가야들은 느긋하게 들어!」 
「아라쎠!」 
「그러면 간다구! 느~느느~느~♪ 느늣느느~♪」 


 부모 레이무의 입으로부터 흐르는 말은, 아직 어린 레이무의 마음에 그리움을 자아낸다. 
 어제 뺨스침한 것 같은 따뜻함이, 어머니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몸의 안쪽으로부터 솟아 난다. 


「갱장히 느그타게 이쓸 수 이써! 언먀, 노래씨는 느긋하게 이쓸 쑤 있네!」 


 레이무가 그렇게 말하면, 차녀마리사가 뛰며 말했다. 


「마리샤도 노래찌 부르고 시퍼!」 
「그러면 모두들! 함께 노래하자!」 
「느그타게!」 


「느~느느~느~♪」 
「느~느느~느~♪」 
「느늣느느~♪」 
「느늣느느~♪」 


「늣! 굉장히 느긋한 노래구나!」 
「늣! 아빠가 도라와쪄!」 


 모자를 채운 채로, 부모 마리사가 둥지로 돌아왔다. 


「아빠―! 아찜밥은 가져와찌!」 
「느후훗, 레이무는 식충이씨구나! 그러면 밥을 먹어야 하니까 테이블을 준비해!」 
「아가야들도 도와 달라구!」 


 큰 잎을 입에 물고 오면서 부모 레이무가 말한다. 
 잎을 테이블 대신에 지면에 깔고, 거기에 부모 마리사가 가져온 식료를 놓아둔다. 


「늣! 많이 이꾸나! 다 먹을 수 없어!」 
「먹지 못하는 양은 점심밥으로 하자구! 그러면 느긋하게 먹자구!」 
「느긋하게 잘 먹겠습니다!」 
「느그탸게 쟐 머께씁니다!」 


 부모 마리사가 가져온 식료는 뭐든지 다 레이무는 처음 먹는 것으로, 하나하나 입에 댈 때마다 입속에 맛이 퍼져 간다. 
 새싹, 꽃, 고구마벌레, 버섯. 무엇을 먹어도, 


「행뽁~♪」  


 이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아이들의 배가 가득 차, 다 먹을 수 없게 된 무렵에는, 부모 마리사가 모은 식료는 절반이 되어 있었다. 


「뱨뷸러어~」 
「많이 먹었구나! 늣, 입이 더러워졌어! 느긋하게 예쁘게 하자! 할-짝 할-짝♪」 
「느훗! 간지려워 언먀-아♪」 
「늣, 마리샤도 할-짝 할-짝 해쩌!」 
「레이뮤도―!」 
「느후후, 순서대로야!」 


 배가 채워진 다음은 모두 노는 시간. 
 레이무는 차녀 마리사와 술래잡기를 하거나. 
 언니 레이무와 오늘 배운 노래를 부르거나. 
 장녀 마리사와 부비부비를 하거나. 
 부모마리사의 모자 위에 오르거나. 
 엄마 레이무의 머리카락에 파묻혀 낮잠을 자거나. 


 배가 비면 점심밥. 
 아침 식사에서 남은 음식을 먹어 치우고, 입에 묻은 음식 찌꺼기는 어머니가 핥아내 준다. 
 부모 마리사는 저녁밥을 얻으러 또 사냥하러 가고, 레이무는 또 자매들과 놀기 시작했다. 


 아아, 기쁘다. 


 레이무는 마음속으로부터 외쳤다. 


「행뽀옥~!」  

 

 

 

 

   *   *   *   *   *   * 

 

 

 

 

「감상을 듣고 싶다.」 


「…………」 


「너는 태어났을 때부터 외톨이다. 깨어나도 모친은 있지 않고, 자매도 없다. 인사를 해도 아무도 응해 주지 않는다.」 


「…………」 


「태어나고 처음으로 먹은 것은 맛이고 뭐고 없는 공급품이다. 바삭바삭하기만 하고, 그 줄기와 같이 신선함은 없다.」 


「…………」 


「부비부비 상대도 없고, 벽을 상대로 하려 해도 벽은 벽이다.……유리의 벽은 따뜻하지도 아무렇지도 않았을 것이다.」 


「…………」 


「밤에는 딱딱한 땅바닥에서 자야 하고. 유리의 마루는 차갑고 단단하고, 함께 자는 상대는 아무도 없다.」 


「…………」 


「영원정으로부터 들여온 호접몽환 나이트메어는 어땠어? 좋은 꿈은 볼 수 있었는지.」 


「…………」 


「아침에 눈을 뜨면 거기는 바뀌어 빛이 없는 유리의 방. 물론 주위에는 아무도 없다.」 


「…………」 


「노래는, 지금 처음으로 들었을 것이다.」 


「…………」 


「아침 밥은 역시 맛이 없는 바삭바삭한 공급품.」 


「…………」 


「입에 묻은 음식 찌꺼기를 핥아 주는 사람은 없다. 어쩔 수 없이 스스로 핥을 수밖에 없지.」 


「…………」 


「술래잡기를 하려고 해도, 쫓는 상대도 쫓기는 상대도 없다.」 


「…………」 


「모친의 모습을 떠올리려 하고 있었군. 그 때 내가 너에게 현실을 보여 주었다. 느긋하게 말을 걸어 주었지.」 


「…………」 


「엇, 그렇고 보니 너, 거세했지. 더 이상 너는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어.」 


「…………」 


「응, 감상을 듣고 싶다. 열심히 촬영한 거야.」 


「…………」 


「이 비디오는 애호파의 사람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학대파의 사람에게는 학대에 사용할 연료로도 된다고 생각한다.」 


「…………」 


「그러니까, 감상을 듣고 싶다. 다름 아닌 너에게 감상을 듣고 싶다.」 


 비디오는 행복한 아이의 모습을 계속 비춘다. 
 부모로부터 살아가기 위한 지식을 배우고, 느긋하게 성장해 간다. 
 이윽고 독립하고, 어느 도스 마리사의 무리에 참가하게 된다. 
 그 무리의 참모 파츄리와 한 쌍이 된 레이무는 이윽고 다섯 개의 열매를 기른다. 
 일찍이 아이였던 레이무가, 새로운 생명을 임신할 때까지의 다큐멘터리. 


「너는, 이 비디오를 보고 어떻게 생각했어? 솔직한 감상을 가르쳐 줘.」 


 안고 있는 유리의 상자에 들어간 아이 레이무에게 말을 걸면서, 나는 비디오를 되감는다. 
 한번 더 보여 주면, 이 레이무도 무엇인가 감상을 말해 줄까.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우는 레이무를 보면서, 나는 다시 재생 버튼을 눌렀다. 

 

 

그런데, EGS라고 자칭하면서도 田吾作(たごさく)의 사람이라고 하는 편이 알기 쉬울지도 모르는 놈입니다. 
ぬるくいじめてみた。 
疲れた。 
レポ?ト書かなきゃ。 


타인의 불행은 꿀맛, 이라면 타인의 행복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공지 ~~ 글 번역 유물 통합텍본 ~~ 5 file 류민혜 2015.10.09 1540 4
공지 공지 글 번역 유물 게시판 이용안내 류민혜 2015.09.05 767 0
» 학대 gesu1655 행복 1 류민혜 2015.09.12 995 1
136 학대 gesu1626 안으로부터의 침식 1 류민혜 2015.09.12 944 0
135 학대 gesu1585 서라운드 4 류민혜 2015.09.12 971 1
134 일반 gesu1619 느긋하게 컨디션 관리하라구 류민혜 2015.09.12 555 1
133 일반 gesu1590 느긋하게 신기술을 도입하자구 류민혜 2015.09.12 505 1
132 일반 gesu1583 느긋하게 신앙을 모으자구 류민혜 2015.09.12 506 1
131 학대 gesu1567 신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류민혜 2015.09.12 841 1
130 일반 gesu1556 겨울밤 류민혜 2015.09.12 651 0
129 학대 gesu1532 불쌍한 아가야를 느긋하게 도와줘 2 류민혜 2015.09.12 1051 1
128 일반 gesu1526 나는 이렇게~ 시리즈 2 류민혜 2015.09.12 1400 0
127 학대 gesu1524 생장 3 류민혜 2015.09.12 872 2
126 학대 gesu1504 제멋대로 유전 1 류민혜 2015.09.12 817 1
125 학대 gesu1502 첫경험 오빠야 1 류민혜 2015.09.12 862 2
124 일반 gesu1468 비료용 마리사의 일생 2 류민혜 2015.09.12 1134 3
123 학대 gesu1467 마리사의 가죽을 뒤집어 쓴 앨리스 1 류민혜 2015.09.12 768 0
122 일반 gesu1566 기마민족의 수도 1 류민혜 2015.09.12 582 1
121 일반 gesu1447 기마민족의 내습 류민혜 2015.09.12 554 1
120 학대 gesu1450 필살......? 1-3완 2 류민혜 2015.09.12 874 0
119 일반 gesu1424 윳쿠리 팬츠 2 류민혜 2015.09.12 649 0
118 학대 gesu1360 꼬치구이 류민혜 2015.09.12 882 2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25 Next
/ 25

모르겠어어!?
비로그인
비로그인
느긋함 : 0